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젊은이들이 열광했던 이명훈과 휘버스

휘버스의 명곡'가버린 친구에게 바침''내사랑영아''그대로그렇게'를 감상하겠습니다.


1978년 7월22일 연포에서 개최된 해변가요제에서 Fevers는 인기상을 받았습니다.

그 당시 최우수상은 '여름'(징검다리,왕영은참가),우수상에는 '구름과나'(블랙테트라,구창모참가)

다른 인기상 2곡 '세상모르고 살았노라'(Runwa,배철수 참가)'그 바닷가'(벗님들,나중 그룹 벗님들

멤버 1명참가)등으로 나중에 유명해진 가수들이 많이 참가했던 가요제,개그맨 주병진씨도

입상을 못했으나 딩시 본건까지 진출하였었다.


Fevers는 그 후 아마추어 그룹에서 본격적인 직업 그룹으로 발전하여 음반,방송,리사이틀,

활동들을 활발하게 벌이게 되었고,해변가요제는 1979년 부터는 '젊은이의 가요제'로 이름이

바꾸어 서울에서 1980년 TBC가 해체되기 전까지 계속되었다.




서클 역사상 처음으로 회원을 잃은 RRC의 모든 회원들이 슬퍼하며 그를 떠나 보냈고, 특히 그가 회장으로 있을 때 의견 차이로 많이 다투던 회원들은 슬픔이 특히 더 하였다. 최용석 회원을 묻고 돌아온 날, 회원들은 그가 자주 가던 우정 막걸리집을 찾아가 그가 좋아하던 노래를 부르다 모두 통곡을 하기도 하였다.

 

그를 보내고 한 달 뒤 그의 죽음을 주제로 한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 이란 노래가 만들어졌고, 최용석 회원이 최초의 무대 (무악골잔치)를 만들어주었던 그룹 Fevers는 이 노래를 1979년 5월 발표하였다. 그리고, RRC 회원들은 그 판을 최용석 회원의 무덤 앞에 파묻고 명복을 빌었다.

출처: 연세대학교 레크레이션 연구동아리


유튜브캡처-이명훈


이명훈-내사랑 영아


이명훈-그대로 그렇게


이명훈과 휘버그-은아 안녕


대학가요제 휘버스-그대로 그렇게 오리지날사운드78년 해변가요제1회 인기상

'님은 먼곳에' 는 김추자를 일약 최고인기가수로 떠올린 출세곡입니다.

원래 이곡은 1969년 11월부터 1970년 2월까지 3개월동안 동양TV의 주말연속극

주제가로 먼저 대중에게 알려지며 사랑을 받았던 곡이었습니다.


이 노래는 당대 최고의 가수 패티김이 먼저 취입제의를 받았지만 패티김이

거절하고 대타로 부른 가수가 바로 김추자 였습니다.


그 후 패티김은 이를 후회했지만 이미 때는 늦어버린 후였습니다.

대중가요의 명곡 '님은 먼곳에' 는 장현,위일청,나미애,조관우,장사익등 수많은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 되기도 했습니다.






이 시대의 진정한 소리꾼 장사익 그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올 초 성대 수술 후 다시 무대로 돌아온 소리꾼 장사익이 10월에 콘서트를 연다고 합니다.


사실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장사익이 첫 곡을 발표한 건 1970이었습니다.

당시 여러 가수들의 곡이 담긴 컴필레이션 LP B면에 '대답이 없네'를 녹음했었습니다.


장사익씨는 그때 당시를 이렇게 회상했습니다. "목청이 좋다고 생각해 고등학교 때

가수가 되볼까 생각했어유. 상고 출신이니 졸업하고, 바로 직장생활을 시작했쥬,1967년

첫 직장을 다니면서 동시에 낙원동에서 노래를 배웠어유"


장사익씨는 대표곡 '찔레꽃'으로 '국악대상'을 받았지만 장사익이 부르는 노래 장르를

한마디로 규정하기는 힘들다고 합니다.


