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16일 방송된 MBC생방송 오늘저녁 619회 편에서 경기도 가평의 공정캠핑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였는데요. 공정여행이란 캠핑을 즐기는 분들이 소비하면서 이득을 현지인들에게 돌려주고, 자연보호 및 지역주민과 상호예의를 지키는 '착한캠핑'을 말한다고 합니다. 공정캠핑을 해야하는 이유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고, 자연환경보존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 시킬 수 있으며, 쓸데없는 낭비를 막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공정캠핑이 산 좋고 물좋은 가평 자라섬에서 열리게 되는데요. 가평 자라섬오토캠핑장에서 2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지역 특산물 판매를 비롯해 경기지역 중소캠핑업체 물품 판매관, 지역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경기도 공정캠핑에 참가하게 되면 인근 여행지의 물품을 10~1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에서 구매한 영수증 5만원당 응모권 1장씩을 주어 추첨을 통해 각종 경품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1등 상품은 자동차라고 합니다.






자라섬 캠핑장은 1943년 청평댐이 완공되면서 생긴 섬 인데요. 이곳은 2008년 FICC 가평세계캠핑캐라비닝대회가 열렸던 곳으로,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지리적인 특성을 최대한 살린 자연친화적인 캠핑장입니다. 대회를 위해 오토캠핑장으로 새단장했으며, 시설 면에서 국내 최고를 자랑합니다.


자라섬캠핑장에서는 밤에는 수없이 쏱아지는 별들을 감상할 수 있고 낮에는 북한강에서 피오르는 물안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캠핑장내 시설로는 모빌홈, 캐라반, 캐라반사이트, 오토캠핑장, 다목적운동장이 있으며 잔디광장과 산책로, 농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모험놀이공원 등의 부대시설에서 각종 레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 자라섬안에는 이화원이라 불리우는 테마식물원이 있는데요. 아열대 식물원과 남부식물원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특히 온실 안을 입체적으로 가꾸고 전통정자와 연못을 설치하여 전통 정원의 정취를 살렸습니다. 


주변 관광지로는 남이섬과 용추계곡, 아침고요수목원 등 볼거리가 풍부해 원하는 대로 여행코스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 관광지로 강씨봉자연휴양림도 가볼만한 곳입니다. 깊은 숲속에 위치해 있어 마음껏 힐링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강씨봉자연휴양림은 숲이 어마어마해서 놀라운데요. 원시림에 들어온 것 같다고 합니다. 잣나무숲, 단풍나무숲, 낙엽송 등 휴양림이 가득하여 피톤치드가 가득합니다. 편하게 휴식하면서 쉴수 있는 펜션시설도 있으니 하룻밤코스로 다녀오면 좋을듯 합니다.






생방송 오늘저녁 매거진 오늘에서는 지금 제철인 황매실에 대한 소개를 하였는데요. 황매실은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푸른보약이라 부르는 초록매실이 익어 노란 빛을 띠면 황매실이라고 부르는데 소화촉진 효능과 감기예방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황매실은 매실나무에 달린 청매실이 강한 햇살과 일교차 속에서 노란빛으로 익은 매실인데요. 과육은 청매실보다 무르지만 과일향기 성분인 에틸아세테이트 함량이 높아 향긋한 매실향이 일품입니다.





또 당 함량도 높아 청매실보다 더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충분히 익은 황매실은 구연산, 비타민 등이 풍부해 소화 촉진, 피로회복, 노화방지 등에 좋습니다. 황매실은 매실주, 당 절임, 매실장아찌, 식초, 주스용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나 혼자 간다 코너에서는 초보아빠 MBC박창현 아나운서가 가족여행 답사차원으로 경기도 광주로 떠나 광주여행정보를 소개해 주었는데요. 광주는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곳으로 남한산성과 위안부 역사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역사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그밖에 경기도 광주에 가볼만한 곳은, 야생화농원, 퇴촌식물원, 팔당물안개공원, 남한산성마을, 경기도자박박물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남한산성 행궁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과거 인기프로그램 우정의 무대로 큰 인기를 누리고 국민 MC라는 칭호를 받았던 뽀빠이 이상용이 KBS1 TV'톡 쏘는 인터뷰 소다'에 출연해 방송 방송퇴출로 인해 생활고로 힘들었던 사연들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갖게 하였는데요. 뽀빠이 이상용은 방송과 함께 사회봉사와 모금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것으로 유명한 연예인이었습니다.


