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출처:유튜브


나훈아 히트곡모음: 갈무리,물레방아 도는데,고향역,머나먼 고향,사랑


남자다운 중후한 저음의 매력이 넘치는 나훈아의 히트곡들입니다.

나훈아는 1966년 서라벌예고 2학년때에 '천리길'을 발표하며 데뷔를 하였습니다.



1968년에는 당대 히트곡 '사랑은 눈물의 씨앗'으로 탑가수대열에 올랐습니다.

특유의 간드러지며 꺽어지는 목소리가 매력인 나훈아는 1970년대 남진과 함께

라이벌 구도를 이루며 최고의 전성시대를 열었습니다.





 1976년에는 전설의 영화배우 '김지미'씨와의 결혼이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나훈아와 김지미는 신혼집에 거주하며 방송출연을 하지않고 있다가 1981년에

'대동강 편지'로 화려한 복귀를 하며 계속해서 '울긴 왜울어'등을 히트시키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래갈것 같았던 김지미와의 결혼생활은 깨지고

이혼을 하게되었습니다. 


나훈아-구글이미지


한편 나훈아는 최근에 전부인과 5년간 이혼 소송 끝에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법원은 나훈아는 이혼 위자료 12억을 지급하라고 선고를 내렸습니다.

수원지법 여주지원 가사1단독 최상수 판사는 31일 나훈아의 부인 정 씨가 나훈아를

상대로 제기한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에 대해 "양측은 이혼하라"선고했습니다


이혼소송이 제기된 이유는 나훈아가 갑자기 연락을 끊고 자녀 부양비도 제대로 주지

않아다는 이유로 2011년 8월 나훈아를 상대로 이혼 및 재산 분할 소송을 냈습니다.

당시 나훈아는 정씨와 혼인관계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습니다

바니걸스(토끼소녀)-고정숙,고재숙


1971년 바니걸스(토끼소녀)는 '하필이면 그사람'으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검은 장미''그리운 시절''그사람 데려다 주오''짝사랑''애수의 소야곡'

'김포공항'등 1970년대에 많은 활동을 하며 큰 인기를 누린 미녀가수 듀엣입니다.



쌍둥이 자매그룹 바니걸스의 언니 고정숙씨는 31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고인은 동생과 함께 바니걸스를 만들어 1971년 '하필이면 그사람'으로 데뷔

'검은장미''그리운 시절''그사람 데려다주오''짝사랑''애수의 소야곡'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1970~1980년대 까지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바니걸스-그 사람 데려다 주오 1975


바니걸스는 시대를 앞선 파격패션과 등이 파인 섹시한 드레스는 물론

화려한 전신 타이즈 의상도 완벽하게 소화해낸 쌍둥이그룹 원조였습니다.


바니걸스-김포공항


바니걸스 고정숙씨 별세

(서울=연합뉴스) 1970년대 사랑받은 쌍둥이 여성듀오 바니걸스의 언니 고정숙 씨가 31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2세. 고정숙·고재숙 쌍둥이 자매로 구성된 바니걸스는 1971년 '하필이면 그 사람'으로 데뷔했으며 귀여운 외모와 발랄한 율동으로 1970년대를 풍미했다. 2016.10.31 [대중음악평론가 박성서 씨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

가수 김정호 (1952년~1985)년 싱어송라이터이며 사월과 오월의 3기 멤버

어니언스의 많은 노래를 작곡,작사하는 등 많은 활동을 하다가 1973년 솔로앨범

<이름 모를 소녀>로 솔로로 데뷔 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안탑깝게 1985년 결핵으로

요절한 천재가수이며 비운의 가수 밚은 이들이 김정호의 사망을 슬퍼했습니다.



김정회의 대표곡

<이름 모를 소녀><하얀 나비><나그네><인생><날이 갈수록><고독한 여자의 미소는 슬퍼>


김정호의 작사,작곡

<작은새><사랑의 진실><잊으리라><저별과 달을><외길><빗속을 둘이서>


김정호-이름모를 소녀1974


김정호 - 이름 모를 소녀

작곡 김정호 · 작사 김정호 · 노래 김정호

버들잎 따다가 연못 위에 띄워놓고

쓸쓸히 바라보는 이름 모를 소녀

밤은 깊어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지 않는 조그만 연못 속에

달빛 젖은 금빛 물결

바람에 이누나

출렁이는 물결 속에 마음을 달래려고

말 없이 기다리다 쓸쓸히 돌아서서

안개 속에 떠나가는

이름 모를 소녀

밤은 깊어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지 않는 조그만 연못 속에

달빛 젖은 금빛 물결

바람에 이누나

출렁이는 물결 속에 마음을 달래려고

말 없이 기다리다 쓸쓸히 돌아서서

안개 속에 떠나가는

이름 모를 소녀



'날이 갈수록' 이곡은 김상배 작사,작곡의 곡이며 처음에는 대학가에서만 유행하다가

1975년 최인호의 소설을 영화화한 <바보들의 행진>의 주제곡으로 채택되어일반 대중에게

알려졌습니다.