대중가요는 물론 클래식,재즈,퓨전, 등을 모두 아우르기 때문입니다. 한때는 태평소 연주자로

통한 그는 그룹 '서태지와아이들'의 '하여가' 라이브 무대에서 태평소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이런점들이 똘똘 뭉쳐'가장 한국적인 목소리'를 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대중음악평론가 강헌 씨는 청중을 후려치는 그의 목소리에 대해 '세기말의 위안'이라는

표현하기끼지 하며 극찬을 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치현과 벗님들은 지난 70~80년대 어덜트 컨템포러리 계열의 밴드로 

활동한 인기 그룹으로 1977년 1집앨범 '그대손길' 로 데뷔한 이 그룹은 '당신만이''집시여인''사랑의슬픔'

등으로 큰 인기를 누린 그룹입니다.


또한 1987년에는 KBS 10대 가수를 비롯해 골든디스크 등 각종수상으로

전성기를 누리기도 했습니다.



'당신만이' 라는 곡은 1977년에 발표한 이치현과 벗님들 2집 앨범 타이틀으로

이후 많은 후배가수들에게 리메이크 돼기도 했습니다. 1997년 김건모는 '당신만이-베이비 아이 러브유

(Baby I Love You)'로 리메이크에 인기를 모았으며 최근에는 가수 이정이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인바 있습니다.


이치현과 벗님들-집시여인(응답하라 1988삽입곡)


이치현과 벗님들-당신만이


이치현과 벗님들은 당시 밴드들이 거칠고 강한 록 음악에 심취해

있을 때, 이 젊은 밴드는 그들과 다른 길을 걷고 있었다. 미국의 라틴 록 그룹

'산타나'의 영향을 받아 라틴 리듬과 보컬의 화음을 증요시한 '이치현과 벗님들'은

시류의 흐름과 무관하게 자신들만의 음악을 단단하고 묵직하게 구축해가고 있었다.




한편 '슈스케6'콜라보 무대에서 선보인 '당신만이' 가 뜨거운 관심을 얻으며

원곡을 부른 그룹 이치현과 벗님들에게도 관심이 모아지기도 했습니다.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6'는 역대 최고의 콜라보라는 평가를 얻은 

곽진언,김필,임도혁이 '콜라보레이션 미션'에서 '당신만이'를 불러 심사위원

이승철,윤종신,백지영,김범수를 감동시키기도 했습니다. 이들의 공연은 '믹싱과

마스터링이 끝난 완벽한 노래를 듣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밝히고 만점이다 라는

심사위원에 극찬을 받았습니다.


Mnet 슈퍼스타 K6 '스페셜 트랙 미션'무대

곽진언,김필,임도혁-당신만이(이치현과 벗님들)


1960,70년대에 '커피한잔'으로 인기를 모았던 펄 시스터즈의 자매 중

동생인  배인숙씨는 언니 배인순씨가 동아그룹 최원석 사장과 결혼하며

펄 시스터즈 활동을 접게 되자 솔로로 전향,다양한 히트곡을 만들었습니다.


펄시스터즈는 1968년 데뷔해 '커피한잔''떠나야 할 그사람' 등의 노래를 불러

팬들의 인기와 사랑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이후 언니의 결혼후 펄시스터즈가 해체되고 동생 배인숙씨가 1979년

'누구라도 그러하듯이'를 발표하고 크게 히트하고 인기를 누리며 혼자서

활동을 하다가 82년도에 결혼을 하고 전업주부로 살았습니다





유튜브 펄시스터즈 캡쳐



신중현이 키워낸 신인가수 펄시스터즈

후라이보이 곽규석씨는 100년에 하나 나올 자매 듀오다라면서 극찬을 하기도 했습니다.

'커피한잔''님아''떠나야 할 그사람'등 수많은 히트곡의 주인공 펄시스터즈


40년 전 돌연 은퇴 후 방송활동 없었던 자매 듀오가 돌아왔습니다.


커피 한 잔-펄시스터즈

비운의 천재음악 소녀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예정된 시간을 위하여라는 곡을 마지막으로 남기며

안탑깝게도 우리 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 녀의 이름은 장덕입니다.