1996년 당시 이상용은 심장병 어린이 치료를 위한 기금을 모으면서 선행을 베푸는 훌륭한 일을 많이 했었는데요. 1996년 11월 우정의 무대 녹화당시 정체불명의 남자들이 들이닥치면서 녹화를 중단시키고 이상용을 심장병 어린이 기금 횡령 혐의를 수사한다고 이상용씨를 체포해갔습니다.






하지만 체포 이후 바로 무혐의 판결이 나왔는데 검찰은 아무런 혐의점을 찾을 수 없다면서 기소도 하지 않고 무혐의로 풀려나게 됐습니다. 마른하늘에 날벼락처럼 선한일을 하고 뜻밖에 사건으로 이상용은 방송활동이 중단되고 방송에서도 쫓겨나가게 됐습니다.


이후 극심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면서 미국에서 관광버스 가이드로 일을하고 한국에 돌아와서는 비닐하우스일로 근근히 생계를 꾸렸다고 합니다. 이때 크나큰 상심으로 잠시 시력이 상실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 사건으로인해서 이상용씨의 아버지는 이상용씨의 무고함을 알리려고 무죄판결문을 돌리다가 돌아가시는 슬픔을 겪어야 했습니다.






한때 충격으로 인해 자살시도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 횡령누명을 씌운 사람이 누구인지는 아직까지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억울함으로 더해져 갔는데요. 이상용씨의 주장은 정치보복이었다고 하는데요. 확실한 증거가 없어 미궁속에 묻혀져 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상용씨는 정치권에서 국회의원 출마를 권유했는데 정치에 전혀 관심없었던 이상용씨는 그 권유를 거절했다고 합니다.


이상용씨는 그 후 10년이 지난 2008년에 공중파에 복귀했지만 과거 명성은 찾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이상용씨가 횡령을 저질러서 못 나오는 줄 아는 사람도 있기때문에 이상용씨는 이것 때문에 여전히 무죄판결문을 가지고 다닌다고 합니다.







뽀빠이 이상용씨의 근황은 강연가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뽀빠이의 대명사처럼 74세의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건강한 모습으로 활기차게 사시는것 같아 보기가 좋은데요. 이상용씨는 20년 전이나 똑같네라는 소리를 듣고 싶어서 건강에 특히 신경을 많이 쓴다고 하는데요. 근육이 나의 상표라면서 지금도 역기를 600번씩이나 들고 있다고 합니다.


그가 강연하는 곳은 시청, 도청, 농협, 노인회, 병원, 절, 학교등 많은 곳에서 그를 부른다고 합니다. 이상용씨는 방송국 카메라도 화려한 조명도 없지만 그는 국민에게 웃음을 주면서 쪼그라든 마음을 펴주고 싶다면서 아직도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많아 행복하다면서 보람찬 인생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상용씨의 강연 제목은 언제나 '인생은 아름다워라'라고 합니다.







이상용씨의 건강비법은 술, 담배, 커피는 평생 입에도 안 댔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MC는 힘 없으면 못 본다면서 매일 40kg역기를 600번 들고 하루를 시작하며 헬스장에서 두 시간 운동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상용씨는 레퍼토리가 3만5000개라면서 한 달에 책도 50권을 읽는다고 합니다. 항상 연습에 충실하여 언제 어디서든 막힘없는 훌륭한 멘트로 청중을 다 쓰러트린다고 합니다.


이상용씨는 억울하게 심장병 어린이 후원금 횡령 사건으로 힘든 세월을 보냈지만 그 덕에 내가 더 딴딴해졌다며 앞으로 남은 인생도 더욱 보람있게 살 것을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