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9회 출발 비디오 여행

1. 온 영화 1


7월30일 방송되는 출발 비디오 여행 1189회에서는 8월 9일에 개봉하는 신개념 슈퍼 히어로, '빅풋 주니어'에 대한 리뷰 방송을 하는데요. '빅풋 주니어'는 '새미의 어드벤처' 감독과 '마이펫의 이중생활' 제작진이 뭉쳐 제작한 영화로 오는 8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최근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 했습니다.


빅풋 주니어의 전체적 내용의 즐거리는 머리카락이 쑥쑥 자라고 화가 나면 발이 불쑥 커져서 고민인 소년 '아담'이 아빠 '빅풋'에게 특별한 능력을 배우게 되면서 용감무쌍한 슈퍼 히어로로 성장해 나가는 스펙터클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입니다.





빅풋 주니어 메인예고영상


'빅풋 주니어'는 '새미의 어드벤처' 감독과 '마이펫의 이중생활'제작진이 의기투합해 만든만큼, 티저 포스터에 담긴 드넓은 숲과 산을 배경으로 한 압도적인 스케일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빅풋 주니어'는 올 여름방학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2, 알고 보면 이렇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






혹성탈출 시리즈 2017년 작품은 혹성탈출: 종의 전쟁편으로 국내에서는 2017년 8월15일에 개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종의 전쟁은 퇴화하는 인간과 진화하는 유인원의 대결을 그린 영화로 전 세계에 퍼진 치명적인 바이러스 '시미안 플루'로 인해 유인원들은 나날이 진화하는 반면, 살아남은 인간들은 인간들은 점차 지능을 잃고 퇴화해 갑니다.


인간돠 공존할 수 있다고 믿었던 리더 시저(앤디 서키스)는 유인원들을 몰살하려는 인간군 대령(우디 헤럴슨)에 의해 가족과 동료들을 무참히 잃고 분노합니다. 진화한 유인원이 언젠가 인간을 지배하게 될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인류의 생존을 위해서 인간성마저도 버려야 한다는 대령과 더 이상의 자비와 공존은 없다며 피할 수 없는 전쟁을 벌입니다.


종의 전쟁은 언론 시사가 끝난 후 SNS를 통해 공개된 해외 매체들의 반응은 극찬일색을 보였다고 합니다. 특히 '마이클 지아치노'의 음악과 극단적인 클로즈업을 이용한 장면 연출이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혹성탈출 종의전쟁 메인예고편



3. 영화 대 영화 <해빙 VS 몬스터 트럭>


해빙은 감독: 이수연 주연: 조진웅, 신구, 김대명 장르: 스릴러 개봉일은 2017년 3월1일인 작품인데요. 4인용 식탁으로 데뷔한 이수연 감독의 14년만의 복귀작입니다. 출연진은 조진웅(승훈 역), 신구(정노인 역), 김대명(상근 역), 윤세아(수정 역)가 출연하였습니다.


해빙의 즐거리는 미제연쇄살인 사건으로 유명했던 경기도의 한 도시에 병원 도산 이후 이혼한 '승훈'(조진웅)은 선배의 병원 내과의사로 취직한다. 치매든 아버지 '정노인'(신구)과 정육식당을 운영하는 '성근'(김대명)의 건물 원룸에 세를 들어 사는 '승훈' 어느 날 '정노인'은 수면내시경 중 살인 고백을 하고 '승훈'은 부자에 대한 의심을 품게 된다. 때마침 '승훈'의 전처가 실종되는 사건이 벌어지고 경찰은 '승훈'을 찾아오는데....






<해빙>은 한 남성의 내면을 깊숙이 들여다 보는 심리스릴러입니다. 잔잔한 긴장감을 끝까지 유지한 조진웅과 김대명의 연기가 돋보입니다. 오늘 날 한국의 몰락하는 중산층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몬스터 트럭의 즐거리: 고등학교 3학년생 트립(루카스 틸)은 고향을 떠날 궁리로 가득 차 있다. 그의 취미는 폐차된 차의 부품을 모아 '몬스터 트럭'을 만드는 것이다. 어느 날, 석유 시추정 주변에서 일어난 사고로 마을에 괴생명체가 태어난다. 우연히 트립의 트럭 내부로 들어간 괴생명체는 차의 엔진이 되어 무시무시한 속도로 내달린다. 트립은 진짜 괴물이 들어간 이 '몬스터 트럭'이 떠나는 열쇠가 되어줄 거라 생각한다.






