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상춘재에서 기업 총수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호프타임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오늘 열리는 호프타임은 격의 없이 노타이 정장에 자유 환담 분위기로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고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오후 6시부터 주요 기업 총수. 전문경영인들과 청와대 상춘재 앞 녹지원에서 기업인들과 20분간 수재맥주를 앞에 두고 '호프미팅'을 가졌습니다. 첫째 날인 이날 회동 대상은 자산 규모 기준 재계순위 짝수 기업과 오뚜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날 회동에는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구본준 LG부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금춘수 한화 부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박정원 두산 회장, 손경식 CJ회장, 함영준 오뚜기 회장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과의 '호프미팅'에 소상공인 수제맥주인 세븐브로이 맥주가 나왔는데 현재 세븐브로이드 키워드는 포털 최상위권에 오를만큼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주요기업인 호프미팅'이 세븐브로이라는 중소상공인의 수제맥주가 사용되며 세븐브로이가 사실상 문 대통령의 '건배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역대 대통령들의 건배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세븐브로이 맥주는 중소기업인인 김강삼 대표가 2011년 세운 국내 3번째 맥주제조 및 유통 기업입니다. 우리 정부가 맥주제조를 허가한 일반면허 1호 회사입니다. 강원도 횡성의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연 매출 50억원대로 국내에 에일매주를 처음으로 출시하는 등 프리미엄 수제맥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입맥주의 공세 속에 토종 지역맥주 열풍을 이끌며 대형마트 등과의 상생의 상징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이번 미팅주로 선정된 배경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안주를 제공한 임지호 셰프는 SBS프로그램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탔습니다. '방랑식객'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전국 곳곳을 누비며 식재료를 구하고 요리 기술을 터득한 '자연요리' 전문가입니다.






임씨는 지난 1997년 경기도 양평에 식당을 차리면서 정착한 것으로 알려졌고 현재는 강화도에서 한식 음식점을 운영중이라고 합니다. 임지호 셰프는 오늘 청와대 호프미팅에선 치즈류와 채소, 쇠고기로 요리한 안주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28일에도 모임을 가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28일에는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허창수 GS회장, 최길선 현대중공업회장, 황창규 KT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이 같은 방식으로 청와대 회동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중국의 샤오미가 이번에는 5만원대 인공지능 AI 스마트 스피커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우수한 가성비로 아마존의 에코, 애플의 홈팟에 대항마로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샤오미는 2014년 경부터 떠오르는 중국의 전자제품 제조업체로 스마트폰부터 마우스 패드, 보조 배터리 등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는 회사입니다.


특히 저렴한 가격과 가격대비 예쁜 디자인과 가성비가 괜찮은 제품으로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 회사입니다. 샤오미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AI 스피커 '미(Mi)AI'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중국 국내 판매에 나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샤오미 AI 스마트 스피커의 판매가격은 299위안(44달러)으로, 애플의 홈팟(349달러), 아마존의 에코(179.99달러)보다 현저하게 낮은 수준으로 이는 경쟁사인 알리바바가 최근 499위안(73달러에 중국에 출시한 티몰 지니 X1보다도 저렴한 가격입니다.


샤오미 AI스피커는 직사각형 박스와 유사한 형태며 색상은 한 가지만 제공된다고 합니다. 모두 6개의 마이크를 내장해 사용자가 어느 방향에 있던 음성 명령을 인식 할 수 있도로 돼 있다고 합니다.







샤오미에 따르면 MI는 사용자가 요구하는 음악 스트리밍이나 라디오 방송을 들려줄 수 있으며 물론 날씨와 뉴스 등과 같은 정보를 제공하는 개인 비서 역활도 당담합니다.


사용자는 아마존의 알렉사처럼 자주 음성 명령을 내림으로써 미 AI 스피커를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 수 있으며, 샤오미는 아마존처럼 외부 개발자들이 미 AI를 위한 다양한 앱을 만들도록 유도할 방침입니다.






AI스피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해 사용자와 음성으로 의사소통을 합니다. AI스피커를 이용하면 음성인식을 통해 집안의 기기를 목소리만으로 간편하게 제어하는 식으로 손쉽게 스마트홈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인공지능 AI스피커시장에 SK텔레콤, KT, 네이버, 삼성전자도 이 시장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지난 8월 SK텔레콤이 개발한 '누구'(Nugu)는 전용기기에 대화하듯 말을 걸면 음성인식 기술과 인공지능 엔진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바를 파악해 수행하는 서비스입니다.