그녀의 재능은 너무나도 아까웠습니다. 어릴적부터 음악의 천재성을 드러내며

숱한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자신의 죽음을 예견이라도 한듯 예정된 시간되로 

그렇게 떠나갔습니다. 그 뒤 슬픔을 견디지 못하고 설암으로 투병중인 오빠 장현씨도

함께 세상을 떠나고 말았네요


비운의 가수 장덕과 장현씨의 명복을 빌며 장덕의 예정된 시간을 위하여곡을

감상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덕-님 떠난 후


현이와덕이-너 나 좋아해 나 너 좋아해


비운의 천재음악소녀 장덕 이미 15세에 '소녀와 가로등'를 작곡하여

가요계에 충격을 안겨준바있었습니다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가 '소녀와 가로등' '소녀와 가로등' '너 나 좋아해

나 너 좋아해' 등 주옥같은 명곡을 남기고 29살의 이른 나이에 세상 곁을 떠난 비운의

천재가수 고 장덕 추모특집을 방송하여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첼리스트 아버지와 화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예술적 감각을 타고난 장덕-장현 

남매는 1980년대 가수 '현이와덕이'로 수많은 히트곡을 양산하여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여동생 장덕은 설암에 걸린 오빠를 간호하다가 지나 1990년 2월 서울 마포구 염리동에서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한편 오빠 장현은 혀의 일부분을 자른다면 

회생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을 거부하고 결국 같은해 8월에 운명을 달리해 비극적인

삶으로 인생을 마감하여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산바있었습니다.


최초 싱어송라이터 장덕 그땐 그랬지


♪ 장덕-예정된 시간을 위하여 가사


나 이제는 너를 떠나려 하네

아직 못다한 사랑을 여기에 남긴채

나 이제는 나의 길을 가려하네

아직 모르는 곳이지만 너를 두고 가려하네


수많은 별들이 가득한 이 밤

창가에 스치는 얼굴들

모든 것이 여기에 있는데

내가 정말 떠나야 하는지


잊지 말아요 우리의 사랑을

잊지 말아요 그날의 기억들을

이제는 시간이 됐어요 그대여 안녕

모링가의 탁월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이 모링가에 열광을 

하고 있습니다. MBN천기누설에서 방송된 모링가의 효능을보면 특별히

당뇨병에 특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당뇨병환자에게는 유용한 정보가 될것같습니다.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은것이 특징인 질환입니다.


당뇨병의 증세는 혈당이 많이 올라가면 갈증이 나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소변량이

늘어 화장실을 자주가게 됩니다. 또한 체중이 빠지며 고혈당 상태가 지속될때 신체에

여러가지 합병증이 동반하게 됩니다. 대표적 합병증은 망막병증(실명위험), 신기능장애

(신기능저하로 심할경우 투석),신경병증(저림,통증)이고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당뇨병은 한순간에 참혹하게 만드는 아주 위험한 질병입니다.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합니다. 상처가 나도 잘낫지도 않고 잘못하다 수족을 절단하는

일까지 벌어집니다. 음식 또한 제대로 마음놓고 먹지못해 어떻한 병보다도 고약한 질병입니다.



이렇게 고약한 병인 당뇨병을 약을 먹지 않고서도 치료할수가 있습니다.

자연치료 전문가인 조병식의사가 만든 환형태의 식품을 먹기만 하면 치료할수 있다고

합니다. 그 환의 성분은 4가지 재료들이 들어가는데 비피두스균을 첨가해 발효시켜

환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4가지 성분은 검정콩,아마란스 씨 또는 아마씨, 마카, 모링가입니다.


검은콩은 마그네슘이 풍부해 염증을 완하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낮춰집니다. 당뇨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오메가 지방산이 풍부한 아마란스,아마씨, 당뇨로 인해 약해진 신장 기능에

도움을 준다는 마카, 아연이 풍부해서 당뇨병치료에 중요한 역활을 하는 모링가입니다.


당뇨병은 몸속의 중요한 영양소가 계속해서 빠져나가는 질병입니다. 그 중에 아연은 매우

중요한 성분입니다. 아연은 췌장의 베타세포를 복원시키고 인슐린 수용체를 활성화 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그래서 혈당을 떨어뜨리고 당뇨병 치료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당뇨병치료에는 아연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모링가에는

아연뿐만 아니라 아미노산,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여 당뇨병뿐 아니라 고혈압

암,치매예방,아토피,다이어트등 헤아릴수 없는 각종질병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만병통치약

이라 불리어도 손색이 없을것입니다. 모링가 나무는 무려 90여종의 영양소가 들어 있어서

일명 '생명의나무''약 창고 나무'라 불리웁니다.


