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년대 혜은이와 함께 가요계의 전설이라 불리우는 이은하가 척추 전방전위증으로

고생한다는 사연이 방송에 공개돼 팬들과 시청지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였습니다.


2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이은하는 몰라볼 정도로 외모가 달라져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특히 3개월 사이 몸무게가  15kg가 늘었다고 합니다. 얼굴은 정말 

다른 사람 처럼 보였습니다.





이은하는 척추 전방 전의증을 앓고 있다고 하는데 약 없이 못일어날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고

말을 하고 있는 정말 안되보이고 측은한 마음이 듭니다.


본인 스스로도 당당하게 살아왔던 지난 날을 생각하면 의기 소침하고 자신감도 많이 떨어진 듯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척추 전방 전위증이란 척추가 정상적인 정렬을 이루지 못하고 앞으로 빠져 있는 상태를 말하는데

허리의 아래쪽 부위(하부 요추)에서 많이 발생되며 통증과 다리 저림을 일으킵니다.


이은하는 무대에서 춤을 추다 부상을 당한뒤, 척추에 이상이 생겼다고 합니다. 더욱 안타까운 일은

수술을 받을 수 없는 현실 때문에 운동과 진통제로 버티고 있다고 말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정말 이은하의 사연이 기구한 것 같았습니다. 이은하는 이날 살기가 너무 고통스러워 자살시도까지

해봤다고 고백했습니다. 가수왕 이은하는 그 동안 수 많은 히트곡으로 돈을 많이 벌었을 것으로 보이

는데 그만 아버지의 사업실패, 빚보증 등으로 빚더미에 오르고 파산신청까지 했다고합니다.


생활고에 시달린 이은하는 수면제를 먹고 자살시도까지 했는데 3일 만에 깨어났다고 합니다. 마음을

고쳐먹은 이은하는 조금 더 노력해야지 하고 마음 먹고 파산을 신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전설의 디바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이은하는 본명은 이효순이고 1961년생으로 나이는 만으로

56세입니다. 1973년 '님마중'이라는 곡으로 데뷔하였으며 대표적인 히트곡으로는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봄비. 겨울 장미, 돌이키지마,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밤차, 아리송해, 등이

있으며 팝 발라드 음악과 디스코 댄스 팝음악으로 한 시대를 풍미하였고 "디스코 여왕"이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수희, 혜은이 등과 아울러 1980년대 디바 트로이카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1979년에 본인이

처음으로 작사한 '아리송해'는 KBS 가수왕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은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로 인정받는 10대 가수상을 9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이례적인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은하-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1977 10대가수 가요제 이은하-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그 어느날 밤



이은하-겨울장미


18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윤종신의 불후의 명곡으로 꾸며집니다. 

이날 출연 출연진들은 평소 윤종신을 존경하는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총 출동하였는데

SG원너비의 이석훈 , 알리, 신용재, 로이킴, 곽진언, 정승환, 밴드 잔나비까지 총 7팀이 출연하여

열띤 대결을 보일 것으로 보여 많은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윤종신은 015B의 정석원과의 만남을 통해 박학기의 '이미 그댄'을 불러 그 자리에서 정석원의

015B의 합류제안을 받고 이후 015B의 1집 '텅 빈 거리에서'를 부르며 가요계에 데뷔하였습니다.





015B윤종신-텅 빈 거리에서(1990)



윤종신의 히트곡으로는 너의 결혼식, 오래전 그날, 환생 등이 있으며 작사 작곡가로도 뛰어난 활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성시경, 박정현, 나윤권, 김연우, 아이유, 먼데이 키즈, 팀&성유리, 옥주현, 화요비

배슬기, 차태현, 김장훈, 슈퍼주니어, 김동완, 논스톱 밴드, 한예술, 봉태규, 이윤지, 서엘, 윤화, 박경림

김도향, 원미연, 정훈희, 유희열, 조원선, 유희열, 조원선, 이가희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뮤지션의 작사

작곡을 맡은 다재 다능한 뮤지션입니다.