날이갈수록-김정호


'날이 갈수록'은 영화 '바보들의 행진'주제곡으로 가수 송창식이 불렀습니다.

하지만 김정호가 리메이크해서 인기를 얻었습니다.


바보들의 행진주제곡 송창식-날이 갈수록

2016년 10월27일 신해철 사망 2주기 추모식이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

유족들과 동료와 팬들 200여명이 참석해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그래서 마왕 신해철을 추모하기 위해서 신해철의 히트곡인 '그대에게'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998년 MBC대학가요제 대상 수상곡인'그대에게'는 지금까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최근에 '응답하라 1988' 에 삽입되어 호응을 었었습니다.

 

잠실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MBC 대학가요제에 그의 친구들과 결성한 무한궤도라는

팀으로 출전해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오늘 추모식에는 팬클럽 철기군과 신해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관하는 이번 추목식에는

고인이 넥스트 활동 시절 발표한 곡명인 '히어, 아이 스탠드 포 유(Here, I stand for you)'라는

타이틀이 붙여졌다.

 

 

가수 윤종신과 드럼연주가 남궁연은 추모식에 앞서 SNS를 통해 고인을 애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29일에는 신해철 2주기 추모 공연이 개최된다고 합니다. 넥스트를 비롯해 에메랄드캐슬

지우,홍경미느DJ DOC,김동완(신화),케이윌,김현성,옥요한(피아),은가은 등이 무대에 오릅니다.

 

윤시내-열애(1987)


대형가수 윤시내는 1974년 영화 <별들의 고향>OST 중<나는 열아홉살이에요>로

데뷔한 윤시내는 1976년부터 신병하가 리드하던 혼성 밴드 사계절릐 여성 보컬로

활동했다. 그녀의 가창력을 알아본 작곡가 최종혁의 권유로 서울국제가요제에

참가해 <공연히>라는 노래를 불렀는데 아쉽게 수상은 못하였지만 윤시내란 이름을

대중에게 알리기에는 충분했다.


윤시내-열애


1979년에 발표한 윤시내의 열애는 핏발 서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현을 주로 쓰는

팝 오케스트라 편곡의 광대한 스케일로 대히트를 치며 1980년대 초 주류 성인가요계에

큰 영향을 끼치도 했다.


윤시내의 '열애'는 특별한 사연이 있는 노래로 알려졌다.발표 당시 부산 MBC음악PD

배경모 선생님이 암투병중일 때 간병하던 아내를 바라보고 안스럽고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스러워서 아내를 위해 시를 쓰고 그 시를 읽었던 아내는 그만 울고 말았다.


그후 배경모 선생은 끝내 일어나지 못하고 세상을 뜨고 마는데 아내분이 이 시를

가지고 평소 친분이 깊었던 작곡가 최종혁 선생에게 주면서 이 시를 노래로 만들어

주세요 부탁하여 만들게 된 곡이었다. 앞부분은 나레이션이 들어가고 그 다음 부분부터

멜로디를 붙혀 만들었는데 윤시내가 이노래를 부르기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윤시내가

불렀는데 그것이 적중했다. 윤시내 창법은 일명 불꽃창법이라 불린다. 혼을 담아서

열창하는 창법인데 듣고 있노라면 어느새 숙연해지고 감동이 밀려온다.


윤시내의 '열애'는 이렇게 빅히트를 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영화 '별들의 고향'OST 윤시내-나는 열아홉살이에요


최인호 소설 '별들의 고향'은 한국문학사상 최초로 100만부를 돌파하며

영화로도 만들어졌습니다. 이장호 감독이 '별들의 고향'을 영화호해서 1974년

개봉당시 46만4천명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배우는 신성일,경아역의 안인숙,하용수,윤일봉,백일섭이 출연하였습니다.

'별들의 고향'은 특히 음악으로도 인기를 많이 얻었습니다. 강근식과 이장희가

음악을 맡았으며 영화에 삽입된 이장희의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한잔의 추억'

'한 소녀가 울고있네''촛불을 켜세요' 와 당시 17세였던 윤시내가 '나는 열아홉

살이에요'가 모드 히트했습니다.