예를 들어 누구에게 '오늘 날씨를 알려줄래?', '노래를 불러줄래?'등과 같은 질문을 던지면, 누구는 이를 이해에 날씨 정보를 사용자에게 음성으로 알려주거나 노래를 불러준다고 합니다.


누구는 아마존 에코처럼 클라우드를 통해 사용자 대화를 이해하고 파악한다. SK텔레콤은 누구 음성인식 기술에 딥 러닝을 더해, 쌓이는 데이터가 늘어날수록 이를 바탕으로 학습할 수 있게 개발했습니다. 사용자가 자주 이용할수록 누구가 이해할 수 있는 단어와 문장도 함께 늘어나면서 인식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삼성전자도 AI 스피커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 음성비서 '코타나'기반 AI기술과 세계적인 음향 기기 제조사 하만카돈의 기술을 결합해 2017년 AI스피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KT는 지난 7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음성인식 기술과 KT CS콜센터 데이터베이스, KT뮤직의 음원서비스 지니를 결합한 스피커 형태의 AI 홈비서 '기가 지니'를 연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기가 지니는 사용자가 기기와 대화를 주고받으며 정보를 확인하거나 집안의 각종 전자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스피커 형태의 홈비서 시스템입니다.


인터넷TV(IPTV)와 연동해 음성만으로 TV를 조작할 수 있는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출시 시점에서는 700만곡 이상의 음원서비스가 가능한 KT뮤직 지니를 음성명령으로 실행하는 서비스와 가정용 loT 기기 제어 서비스가 주된 기능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출시 이후에는 택시, 배달 등 각종 콜서비스와 전자상거래 등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카카오뱅크가 케이뱅크에 이어 두 번째 인터넷 은행으로 27일 오전 7시부터 영업을 개시한다고 합니다. 카카오뱅크는 케이뱅크보다 더 낮은 대출금리를 무기로 대출영업을 나설 것으로 보여 케이뱅크와 시중은행들 모두 바싹 긴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카카오뱅크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금융 상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PC는 증명서 제출 및 발급 등 보조 수단으로 활용된다고 합니다. 계좌 개설은 비대면 실명 확인을 통해 7분이면 가능하다고 합니다. 본인인증은 휴대폰 본인인증과 신분증 인증을 사용하며 공인인증서는 필요없고 주요 인증은 인증 비밀번호(핀번호)를 사용하게 된다고 합니다.







'입출금통장'에는 간편하게 예비 자금을 보관할 수 있는 '세이프 박스'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세이프 박스란 소비 자금과 예비 자금을 분리해 별도로 보관할 수 있는 기능으로 최대 500만원까지 설정 가능하며 하루만 맡겨도 연 1.2%의 금리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자유적금과 정기예금에는 연2.0%의 금리를 제공하며, 대출의 경우 계좌 개설 후 평균 60초 이내에 휴대폰 본인 인증만으로 소액 마이너스 통장 대출이 가능한 '비상금 대출'은 신용등급 8등급도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만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최대 한도는 300만원이라고 합니다.






또한 5분 안에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직장인 대상 '마이너스 통장 대출'은 고객 연봉의 최대 1.6배까지 대출을 제공한다고 하며 최대 한도는 1억5000만원으로 급여이체와 적금가입, 자동이체 등 금리 우대를 위한 요구 조건이 없으며 중도상환해약금도 면제된다고 합니다.


카카오뱅크의 해외송금 수수료도 시중은행 대비 90%정도 낮은 가격으로 해외송금을 자주하는 사람들에게는 인기가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송금 수수료가 낮은 이유는 전신료와 중개수수료, 수취수수료를 없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입출금통장은 이체 수수료, 자동화기기(ATM)수수료, 알림 수수료 등 은행의 3대 수수료를 올해 말까지 면제된다고 합니다.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는 국내 및 해외 모든 가맹점에서 기본 0.2%의 캐시백 할인을 제공하며 주말 및 공휴일에 사용하면 할인 혜택이 2배라고 합니다.