불후의 명곡에서는 여심을 사로잡는 이석훈이 감미로운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Annie를 부르며

신용재는 성시경의 거리에서를 로이킴은 오래전 그날, 차세대 명품 보컬리스트 곽진언은 환생을 부르며

섬세한 감성 발다더인 정승환은 너의 결혼식을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알리는 본능적으로를 부르고

윤종신이 극찬하는 실력파 잔나비는 매력적인 음색과 감성적인 밴드 사운드로 박정현의 나의 하루를 부르게

됩니다.


이번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이석훈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사랑의 흑역사에 대한 토크중 군대에서 

여자친구에게 잘 보이기 위해 종이학 천 마리를 접은 사실을 고백해 놀라게 했는데 그 여자친구가 지금의

아내라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명품 보컬리스트 신용재는 4월부터 단독 콘서트를 연다고 합니다. 신용재는 지난 2008년 보컬 그룹 포맨으로

데뷔해 '못해''고백''살다가 한번쯤''Baby Baby''청혼하는 거에요'등을 히트시켰으며 2012년에는 첫 솔로앨범을

발매하고 수록곡 '가수가 된 이유'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로이킴은 오는 19일 KBS 2TV해피선데이 1박 3일에 출연하게 되는데 이날 방송에는 UV, 박나래, 로이킴

악동뮤지션, 곽진언과 함께 주제곡 만들기 특집 방송에 출연합니다. 특히 로이킴과 곽진언이 함께하여 즉석

해서 가사와 멜로디를 만들어 내 놀라게 하기도 하였습니다.



신용재


로이킴


곽진언




한편 정승환은 안테나 엔젤스의 MC로 밝혀져 화제를 끌은 바 있었는데요. 정승환은 안테나 엔젤스의 합동공연에 

정승환이 말을 가장 잘 하는 것으로 알려져 권진아는 유희열이 아니라 정승환의 스케치북이라 부르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진아, 정승환, 권진아, 생김이 출연하는 합동 콘서트 '우리, 시작'은 다음달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최근 훈남 밴드 잔나비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여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봉품없지만'과 Money Hotel'을

열창한 바 있습니다.



정승환


밴드 잔나비


밴드 잔나비는 최정훈(보컬, 리더), 유영현(키보드), 김도형(기타), 장경준(베이스), 윤결(드럼)으로 구성된 5인조 밴드입니다.


윤종신-너의 결혼식


윤종신-오래전 그날


봄꽃들이 화사하게 피고있습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되었는데요.

이제 곳곳에서 본격적으로 봄축제가 열리고 꽃구경을 즐기려는 상춘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20일 가요무대에서는 봄을 주제로하는 봄노래를 준비한 것 같습니다. 출연진으로는 홍경희 무용단

김희진, 김용만, 김용임, 박구윤, 신델라, 금잔디, 윤수현, 민수현, 한가빈, 고금성, 채수현, 윤중식, 김부자

남상규, 김광남, 반가희, 윤승희가 출연한다고 하고요.







준비된 곡으로는 도라지, 노들강변, 아리랑, 박인희의 봄이 오는 길, 청춘의 꿈, 황정자의 봄바람 임 바람

김정구의 유쾌한 봄소식, 가곡 봄처녀, 이화자의 살랑 춘풍, 감혜송 박향림의 봄 사건, 박단미의 아리랑

목동, 조송강의 꽃구경 가자, 박부용의 노들강변, 최갑석의 삼팔선의 봄, 최숙자의 개나리 처녀

남상규의 동백꽃 피는 고향, 남인수 눈물진 봄 아가씨, 정훈희의 꽃길, 윤승희의 제비처럼, 김부자의

금수강산에 백화가 만발하구나 등입니다.