인도 아유르베다 의학에 따르면 300가지 이상의 질병을 치유하고 예방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김소형한의사 인터뷰

Q. 모링가의 성분 및 효능은?

최근 미국 국립 보건원에서 이런 발표를 했죠. 모링가에는 46가지 종류의 항염증,항산화

물질을 비롯해서 무려 92가지 종류의 영양소,각종 비타민,미네랄,칼슘등 이런 무기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는 발표를 했는데요. 주목할 점이 있습니다. 우리 인체에서 스스로 

생성하지 못해서 우리가 반드시 식이요법이라든지 식품을 통해서 섭취해야 하는 무려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이 모링가에 함유되어 있다는 점이죠. 


모링가잎은 칼슘이 우유의4배 비타민C는 오렌지의 약7배, 철분은 시금치의 약25배나

된다고 합니다.


사례: 모링가로 당뇨를 극복했다는 홍은선 씨

8년전에는 당뇨로 건강이 안 좋았었다는 그녀 혈당이 무려 280에 어지럽고 다리에는 힘이 없고

소갈증으로 물이 자꾸 당기고 단맛이 자꾸당겨 하루에 아이스크림에 손을 대면 10개까지

먹었다고합니다. 그러나 현재는 과일까지 먹을 정도로 형당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현재는 124의 혈당으로 정상이라 합니다. 그 비결은 바로 모링가 잎으로 우려낸 모링가차로

꾸준히 마신결과 당뇨병을 극복했다는 것입니다. 모링가 잎에는 아스코르빈산이라는

성분이 풍부해 인슐린 분비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모링가차를 권유했던 사람은 그녀의 딸이었는데 딸은 숙변에 도움이 많이 돼서 

대변을 잘보게 되고 그러면서 다이어트에도 상당한 효과를 보게 됐더라고 말합니다.

체중이 2~3KG빠지고 피부도 많이 좋아졌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상지대학교 유기농생태학과 이윤식 박사 인터뷰

Q. 모링가 잎을 말려서 차로 마실셩우 효과는?

모링가 잎은 특히 생식보다는 그 말리는 과정을 통해서 훨씬 영양성분들이 극대화되며 

특히 모링가 말린 잎을 차나 밥을 통해서 먹음으로써 영양성분 흡수를 가장 효율적으로

할수 있습니다.


Q. 모링가 씨앗의 효능은?

모링가 씨앗에는 식물성 지방과 비타민E 특히 지용성 비타민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에너지 대사를 촉진함으로써 몸에 좋은 HDL(고밀도단백질)같은 성분들이 다량으로 함유

되어 있기 때문에 혈당치를 낮추는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


특히 모링가 씨앗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데 효과가 있다고합니다. 또한 풍부한

아연이 체내 효소활성을 도와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중요한 역활도 해줍니다.


부활의 '사랑할수록' 불후의 명곡이라 할 수 있겠죠

작사/작곡: 김태원 노래: 김재기


부활 전 보컬리스트인 김재기는 1993년 녹음을 마치고 귀가길에서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 팬들을 안탐깝게 만든 인물입니다.


불후의 명곡에서 친동생인  부활 전 보컬리스크 김재희가 사랑할수록을 불러 

팬들의 뜨거운 환호와 갈채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재희는 지난 12일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추모연가에서 팬들과 다시 만났습니다.

가수들의 드림무대라 할 수 있는 불후의 명곡에서 김재희는 자신의 형이었던 고 김재기씨가

불렀던 사랑할수록을 열창해 많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EBS리얼극장-부활의 '사랑할수록' 보컬 김제희의 운명


최고의 록밴드 '부활'의 요절한 가수 김재기.그의 자리를 메꾼 동생 김재희

형제들의 기막힌 비운의 스토리


김재희는 부활의 명곡 '사랑할수록'을 부른 보컬이다. 사실 히트곡 '사랑할수록'은

김재희의 둘째형인 김재기가 불렀던 노래로,김재기는 데모테이프에 목소리만 남긴 채

1993년 25세의 나이에 교통사고로 요절하고 만다.