4. 신세개 <택시운전사>


신작 영화 택시운전사는 2017년 8월2일 개봉예정작으로 감독: 장훈 주연: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이 출연한 개봉예정 영화입니다.





즐거리: 1980년 5월, 서울 택시운전사 만섭(송광호)은 외국손님을 태우고 광주에 갔다. 통금 전에 돌아오면 밀린 월세를 갚을 수 있는 거금 10만원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영문도 모른 채 길을 나선다. 


어떻게든 택시비를 받아야 하는 만섭의 기지로 검문을 뚫고 겨우 들어선 광주 위험하니 서울로 돌아가자는 만섭의 만류에도 피터는 대학생 재식(류준열)과 황기사(유해진)의 도움 속에 촬영을 시작한다. 그러나 상황은 점점 심각해지고 만섭은 집에 혼자 있을 딸 걱정에 점점 초조해지는데...


택시운전사 예고영상




'택시 운전사'는 "내눈으로 진실을 보고 전하고 싶은 생각뿐이었다. 용감한 한국인 택시기사 김사복 씨와 헌신적으로 도와준 광주의 젊은이들이 없었다면 다큐멘터리는 세상에 나올 수 없었다". 택시운전사의 모티브는 한국의 민주화에 기여한 공로로 2003년 제2회 송건호 언론상을 받은 독일 언론인 위르겐 힌츠페터의 수상 소감이 담긴 신문기사 한줄입니다.


다큐멘터리 '기로에 선 대한민국'으로 계엄 하의 상엄한 언론 통제를 뚫고, 유일하게 광주를 취재해 전 세계에 5.18의 실상을 알린 위르겐 한츠페터. 그리고 80년 5월 광주의 한가운데로 힌츠페터를 태우고 들어갔다온 평범한 소시민이자, 힌츠페터조차 끝내 다시 찾지 못해 익명의 존재로 남은 김사복씨를 스크린으로 불러 1980년 5월 광주 민주화 운동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지난 2009년 개봉해 전 세계 27억 8천만 달러(약 3조)의 매출을 거두며 역대 흥행사를 새롭게 쓴 영화 '아바타'가 오는 9월 아바타 속편인 아바타 2편을 촬영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 동안 아바타 속편을 기다린던 영화 매니아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아바타2'의 프로듀서 존 란다우는 2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시네유럽 컨퍼런스에서 주요 촬영이 오는 9월 25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영화 아바타의 흥행에 디즈니월드에서는 '판도라: 더 월드 아바타'라는 놀이동산을 열어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 된 '판도라' 행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판도라'에서는 영화 '아바타' 속 배경이 그대로 구현되어 있어 환상적인 경험을 맛 볼수 있다고 합니다.









영화 '아바타'는 영화 '타이타닉'와 '터미네이터'를 만든 제임스 카메론의 작품으로 샘 워딩턴, 조 샐다나 등이 출연하였으며 골든글로브 4개 부문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SF명작입니다. 영화속에 등장하는 '아바타'란 나비 종족의 유전자와 인간의 유전자를 섞은 다음, 아미노산 탱크에서 양성해 인공 생명체로 인간이 누워서 원격 조종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현실세계에서도 아바타 기술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YTN보도에 의하면 최근 국내 연구진이 사람의 뇌파로 동물의 행동을 제어하는데 성공하였다고 합니다. 국내 연구진은 쥐를 대상으로 특수 장치를 머리에 쓰고 오른쪽을 가르키는 화살표를 바라보자, 쥐가 오른쪽으로 움직이고 왼쪽을 응시했을 땐 쥐가 왼쪽으로 이동합니다.






