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일 오후6시10분에 방송되는 MBC생방송 오늘저녁 652회편에서는 [오늘저녁 세상속으로] '가을 전어는 옛말! 여름 전어 납시오'에서 예로부터 가을 대표 어종으로 유명한 '전어'를 소개한다고 합니다. 사천시 목성길 143(팔포음식특화지구)일대에서는 해마다 전어 축제를 한 여름에 연다고 합니다.


전어는 고소한 향과 맛으로 사랑받고 있는데요 특히 가을에들 많이 먹고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미식가는 여름부터 전어의 맛을 찾기 위해 전어가 많이 나기로 유명한 남해로 떠난다고 합니다. 남해의 전어는 뼈가 거세지 않고 부드러운 육질로 회를 즐길 수 있는데 특히 여름 전어를 알아준다고 합니다.






전어잡이에 나선 김하종 선장부부는 부부가 함께 조업한지가 30년이 됐다고 하는데요. 전어잡이는 낮에는 진흙 속에 숨어 있다가 동틀 무렵 수면위로 올라오는 전어의 특성으로 해가 뜨기 전 그물을 던지고 전어를 잡는다고 합니다.


[대박의 신]'연 매출 9억! 착한 콩국수의 비밀'에서는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49길63(석촌동3번지)에 위치한 '사계진미 잠실석촌점'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여름철 대표적인 음식인 콩국수는 고소한 식감과 풍부한 영양, 시원한 맛으로 한국인이 사랑하는 여름철 대표음식입니다.






'사계진미 잠실석촌점'의 콩국수는 착한 콩국수로 콩국수 마니아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라고 합니다. 흡사 막걸리를 보는 듯한 빛깔의 콩국수에는 오이나 달걀 고명도 없이 오직 소금, 콩물, 국수로만 승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집에서는 콩국수의 기본재료를 국내산 콩만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콩을 삶을 때 이호규 사장만의 비법으로 맛을 낸다고 합니다.


7전8기 노력 끝에 여름철 계절메뉴인 콩국수로 연 매출 9억을 올린 이호규 사장의 이야기를 대박의 신에서 만나게 됩니다.







[미식탐험]'지칠 때까지 먹는다'에서는 조개19종과 목살, 삽겹살, 꼬치 포함 샐러드바가 무제한인 집과 60첩 해물 한 상의 집이 한 판 승부를 벌이게 됩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549-9번지에 위치한 '조개신화'에서는 키조개, 전복, 가리비 등 조개 종류만 15~20여종에 이른다고 합니다. 거기에 조개구이를 주문하면 목살과 삼겹살, 낙지 꼬치, 닭꼬치, 소시지 등 15가지 꼬치류까지 푸짐하게 제공된다고 합니다.


목살은 드라이에이징 방식으로 약 15일 정도 숙성시켜 부드러운 육질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 모든 메뉴들은 눈치 볼 것 없이, 원하는 만큼 셀프로 무한리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인천 중구 항동7가 58-61에 위치한 '인천항구횟집'에서는 60첩 해물 한 상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회를 주문하면 싱싱한 60첩 해물 반상이 나오는데요. 해삼, 멍게, 새우 등 기본적인 해물과 양념게장, 간장게장, 물회, 전복 등 세기도 힘든 60첩 반찬들은 무한리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메인 메뉴인 회는 숙성을 거쳐, 더욱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고, 회 주문시 추가 금액을 지불하면 랍스터 찜까지 맛 볼수 있다고 합니다. 





[별별열전] '상상초월! 맨말로 물위에 서는 남자'에서는 한 농장에서 맨발로 농사를 짓고 있는 정종섭씨를 만나게 됩니다. 그는 농사뿐만 아니라 맨발로 수상스키를 자유자재로 즐긴다고 합니다. 일반수상스키에 비해 면적이 작은 두 발로 타기 때문에 속도가 2배나 되야한다고 합니다. 


그는 수상스키를 타면서 자유자재의 묘기를 보여주는데요. 누워서 수상스키타기, 회전묘기, 외발묘기, 거꾸로 학자세, 점프, 팔굽혀펴기묘기등을 보여줍니다. 또한 빠른 스피드로 맨몸착지까지의 묘기를 보여줍니다. 그는 허리디스크로 오랫동안 고생했는데 수상스키를 타면서 몸이 회복되는 것은 물론 수상스키계의 맨발의 달인으로 거듭나게 됐습니다.



2018년 부터는 4인가구 기준으로 월소득이 135만원 5761원  이하면 기초생활제도의 생계급여를 받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180만 7681원 이하면 의료급여, 194만3257원 이하면 주거급여, 225만 9601원 이하면 급여급여가 지급된다고 합니다.


보건복지부는 31일 제53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 이 같은 내용의 기준 중위소득과 급여수준 등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을 올해보다 1.16% 인상했습니다.






가구원 수별 기준 중위 소득은 다음과 같습니다. 1인가구 167만 2105원, 2인가구 284만 7097원, 3인가구 368만 3150원, 4인가구 451만 9202원, 5인가구 535만 5254원, 6인가구 619만 1307원으로 정해졌습니다.


2018년 내년도 생계급여는 소득이 중위소득의 30% 이하일 때, 의료급여는 40%, 주거급여는 43%, 교육급여는 50% 이하일 때 지급됩니다.





1인가구의 월소득이 50만1천632원 이하면 기초생활보장제도상 생계급여를, 66만8천842원 이하면 의료급여를 지원받게 됩니다. 또한 1인가구 월소득이 71만9천5원이면 주거급여, 83만6천53원 이하면 교육급여 대상자가 됩니다.






예를들어 소득이 30만원 1인가구는 기준점 50만2천원과의 차액 20만2천원을 정부에서 받을 수 있고 소득이 전혀 없다면 50만2천원 전액을 지원받게 됩니다. 의료급여는 자기부담금의 일부 또는 전부를 지원받는 형식으로 지원된다고 합니다.


근로능력이 없는 1종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입원비가 무료이고, 외래 진료에서는 1천~2천원의 진료비를 부담하면 됩니다. 근로능력이 있는 2종 수급자는 입원비의 10%만 내면 됩니다. 외래진료비는 동네병원에서 1천원, 종합병원 등에서는 10~15%를 부담해야 합니다. 비급여 진료항목은 100% 본인 부담입니다.






주거급여는 지역별로 다르게 지급됩니다. 4인가구 임대료 상한액은 서울지역(1급지)33만5천원, 경기 인천지역(2급지)29만7천원, 광역시.세종시(3급지)23만1천원, 그 외 지역(4급지)20만8천원입니다. 예를들어 서울에서 월세 43만5천원짜리 집에 산다면 33만원을 정부에서 받고, 나머지 10만원은 자기가 부담해야 합니다.






교육급여는 학교의 급에 따라 내용이 다르다고 합니다. 초등학생에게는 부교재비와 학용품비가 각각 6만6천원, 중.고등학생은 같은 명목으로 각각 10만5천원, 5만7천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고등학생은 이외에 교과서와 수업료, 입학금 등을 받는다고 합니다.






연간지원 금액은 올해 대비 초등학생은 181.5%, 중학생은 70% 인상됩니다. 또한 정부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 소득기준에 부합해도 자녀 등 부양의무자가 있어 수급자가 되지 못하는 117만명의 빈곤충을 구제하기 위해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한편 오는 11월부터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가 소득이 낮은 65세 이상 노인이나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인 경우에는 생계급여에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으며, 2018년 말에는 주거급여에도 적용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합니다. 출처: 연합뉴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