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 MBC 생방송 오늘저녁 673회 매거진 오늘에서는 서민에게 희망을 주는 착한 제도를 소개합니다. 전업주부에서 카페 사장으로 변신한 이명순 씨는 카페를 인수한지 2개월 만에 예기치 못한 '메르스 사태'가 터지면서 수입이 절반 이상 줄게 되었고 페업을 고민해야 했다고 합니다.


벼랑 끝에 선 명순 씨에게 한 줄기 빛이 된 건, 소상공인과 소기업, 서민을 위해 희망을 보증해주는 기관인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통해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급한 불을 끌 수 있었고 이 자금으로 적극적인 카페 홍보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매거진 오늘에서는 이 밖에도 서민 금융의 부담을 줄여주는 '금리 알리미 서비스' 등 신용보증재단에서 제공하는 제도를 알아봅니다. 


신용보증재단은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내 소기업, 소상공인등과 개인의 채무를 보증하게 함으로 자금융통을 원할하게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의 복리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한 재단입니다. 금리알리미 서비스는 고객에게 신용보증서부 대출금리를 금융회사별, 신용등급별 등으로 구분하여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대출이자율이 낮은 금융회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입니다.






아싸1%에서는 성큼 다가온 선선에 가을에 입맛 돋워 줄 음식 해산물 음식을 만납니다. 대구 달서구 지천로16길 38(전화: 053-633-5553)에 위치한 대구 맛집 '조개시대'는 키조개, 가리비, 대합, 백상합, 돌조개, 참조개, 비단조개, 홍합 등 매일 들어오는 싱싱한 조개와 전복, 오징어, 낙지까지 해물 11종을 마음껏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조개구이부터 푸짐한 양에, 시원한 맛에 놀란다는 조개탕까지 1만9천9백원이면 원하는 만큼 무한리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깔끔한 맛과 신선한 맛에 손님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제철 맞은 꽃게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경기도 시흥시 소래산길 57(전화: 031-317-2121)에 위치한 소래 맛집 '무한게장'에서는 속이 꽉찬 간장게장과 매콤한 양념게장이 1만4천원이면 무한리필이 가능 하다고 합니다.


여기에 4천 원만 더하면 얼큰한 국물이 일품인 꽃게탕까지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게딱지에 갓 지은 밥 한 수저 넣고 비벼 먹으면 집 나간 식욕도 돌아온다고 합니다.







부자사전에서는 대기업에서의 직장생활에 회의를 느낀 차윤석 씨가 자동차 정비공에 도전장을 내며 정비일에 뛰어들어 정비소를 오픈한지 9년 만에 연 매출 73억원을 달성하는 성공기를 소개합니다. 경기도 부천시 오정로 45에 위치한 '싸다모터스'을 운영하는 차 씨는 좋아하는 일이 곧 잘하는 일이라며 성공 비법을 알려줍니다.


이번 주 콕에서는 예로부터 한반도 최대의 산삼 자생지로 알려진 경상남도 함양을 찾아갑니다. 함양상림공원일원에서는 2017년 9월8일 부터 9월17일까지 제14회 함양산삼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경상남도 함양군은 불로장생을 꿈꿨던 중국의 진시황이 보낸 불로초 원정대의 마지막 목적지로도 알려져있습니다.






그 명성을 잇는 함양의 명물 '산양삼'은 해발 700~800m의 높은 산에 옮겨 심어 자연적으로 자라게 한 삼을 말합니다. 이러한 함양 산양삼의 우수함을 알리기 위해 해마다 9월이면 함양산삼축제를 연다고합니다.


나혼자 간다에서는 김민호 아나운서가 늦더위도 두렵지 않을 정도로 시원한 고장인 강원도 인제로 떠나 강워도 인제 관광 가이드를 해줍니다.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원남로 760에 위치한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70만 그루의 자작나무에서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마음껏 호흡할 수 있습니다.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비봉로44번길 81에 위치한 '나르샤파크'에서는 강원도의 자연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습니다. 래프팅과 번지점프, 수상 레포츠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습니다. 줄 없는 번지점프부터 물과 땅을 넘나들며 즐기는 수륙양용차 체험까지 극강의 스릴을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인제에서의 숙소와 맛집은 '북설악황토마을', '백담사', '갓시레기정식', '햇살마을(수륙양용차)'가 있습니다.


9월1일 KBS 2TV VJ특공대에서는 '숨은 맛집을 찾아라'라는 코너에 동쪽에는 섬진강이 흐르로 서쪽에는 노령산맥을 끼고 있어 사계절 내내 먹거리가 풍부하다는 전라북도의 순천으로 소문난 맛집을 찾아 나선다고 합니다.