영화속이나 상상에서만 가능할거라 여겼던 그러한 텔레파시 기술이 현실세계에 등장했다는 것이 정말 놀랍기만 한데요. 이 기술은 시각 자극에 의해, 특정 뇌파가 사람의 머릿속에 만들어지면, 이 신호를 쥐에게 전달해 그대로 움직이게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술의 활용은 무궁무진한데요. 재난 현장이나 의료용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여성 생식 시스템을 모방한 3D 모델이 개발이 됐다고 하는데요. 3D 여성 인공 생식기관인 에바타는 아바타의 여자 버전을 의미하는데 그 안에는 난소, 나팔관, 자궁, 자궁경관, 그리고 간의 역활을 하는 부위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3D프린터로 만들어진 이 인공모델은 실제 여성의 생식기관처럼 작동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에바타로 인해 여성 생식과 관련된 여러 질병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 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에바타는 자궁 근종, 자궁내막증, 다낭성 난소증후군, 불임 치료를 위한 임상시험을 하는 데에도 쓰일 예정입니다.






또한 더 효율적이면서 부작용이 덜한 피임약을 연구하는데 에바타의 역활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또 에바타를 통해 실험동물에 대한 임상시험을 줄여 윤리성과 함께 약에 대한 신뢰성도 높힐 수 있습니다. 에바타 뿐만 아니라 앞으로 에바타의 남자 버전인 아다타를 개발해 남성 생식 시스템 연구도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3D프린터로 만든 여성의 인공 생식기관 에바타가 실험동물의 희생을 줄이면서 동시에 여성의 건강 문제, 나아가서 생식 매커니즘 연구에 크게 기여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요즘 영화 군함도에 대한 관심들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화 '군함도'는 250억원의 제작비가 들어간 대작으로 일제강점기 일본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하려는 조선인들의 처절하고 슬픈 영화입니다. 출연진으로는 배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과 아역배우 김수안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지난 15일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류승안 감독은 영화 속에서 군함도의 역사적 사실이 어느 정도인지 묻는 일본 매체의 질문에 자료와 생존자들의 증언이 남아있고 탄광 등의 이야기는 사실이라며 대답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영화적 서스펜스, 활력, 박력이 더 중요한 영화라고 밝혔습니다.




영화 '군함도' 메인 예고편




군함도는 나가사키 시에 소속되어있는 섬으로 나가사키 반도 옆의 관광지로 유명한 다카시마섬 밑에 있는 두개의 섬중에 하나인데요. 하나는 나카노시마 섬이며 또하나는 군함도라 불리우는 하시마 섬입니다.  군함처럼 생겼다고 해서 군함도라는 별명으로 불렸습니다. 1960년대까지 다카시마와 함께 일본의 근대화를 떠받치며 광업도시로 번영을 누렸으나 폐광 이후 주민들이 전부 떠나면서 지금은 무인도가 되었습니다.


군함도는 한국 징용자의 가슴 아픈 사연이 깃든 곳이기도 합니다. 일제시대 때에 군함섬에 끌려온 조선인 강제 징용자가 숨져간 가슴아픈 역사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군함섬은 당시  들어가면 살아서 나올 수 없는 지옥문'이라 불렀으며 섬 자체도 지옥섬 또는 감옥섬이라는 별명으로 불렸습니다.






게다가 이들이 받은 대우는 그야말로 지옥이 따로 없다고 할 정도라고 합니다. 파도가 들이치는 바닷가 집에 강제로 살게 했는가 하면 햇빛도 안 들어오는 아파트 지하층에서 살게 한 경우도 허다했다고 합니다. 군함섬을 탈출하려고 시도한 조선인들이 여럿 있었으나 험한 파도에 휩쓸리거나 발각되어 총살당하는 경우가 대다수 였다고 합니다.


갱도에서는 끊임없이 붕괴며 가스누출과 출수사고가 터져 수없는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최악의 환경이었습니다. 식량은 쌀대신 콩깻묵을 먹으며 버텨야했습니다. 숙소는 허름한 방에 40명이 넘게 수용되어 있었습니다. 일본인 감독은 조선인들을 짐승처럼 취급하였으며 몸이 아파도 일을 해야만 했습니다.






