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에 출연한 한은정과 헨리가 예상치 못한 말들을 쏟아내며 재미와

즐거움을 안겨 주었는데 특히 헨리는 서툰 한국말로 한은정에게 수술 되게 잘됐다며

분위기에 맞지 않은 막말을 하여 막말남에 등극하였습니다.


이날 출연한 헨리는 한은정을 쭉 훓어보더니 감탄을 하며 수술 되게 잘됐다라고 말해

한은정을 당황시켰습니다.





한은정은 어딜 말하는 거냐고 묻자 헨리는 한은정에게 등을 가리키며 날개 없어지는 수술이라는

말을해 오글거리게 만들었습니다. 헨리의 예능감이 많이 늘은 것 같습니다.


형님들과 한은정은 헨리의 돌직구와 센스있는 입담으로 웃었는데요. 이에 한은정은 자신도

나름 웃긴다는 소릴 듣는데 헨리를 보더니 내가 더 웃기고 싶다는 각오를 밝혀 기대감을 갖개

하였습니다.






헨리는 캐나다화교출신으로 보이 밴드인 슈퍼주니어의 유닛 슈퍼주니어 M의 멤버입니다.

포지션은 리드보컬이자 메인댄서입니다. 헨리는 2006년 SM엔터테인먼트의 오디션에 합격하였으며

2007년 슈퍼주니어 2집 앨범 Don't Don't에 수록된 동명의 타이틀곡 'Don't Don't'에서 바이올린 

솔로를 등장 했으며 그해 10월 한경과 함께 슈퍼주니어M 마지막 멤버로 합류하였습니다.


한은정은 패션모델이며 배우로 1999년 MBC드라마 '사랑을 위하여'에서 연기자로 데뷔하였습니다.

특히 2002년 SBS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에서 악연인 윤나희 역을 맡으며 이름이 알려졌습니다.



 



그 후 2006년 KBS대하드라마 '서울 1945'의 기구한 운명을 헤쳐나가는 여인 김혜경역을 통해

연기실력 향상으로 연말 연기대상 우수상을 받았으며 2010년 KBS드라마 '구미호:여우누이뎐'에서

모성애를 간직한 구미호 역을 맡으면서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바 있습니다.


1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한은정은 털털한면과 솔직한 면을 보여주며 형님들의 환호성을

받았습니다. 한은정은 이날 웃기기위해 출연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갖게 하였습니다.






형님들은 한은정에게 남자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을 하였고 한은정은 남자친구가 현재는 없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습니다. 또한 그녀는 자신의 기사에 선플을 달아본 적이 있다고 고백하였으며

이번 아는형님 출연기사에 댓글을 봤는데 90%이상이 헨리 이야기였다며 자신이 직접 은정언니도

나오는 구나라는 댓글을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습니다.


헨리는 이날 방송에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밝혔는데요 헨리는 한 식당에서 버섯을 주문했는데

서툰 한국어로 아줌마 벗어 주세요라고 발음을해서 아줌마를 황당하게 만들었다는 이야기를해서

배꼽을 잡게 하였습니다.





또한 곰탕에 진짜 곰으로 만든걸로 알았다며 웃음을 안겼습니다. 또한 헨리는 독특한 자신의 개인기를

보여주었는데 코로 하트모양을 만들 수 있다며 즉석에서 코하트를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음악선생으로 등장해서 교가만들기에 도전을하며 흥미를 끌었습니다.





헨리는 형님들이 여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9년동안 한국에 와서 한 번도 사귄적 없다라고 말해 야유를

받았는데 이때 헨리와 절친한 김희철이 나서며 원래 헨리는 사귀기 전까지만 만난다라고 폭로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 결국 헨리는 짧은 썸이 있었다며 중학교1학년부터 대학교때까지 7년간 여자친구와

만났다며 고백해 놀라움을 안겨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