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주란은 본명이 문필연으로 1965년 작사가 전우의 눈에 띄어 '문주란'이라는 예명으로 가요계에

데뷔를 하였습니다. 문주란이란 이름은 1966년 고 백영호 작곡가의 영화 주제가 '동숙의 노래'로 전국

무대에 데뷔하며 알려지기 시작하였습니다.


문주란은 2일 '인생다큐 마이웨이' 에 출연하여 파란만장했던 인생이야기를 풀었습니다.

문주란은 60,70년대 가요계를 평정했던 매혹적인 저음의가수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10대에 데뷔하여

'공항의 이별', '동숙의 노래','당신이 있으니까'.'백치 아다다','타인들','꼭 필요합니다','내 몫까지 살아주'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문주란의 불멸의 히트곡인 '동숙의 노래'는 1966년 남궁원, 태현실씨가 주연한 전쟁영화<최후 전선 180리>

의 주제가로도 불린바 있습니다. 그 당시 가장 뛰어난 가수로 문주란과 정훈희를 꼽기도 했었습니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문주란은 내 인생은 실패작이다. 시집도 못 가봤고 , 자식도 안 낳아

봤다. 여성으로 실패했지만 후회는 없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오히려 이런 아픔과 외로움이 노래 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왠지 모르는 측은함과 안타까움이 묻어납니다.


문주란-동숙의노래


문주란-남자는 여자를 귀찮게해


문주란-꼭 필요합니다


문주란-백치 아다다


문주란-주란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