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도 최순실씨의 측근인 차은택씨로 부터 피해를 봤다는 소식이

나왔다고 합니다.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합니다. 최씨 일가의 마수가 도대체 안뻗인데가

하나도 없는 것같습니다. 


대한민국 간판 수영스타 박태환도 협박을 받았다고 오늘 실검에

올라 왔던데 얼마지나지 않아 이번에는 김연아 선수도 피해를 받다고 기사가 보도되었네요


사진출처-구글이미지


KBS뉴스 보도에따르면 차은택이 주도한, 늘품체조 시연회에 참석해달라는 요청을

김연아가 거절하자 정부로 부터 미운털이 박혔다는 내용입니다.



 


지난 2014년 11월 26일에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늘품체조 시연회에 최순실씨 측근인

차은택씨 주도로 정부예산을 따낸 이 행사에 손연제 선수와 양학선 선수등 체조스타들도

함께 했습니다.


김연아씨도 늘품체조 시연회에 참석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지만, 김연아씨는 자신의 이미지와

맞지 않는 체조 행사 참석을 거절한 것입니다.




그리고는 그 다음해에 최순실씨 조카 장시호씨가 자신의 측근에게 김연아는 찍혔다고 

문체부에 찍혔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공교롭게 김연아씨는 압도적인 지지에도 불구하고 2015년 스포츠영웅에서 제외됐습니다.

하지만 팬들의 비난이 빗발쳐서 2016년에 스포츠 영웅으로 선정됐지만 김연아씨는

그동안 명성과 실력에 비해 턱없이 상복이 적은 스타로 통해왔습니다.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영웅들을 이렇게 홀대를 한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