노동시간도 16시간 이상 투입되기도 하였습니다. 군함도에서 사람이 죽게되면 가마니로 대충 덮어 거룻배에 싣고 가 나카시마 섬에서 기름을 부어 대충 태웠다고 합니다. 1945년 8월9일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터지며 군함도에도 해방을 맞이하였는데 이들중 일부는 나가사키 복구작업에 투입되었습니다.


군함도에는 일본인들은 다 도망가고 없었고 조선인들만 남게 되었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조선인들은 작은배들로 그리운 조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영화 군함도는 하시마 섬을 소재로 한 영화로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완 등이 출연하고 류승완 감독이 제작하였습니다. 군함도의 전체적인 시놉시스는 1945년 일제강점기에 경성 반도호텔 악단장 '강옥'(황정민)과 그의 하나뿐인 딸 '소희'(김수완)그리고 종로 일대를 주름잡던 주먹 '칠성'(소지섭), 일제 치하에서 온갖 고초를 겪어온 '말년'(이정현)등 각기 다른 사연을 품은 조선인들이 일본에서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속아 군함도로 향합니다.


하지만 그를이 도착한 것은 한 번 들어가면 살아 나올 수 없는 지옥섬이었습니다. 강옥은 딸 소희만이라도 탈출시키기 위해서 갖은 노력을 다하는데 빠져나올 수 없는 한계에 이르르게 됩니다. 이 시기에 OSS 소속 독립군 '무영'(송중기)은 독립운동의 주요인사 구출작전을 지시 받고 군함도에 비밀 잠입하게 됩니다. 전쟁의 막바지에 군함도에 있는 사람들은 군함도에 빠져나가기 위해 목숨 건 탈출기가 그려집니다.





한편 일본놈들은 영화가 개봉도 하기전에 역사 날조라고 주장하는데요. 이에 대해서 류승완 감독은 짚고 넘어갈 건 짚고 넘어가고, 해결할 건 해결하고 넘어가는 게 맞는 거 아니냐면서 일침을 놓았으며, 또 우리가 갑을 관계도 아니고 이치에 맞고 도리가 맞고 경우가 옳아야 서로 좋은 관계도 형성되는 거라며 핵 사이다 발언을 하여 통쾌하게 만들었습니다.


제작발표회에는 일본과 타이완, 중국 등 관련국가들의 매체가 동원되어 군함도에 대한 관심을 확인 시켜주었습니다.






한편 영화 '군함도'의 예고 영상이 공개되면서 일본 인터넷상에서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일본놈들은 '망상영화'다.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가치를 떨어트린다'등 비난을 퍼붓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에 영화 '군함도'의 스틸사진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5월 황금연휴를 맞이해서 방송가에서도 특집 영화프로그램을 편성해서 좋은 영화를 방영해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BS는 3일 석가탄신일과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특선영화와 애니메이션과 어린이 드라마를 방송한다고 밝혀 안방극장에서 재밌고 교훈이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BS에서는 3일 석가탄실일을 맞아 특선 영화 '티벳에서의 7년'을 방송한다고 합니다. 영화 '티벳에서의7년'은 브래드 프트가 주연한 영화로 실제 인물인 알프스 등반가 하인리히 하러의 생애를 다룬 영화입니다.






1997년 장 자크 아노 감독이 브래드 피트를 캐스팅해 하인리히 하러의 소설 '티벳에서의 7년'을 영화화 한 것입니다. 이 영화는 하인리히 하러가 제2차 세계대전의 와중에 겪은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그렸습니다. 1939년 하러는 등정을 위해 인도에 도착하지만 때맞추어서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는 통에 영국군에 체포되어 적국인 억류 수용수용소에 갇히게 됩니다.


호시탐탐 탈출의 기회를 노리던 하러는 마침내 1944년 5월 동료들과 함께 탈출에 티베트에 도착합니다. 티베트에서 이곳저곳 전전하다 1946년 5월 순례자 틈에 끼여 라싸에 도착한 하러는 열한 살 어린아이었던 14대 달라이 라마의 눈에 띄어 그의 선생이 되었습니다. 1950년 라싸를 떠나 오스트리아로 돌아온 하러는 1953년 자신의 경험을 담아 티벳에서의 7년이란 제목의 책을 펴낸것입니다.