나는 19살이에요-윤시내 별들의 고향 OST

10월의 가을이면 생가나는 노래가 있지요~ 여러곡들이 있겠지만 그중에 이용의

'잊혀진 계절'이 떠오릅니다. 80년대 이용을 가수왕으로 만들어준 '잊혀진 계절' 딱 어울리는

계절의 노래입니다. 


사진-유튜브 캡처


1981년 지구레코드에서 발표한 이용의 첫 정규앨범. 이용의 1집 앨범은 그해 가장 인기 있는

음반이며 <잊혀진 계절>은 가왕 조용필을 제치고 1982년 MBC 10대가수 가요제에서 가수왕과

최우수가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이용을 탑가수로 올려놓았다.



'잊혀진 계절'의 일화- 이 곡은 원래 조용남이 부를 계획이었지만 음반사 계약 문제로 녹음이

지연되면서 이용이 부르게 되었다.가사에 등장하는 "10월의 마지막"은 원래 "9월의 마지막 밤"

이었지만 발매 시간이 늦춰지면서 부득이하게 변경된 가사엿다.


잊혀진 계절     -      이용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끔을 주지만

이룰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이용의 '잊혀진 계절'은 지금도 노래 제목과는 다르게 잊혀지지 않고

10월의 가을이 되면 다시 떠오르는 국민의 애창곡이 되었다.


'잊혀진 계절'은 가수 이용이  1982년 발표한 데뷔 앨범 1집에 수록된 타이틀곡으로

서영은,화요비,김범수,국카스텐 등 수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해 부르기도 했다.


또한 가수 아이유가 KBS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불러 시청자들의 가슴을 적셨다.


아이유-잊혀진 계절



가수 이용의 근황


가수 이용은 '바람이려오''사랑,행복 그리고 이별''태양의 저편''첫사랑이야''후회'등

숱한 히트곡을 보유한 전설의 가수이었습니다. 최근에 MBN '사돈끼리' 출연을 하며 

어쩔수 없이 자식자랑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용은 아들을 엄하게 키워서 그것이 후회스럽다고 고백하며 바쁜 스케즐 때문에

아들과 목욕탕을 간 것도 두번 밖에 안된다며 아쉬워 했습니다.


현재 가수 이용의 아들인 테너 이욱은 2016년 가을학기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헌팅턴의

마셜대학교 음대 성악교수로 임용됐다.


이용-바람이려오


이용의 바람이려오는 국풍81, 젊은이가요제에서 '추상' 이라는 곡으로 금상을

받았다. <바람이려오>로 제목을 바꾼 노래는 수상 이후 큰 인기를 모았고 KBS TV

가요톱10,에서 4주,KBS 2FM금주의 인기가요에서 7주간 1위에 올랐다. 


그겨울의 찻집-조용필 출처:유튜브


대한민국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가왕,황제 수많은 수식어를 갖고있는

조용필 수많은 히트곡중 '그 겨울의 찻집'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993년 세종문화회관공연 그 겨울의 찻집


조용필-그 겨울의 찻집 1993


KBS 해피FM '임백천의 라디오 7080' 에서 7080세대가 가장좋아 하는 가요중

'그 겨울의 찻집'이 1위를 차지했었습니다. 팝으로는 아바(ABBA)의 댄싱 퀸(Dancing

Queen)1위를 차지한바 있었습니다.



가요순위로는 이선희의 'J에게'가 2위, 이용의 '잊혀진 계절'이 3위, 나미의 '슬픈인연'이

4위, 전영록의 '종이학'이 5위에 각각 랭크된바 있습니다.


팝으로는 이글스의 '호텔 캘리포니아'가 2위 비틀즈의 '예스터데이'가 3위, 라이처스 브라더스의

언체인드 멜로디가 4위, 아하의 '테이크 온미'가 5위를 차지했었지요


조용필-상처


조용필은 1979년 '창밖의 여자'로 데뷔해 음반 판매량 1000만장 돌파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역사인물 100인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으며 그야말로 살아있는 전설 그 자체인 가왕입니다.


조용필-물망초 유튜브캡처


한편 조용필은 최근에 2016년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전국투어 콘서트를 시작했습니다.

'허공''단발머리''여행을 떠나요''모나리자''비련'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조용필은

10월 천안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조용필-물망초


조용필-꽃바람1982

여진(남궁은영)-꿈을 꾼 후에 출처:유튜브


'꿈을 꾼 후에', '그리움만 쌓이네' 를 부른 여진의 이력은 특별하다.

본명은 남궁은영이라고 하며 1995년까지 음악교사로 재직했으며 2004년부터는

동아방송대학 영상음악계열에서 성악을 가르치기도 했다.


