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27일 방송되는 생방송 오늘저녁 648회에서는 바다위의 헌터 속초 가자미, 찾아라 먹스타 통 도가니탕, 자연밥상 장아찌 정식, 수상한 가족 철부지 미국 남편 등이 소개 된다고 합니다.


강원도 속초는 아름다운 풍경과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한 곳으로 여름철 피서객들이 가장 많이 가는 곳 중의 하나인 인기가 많은 관광지이기도 합니다.그런데 요즘 바다의 파수꾼이라는 가자미를 잡기 위한 조업이 한창이라고 합니다. 가자미는 씹는 감촉이 좋아 회, 구이, 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가자미의 효능은 한방에서는 성질이 평안하며 맛이 달고, 독이 없어 기력을 북돋는다고 해 '서민들을 위한 보양식'으로 인기가 많은 어종입니다. 그런데 가자미를 잡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런 귀한 가자미를 잡기 위해 20년째 홀로 속초 바다를 누비는 이창호 헌터는 궂은 날씨와 짙은 안개에도 불구하고 가자미와의 사투를 벌인다고 합니다.


이창호 헌터는 그물코의 크기를 가자미의 아가미 둘레와 맞춘 '걸그물'로 참가자미를 잡는다고 하는데요. 긴 사각형 모양의 걸그물을 가자미 떼가 다니는 곳에 수직 또는 수평으로 설치해야만 가자미를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찾아라 먹스타에서는 최근 SNS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비주얼대박#먹스타!를 소개하는데요. 8개의 초대형 가마솥에 두부인 듯 사골인 듯 진한 색을 자랑하는 통도가니탕을 소개합니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813에 위치한 '예전각 설렁탕'의 도가니탕은 도가니가 통째로 들어가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예전각 설렁탕집의 도가니탕은 사골과 우족, 도가니와 잡뼈까지 4가지 소의 뼈를 무려 20시간동안 우려냈기 때문에 그야말로 진국 중의 진국의 맛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볶은 보릿가루를 넣어 뼈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온전히 육수 그 자체의 맛은 살린 것이라고 말합니다.







뿐만 아니라 남다른 크기 자랑하는 도가니는 탄산수와 물을 1:1로 섞은 사장님만의 비법이라고 하는데요. 물로 단시간에 핏기를 뺀 것이 특징인데, 탄산물로 핏기를 빼게 되면 뼈의 잡내를 완벽히 제거하는 것은 물론 시간을 단축시켰기 때문에 식감까지 그대로 살아 있다고 합니다.


자연밥상에서는 30년 농사꾼이 만든 장아찌 정식을 소개합니다.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계진길 139에 위치한 '진악산뜰농가'에서는 자연밥상인 오색쌈밥 장아찌 정식이 유명한데요. 이 곳은 우리나라 최초의 인삼 재배지 '개삼터'를 품고있는 충남 금산의 진악산에 위치해 있는 곳입니다.





진악산뜰농가는 최소 하루 전에는 예약을 해야만 즐길 수 있는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곳인데요. 대표메뉴는 '오색쌈밥 장아찌 정식'으로 5가지 쌈채소와 13가지 장아찌 나오는 청정밥상입니다. 뿐만 아니라 금산의 특산물인 '인삼정과'와 돼지고기 수육까지 나온다고 합니다.


이 집의 주인장인 박순애씨는 메뉴에 들어가는 90%를 직접 재배하며 2천5백 평 밭을 일구는 농부라고 합니다. 그녀의 곁에는 든든한 두 남자가 있으니 그녀의 남편과 아들이 지키고 있어 힘을 덜어주고 있다고 합니다.





수상한 가족에서는 노는게 제일 좋다는 철부지 미국남편을 소개 하였는데요. 남편인 마이클 페레스씨는 워낙 장난치는 걸 좋아한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자신의 넘치는 끼를 살려 인터넷 BJ로도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클, 쿡방, 먹방 등 본인이 직접 출연한 영상을 직접 편집까지 한다는데~ 하지만 재미에 살고 재미의 죽는 남편 때문에 피곤해 지는 건 아내 세은씨의 몫이 된다고 합니다.


쿡방을 한답시고 주방을 어지럽히면 뒷정리는 고스란히 아내의 몫이 된다고 합니다. 심부름을 시켜도 장난감 가게로 새기 일쑤요~ 아이들과 레슬링 같은 격한 장난이라도 벌이는 날에는 가슴이 조마조마하다고 합니다. 인생을 재밌게 살길 원하는 미국 남편 마이클과 가끔은 조용한 평화를 찾고 싶은 아내 세은씨 수상한 가족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