영화 티벳에서의 7년은 브래드 피트가 오스트리아의 유명 산악가 하인리히 하러역을 맡았고 장 자크 아노 감독은 영화 '베어'로 잘 알려진 프랑스 출신 감독입니다. 그의 대표적인 작품은 불을 찾아서, 베어, 연인 등 독특한 소재의 상업 영화로 유명합니다.


특히 인류의 진화과정을 상상한 '불을 찾아서'는 재치있는 발상과 원시시대의 뛰어난 재현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 장 자크 아노의 세계적인 영화 '베어'는 인간이 거의 등장하지 않고 이름 없는 곰이 즈인공으로 등장하며 전미 흥행 1위를 기록할 만큼 흥행에 크게 성공한 작품입니다. 1995년에는 최초의 아이맥스 극영화인 '용기의 날개'를 만들며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1997년 영화 '티베트에서 7년'으로 오리엔탈리즘을 완성시키기도 했습니다.






영화 티벳에서의 7년의 즐거리는 임신한 아내를 뒤로한 채 히말리야의 최고봉 중의 하나인 낭가 파르바트로 원정을 떠난 오스트리아의 유명 산악인 하인리히 하러는 강인함과 냉철함, 그리고 이기적인 성격으로 혹한의 산정에서 몇 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깁니다.


어느날 낯선 티베트의 이방인이 된 하인리히는 티베트의 모든 국민에게 추앙받는 종교적, 영적 지도자인 어린 나이의 달라이 라마를 만나면서 그의 인생이 바뀌게 됩니다. 그리고 달라이 라마에게 서방 세계의 문명을 가르쳐주며 우정을 나누게 됩니다.





그 후 엄청난 정치적 격변의 시기에 처한 티베트에서 7년의 세월을 보내게 됩니다. 하인리히는 달라이 라마와의 만남을 통해 영적인 성숙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러는 자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가졌지만 그것이 얼마나 무의미 한지 깨닫지 못했습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잃고 달라이 라마를 만나, 자기 스스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어린 달라이 라마가 자신에게 끼친 영향이 얼마나 큰지 깨닫고 그가 자신의 진정한 스승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평온했던 영혼의 나라 티베트에서 중국 인민 해방군이 진격해 오면소 모든 것이 변하게 됩니다.




중국의 점령 이 후 백만의 티베트인이 죽었고 6천여곳의 사원이 파괴됐습니다. 1959년 인도로 피신한 달라이 라마는 아직도 중국과의 평화적인 해결책을 찾고 있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1989년에는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티벳에서의 7년 실제 인물인 하인리히 하러는 지난해 1월에 93세의 나이로 숨졌습니다. 그의 삶은 대부분 도전과 모험의 연속이었습니다. 하지만 나치친위대 멤버였던 과거의 행적이 드러나면서 그의 세계적인 명성이 타격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노령에 나이에 구지 과거행적을 고백하지 않아도 됐을텐데 용기있게 과거 행적을 고백해 오스트리아인들은 오히려 그를 더욱 자랑스러워했습니다.



주말을 맞아 EBS에서 한국영화특선을 방영을 하였는데요. 3월26일 EBS1에서 영화 '서편제'를 방영해

다시한번 감동의 도가니에 빠지게 하였습니다.


영화 '서편제'는 1993년 작품 임권택 감독의 연출, 김명곤, 오정해, 김규철이 주인공이었지요. 

원작은 이청준의 소설 '서편제'의 일부를 영화화 하여 엄청난 흥행을 거두며 '국민영화'가 되었습니다.






서편제의 간단한 즐거리는 1960년대 초 어느 산골 주막에 30대 남자가 도착한다. 그는 주막 여인의

판소리에 회상에 잠긴다. 어린 시절 동네에 소리꾼인 유봉(김명곤)이 찾아온다. 동네 아낙인 동호(김규철)

의 어머니는 유봉과 사랑에 빠져 마을을 떠난다. 유봉의 딸 송화(오정해)와 넷이 살던 중, 동호의 어머니는

아기를 낳다 죽는다. 유봉은 송화에게 소리를 가르치고, 동호에게는 북치는 법을 가르친다. 그러다가 전쟁

으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지고 소리를 가르치기 위해 쉴 틈 없이 더그치는 유봉을 이해하지 못하는 동호는