그리움만 쌓이네-여진 작사:여진 작곡:여진 1979년여진1집


여진이 본격적으로 가수로서의 길을 걷게 된것은 MBC라디오 창작가요제에

'꿈을 꾼후에' 와 '그리움만 쌓이네'가 당선이 되면서부터다.



한편 '그리움만 쌓이네'는 노영심이 리메이크하면서 다시한번 사랑을 받은

곡으로 많은 팬들의 애창곡이 되었습니다.


꿈을 꾼 후에


그런가 하면 남성듀오 소심한오빠들(영덕,승호)이 드라마 '여자의 비밀'OST를 통해

'그리움만 쌓이네'를 리메이크하고 최근에는 양수경씨가 다시 리메이크하였다.


노영심-그리움만 쌓이네


다정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 버렸나 

그리움만 남겨놓고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대 지금 그 누구를 사랑하는가 굳은 약속 변해버렸나 

예전에는 우린 서로 사랑했는데 이젠 맘이 변해버렸나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가는가 아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한 줄 


난 정말 몰랐었네 아 너 하나만을 믿고 살았네 

그대만을 믿었네 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그리움만 쌓이네


노영심-그리움만 쌓이네

출처-유튜브


강승모가 부른 무정부르스는 1984년에 발표된 곡으로 그 당시 많은 인기를

얻었던 곡입니다. 지금까지도 그 인기가 지속되어서 이승철,김종서, 이은미등의

후배가수들에게 즐겨 불리며 팬들에게는 국민 애창곡으로 자리잡은 곡입니다.


강승모-무정부르스


강승모는 한 라이브 카페에서 노래를 시작해 음악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음새과 창법이 가수 조용필과 흡사하여 무정부르스가 조용필곡이라고

착각하는 일도 많았었습니다.



강승모는 무정부르스외에도 '눈물의 재회' '사랑별곡' 등의 곡을 남기며

8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습니다.


조용필-무정부르스 k-pop


조용필 - 무정 부르스 k-pop 

이제는 애원해도 소용없겠지 변해버린 당신이기에 

내 곁에 있어달라 말도 못하고 떠나야 할 이 마음 

추억같은 불빛들이 흐느껴 우는 이 밤에 

상처만 남겨두고 떠나갈 길을 무엇하러 왔던가 


자꾸만 바라보면 미워지겠지 믿어왔던 당신이기에 

쏟아져 흐른 눈물 가슴에 안고 돌아서는 이 발길 

사랑했던 기억들이 갈 길을 막아서지만 

추억이 아름답게 남아있을 때 미련없이 가야지



한편 뮤지컬 배우 강홍석은 '불후의 명곡' 쉘부르 특집 1부에서 강승모의

'무정부르스'를 불러 우승을 차지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냈습니다.

강홍석은 무정부르스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관중과 출연진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습니다.


노래 솔개트리오-아직도 못다한 사랑


198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솔개트리오의 '아직도 못 다한 사랑'는

천재로 인정받던 싱어송라이터인 한정선의 작품입니다. 솔개트리오 노래전곡을

작곡한 한정선은 당시 대중가요계를 발칵 뒤집어 놓게 하였습니다.


포크송 그룹 '소리새'로 결성하여  '그대 그리고 나'를 빅히트시키며 당시

100만장의 초유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이노래로 국민 애창곡

반열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한정선은 지난 1981년 황영익,김광석과 함께 그룹 솔개트리오를 결성, 1980년

가요계를 풍미했습니다. 특히 한정선은 솔개트리오의 전곡을 직접 작곡하며 두각을

드러냈는데 '아직도 못다 한 사랑' '여인' '연극 중에서' 등이 모두 그의 손ㅇ서 탄생했습니다.



1980년대 후반 한정선이 팀에서 빠지고 한영이 가세하면서 솔개트리오 소리새로 이름을 

바꾸고 활동을 지속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어느 날 부터 한정선이 행적을 감추며 그를

둘러싼 수많은 소문과 의혹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솔개트리오(소리새)-여인


최근에 한정선이 조현병을 앓고 있는 근황이 방송을 통해서 알려지면서 그를 찾는 지인과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있습니다.


16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갑자기 행방이 묘연해진 천재 음악가 솔개트리오

한정선을 찾아나섰습니다. 



한정선은 공원에서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쓰레기통을 뒤져서 식사를 해결했고

아무렇지도 무단횡단을 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습니다. 정신과 의사의 진단은 조현병이 

많이 진행된 것 같다고 밝혀 충격을 안겨줬습니다.



한정선의 소식을 들은 솔개트리오의 예 멤버들이 모여 그의 노숙 생활 탈출을 돕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한정선은 어리둥절하며 피부병에 바를 연고만 요구하였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맴버들이 한정선의 노숙생활 탈출을 도와 청산하도록 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