정말 반가운 얼굴들이 많은데요. 특히 윤승희가 반가운데요. 윤승희는 1970년대를 대표하는 패션모델

이며 가창력도 뛰어난 가수입니다. 봄이오면 생각나는 제비처럼은 윤승희의 대표곡이기도 합니다.







윤승희는 1977년 9월 전남 목포에서 개최된 난영가요제에 여자신인상을 수상하고 히트곡으로는 당신은

제비처럼, 아빠랑엄마같이(푸른시절)가 있습니다.


또한 김부자는 우리나라에서 너무나 잘 알려진 민요가수이지요. 김부자는 1964년 동아방송 아마추어

콩쿨대회에서 입상하며 가요계에 입문하였는데, 당시 나이가 16세로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발표된 음반만 60개에 이르고 노래는 2천곡이 달한다고 합니다.수많은 히트곡이 있지만

대표곡으로는 사랑은 이제 그만, 달타령, 카츄사, 칠천만 아리랑, 가시렵니까, 신촌의 그 사랑 등이 

대표적인 히트곡입니다.


김용임은 1984년 KBS 신인가요제에 '목련'이라는 노래로로 데뷔하였으며 2002년 열두줄로 인기가수가

되었습니다. 김용임은 트로트 가수로 이미자, 김현자, 주현미, 문희옥과 함께 정통 트로트의 계보를 잇는

가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히트곡으로는 사랑의 밧줄, 내사랑 그대여, 부초같은 인생, 열두줄, 가라구요

내장산 등 다수가 있습니다.





한편 김용임은 KBS2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엔딩 타이틀곡 가창 제안을 받아 '울지마라 세월아'로 OST를

통해 신곡을 17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6년 1월에도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OST '나이야 가라'

를 발표해 성인가요 팬들에게 열렬한 인기를 받고 있습니다.


가요무대 윤승희-제비처럼(1977)


윤승희-푸른시절(엄마랑 아빠같이)1987


김용임 최신트로트메들리


김용임-부초같은인생, 사랑님, 사랑의 밧줄


김부자-카츄사의노래



박기영이 불후의 명곡에서 440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1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전설의 작곡가 故 김명곤 편이

펼쳐졌습니다.


김명곤은 사랑과 평화의 보컬 겸 키보드 주자로도 활발히 활동환 인기 작곡가 였는데 

2009년 9월 17일 49세의 젊은 나이에 심장마비로 사망을 했습니다.





김명곤은 70년대 말 최이철과 함께 1기 '사랑과 평화' 멤버로 활약하면서 펑크 사운드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한동안 뜸했었지' 등의 히트곡을 내놓았습니다. 고 김명곤씨는 나미의

'빙글 빙글' '슬픈 인연' 박상민의 '청바지 아가씨' 정수라의 '환희', 소방차의 '그녀에게 전해주오

등을 작곡했으며 조용필, 김현식, 이문세 신승훈 등 가수들의 음반에 들어간 4000여곡을 

편곡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불후의 명곡 출연자는 김완선과 크나큰, 이브, 김정민, 박기영,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

김사은, 밴드 슈가도넛, 울랄라세션까지 총 7팀이 출연하였습니다.


이날 첫 출연자는 김정민이었는데 그는 나미의 '빙글 빙글'을 감미로운 허스키 보이스로 달콤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으며 이어서 출연한 울랄라세션은 '그녀에게 전해주오'를 불러 김정민을

눌렀습니다.






이어서 슈가도넛은 장미여관의 육중완과 함께 구창모의 '문을 열어'를 매력적이고 파워풀한

보이스로 열창하여 1승을 거두었습니다.


이어서 이브는 정수라의 '도시의 거리'를 강렬한 록 사운드의 무대를 보여주며 무대를 사로잡

았습니다. 이어서 영화 '라라랜드' 주인공처럼 등장한 뮤지컬배우 리와 김사은은 나미의 '보이네'

뮤지컬 버전으로 판타스틱한 무대를 보여주며 이브를 눌렀습니다.