유봉과 싸우고 떠나 버린다. 동호가 떠난 뒤 송화가 식음을 전폐하고 소리도 포기한 채 그를 기다리자

유봉은 한이 맺혀야 진정한 소리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송화의 눈을 멀게 한다. 동호는 낙산거사(안병경)

를 만니 송화의 소식을 듣고 수소문 끝에 대폿집에서 송화와 재회한다. 둘은 어떤 말도 하지 않고 한 명은

소리를, 또 한 명은 북을 치면서 밤새 한을 풀어낸다. 아침이 되고 동호와 송화는 말없이 헤어진다.

그리고 송화는 한 소녀를 앞세우고 길을 떠난다.



눈먼송화




마지막 장면인 남매의 재회는 정말 울컥하게 만듭니다. 이 들은 아무말이 없었어도 서로의 마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못다한 이야기를 판소리로 풀어내며 오랫동안 간직했던 한을 그렇게 풀었던 것입니다.


서편제는 철종 때의 명창인 박유전에 의해 창시된 판소리 유파의 하나입니다. 광주, 나주, 보성, 강진, 해남

등지를 중심으로 이어져 왔으며 전라도 서쪽에 있다하여 서편제로 일컬어지게 된 것입니다.






서편제의 특징은 부드러우며 구성지고 애절한 느낌을 줍니다. 이와 반대로 동편제는 활달하고 우렁찬게

특징입니다. 동편제가 채소를 씹는 느낌이라면 서편제는 진득진득한 고기를 씹는 느낌을 준자도 합니다.


또 노래소리의 끝이 길게 이어지며 부침새의 기교가 많고 계면조를 장식하여 정교하게 부릅니다.  서편제의

대표적인 곡은 심청가, 춘향가, 진도아리랑 등이며 서편제의 명창으로는 박유전, 김채만, 이날치, 정창업, 김창환

등이 있습니다.









한편 서편재의 주인공 오정해의 근황은 강진 음악도시 사업과 오감통 전남 음악창작소 정책자문 겸 명예홍보

대사로 위촉을 받았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정해는 목포출신으로 비난 1992년 미스춘향 선발대회에서 진으로 선발된 후 영화 '서편제'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으며 대종상 신인상등 다수의 상을 받는 등 국악인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오정해-서편제1993


서편제-감독 임권택 한 푸는 명장면


김명곤 오정해 서편제 중-진도아리랑

곽현화가 악플러에 대한 엄중한 경고를 하면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도에 지나친

인신성 공격 댓글에 소송을 각오하고 있으라며 악성 댓글에 강하게 받아치고 있습니다.


이런 무자비한 악플로 인해 곽현아도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고 있어 안타까운 심경이 드는데요

악풀이 올라오게된 배경은 이수성 영화감독이 지난 2013년 11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인터넷 

공유 사이트와 IPTV를 통해 곽현화가 출연한 영화 '전망 좋은 집'을 유료로 피소가 됐지

만 11일 이수성 감독에게 무죄가 내려졌습니다. 이에 곽현화에 대해 심한 악성 댓글로 또한번

곽현화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수성감독은 지난 2012년 곽현화를 주연으로 하는 영화 '전망좋은 집'을 촬영했습니다. 당초

이감독은 곽현화와 상반신 노출 장면은 촬영하지 않기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촬영 도중 이수성 감독은 극의 흐름상 상반신 노출이 꼭 필요한 부분이다. 편집 과정에서

노출장면을 제외할 것인지 결정하자고 곽현화를 설득했습니다. 이에 곽현화는 노출장면 공개를

거부하고 이 장면은 삭제가 돼서 영화가 개봉이 됐습니다.