하지만 카카오뱅크가 해외송금 수수료를 시중은행의 10분의 1 수준으로 내리면서 그동안 시중은행들이 해외송금 수수료를 두고 상대적으로 폭리를 취했다는 지적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국내 시중은행들의 해외송금 수수료가 비싼 것은 스위프트라는 고비용 결제망을 이용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망을 이용하면 별도의 중개은행을 걸쳐야 하고, 망 사용료도 내야 해 소비자가 내는 비용이 늘어나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카카오뱅크는 스위트 망이 아닌, 사설망(씨티그룹 제휴)을 이용합니다. 전 세계에 송금망을 가지고 있는 씨티그룹과 개별 제휴를 맺어 전신료, 중개. 수취수수료 비용을 아예 없앴습니다. 


최근에 하나은행은 스위프트 망을 이용하지 않는 가편송금 서비스를 내놓고 전신료와 중개료를 받지 않아 총 송금비용이 5000~7000원으로 저렴합니다. 이에 다른 시중은행들은 해외송금 수수료를 못 내린 것이 아니라 안 내린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시중은행들의 해외송금 수수료가 상당히 내릴 것 같습니다.

지난 18일 0시 30분께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유흥가 거리에서 20~30대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술에 취했는지 오락실 앞에 멈춰 서더니니 차례로 옷을 벗기 시작하더니 급기와 팬티와 브라 마져 벗어 던져버리고 헤드뱅뱅하면서 몸을 흔들며 몸을 흔들어 이 지역이 난리가 났다고 합니다.


한 유튜브 채널에 보니까 이 여성은 팬티와 브라만 입은 채 한동안 몸을 흐느적 거리며 춤을 추더니 이어서 아예 속옷을 모두 벗고 알몸인 채로 춤을 추었습니다. 이 여성이 술에 취해서 그랬는지 필로폰을 맞아서 그랬는지 아직 알 수가 없다고 합니다.






당시 이곳을 지나던 시민들도 자리에 멈춰서기 시작했고 순식간에 모여들었습니다. 일부 여성 시민은 빨리 옷을 입으라도 소리쳤고 그만하라고 소리쳤지만 어느 누구도 선뜩 다가가서 몸을 가려주거나 제지하는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몸 스트립쇼를 벌인 이 여성은 이 곳에서 20여 분간 옷을 벗고 춤을 추다가 홀연히 사라져 경찰은 이 여성의 행방을 찾고 수사에 나섰다고 합니다.


이 영상은 26일 인터넷에 올라왔는데 순식간에 동영상이 공유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되자 대부분 삭제가 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목격자에 의하면 이 여성은 화가 난 듯 춤을 추면서 간간히 고성을 지르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주변에 있던 시민들은 대부분 스트립쇼 하는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하면서 구경만 했다고 합니다.


이어 시민들이 혹여 성추행범으로 몰릴까 봐 섣불리 다가가거나 하지는 못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 여성이 알몸으로 춤추는 모습을 담은 30초 분량의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오면서 뒤늦게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은 이 여성의 행위가 형사처벌 대상이라고 판단,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112 신고가 들어온 내역은 없었다"라며 "명백한 공연음란으로 볼 수 있어 영상을 분석, 여성의 신원을 확인한 뒤 형사 입건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연합뉴스보도 참고)

부양의무제에 막혀 정작 꼭 필요한 사람이 기초수급자에 선정되지 못해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이 있는데요. 앞으로 단계적으로 폐지가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부양할 가족이 있으면 아무리 가난해도 기초수급대상에서 제외됐었는데요. 정부에서는 이 부양의무제가 빈곤의 악순환을 부른다면서, 올해 11월 부터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우선적으로 노인이 노인을, 혹은 노인이 중증장애인을 부양하는 저소득층에게는 부양의무제를 적용하지 않고 기초생활급여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부양의무제란 빈민 등 형편이 어려운 사람이 기초생활수급자가 되려면 부모, 가족 등 '부양의무자'가 소득이 없거나 부족하다는 점을 증명하는 제도였습니다. 예를 들어 노부모가 근로 무능력자인데 자식들이 따로 살고 소득이 높으면 탈락이 됩니다.


또 노부모가 근로 무능력인데 자식이 같이 살고 소득이 없으나 근로능력이 있으면 탈락이 됩니다. 그런데 부양의무제가 폐지가 될 경우, 자식들의 소득하고 상관없고 수급신청인 당사자가 근로 무능력으로 인정되면 됩니다.





