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첫방송 '외부자들'이  방송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썰전'에 이어

제2의 썰전이 될수가 있을지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외부자들'은 내부자들이 보지 못하는 큰그

림을 외부자들을 통해서 정치,사회 등 각 분야의 현안을 짚어내는 시사프로그램입니다.


'외부자들'은  MC남희석과 진중권 동양대 교수, 전 통합민주당 의원 정봉주, 전 한나라당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 안형환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하나같이 독설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들이라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오를 것이라 보여 긴장감이 듭니다.

JTBC'썰전'과는 분위가 다른 '외부자들'은 초반부터 날선 독썰로 현안들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폭로성

대화로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들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전여옥 전 의원은 최순실을 만났던 일화를 전해주었는데요, 전여옥 전 의원은 90년대 토크쇼를

이야기 하며 박근혜 대통령이 초대손님으로 출연했던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그때 두명의 중년여성이

옷가방 같은 걸 들고 왔는데 그 들이 바로 최순실과 최순득 자매였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전영옥 전의원은 최순실이 교양이 없었다는 기억이 난다고 했는데 점시시간에 최순실이가 젓가락질

하다가 다른 곳의 음식을 가리키며 '거기 있는 거 이리로 좀 줘봐요' 그러더라고 말을하며 전 전 

의원은 너무 놀라 음식을 건네주었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리고 음식을 박근혜 대통령 앞에 두더라고

말하며 좋아하는 반찬까지 알 정도로 심상치 않은 관계임을 직감했다고 술회했습니다.





한편 전 통합민주당 정봉주 의원은 김연아와 박태환이 불이익을 받았던 것은 최순실 딸 정유라 

때문이라고 주장해 놀라움을 갖게 했습니다.


이날 정봉주 의원은 최순실이가 정유라를 IOC의원으로 만들기 위해 김연아, 박태환을 와압했다는

것입니다. 왜냐면 그 당시 박태환과 김연아가 IOC의원 후보로 강하게 거론돼 최순실이가 두 사람을

찍어 내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정유라를 소환하는 것이 답이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채널A '외부자들'은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이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슬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외부자들'은 전국 기준 3.68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산대 종편 채널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진중권 VS 정봉주 이제는 키배가 아니라 현피다 끝까지 물어주마 AKA깔대기 정봉주

국정농단 사태의 최고의 주범 최순실씨는 예상대로 입에 자물통을 굳게 채우고 끝내 열지를 않아 답답하게 했다.

예상한 일이지만 역시나 쉽게 질문에 답하지 않아 모르쇠를 이어갔다.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지목돤 최순실(60 구속기소)씨가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조사를 받기 위해 24일 출석했다.

특검팀은 출범 이후 첫 공개 소환자로 최순실씨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을 택했다.


특검팀은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최씨를 이날 오후 2시께 출석시켜 조사하고 있다. 최씨의 현재 혐의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공범)등 혐의를 받는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이며 조사에 따라 많은 혐의가 추가될 거로 보여 중죄를 피할수 없을 것이다.





이날 특검팀 조사에 앞서 기자들이 박대통령 탄핵을 앞두고 있는데 어떤 심정이냐, 정유라씨 체포영장이 발부됐는데

소식을 들었느냐, 박 대통령의 시녀라는 말이 있는데 어떨게 생각하느냐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일절 아무런 대답없이

고개를 숙인채 묵묵히 조사실로 향했다.


특검팀은 최순실을 상대로 삼성 등 대기업으로부터 특혜성 지원을 받은 배경, 이 과정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역활등을

조사한다. 청와대 대외비 문건을 빼돌리고 문화,체육계 각종 이권에 개입했다는 의혹, 부정한 방법으로 재산을 불렸다는

의혹 등도 조사 대상이며 딸 정유라의 이화여대 부정 입학 및 학사 특혜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순실은 지난 19일 첫 재판 당시 국정농단 의혹과 관련한 주요 공소 사실을 부인한바 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이 한나라당 부총재 시절인 1999년 최순실과 대화했던 육성 대화 녹음이 공개되어 파장을 낳고 있다.