이어서 박기영은 김승진의 '유리창에 그린 안녕'으로 환상적인 가창력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끝없는 고음이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는데 결국 440점이라는 경이적인 점수로 최종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오늘 특히 눈길을 끈 팀은 뮤지컬배우 마이클 리와 김사은의 무대였는데 이들은 영화 '라라랜드'의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의 모습을 연상 시키는 의상으로 환호성을 받기도 했습니다.


마이클리는 브로드웨이와 한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는 뮤지컬 <지저스크라이스트

수퍼스타>,<노트르담드파리>,<미스사이공>대형 라이선스뮤지컬과 <서편제><더데빌>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중입니다.






한편 슈퍼주니어 성민의 부인이자 배우인 김사은은 각종 뮤지컬, 방송,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뷰티 유투버로 변신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완선은 이날 과거 에피소드를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김완선은 과거 정수라 선배님을

어려워 해 만나면 무서워서 피했다는 사연을 고백했습니다. 김완선은 그때는 지금처럼 대시실이

따로 있지 않았다며 막내인 김완선은 대기실로 들어갔다가 다시 화장실로 돌아갔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김승진-유리창에 그린 안녕


정수라-도시의 거리


내 마음 갈 곳을 잃어의 가수 최백호씨가 마이웨이에 출연하여 극심한 생활고를 겪었던

시절을 공개해 마음을 찡하게 만들었습니다.


수많은 히트곡으로 팬들의 사랑도 받고 인기를 얻었던 왕년의 인기 가수였는데 생활고를

겪었다니 의외의 모습인데 어찌된 일일까요?





2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최백호가 그의 데뷔곡이자 최고의 히트곡인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등의 탄생 배경을 담담히 전했습니다.


가사의 사연은 어머니가 사망후 군대에 입대 했을 때 쓸쓸한 마음을 적었던 시가 노래 가사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곡은 1977년 신인상을 안겨준 곡이도 합니다.






최백호는 교사였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작사능력을 키우게 됐다고 고백했습니다. 일찍 아버지를

여윈 최백호씨는 어머니마져 돌아가시자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최백호씨는 가수로 활동하며 1년 동안 단돈 10원도 벌지 못했던 시절이 있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힘든 가운데서도 버틸수 있었던 것은 아내와 음악 때문이었다고 하며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최백호씨는 이후 영일만 친구, 고독,소녀야, 입양전야, 시인과 촌장,애비,낭만에 대하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최백호씨는 탤런트 강부자씨가 40년 짝사랑이었다는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지금도

강부자씨와 만나 친분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최백호씨의 남다른 재능이 있는데 그것은

그림실력이었습니다. 그는 7년동안 조금씩 완성한 그림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그의 그림에는 빠짐없이

나무들이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고향을 생각하며 그렸다고 합니다. 역시 낭만의 가수답게

최백호씨는 감수성이 대단히 풍부한 것 같습니다.


콘서트7080 최백호-내마음 갈곳을 일허, 뛰어, 낭만에 대하여, 뛰어, 아름다운시절




방탄소년단의 '피땀눈물'이 유튜브조회수 1억뷰를 돌파하며 무서운 속도로 기록경신을

위한 행진을 하고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2집 '윙스(WINGS)'의 타이틀곡 '피 땀 눈물' 뮤직비디오가 20일 오후

5시 30분경 1억뷰를 돌파하여 지난해 10월 유튜브 공개 후 약 4개월 만에 1억 뷰를 돌파

한 것입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쩔어', '불타오르네'에 이어 세 편의 메가히트 뮤직비디오로 등극해 최고의

인디를 누리고 있습니다.




'피땀눈물'이 1억뷰를 넘겼다는 소식에 팬들과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방탄의 기록은 방탄만이 깰수 있다는 재치넘치는 댓글로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반영시켜 주었습니다.





