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희씨 정말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이네요.
그런데 많은 세월이 흘렀는데 전혀 변하지 않은 모습입니다
아니 오히려 더 예뻐지신것 같구,더 젊어 지신것 같군요
아 그러고 보니까 안경을 안 쓰시고 나오셨네요~~ 70대의 나이라고는
전혀 믿기지가 않습니다. 지금도 왕성하게 사회황동을 하시고 계신다고 합니다
정말 보기 좋은 모습입니다.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상희씨 하면 생각나는 노래는 많이 있겠지만 요즘 가을로 접어드느날이면
더욱 생각나는 노래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이 떠오르겠지요
가을은 역시 코스모스가 가장 생각이 많이 납니다. 길 가의 한들 한들 피어있는
코스모스꽃길을 걷고 있노라면 마음까지 상쾌해지고 여유로운 느낌과 한가로운 느낌을
갖게 하며 콧노래까지 흘러나오는 싱그러움을 갖게 합니다.
매력적인 보이스의 김상희씨가 부른 이 코스모스 피어있는길 정말듣기도 좋고
마음까지 편해지는 것 같지 않나요
가수 김상희씨는 1943년생으로 올해 만73세의 올드원로 인기 가수입니다.
얼굴로 봐서는 한 오십대로 밖에 안보일정도로 젊어보이십니다.
김상희씨는 1961년에 가요계에 데뷔를 하여 '대머리총각','코스모스 피어있는 길,'빨간선인장'
'울산 큰애기' 등을 불러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유튜브캡쳐
빨간 선인장-김상희
♪김상희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 가사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길을 걸어갑니다
기다리는 마음같이 초조하여라
단풍같은 마음으로 노래합니다
길어진 한숨이 이슬에 맺혀서
찬바람 미워서 꽃속에 숨었나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길을 걸어갑니다
길어진 한숨이 이슬에 맺혀서
찬바람 미워서 꽃속에 숨었나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 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길을 걸어갑니다
걸어갑니다
♩ 김상희 빨간 선인장 가사
마른잎이 굴러도 찬바람이 불어와도
내 가슴은 언제나 따스한 님의 입김
앙상한 가지마다 눈 보라가 몰아쳐도
내 가슴은 언제나 따스한 님의 음성
혼자서 가는 길이 외롭고 괴로워도
눈물에 젖은 길이 자꾸만 흐려져도
앙상한 가지마다 눈보라가 몰아져도
빨간 선인장은 봄을 기다립니다.
혼자서 가는 길이 외롭고 괴로워도
눈물에 젖은 길이 자꾸만 흐려져도
앙상한 가지마다 눈보라가 몰아쳐도
빨간 선인장은 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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