그러니까 아무리 생활고에 시달려도 부모나 자식 중 누구라도 재산이 있거나 일을 하게 되면 정부로서 생계비나 의료비, 교육비 등의 지원을 받지 못하게 돼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생활고를 감당하지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과거에는 부모 봉양이 당연한 일이었지만 지금은 자식들도 교육비와 주거비 등으로 제 앞가림을 못하는 이들도 많은데 노인들이 수급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식이 부모를 방임한다는 사실을 재판으로 증명 해야합니다. 또한 수급자가 되기 위해 자식들을 패륜아로 만드는 일이 되기 때문에 노인들은 가난을 떠안고 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러한 부양의무제에 대한 폐단때문에 지난 대선때도 부양의무제폐지 공약을 내건 후보자가 많았었는데요. 24일 보건복지부장관으로 취임한 박능후 장관은 취임식에서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아동수당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년 전 송파 세 모녀 사건도 결국 부양의무자기준 때문에 기초생활급여도 못받고 어머니와 두 딸이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요. 이 사건 이후 부양의무제폐지를 해야한다는 소리가 많았습니다.


이렇게 조건이 완화돼도 기초수급 자격이 안 되는 빈곤층은 여전히 110만명을 넘을 전망이라고 합니다. 기초생활보장 급여를 신청했지만 연락이 끊긴 자녀들에게 소득이 있다는 이유로 거부를 당합니다. 이처럼 사가지대에 막혀 혜택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정부에서는 부양의무제의 적용을 받지 않는 대상을 앞으로도 계속 늘려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요즘 열대야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25일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폭염주의보가 내련진 가운데 서울의 기온은 34도까지 치솟았다고 합니다. 열 체감 기온도 40도에 육박해 온열 질환의 위험도도 높아지고 있으며, 밤에도 더위가 계속되어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열대야에 따른 이상 증상은 주위 온도 변화에 인체가 적응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라고 하는데요, 열대야란 하루 최고 기온이 30도 이상이고, 밤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인 무더운 여름밤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열대야로 인해 수면이 부족하면 피로감과, 집중력, 기억력 저하가 생기고 심하면 우울증, 불안장애와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질환, 대사질환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무더위로 인한 불면을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침실 온도의 습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잠이 들때 까지 선풍기나 에어컨으로 적당한 시간에 타이머를 맞추어 온도조절을 합니다.


잠이 오지 않으면 억지로 자려고하지 말아야 합니다. 잠이 오지 않으면 가볍게 책을 읽으면서 잠을 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은 잠자기 3시간 전에 마치도록 하며 잠자기 전에 휴대폰은 삼가고 TV는 멀리 떨어져 시청하고 담배, 콜라, 커피, 홍차는 각성효과가 있어 수면을 방해하므로 삼가야 합니다.






평소에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신선한 초저녁에 가볍게 운동하면 숙면을 돕습니다. 수면제 복용은 피로를 회복시켜 주지 않아 열대야 극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잠들기 2~3시간 전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너무 찬 물로 샤워하면 오히려 중추신경이 흥분할 뿐만 아니라 피부 혈관이 일시적으로 수축됐다가 확장되는 생리적인 반작용까지 생겨 오히려 체온이 올라 잠들기 어렵습니다.








열대야에서도 숙면을 이루기 위해서는 대나무를 이용해 더위를 쫓는 방법도 있습니다. 옛날부터 우리 조상님들은 대나무발을 사용해 더위를 쫓았다고 합니다. 왕의 침실에도 사용되던 대나무발은 원래 대나무를 잘게 쪼개 말린 후 옻칠을 하고 명주실로 걸어놓고 사용해 왔습니다.


또 하나는 대나무를 활용한 여름 제품이 있는데 무더위에 중국 당나라부터 전해온 죽부인은여름에 주로 이용하는 기능성 베개입니다. 얇게 쪼갠 대나무를 샌드백모양으로 엮어 옆으로 누워서 장때 다리나 팔이 겹치는 것을 막고 바람이 시원하게 통할 수 있게 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해왔던 베게입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일반 죽부인에 3D 쿨 매쉬를 입힌 신상 죽부인이 인기가 많은데요. 3D 매쉬 쿨 죽부인은 100% 폴리스터 참마 소재를 엮어 3차원 입체구조의 그물망 신소재 3D 쿨 매쉬로 공기순환을 더욱 시원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실제로 솔고 3D 매쉬는 3도 이상 온도를 낮춰주고 20% 이상 습도를 떨어뜨리면서 상쾌한 수면환경을 제공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겨울철에도 통기성과 보온성이 있기 때문에 4계절을 다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열대야에 잠을 잘 자기위헤서는 숙면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섭취하면 좋습니다.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을 많이 분비시키는 대표적인 음식은 바나나입니다. 또 체리, 완두콩, 꿀, 마늘 등도 멜라토닌 분비를 촉진하므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신 안정 효과가 있는 따뜻하게 데운 우유나 대추차도 좋습니다.