이에 김재희는 죽은 들째형 대신 무대에 올라 일약 스타덤에 오르지만

그렇게 시작된 가수의 길은 평탄치 못했다. 죽은 형의 자리를 꿰찬 동생이란 꼬리표는

결국 부활을 탈퇴하고 알코올 중독에 빠지게 했다


EBS리얼극장-전설적인 그룹 '부활'의 보컬 김재희와 형 김재관의 치유여정기~~



♪ 부활-사랑할수록 가사


한참동안을 찾아가지 않은 저언덕 너머 거리엔

오래전 그모습 그대로 넌 서있을 것 같아


내 기역보단 오래돼버린 얘기지 널 보던 나의 그모습

이제는 내가 널 피하려고 하나~언젠가의 너 처럼


이제 너에게 난 아픔이란걸 너를 사랑하면 할수록

멀리 떠나가도록 스치듯 시간의 흐름속에


내 기억보단 오래돼버린 예기지 널 보던 나의 그모습

이제는 내가 널 피하려고 하나~언젠가의 너 처럼


이제 너에게 난 아픔이란걸 너를 사랑하면 할수록

멀리 떠나가도록 스치듯 시간의 흐름속에


이제 지나간 기억이라고 떠나며 말하던 너에게


시간이 흘러지날수록 너를 사랑하면 할수록

너에게 난 아픔이었다는 걸 너를 사랑하면 할수록

멀리 떠나가도록 스치듯 시간의 흐름속에






윤종신의 오래전 그날 1:3랜덤 대결에서 소름돋는 감성폭발로 무대를 

압도하며 관객들과 출연진들을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서

윤종신씨는 자신의 히트곡 '오래전 그날'을 부르는 판듀 후보들을 보며

"짠한 거 같아요. 각자 마음 속에 오래 전 그날이 있잖아요. 이 노래 부를 때

유난히 남자들이 지긋이 눈 감고 오래 전 그날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라고 

말한바 있습니다.



가수 윤종신은 지난 1990년 공일오비 객원싱어로 가수로 데뷔했으며,당시

'텅빈거리에서'를 불러 이름을 알렸습니다. 공일오비는 장호일,정석원을 주축으로

앨범마다 객원보컬을 영입해 활동을 해왔습니다.


이때부터 윤종신은 정석원과 1990년 공일오비 1집에서의 만남을 시작으로

15년 동안 음악적 동료로,친구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정석원은 1991년 발표한 윤종신 1집을 시작으로 '너의 결혼식''오래전 그날'등 감수성

짙은 멜로디의 노래를 작곡하는 등 3집까지 윤종신의 앨범을 프로듀싱했습니다.




015B(윤종신)-텅 빈 거리에서(1990년)


1989년 신해철을 중심으로 구성된 스쿨밴드'무한궤도'는 <그대에게>로 대상을

차지하며 인기 밴드로 부상한다


이에 고무된 신해철은 다른 멤버들에게 프로 뮤지션으로 정식 데뷔하자고 설득하지만

명문대에 다니고 있던 무한궤도의 멤버들은 미래가 불투명한 음악계에 인생을 걸고

싶지 않았다. 이에 신해철은 홀로 프로 뮤지션으로써 데뷔를 결심하고 솔로 앨범을 준비한다.


1989년 가을 무한궤도의 베이시스트 조형곤과 키보디스트 정석원,객원 기타리스트 

장호일은 015B를 조직하였다


이들은 다른 직업을 갖는 조건으로 프로와 아마추어 중간의 조금은 애매한 모습으로

음악 생활을 이어가기로 한다. 이런 이유로 TV나 방송출연은 될수록 자제하기로

했으며 보컬1인 중심으로 흐르기 쉬운 밴드음악의 특성상 메인 보컬을 따로 영입하지

않는 대신 곡마다 맞는 스타일의 가수를 고용하기로 한다.


이런 객원싱어 시스템으로 윤종신과 같은 신인들을 오디션을 통해 초빙하였고

신해철의 서포트를 받으며 015B 1집을 발표하게 되었다.


