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일일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서 황금봉역으로 감초연기로 사랑을 받고 있는 강성진이 16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하여 애틋한 가족사를 전한다고 합니다. 강성진은 1971년생으로 1990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를 햐였습니다. 그리고 이듬해인 1991년 영화 <열 아홉의 절망 끝에 부르는 하나의 사랑 노래로>영화배우에도 데뷔하였습니다.


1992년에는 뮤지컬 배우로도 데뷔하였으며 1997년 KBS 슈퍼탈렌트에도 입상하였습니다.  특히 강성진은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달마야 놀자', '실미도' 등에 출연하며 개성있는 성격파 배우로 관객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강성진의 아내는 7살 연하의 가수 이현영입니다. 이현영은 배우 이현경의 여동생이기도 합니다. 독실한 크리스찬인 두 사람은 친구의 소개로 만나 압구 정동 소망교회를 함께 다니며 5년간 사랑을 키워오다 결국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습니다.


강성진, 이현영부부는 지난 3월에 MBN '사돈끼리'에 양가 사돈과 함께 동반출연하여 관심을 불러 일으킨 적이 있었는데요. 방송에서 강성진 , 이현영 부부의 둘째 딸 민영 양의 초등학교 입학식을 맞아 양가 안사돈이 만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영의 친정어머니는 이들 부부가 나이가 있는데 걱정이 앞서 늦둥이를 달가와하지 않았던게 미안하기만 하다고 속내를 털어놨는데요. 이에 강성진의 어머니는 성진이가 아이를 너무 좋아한다며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귀한 보물이라고 안사돈에게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강성진은 MBC 일일 연속극 '돌아온 복단지'에 철없는 남편 '황금봉'역으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화려하게 복귀하였는데요. 촬영 현장과 대기실에서 틈만 나면 딸 자랑하기 바쁜 사랑꾼 아빠 강성진은 지난해 12월 세째 딸 민하가 태어나면서 민우, 민영 삼남매의 아빠로서도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날 강성진은 그 동안 밝히지 않았던 아이들에 관한 가슴 아픈 사연을 고백하였습니다. 현재 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큰 아들 민우가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하지 않고 입을 닫는 마음의 병이 있다고 합니다. 이를 처음 알게 된 계기는 MBC '아빠 어디가' 출연자 사전 미팅 때 제작진의 질문에 아들 민우가 1시간 동안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후 전문가에게 진단을 받은 결과 아들 민우는 가족들과 얘기하는 것은 문제가 없었지만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는 낯을 심하게 가리며 말을 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알고 보니 강성진 또한 어렸을 적에 낯가림이 심한 내성적인 아이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강성진은 틈만 나면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강성진은 알고보니까 화려한 연예인 가문 '스타 가계도'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1999년 '주유소 습격사건'에서 유호성과 함께 개성 강한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강성진은 이후 '실미도',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등에 출연하며 지난 27년간 배우로 꾸준히 활동 하였습니다. 아내 가수 출신의 이현영이며, 아내의 친 언니는 탤런트 이현경, 그 남편은 뮤지컬 배우 민영기, 조카는 탤런트 강별, 강별의 엄마 아빠(누나 부부)는 과거에 영화배우였고 매형의 친 동생이 강우석 감독이라고 합니다.





이 날 촬영에서는 걸 그룹 출신 아내 이현영이 친 언니인 탤런트 이현경이 방문했는데요, 이들의 결혼에 언니 이현경이 결정적인 역활을 했다고 합니다.  강성진은 방송에서 2007년 첫 아이인 민우가 태어난 다음 날 아버지를 하늘로 떠나 보내야만 핸던 사연을 공개하면서 오열을 해서 안타까움을 갖게 하였는데요. 그것은 장례식장에서 축하와 위로를 받아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후 반찬가게 등 사업에 손을 댔는데 사기와 투자 실패로 큰 손해를 보고 소속사 또한 망하는 바람에 몇 년간 공백기를 갖게 되어 생활고로 시달려야 했다고 합니다. 그는 가장으로서 무게가 무거운 만큼 연기 역시 더욱 절실하다고 하는데요. 그는 비록 차 안에서 빵으로 끼니를 때워도 연기를 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늘이 내려준 선물, 세 아이를 위해서 다시금 일어선 아빠 김성진의 모습은 7월16일 MBC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현대사의 아픈상처가 고스란이 품고있는 실미도,영화속의 배경이 되기도한

실미도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유명한 가족여행지가 되었습니다.


유튜브캡처


가족과 함께 가을바다와 관광을 즐기시려면 '실미도'와 '무의도'를 추천합니다.

먼저 인천 앞바다에 떠있는 무의도는 갯벌탐사,가벼운 등산을 즐길수 있는 작지만 알찬섬입니다. 


춤추는 옷이라는 뜻의 무의도는 낙조를 비롯한 자연풍광이 두루두루 아름다운 작은 섬입니다.

무의도를 가려면 인천 연안부두나 영종도 옆 용유도로 가야합니다.


유튜브캡처


무의도에 가면 하나개,실미 등 두개의 해수욕장이 서쪽 해안에 자리잡고 있으며 바위지대는

모두 낚시 포인트로 1시간만 낚시를 해도 한바구니 가득채우는것은 예사라고 할 정도로

어획량이 풍부합니다. 어종은 우럭,놀래미,숭어,낙지,꽃게,망둥어,농어등 각양 각색의 어종이

줄비합니다. 실미 해변을 가게 되면 실미도가 눈앞에 보이는데 물이 빠지면 걸어서 건너 갈 수 

있습니다. 현제는 무인도지만 한때 이곳은 북파공작원 31명을 훈련시킨 곳으로 유명합니다.


유튜브캡처


이 같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실미도'가 이 섬에서 촬영되기도 했습니다.

실미해변은 사유지로 입장료를 내고 들어갑니다.


썰물때가 되면 무의도와 실미도는 하나가되어 자유롭게 왔다갈수 있으며 실미도로

건너가는 바닷길 좌우에는 어패류양식장이 있습니다. 따라서 갯벌탐험과 머드팩마사지는

해변북쪽에서 즐기시기 바랍니다.


실미해변으로 가는 길에는 예쁜민박집들이 있는데 투숙할분은 그곳에서 숙소를

잡으면 되겠습니다.


유튜브캡처


하나 개해수욕장은 전국의 해수욕장 중에 뻘을 무제한으로 개방하는 유일한 곳입니다.

숨구멍이 뚫려 거품이 생긴 뻘을 5cm 정도만 손으로 파헤치면 하얗고 예쁜 동죽이

무진장 잡힙니다. 한번 이곳을 찾은 관광객은 대부분 다시 찾아 온다고 합니다.


또한 동죽외에도 홍합,바지락,피조개,소라가 많이 잡혀 1시간 정도 뻘에 나가면

양동이 하나를 채우는 일은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그 곳에서 약한 불에 조개를 구워먹는다면

가족들과의 잊지못할 추억을 남기게 될것입니다.


유튜브캡처


또하나의 자랑거리는 낙조와 수평선 뒤로 넘어가는 아름다운 일몰의 풍경이 가슴을 벅차오르게

합니다.  한편 무의도는 등산도 즐길수 있는 특이한 섬입니다.


호룡곡산과 국사봉 두봉우리가 시선을 빼앗읍니다. 등산로 주변에는 후박나무,보리수,밤나무

갈참나무,소나무들이 빼곡합니다. 힐링하기 딱좋은 장소입니다.


가족과 추억이 남는 가족여행 실미도에서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