자유한국당이 담배값을 2000원 내리는 내용의 '담뱃세 인하법안'을 발의한다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이 때문에 논란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담배값 인상은 자유한국당과 박근혜 정부에 의해서 이뤄졌는데 지금에 와서 다시 담배값을 인하 하겠다는 것은 문재인 정부에 태클을 걸려는 의도가 있지 않느냐는 네티즌들의 대다수 의견인 것 같습니다.


자유한국당이 여당 시절에 담배값을 2500원이나 인상해서 어려운 서민들의 등골을 휘게 하더니 갑자기 담배값을 인하하겠다는 것은 분명히 정치적 노림수가 있어보이는데요. 만약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에서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때에는 서민생각을 안한다며 공격을 퍼부을 것 같습니다. 






2017 대선때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담배세와 유류세 인하 공약을 한 바 있었는데요. 홍준표 후보는 서민들이 애용하는 담배를 금연정책이라고 가격을 올리는 것은 금연정책이라기 보다 서민 호주머니 털기라고 규정했습니다. 그리고 가격인상을 통한 금연유도 정책도 실패 하였습니다.


담배는 서민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기호품입니다. 담뱃값 인상이 의도한 정책효과는 못 살리면서 결과적으로 서민들에게만 큰 부담이 되어왔습니다. 실제 담뱃값 인상으로 지난해 세수는 5조원 이상 더 걷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담뱃값 인상은 서민의 주머니를 털어 세수 부족을 메우려는 꽁수라는 비난을 받게 되었습니다.






7월24일 취임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17일 인사청문회 답변자료에 "담뱃값을 재인하하는 것은 금연정책 후퇴이며 정책신뢰를 훼손하기 때문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혀 담뱃값 재인하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한편 지난달에는 정부에서 담뱃세 관련해서는 올해 세제 개편 논의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발표한 바 있습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박광온 대변인은 지난 달 29일 브리핑을 열고 '문재인 정부위 조세개혁 방향'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금년에는 새 정부 정책 방향에 따라 추진 가능한 세제 개편을 하겠다" 며 "담뱃세는 논의 사항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달 7일 인사청문회에서 "담배 가격의 탄력성이 높아서 금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안다"며 "저소득층 형평 문제나 담배 가격 부담 문제는 동의 하지만 정책 일관성도 중요한 문제"라며 가격 유지 입장을 밝힌 바 있었습니다.





그러나 흡연자들 사이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새 정부 출범 이후 담배값 인하에 대한 기대치가 커지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의 저서 '대한민국이 묻는다'를 통해 "담배는 서민의 시름과 애환을 달래주는 도구"라며 "서민에게 부담을 주는 간접세는 내리고 직접세를 올려야 한다"는 내용도 담겨 있어 기대를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통령 공약에는 담뱃세 인하는 존재하지 않은데다 OECD 회원국 대비 2~3배 저렴한 한국의 담배값을 인하 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담뱃값 인하 대신 저소득층이나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면제 담배를 팔거나 기초연금에 일부를 사용해 저렴한 가격에 담배를 살 수 있도록 하는 쿠폰 제공 등에 방안은 검토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7일 추경안이 국회로 넘어온 지 45일 만에 문재인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진통 끝에 국회 본회의를 어렵게 통과를 했는데요. 논란이 됐던  공무원 교육비 80억 원은 전액 삭감했고, 공무원 증원 규모도 대폭 줄였습니다. 아쉬운 결과인 것 같습니다.


추경안이 통과 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요. 그중에 의결정족수 미달 사태가 발생하여 정세균 국회의장이 여야 3당에 의결정족수를 채울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하고, 각 당 지도부가 급하게 본회의에 참석할 수 있는 의원들을 불러 모으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진통 끝에 추경안이 통과됐습니다.