'피 땀 눈물'뮤직비디오는 2016년 10월 미국과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K-POP 뮤직비디오로

등극 전세계의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은 레게를 기반으로 한 뭄바톤 트랩장르로 파워풀한에너지와 그루브가

돋보이는 곡입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발표한 '윙스'가 빌보드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26위에 랭크되며 한국

가요사에 새장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올해 핫 100진입이 목표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2013년 '투 쿨 포 스쿨'로 데뷔하였으며 멤버는 진, 제이홉, 지민, 정국, 슈가, 뷔, 랩몬스터

로 구성된 그룹입니다. 지난 13일 공개된 새 음반 '윙스 외전: 유 네버 워크 얼론' 수록곡 '봄날'은 발표와

동시에 정상을 석권하기도 했습니다.



방탄소년단-'피 땀 눈물'뮤직비디오 MV

잔나비가 유희열이 진행하는 '스케치북'에 첫출연 하여 소감을 밝혔는데, 정훈은 '스케치북'이

꿈의 무대였다고 솔직히 밝혔습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여 자신들의 노래를 소개하고 부르면서 이야기

형식으로 꾸며지는 음악토크쇼로 KBS 2TV에 방송을 합니다.






이날 정훈은 3주전에는 방청 신청에 당첨돼 객석에서 봤는데 오늘 이 무대에 직법 서다니 감회가

새롭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산이, 마이클 리, 허각, 잔나비가 출연하여 노래를 들려주고 이야기도

나누며 뜻깊은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그룹 잔나비는 Mnet'슈퍼스타K5'에 처음 출연하며 데뷔를 하였는데 1992년생 잔나비(원숭이)띠로

최정훈, 유영현, 김도형, 장경준, 윤결등 이들은 동갑내기입니다.


잔나비는 자작곡인 '로케트'를 발매하며 관심을 받기 시작했지요. 어릴적 부터 친구인 이들은 서로 마음이

잘 맞아 각자의 영감을 가지고 곡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당시에는 3인조로 정훈, 영현, 도형이 멤버였지요.





한편 2년만에 출연한 레퍼 산이는 스케치북에 나오면 음원 순위가 오른다며 나에게도 역주행이 일어나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짓게 만들었습니다.


산이는 최근에 다양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데 스케치북 MC를 맡고싶다고 말해 유희열을 긴장시키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산이는 2년만에 새로운 앨범 '고난의 시대'를 발매했는데 이 앨범을 평하기를 한마디로 자신의 일기장이라고

말했는데 그만큼 진정성이 담긴 곡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뮤지컬계의 슈퍼스타 마이클 리도 스케치북에 출현하여 근황을 소개했습니다. 이날 마이클 리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의 메인 넘버 '겟세마네'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는데, 이곡은 너무

부르기 힘들어 평소에는 잘 하지 않는 곡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쓸쓸한 감성의 소유자 허각도 출연했는데 그는 발라드 감성을 잃지 않기 위해 만화 주제가도 슬프게

부른다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한편 허각과 유희열이 마음에 맞아 주고받은 말이 있는데요.

그것은 허각이 감정 몰입의 일환으로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봤다고 하자 유희열도 영화 

'러브 어페어'를 보고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을 작곡했다고 말해 놀라게 했습니다.


 


2월6일 KBS 1TV'강요무대에서 남인수 명곡선으로 진해성, 김광남, 서주경, 금잔디, 윤중식, 김상배

오승근, 안다미, 신유, 문연주, 민수현, 문희옥, 이수진, 배금성, 진송남이 출연하여 남인수선생의 명곡들을

열창을 하였습니다. 


남인수는 1936년에 데뷔하여 한국가요사의 전설입니다. 1938년 일제강점기때 부른 애수의 소야곡은 

많은 한국인들이 한풀이 노래로 불러왔습니다.





