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블리네가 떴다'에서 추성훈이 무명의 몽골 남자에게 무릎을 끓었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9월2일(토요일) 방송되는 SBS '추블리네가 떴다'에서는 몽골의 씨름 선수들과 추성훈과 UFC 선수인 김동현, 강경호가 씨름 경기를 가졌는데 추성훈은 몽골 씨름단 선수에게 패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분야가 다른만큼 큰 의미는 없겠지요, 이 날 방송에서는 추성훈이 몽고 씨름단선수들과 자존심을 건 씨름 대결에 나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추성훈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몽골의 나담 축제에 참여하였느데요. 나담 축제는 매년 7월 울란바토르에서 열리는 몽골 최대의 민속 축제이자 스포츠 축제입니다. 이 축제에 추성훈은 평소 친하게 지내는 후배 UFC 선수인 김동현과 강경호에게 연락해 함께 몽고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매일 끊임없이 몸매 관리를 하는 운동선수답게 몽골의 초원 위에서도 어김없이 운동을 이어갔습니다. 세 남자의 완벽한 보디 라인에 현장 분위기도 후끈 달아 올랐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들 앞에 심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며 등장한 남성 무리들이 있었는데 그들의 정체는 바로 몽골의 씨름  선수단이었습니다. 몽골 씨름 선수단과 함께 씨름 훈련에 참여한 세 남자는 급기야 선수들과 씨름 경기에 나섰습니다.


그런가하면 7살 사랑이는 낯선 몽골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안탑깝게 만들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매니큐어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랑이를 보고 호기심을 느낀 몽골 아이들이 같이 하자며 사랑이에게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같이 놀던 사랑이는 금새 표정이 굳어지며 그 자리를 떠나고 말았습니다. 야노 시호는 사랑이에게 다가가 왜 친구들과 같이 하기 싫은지 물으면서 대화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주 26일 방송된 '추블리네가 떴다'에서는 아빠 추성훈이 추사랑을 엄격하게 훈육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눈길을 끌었는데요. 지난 방송에서 추사랑과 추성훈이 게임을 치며 장난치는 과정에서 추사랑은 추성훈이 자리를 뜨려고 하자 추사랑은 눈물을 흘리며 손에 쥐고 있넌 흙을 아빠에게 던졌습니다.






이에 추성훈은 노여워하며 추사랑을 강하게 훈육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미안하다고 말할때 까지 손들고 있으라는 벌을 세웠습니다. 결국 추사랑은 스스로 반성하며 추성훈에게 흙을 던져 미안합니다라면서 용서를 구했습니다.


이번주는 엄마인 야노시호는 추사랑을 어떻게 훈육할지 관심을 끌고있습니다. 버릇없는 사랑이의 행동에 '버럭' 화를 냈던 추성훈의 훈육 스타일에 이어 외동딸 사랑이를 위해 야노 시호가 보여줄 또 다른 훈육법은 어떤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였습니다.





한편 이번주 방송에서 야노시호는 남편 추성훈에 대한 이야기 중 눈물을 쏟았다고 합니다. 몽골 전통 가옥 게르에서 무사히 첫날밤을 보내고 야노시호는 옆집 게르에 사는 주부의 제안으로 몽골식 칼국수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 야노 시호는 함께 요리를 만드는 현지인에게 몽골의 교육에서부터 남편을 어떻게 만나 결혼하게 됐는지를 물어보며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대화를 주고 받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남편 흉도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 때 몽골 주부의 한마디에 야노 시호는 갑자기 눈물을 흘리기 시작해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대체 무슨 이야기에 눈물을 흘기게 되었는지 궁금증을 갖게 하였습니다. 그 사연은 오늘 저녁 '추블리네가 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추사랑, 추성훈 야노시호의 본격 몽골 적응기 외에도 김민준, 김동현, 강경호, 엄휘연, 아이린 등 '추블리네'의 몽골 여행에 새롭게 합류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예고돼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