진통을 겪었던 공무원 증원 문제는 추경에서 예산이 전액 삭감된 대신 올해 본예산에 편성된 목적 예비비 5백억 원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공무원 증원 규모도 정부 여당이 주장했던 4천5백 명에서 충원이 시급한 2천 5백여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이 국회에서 가결되면서 인사혁신처가 공무원 추가 선발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인사혁신처는 22일 충원이 시급한 생활안전분야 공무원을 추가 선발하기 위한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일정을 공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생활안전분야 공무뭔(7.9급)추가 선발을 위해 다음달 14~17일 원서를 접수하고 필기시험(10월21일)과 면접(12월12~14일)등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최종 합격자는 올해 안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는 무재인 대통령의 일자리 창출 공약인 '공무원 증원'에 따른 것입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편의를 고려해 시험 일정부터 먼저 공개했다고 인사처는 설명했습니다. 국회는 중앙직 공무원 추가채용 증원 인원을 정부안(4500명)에서 1925명 줄인 2575명으로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 1104명과 군부사관 652명, 생활안전분야 819명이 공무원으로 추가 채용됩니다. 경찰과 군부사관은 경찰과 군에서 개별적으로 채용 절차를 밟게 됩니다. 


생활안전분야인 인천공항 제2터미널(537명), 근로감독(200명)및 가축질병 방역분야(82명)선발은 인사처가 맡게됩니다. 인사처는 "공개 채용과 경력 채용이 각각 몇 명인지, 7급과 9급이 각각 몇 명인지 등 세부 내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구체적인 직급별.직렬별 선발 인원과 응시자격, 합격자 발표일 등은 정부부처 직제 개정안이 국무회의(8월 초 예상)를 통과한 뒤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go.kr)등을 통해서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방직 공무원 7,500명은 지방자치단체별로 별도 공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인사혁신처의 공무한 추가선발 발표로 공시생의 반응이 입장에 따라 희비가 갈렸는데요. 선발인원이 많은 경찰공무원과 부사관 수험생들은 반색하는 반면 수험생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일반행정 수험생들은 냉담했다는 반응입니다.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인구 17억의 거대 불루오션의 할랄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고 합니다.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할랄 수출상담회' 행사장에 할랄시장 문을 두드리는 460여개 중소기업 대표롸 임직원들로 가득 찼다고 합니다.


최근 2018 최저임금 시급이 7530원으로 인상되면서 중소기업들에게 큰 부담을 안겨주고 있는데요. 특히 오랜 내수 불황 속에서 근근히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에겐 더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소기업들에게 할랄시장은 그야말로 매력적인 블루오션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할랄이란, 이슬람 율법에 따라 무슬림에 허용된 상품과 거래를 총칭하는 용어인데, 전 세계적으로 17억 인구의 수요로 구성된 할랄시장 규모는 연 1200조에나 이른다고 합니다.


이슬람권의 바이어들은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가 아니라 제품의 경쟁력만을 평가하는 분위기라는데요. 중소기업에서 아무리 우수한 제품을 국내시장에서는 인지도 있는 제품만 찾는 경향이 많다고 합니다. 한 중소기업 업체에서는 5년동안 개발하여 항산화 작용을 하는 수소를 산화마그네슘에 캡슐 형태로 담아 제품화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 업체에서는 제품에 대한 경쟁력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국내시장에 먼저 문을 두드렸지만, 인지도가 있는 제품만 찾는 대기업 H&B(헬스앤뷰티)업체나 홈쇼핑 업체에서는 받아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날 현지 바이어와 상담을 할 때마다 샘플을 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국내 중소기업의 할랄시장 진출의 마중물 역활을 하며 총 1500회 이상의 수출상담도 진행됐다고 합니다. 인구 17억의 거대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할랄시장은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에게는 무한한 기회의 땅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경쟁력 있는 우수한 제품을 가졌어도 국내 대기업이 장악한 유통 구조 속에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인들에게는 더욱 매력적인 시장입니다.






국내에 식당에서도 중동과 동남아의 무슬림 관광객들을 위한 무슬림 할랄 푸드를 제공하는 식당도 크게 늘고있다고 합니다. 사드 여파로 중국인 관광객들은 줄었지만, 우리나라를 찾는 중동과 동남아의 무슬림 관광객은 가파르게 증가되고 있다고 합니다.


할랄음식은 술과 돼지고기는 철저히 금하고, 다른 고기도 도축은 물론 가공.유통까지 율법에 따라 처리되며 달고기.소고기.양고기가 대표적인 할랄음식입니다.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는 무슬림 관광객 수는 98만 명으로 5년 새 두 배 가까이 늘었다고 합니다.