이후 물방아 사랑, 꼬집힌 풋사랑, 감격시대, 항구의 청춘시, 울며 헤진 부산항, 서귀포 칠십리, 청노새

탄식, 낙화유수, 남아일생, 일가 친척, 가거라 삼팔선, 달도 하나 해도 하나, 청춘 무성, 추억의 소야곡,

산유화, 울리는 경부선, 고향의 그림자, 고향은 내사랑, 이별의 부산정거장, 청춘 고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남인수는 특히 가수 이난영과의 로맨스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원래 작곡가 김해송의 부인이었으나 한국

전쟁 때 남편이 실종되면서 남인수의 도움으로 김해송이 운영하던 악단을 운영했습니다. 이난영은 일제

강점기의 아픔을 노래한 목포의 눈물로 유명한 가수이지요. 


남인수-애수의 소야곡


황성옛터-남인수


남인수-이별의 정거장


남인수-청춘고백

4일 KBS 2TV불후의 명곡에서는 엄정화의 불후의 명곡으로 꾸며진다고 합니다. 무려 2주에 걸쳐 진행이 

되는데 총 42명의 가수가 등장해 무대를 꾸민다고 합니다. 이번 불후의 명곡 엄정화편에서는 연말 가요 

시상식을 방불케할 정도로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이번 방송에서 가인은 엄정화 완벽 오마주를 재현한다고해서 기대를 갖제 하는데요. 흥미로운 무대가

될거라 보입니다. 평소 가인은 오랫동안 엄정화를 롤 모델로 꼽으며 존경심을 드러낸바 있었지요.





이날 엄정화를 울린 한 남자가 있어 눈길을 끌었는데요. 바로 예전 엄정화의 백업댄서 김종민이

무대에 선것입니다. 너무나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이라 눈물까지 지어 보입니다.


엄정화는 1993년 가요계에 데뷔해 배반의 장미, 초대, 포이즌, 몰라, 하늘만 허락한 사랑, 등을 히트

시켰으며 최근에는 음반 드릴러를 발매해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특히 갑상선암을 극복한

사연이 알려지며 감동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이날 출연 경연자로는 KCM, 아이비&뮤지컬배우 민우혁, 가인, 옴므, 허각, 뮤지컬 배우 강홍석, 장미여관

울랄라세션, AOA, 세븐틴, 정승환, 마틸다까지 총 12팀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종민이 백댄서 엄정화 포이즌


엄정화-드리머 MV(뮤직비디오)


가인-파라다이스 로스트(Paradise Lost)


엄정화-초대

문주란은 본명이 문필연으로 1965년 작사가 전우의 눈에 띄어 '문주란'이라는 예명으로 가요계에

데뷔를 하였습니다. 문주란이란 이름은 1966년 고 백영호 작곡가의 영화 주제가 '동숙의 노래'로 전국

무대에 데뷔하며 알려지기 시작하였습니다.


문주란은 2일 '인생다큐 마이웨이' 에 출연하여 파란만장했던 인생이야기를 풀었습니다.

문주란은 60,70년대 가요계를 평정했던 매혹적인 저음의가수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10대에 데뷔하여

'공항의 이별', '동숙의 노래','당신이 있으니까'.'백치 아다다','타인들','꼭 필요합니다','내 몫까지 살아주'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문주란의 불멸의 히트곡인 '동숙의 노래'는 1966년 남궁원, 태현실씨가 주연한 전쟁영화<최후 전선 180리>

의 주제가로도 불린바 있습니다. 그 당시 가장 뛰어난 가수로 문주란과 정훈희를 꼽기도 했었습니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문주란은 내 인생은 실패작이다. 시집도 못 가봤고 , 자식도 안 낳아

봤다. 여성으로 실패했지만 후회는 없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오히려 이런 아픔과 외로움이 노래 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왠지 모르는 측은함과 안타까움이 묻어납니다.


문주란-동숙의노래


문주란-남자는 여자를 귀찮게해


문주란-꼭 필요합니다


문주란-백치 아다다


문주란-주란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