순창은 고추장의 고장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일명 '고추장의 고장' 제작진은 순창의 장맛을 기대하며 순창의 고추장 말을로 향합니다. 현지 주민들의 단서를 섬진강 자락으로 향하니 한 폭의 그림 같이 아름다운 비경을 자랑하는 순창의 명물 '장군목'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장군목은 장구목이라고도 불리우는데, 장군목 유원지에는 영화 '아름다운 시절'의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용궐산과 무량산 사이의 산세가 장군 대좌형 명당이어서 장군목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장구목이라는 이름은 장구의 잘룱한 허리부분에 해당된다고 하여 '장구목'으로도 부릅니다. 수만 년 동안 물결이 다듬어 만든 독특한 모습이 신비함을 자아내고 계절별로 독특한 모습이 연출되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장군목 한가운데 놓여 있는 요강바위는 마을 주민들에게 수호신 같은 존재로 한국전쟁때 이 바위에 몸을 숨겨 화를 모면한 사람이 있었으며 아이를 못 낳은 여인이 요강바위 안에 들어가 지성을 들이면 아이를 가질 수 있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작진이 찾아간 순천의 맛집은 이 장군목 앞에 위치한 한정식 식당입니다. 전북 순창군 동계면 장군목길 706-4(전화번호: 063-653-3917)에 위치한 '농가맛집 장구목'에서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하며 주요 메뉴로는 자연밥상, 민물매운탕, 한방백숙 등이 있습니다. 이 집은 그날그날 만든 음식만 손님상에 내놓다고 합니다.


대표메뉴는 '산소리 물소리 자연밥상'이며 장구목 식당은 섬진강 상류 장구목의 자연 환경을 지키는 부부가 물길따라 산 따라 철마다 나는 자연에서 직접 채취한 산 뽕잎, 산야초, 민물고기 등을 재료로 사용하는 건강 음식 전문점입니다.






두 번째로 찿은 곳은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도 무려 4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작은 마을 팡안다란으로 향했습니다. 청정 자연의 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 속에서 소박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미국에 그랜드 캐니언이 있다면, 인도네시아에는 '그린 캐니언'이 있다고 합니다. 배를 타고 초록색 강물을 따라가다 보면 웅장한 기암절벽과 울창한 수풀에 둘러쌓이 화려한 장관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이곳에서는 다이빙과 수영, 바디래프팅 등 다양한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곳의 유명한 열매로는 굴라멜라라는 야자수가 유명한데요. 이 열매는 갈색 설탕을 만드는 원료라고 합니다. 굴라멜라는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귀한 식재료가 될 뿐만 아니라 약으로도 쓰인다고 합니다.


팡안다라는 넓게 펼쳐진 푸른 바다가 유명하여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풍부한 어족 자원이 바다 속에 깔려 있어 싱싱한 해산물도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 팡안다란 여행문의는 '사삭투어 자카르타' 홈페이지 http://www.jakarta.woobi.co.kr 에서 하면됩니다.






세 번째로 찾은 곳은 인천항 여객 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1시간 30분은 들어가야 만날 수 있다는 소이작도를 찾았습니다. 푸른 바다와 때 묻지 않은 자연을 간직한 곳입니다. 이 곳에서 오남매와 가족을 모두 데리고 섬에서 살고있는 김석진 이장을 만납니다. 


소이작도는 인천광역시 웅진군 자월면 이작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월도 남방 10km에 있는 섬으로 굴, 소라, 꽃게, 우럭 등 수산자원이 많으며 여름 피서철이면 해수욕장에 피서를 즐기려는 관광객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그리고 벌안해수욕장은 때묻지 않은 자연관광을 간직한 채 아름답고 수려한 주변환경으로 서늘한 바람이 넘실거리며 피서객들이 늘 붐비는 곳입니다. 큰마을 윗쪽 웃목섬 끝에 따로 떨여져 있는 손가락 바위는 마치 손가락 하나를 하늘을 향해 뻗히고 히고 있는 형상이라 하여 그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주요 관광지로는 큰산전망대, 약진너머 해변, 벌안 해변, 손가락바위 등이 있습니다.  VJ특공대에서는 오남매 가족의 섬 생활기를  소개합니다.


VY특공대에서는 건강을 위해 오히려 편식한다는 이상한 사람들을 찾아나섰습니다. 서울시 마포구 성지5길 17 1층에 위치한 '로푸드팜(채식 베이킹)'을 운영하는 최진복 씨를 소개합니다. 최진복 씨는 10년 동안 호텔의 파티시에로 근무하며 화려하고 예쁜 디저트를 만들어 왔지만, 2015년 출산한 아이가 유제품과 달걀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채식 베이킹에 눈을 떴다고 합니다.






최진복 파티시에(제과 기능사)는 우유와 달걀, 버터 없이는 맛있는 빵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 끝에 동물성 재료를 넣지 않고 견과류와 코코넛 오일 등 식물성 재료로 맛을 낸 채식 베이킹 레시피를 고안해 냈습니다. 빵을 만들 때 우유 대신 '아몬드 우유'를 사용했습니다.


아몬드 우유는 물과 대추야자, 소금을 곱게 갈아 걸러내 만듭니다. 달걀과 버터가 냈던 고소한 풍미는 코코넛 오일 같은 식물성 기름이 대체했습니다.






공기 좋고 물 맑은 경상북도 영덕의 칠보산에는 수십 년 도시 생활을 접고 깊은 산골에 터를 잡은 송학운 김옥경 씨 부부를 찾아 나섰습니다. 남편 송학운 씨는 지난 1992년에 직장암, 대장암 진단과 함께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들 부부는 채식 위주의 건강한 밥상 덕으로 암을 극복하고 건강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경북 영덕군 병곡면 칠보산 1길 251-91(전화번호: 054-734-8090)에 위치한 '자연생활교육원(자연식 밥상)을 운영하고 있는 이들 부부는 남편을 위하여 깊은 산 속 자연에서 온 재료를 최대한 소박하게 요리한 아내 김옥경 씨의 자연식 덕분으로 2006년에는 암세포가 완전히 소멸했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