요즘은 건설 현장에서도 할랄식 특별식단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지난 3일 경북 경주시 현곡지구 2차 푸르지오 아파트 건설현장 함바집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터키에서 온 무슬림 노동자들에게 할랄식단을 제공하였으며,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 건설현장 함바집에서도 무슬림을 위한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슬림을 반기지 않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무슬림은 IS이미지가 강해서 그런지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사람도 많습니다. 한국교회언론회에서는 할랄산업은 특정종교를 끌어들이고, 그들 율법의 노예화를 가져온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할랄산업은 반드시 '이슬람교'라는 특정 종교가 따라 붙게 되어 있다. 이를 빌미로 이슬람의 테러분자들이 손 쉽게 한국에 들어오게 되면, 여러 가지 사회적 불안 요소를 떠안고 가게 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가 충남 지역에다 할랄 도축장을 만드는 절차를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우리기업들이 '할랄 인증'을 받으려면 이슬람의 율법을 따라야 하므로, 그들 율법의 노예가 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 2015년 3월에 할랄 식품 단지를 조성하고, 할랄 도축장, 할랄 산업 기반을 만드는데 국가 재정으로 지원하고, 이를 통해 무슬림 관광객을 유치하고 할랄 파크까지 조성하려고 했지만 국민들의 반대로 중지된 바 있습니다.



요즘에 판사나, 검사, 기자, 목사, 신부 등 사회 지도층들의 성추행이나, 성희롱, 성폭행 등이 부쩍 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22일 뉴스에의하면 전직 한겨계 직원이 찜질방 수면실에서 자고 있던 여성에게 강제로 입을 맞추는 등 추행한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합니다.


한겨례 비편집국 부국장 대우였던 A씨는 지난 2월 서울 중구의 한 찜질방 남여 공용수면실에서 잠을 자고 있던 30대 여성 B씨에게 다가가 수차례 입을 맞춘 혐의로 기소돼 재판에 넘겨지고. 이후 한겨례에선 '징계해고'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귀신론으로 유명한 성락교회의 원로목사 김기동 목사도 성추행을 당했다는 성도들의 증언이 잇달아 공개가 되어 큰 파문을 불러 일으켰는데요. 지난달 24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서울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 X파일을 공개해서 충격을 준 바 있었습니다.


성추행을 당했던 피해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배를 집중적으로 주무르고 쓰다 듬었다", "얼굴을 들여다보면서 더듬기도 했다"이러한 피해 증언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성락교회는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이 규정한 이단으로 알려졌는데요. '베뢰아' 사상이라 불리는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의 교리는 귀신론과 네피림 천사론, 음부론 등이 대표적인 교리입니다.


지난 20일 보도에서는 작곡가 최 모씨가 서울 강남구의 한 기획사에서 4인조 걸그룹으로 가수 데뷔를 준비하는 연습생들을 보컬트레이딩은 해주지 않고 술집 등에서 강제 추행을 하여 고소를 당하기도 하였습니다. 








한 현직 판사가 지하철에서 여성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체포됀 사건도 있었는데요. 이 판사의 아버지는 현역 국회의원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 17일 밤 10시쯤 , 서울 지하철 4호선 전동차 안에서 승객이 한 남성을 붙잡았는데 이 남성이 휴대전화로 여성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하는 것을 봤다는 것입니다.


승객은 112신고를 하는 동시에 때마침 정차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 남성을 끌고 내렸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역무실 앞에서 이 남성을 몰래카메라 촬영 혐의로 긴급 체포하였습니다. 경찰에 체포된 남성은 현역 야당 의원의 아들이자 서울지역 법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판사 A 씨였습니다.






사회에 본이 되고 국민들을 바르게 지도해야 사람들이 도리어 범죄를 저지르고 있으니 국민들은 누구를 믿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한편 성추행과 성희롱에 대해서 헷갈리는 부분이 많은 것 같은데요. 성추행은 폭력이나 협박의 방법으로 사람을 추행하는 범죄를 말합니다. 성희롱은 업무상 지위를 이용하거나 업무와 관련하여 성적인 언어나 행동 등으로 고용상의 불이익을 주거나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성추행의 처벌은 강제 추행시 10년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 성희롱의 처벌은 대부분 과태료를 처분하고 있으며 사용자가 피해자를 해고하는 등 불이익 처분할 경우에만 3년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