2월6일 KBS 1TV'강요무대에서 남인수 명곡선으로 진해성, 김광남, 서주경, 금잔디, 윤중식, 김상배

오승근, 안다미, 신유, 문연주, 민수현, 문희옥, 이수진, 배금성, 진송남이 출연하여 남인수선생의 명곡들을

열창을 하였습니다. 


남인수는 1936년에 데뷔하여 한국가요사의 전설입니다. 1938년 일제강점기때 부른 애수의 소야곡은 

많은 한국인들이 한풀이 노래로 불러왔습니다.





이후 물방아 사랑, 꼬집힌 풋사랑, 감격시대, 항구의 청춘시, 울며 헤진 부산항, 서귀포 칠십리, 청노새

탄식, 낙화유수, 남아일생, 일가 친척, 가거라 삼팔선, 달도 하나 해도 하나, 청춘 무성, 추억의 소야곡,

산유화, 울리는 경부선, 고향의 그림자, 고향은 내사랑, 이별의 부산정거장, 청춘 고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남인수는 특히 가수 이난영과의 로맨스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원래 작곡가 김해송의 부인이었으나 한국

전쟁 때 남편이 실종되면서 남인수의 도움으로 김해송이 운영하던 악단을 운영했습니다. 이난영은 일제

강점기의 아픔을 노래한 목포의 눈물로 유명한 가수이지요. 


남인수-애수의 소야곡


황성옛터-남인수


남인수-이별의 정거장


남인수-청춘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