하지만 이후 이 감독이 곽현화의 동의 없이 노출 잔면이 포함된 영화를 '무삭제 노출판', '감독판'

등의 이름을 달아 유료로 팔았던 것입니다. 이에 곽현화는 이 감독을 지난 2014년 4월에 고소했

고, 이 감독은 사전 협의해 영상을 촬영했고 결과물의 모든 권리는 제작자에 있다며 곽현화를

맞고소해 파장을 일으킨바 있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김주완 판사는 11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영화감독 이수성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사진출처-더 팩트


이에 곽현화는 이수성 감독의 무죄판결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는데요. 그 사람(이수성 감독)은 

거짓말 탐지기에서도 거짓말로 나왔고 녹취등을 증거로 제출했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영화 '스타워즈'의 레아 공주 캐리 피셔가 향년 60세의 짧은 나이로 사망을 해서 전세계 팬들의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의하면 캐리 피서는 23일 영국 런던에서 미국 로스엔젤

레스로 향하던 중 비행기 안에서 심장마비를 호소했는데 결국 입원5일만에 사망했다는 안따까운

비보입니다.


1956년생인 캐리 피서는 1973년 연극배우로 데뷔해 공존의 1977년 개봉된 히트작  영화'스타워즈'

시리즈 첫 편에서 레아 공주로 연기하며 세계적인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캐리 피셔는 미국의 영화배우이자 작가입니다. 영원한 레아공주인 그녀는 배우로써의 대표작이자

대중에 가장 잘 알려진 그녀의 모습은 스타워즈 시르즈의 레아 오르가나 공주. 그녀는 2016년 11월

스타워즈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다루면서 해리슨 포드와 연인사이였다는 내용을 밝힌 책이 출간되며

작가로서의 활동도 하였습니다.


캐리 피셔의 가족은 연예인 가족으로 아버지는 유멸 팝 가수 에디 피셔이고, 어머니는 헐리우드의 

뮤지컬 스타이고 유명한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Singin' In The Rain)에 출연한 데비 레이놀즈 입니다.

동생 조엘리 피셔 역시 영화<형사 가제트>등에 출연한 영화배우입니다.





그녀는 '스타워즈'3편에서 성공적인 연기자 생활을 이어왔지만, 이후 약물중독과 유명 가수 

폴 사이먼과의 이혼 등으로 굴곡진 삶을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캐리 피셔는 지난해 '스타워즈' 7번째 시리즈 '깨어난 포스' 편에서 다시 한번 레아 공주

역활을  맡아 인기를 얻었으며 캐리 피셔는 사망 전 '스타워' 8번째 에피소드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타워즈'8은 내년 1월에 공개되는데 그녀의 마지막 유작이 되었습니다.

tbs교통방송 tv가 13일 밤 9시 30분 세월호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다이빙벨'을 편성해서

방송을 했는데요, 그 날의 참상이 생생하게 눈 앞에 펼쳐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였습니다.



영화 '다이빙벨'은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감독을 맡은 다큐멘터리로, 주류 언론에서 다루지 않은 세월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 영화입니다. 특히 이번 방영은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3차 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결정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영화 '다이빙벨'의 제작자 이상호 기자는 이렇게 소감을 밝히고 있습니다.

"세월호 7시간을 위한 청문회도 있고 이후에 탄핵과정에서도 박근혜 정권이 세월호 참사 부실대응이 탄핵 사유가

되어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국민들이 이 정도는 아셔야겠다고 생각해서 공중파, 일부 종편에 무상으로 제공할테니까

국민들이 보실 수 있도록 틀어달라고 했는데 대답이 없는 가운데 유일하게 tbs TV에서 연락이 오셔서 너무나도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게 됐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2014년 제작된 영화 '다이빙벨'은 세월호 구조작업이 지지부진 하던 당시 실종자 가족들에게 희망으로

등장했던 다이빙 벨과 그것을 둘러싼 뒷면의 이야기로 꾸며졌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진 영화였지만 애석하게 최초 상영관은 10곳을 포함해 전국에 19개 곳에

불과했습니다. 그것은 박근혜 정권의 압력으로 상영이 막혀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영화의 연출을 맡았던 이상호 기자는 이와 관련해서 자신의 SNS에 "청와대가 그토록 막았던 영화가 

오늘밤 티비에서 방영된다"며 소회를 남겼습니다.



허경영 총재가 영화에 출연한다는 소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가 영화 '그녀와 도둑'에 출연하여 직접 카 액션을

열연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작품에서는 직접 자신의 롤스로이스를 몰고

액션연기를 펼친다는 것입니다.

