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2일 방송되는 좋은아침에서는 보이지 않는 적, 내장지방을 잡아라는 제목으로 방송

이 되는데요. 내장지방은 각종 병을 일으키며 특히 내장비만 남성은 통풍 위험이 2배나

되고, 지방간 질환 위험 또한 2배나 높다고 합니다. 복부비만은 충분이 잠을 자지못하여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복부비만 위험이 증가 된다고 합니다.


폐경 여성은  여성 호르몬 감소로 복부에 지방이 몰리는 복부비만 체형으로 변한다고

하고요. 식후 바로 먹는 과일도 체내에서 중성 지방을 높히는 작용을 합니다.


내장지방을 줄이는 '황금푸드'는 풍부한 칼슘으로 지방 축적을 막아주는 '깻잎'과 저

지방 고단백으로 내장지방에 도움을 주는 '새우', 천연 오메가3의 보고인 땅 위의 별이

라 일컷는 '사차인치'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요즘 인기탈렌트 고 김영애씨가 췌장암으로 유명을 달리했다는 소식에 전 국민이 

애도하고 있는데요. 내장지방이 많으면 급성췌장염이 악화될 수 있다고 하니 주의

가 필요합니다.


복부 내 내장지방이 많고 근육이 적은 급성췌장염 환자의 예우가 더 좋지 않다는 연

구결 과가 나왔는데요. 내장지방과 골격근의 면적을 비교했을 때 내장지방이 골격근

보다 면적이 넓은 사람의 장기부전과 사망률은 그렇지 않은 않는 사람보다 높게 나

왔고 국소합병증 입원기간도 유의하게 높았다고 합니다.





내장지방은 나이가 들면서 몸의 대사기능이 떨어지면서 오기도 하는데요. 나잇살의 

원인 중 하나인 내장지방은 만성염증을 일으키는 근원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실패

없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선 우리 몸속에 만성염증을 일으키는 근원지인 내장지

방을 잡는 게 우선이 되야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다이어트를 할 때 중요한 것은 그저 살을 빼는 것이 아닌 근육을 지키고

효과적으로 지방을 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국인의 밥상의 문제는 탄수화물이 높고 단백질이 부족한데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우리 몸에서 지방 형태로 축적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만이나 내장비만의 원인으로

꼽히게 된 것입니다.


내장지방이 많은 사람은 그렇지 사람보다 각종 질병에 걸릴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암

발생률은 2배, 심혈관계 질환은 5배, 그리고 당뇨병 발생률은 무려 15배가 높다고 합

니다.


내장지방 빼는 핵심 비법은 시간을 잘 지켜서 우리 몸의 생체 리듬만 잘 맞춰도 호르

몬 균형도 맞추고 자연히 살도 빠질 수 있습니다. 호르몬 관리로 살 빠지는 몸을 만들

기 위해서는 첫째 잠자는 시간을 잘 지켜야 합니다.





잠이 부족하거나 불규칙한 수면은 비만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이 저하되고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그렐린 분비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스트레스는 식욕을 증가시키는 코티솔이 증가하여 지방은 축적하고 근육 단백

질은 분해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잠을 제대로 안 자면 야식을 먹지 않아도 몸 자체에 지방이 쌓이고 근육은 줄어

드는 결과가 생깁니다.






또한 밥먹는 시간만 지켜도 지방이 빠집니다. 시간에 맞춰 식사를 하면 그렐린 호르몬

이 안정적으로 분비돼 폭식의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식사 시간도 적어도 30분 이상으로

잡아야 합니다.


식욕은 억제하고 지방 흡수는 낮추는 음식에는 상추와, 시금치, 우유, 치즈, 멸치, 아몬드

가 좋습니다. 이 음식들은 칼슘을 포함하여 식캄을 억제해주고 지방을 분해해줍니다.


또한 흰 강낭콩은 단백질이 풍부하여 근육의 손실을 막아주고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줘 건강한 살 빼기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흰 강낭콩의 파세올라민 성분은 탄수화물이

몸속에서 흡수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즉 자연히 체내에 지방이 쌓이는 것도 예방할 수

있고 지방으로 쌓이는 양이 작아져 살도 덜 찌게 됩니다.







한편 최근에 페루 '잉카의 땅콩'이라 불리는 사차인치가 새로운 슈퍼푸드로 떠오르며

그 인기가 더 해지고 있는데요. 사차인치는 안데스 지역의 다년생 식물에서 열리는 견

과류로 고대 잉ㅁ카제국부터 '땅 위의 별'로 일컬어지던 고급작물입니다.


사차인치는 지구에 있는 식물의 열매중에서 가장 많은 오메가3를 함유한 것으로 유명

합니다. 고대 잉카인들이 등 푸른 생선을 먹지 않고도 생활할 수 있었던 이유는 사치인

치에 들어있는 오메가3과 단백질, 비타민E때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차인치에 들어있는 오메가3은 혈액중의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 혈관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활한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뇌졸증이나 혈관질환의 예방에도 좋습니다.


또한 사치인치는 임산부는 물론 성장기 아이들이나 수험생들의 두뇌발달에도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최근에는 사차인치 오일이 민감한 아토피 피부를 가진 사람들에게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