1990년 7월에 발표된 015B 1집은 여름과 가을이 다 지나도록 반응을 얻지 못하다가

<텅빈거리에서>가 알려지기 시작했고 음반 판매량도 급증했다


이어 발매된 후속 앨범들도 줄줄이 판매량 100만장을 넘기면서 015B는 90년대 초반을

대표하는 인기밴드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윤종신-너의 결혼식 1992년

윤도현의 MUST 에서 김완선-가장 무도회 

한국의 마돈나라 불리울 만큼 섹시하고 현란한 안무로 사랑받았던

댄스가수 김완선,


가장무도회는 김순곤작사,손무현작곡 노래 김완선으로 1990년 발표한 5집앨범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수록곡으로 80년대 최고의여가수이자 원조 댄싱퀸 김완선의 곡으로

제6회 골드 디스크 본상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김완선만의 관능미와 개성을 가장 잘 드러낸 앨범으로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다시 꾸미는 댄싱퀸의 무대가 감상포인트


여전히 녹슬지 않은 김완선의 섹시하고 현란한 무대가 관중의

넋을 빠지게 합니다.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판타스틱 듀오' 에서는 지난주,윤미래와

'옥탑방 스피커'듀오를 꺽고 '제5대 판듀'에 오른 윤종신과 '영상설치 조기사'듀오에

도전하는 가수에 윤도현,윤복희,김완선이 출연하여 경합을 벌였습니다.


가장 먼저 '판듀'찾기에 나선 김완선은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파트너 오디션 곡으로

택했습니다. 판듀 지원 영상에서 김국진과 강수지는 '불타는 청춘' 멤버들과 함께 나란히

토끼춤을 추며 김완선을 응원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유튜브캡쳐



김완선-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콘서트7080중


1980년대 후반 현란한 춤 솜씨와 매력적인 음색으로 '오늘밤''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등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한국의 마돈나'로 군림해온 김완선 20년동안 가수생활에서

겪었던 온갖 시행착오,무지와,혼돈,실패와 좌절,끝없는 방황에 종지부를 찍고 새로운

뮤지션으로 거듭나서 현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어 보기 좋습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아티스트 가수 조덕배-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조덕배씨의 노래를 듣고 있자니 괜시리 눈물이 왈칵 쏟아질것 같고

눈물이 눈가에 나도 모르게 맺혀지고 있습니다.


노래가 왜 이리 이다지도 슬픈지 마음이 짠해져 옵니다.

요즘 가수들과는 전혀 차원이 다른 영혼의 노래 가련한 영혼이 울부짖는 듯한

느낌 그 감성으로 인해 사정없이 가슴을 후벼팝니다. 


이렇게 감성을 자극하며 감동을 주는 음악은 근래에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 듣게 될 조덕배씨의 '그대 내마음에 들어오면은' 조덕배씨가 2009년에

뇌출혈로 쓰러져 오랜투병생활하다가 3년만에 무대에선 노래이지만 비록 몸이

불편한 가운데 불러 완벽하게 발음이나,호흡등에 약간의 문제가 있었지만 

영혼이 부르는 듯한 슬픈노래로 가슴이 먹먹해져 옵니다.



유튜브캡처



80년대를 풍미하였던 가수 '조덕배'는  싱어송라이터 가수로 감성적인 노래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인기 가수입니다.


조덕배씨는 1980년대에 만든 '꿈에''그대 내맘에 들어오면은''나의 옛날 이야기'등 

많은 히트곡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습니다.


특히 그의 2집앨범은 무려 200만장이상의 판매를 올려 그의 인기를 반영하기도

했습니다. 조덕배씨의 노래는 조성모,성시경,조관우,거북이 등 많은 정상급 가수가 

다시 리메이크할정도로 정상가수들에게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 조덕배-그대 내맘에 돌아오면은 가사


다가가면 뒤돌아 뛰어가고

쳐다보면 하늘만 바라보고

내 맘을 모르는지 알면서 그러는지

시간만 자꾸자꾸 흘러가네


스쳐가듯 내 곁을 지나가도

돌아서서 모른척 하려해도

내 마음에 강물처럼

흘러가는 그대는 무지갠가


뛰어갈텐데 훨훨 날아갈텐데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은


아이처럼 뛰어가지 않아도

나비처럼 떠나가지 않아도

그렇게 오래 오래 그대곁에 남아

강물처럼 그대 곁에 흐르리


뛰어갈텐데 날아갈텐데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스쳐가듯 내 곁을 지나가도

돌아서서 모른척 하려해도

내 마음에 강물처럼

흘러가는 그대는 무지갠가


뛰어갈텐데 날아갈텐데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아이처럼 뛰어가지 않아도

나비따라 떠나가지 않아도

그렇게 오래 오래 그대 곁에 남아서

강물처럼 그대 곁에 흐르리


뛰어갈 텐데 훨훨 날아갈텐데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