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외교관이 성추행 추태를 부리며 전세계로 부터 우리나라 망신을 주고 있어 국민들의

분통을 사고 있습니다. 한 나라의 얼굴이라는 외교관이 그런 추문을 내고 나라망신을 주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 아닐 수 없네요


이번 성추행 피해자는 너무나 수치스러운 생각에 자살까지 생각했다며 안타까운 심경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19일 한 매체에서 칠레 한국 외교관 파견 직원이 현지 10대 미성년자를 성추행해 현지 방송에서

망신살을 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방송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는 미성년자들의 제보를 받고 함정 취재를 해

남성의 행동과 얼굴을 고스란히 TV로 내보냈습니다.





이 방송은 칠레에서 가장 큰 언론사로 알려진 '엘 메르쿠리오(El Mercurio)' 가 현지에서 근무중인 한국의

칠레 외교관 성추문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이 외교관은 한국대사관에서 문화를 담당하는 박 모 참사관으로 지난 9월에, 14살 안팎의 현지 여학생에게

한국어를 가르쳤다. 해당 여학생은 이 과정에서 박 참사관이 성추행으로 볼 수 있는 신체 접촉을 했다고 주장한 것이다.


외교부는 감사관실을 통해 해당 외교관의 진술을 확보, 직무정지 조치를 취하고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