 

 

허경영 총재는 현재 대한민국의 정당인이자 본좌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입니다.

한 때 대통령 선거에도 출마하기도 했으며 엉뚱한 발상과 행동으로 인기와 비난을

함께 받았던 매우 독특한 인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때로는 국민들의 바램을 통쾌하게 발언을 하여 인기를 많이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07년 박근혜 대통령과 결혼설로 명예훼손 고소를 당해 징역살이도 했습니다.

 

 

허경영 총재는 징역을 마치고 2009년부터 가수활동을 합니다. 2009년 8월14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Call Me'를 발표하며 싸이월드 뮤직차트를 비롯, 다수의 음악차트에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엉뚱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허경영 총재는 이 번에는 영화에 출연하여 관심을

끌고 있는 것입니다.

 

 

한덕전 감독의 로맨스 카레이싱 영화 '그녀와 도둑'은 11월 15일 창투사 블루그린

인베스트먼트 펀드 조성을 통해 제작을 확정시킨 작품. 여기서 허경영 총재는

고양 삼송동 키노픽처스에서 카메오 분량을 소화하는 것입니다.

 

자동차 액션과 유쾌한 로맨스를 그릴 영화 '그녀와 도둑'은 휘귀한 외제차를 대량

동원하여 2017년 초 경기도 일대에서 스펙터클하고 박진감 넘치는 카 액션을 담을 계획

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허경영 총재는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롤스로이스를 직접 몰고

카 액션 장면을 찍게 됩니다. 이제는 정치,가수를 넘어 영화배우로까지 영역을 높혀가는

허경영 총재 기대가 됍니다.

헐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22년만에 한국을 찾아와 tnN'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을

하며 개그맨 이영자와 22면만에 재회를 했는데요..


세계적인 스타 톰 크루즈지만 특별히 한국인에게 유독 사랑을 많이 받는 배우기도 합니다.

이영자와의 재회가 특별했던 것은 톰 크루즈가 1994년 이영자와 첫 대면때 거구의 이영자를

번쩍 안아 들은적이 있기 때문이지요..



톰 크루즈는 1994년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로 처 내한을 했을때 당시 이영자를 거뜬히

안아 들어 화제가 되었었지요..그때 이영자는 물론 주위의 사람들이 놀라며 톰크루즈의 파워에

감탄을 한바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특별한 인연으로 이번 내한에서도 다른 방송프로그램은 출연하지 않고 유일하게

'택시'에만 출연하겠다고 먼저 이야기해 이영자를 감동시켰습니다.



이날 MC이영자는 촬영에 들어가지전에 톰 쿠르즈가 자신을 알아볼지 궁금해 했습니다.

MC 오만석은 톰 쿠르즈와 만난 자리에서 "이영자씨를 기억하느냐, 그때 이영자를 들어 올린 것도

기억하느냐"고 물었고, 톰 크루즈는 "기억한다. 깃털처럼 가벼웠다"고 전해 MC 이영자를 감동시켰습니다.



대표적인 친한스타 톰 크루즈는 이번 방문으로 8번째 내한 일정을 소화하게 됐습니다.

이번 방문은 영화 '잭 리처:네버 고 백' 영화홍보차 방문을 했는데요. 이영화는 11월 24일 

개봉예정입니다. 


톰크루즈는 1981년 영화 '끝없는 사랑'으로 데뷔하며 계속해서 너무나 유명한 영화

'미션 임파서블''탑건''칵테일''레인맨''아웃사이더' 등 다수입니다.


톰 크루즈 주연-엣지오브투모로우


액션의 신 특집 '현장토크 택시'에서 톰크루즈는 신작영화 '재 리처:네버 고 백(Jack Reacher

:Never Go Back)을 홍보하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톰 크루즈가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별명을

가지게 된 사연과 그가 얼마나 한국 팬들을 사랑하는지 전한 것은 물론, 그가 직접 소개 하는

액션 영화이야기로 꾸며졌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다시한번 톰 크루즈는 이영자를 안아들어 올려 경악케 했는데요

세월이 지나도 우리의 스타 톰 크루즈 역시 실망시키지 않고 번쩍들어 올려 힘을 과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