채널A 보도에 따르면 녹음 분량은 30분 가량이며 대화시기는 1999년 6월경이다. 박 대통령과 최순실 그리고 남자 2명이

대화하는 내용이다.  대화내용은 바정희 기념관 건립에 대한 이야기 인데 최순실이 남성 2명에게 반말을 하면서

대화를 주도하는 최순실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또한 박 대통령이 말을 꺼내고 있는 중에도 중간에 최순실이

박대통령의 말을 끊고서 박 대통령에게 반말하는 목소리가 그대로 흘러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채널A에서는 실무자 2명이 박 대통령에게 보고를 하는 것이 아니라 최순실한테 보고하고 최순실이는 이들에게

주로 반말로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또 박대통령이 의견을 제시할 때도 중간에 말을 자르고 박대통령과 2명의 남자들에게

다그치듯하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노승일 전K스포츠재단 부장이 작심하고 나온것처럼 모든 희생을 각오하더라 폭로 하겠다고 밝혀

청문회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22일 청문회에서는 우병우 전 수석이 최순실 씨와 관련된 의혹을 모두

부인했습니다. 그런데 극적인 반전이 일어났습니다.

 

최순실 씨가 세운 K스포츠재단의 노승일 부장은 우병우 전 수석의 주장을 뒤집는 정황을 다 폭로 했군요

노승일 부장은 우병우 전 수석이 최씨의 최측근 차은택씨에게 현직 검사장을 소개해주고 법률적 도움을

받게 했다는 주장도 포함돼 있습니다. 노 부장이 지칭한 현직 검사장은 현재 대검에서 부패범죄특별수사

단장을 맡고 있는 김기동 검사장입니다.

 

청문회에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은 최순실씨의 최측근이자 문화융성 사업을 주도한 차은택씨를 아는지 묻는

질문에 모른다고 답한바 있습니다.

 

하지만 노승일 부장은 우병우 전 수석이 차은택씨에게 현직 검사장을 소개해줬다는 말을 고영태한테 들었다고

증언했습니다. 그러나 우 전 수석은 사실무근이라 답을 했습니다.

 

 

 

 

김기동 검사장은 차은택씨와 고교동기인 후배 검사가 같이 저녁식사 하는 자리에 불러 명함을 주고 받은게

전부라며 부인했습니다.

 

이러자 참고인으로 출석한 노승일 부장 발언으로 파장이 일자 노 부장을 정식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또한 노 부장은 해당 내용을 최순실씨 측근 고영태씨에게 들었고 고씨는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에게서

들은 것으로 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날 노승일 전K스포츠재단 부장은 최순실씨의 노트북에서 한 차례, 최순실씨가 잠시 사용한 자신의

컴퓨터에서 한 차레 청와대 문건 등을 복사해 가져왔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백승주 새누리당 의원이 주인 몰래 문건을 복사한 것은 범죄라는 지적에도 당당히 처벌을 받아도

상관없다는 태도로 증언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노 전 부장은 세상에 밝히고 싶었다, 깨끗한 나라가 됐으면 했다고 답을 했습니다.

백승주의원은 문건을 복사해ㅐ 이를 세상에 알리려 했느냐고 묻자 부정부패를 알리는 건 국민의 의무라고 말을 했습니다.

 

22일 청문회에는 단연 노승일 부장이 청문회의 영웅으로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노승일 폭탄발언 차은택의 조력자 김기동, 우병우가 소개, 우병우와 최순실의 관계

진실을 둑민이 알 것, 파장이 클 것이라며 망설이다 맘먹고 폭로 손혜원 의원 질의 중

더불어민주당 이재정의원이  황교안총리와의 대정부질문에서  모욕적인 발언을 해서 화제가 되고있다.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황교안총리를 향해서 "무능한 바보를 선택하겠느냐"라며

모묙적인 말을 해서 황총리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재정의원의 말이 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재정의원은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을 몰랐다는 황 권한대행을 향해 무능하다,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했고 이에 맞서 황교안 총리도 무능이라는 말씀도, 거짓말이란 말씀도 동의 할수없다고 부정했다


대정부 질문이 과열되는 양상이 되자 결국 정세균 국회의장이 두 사람을 말리며 중재를 시켰다.

이재정의원 항상 뉴스를 몰고가는 인물이네요,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이날 이재정의원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배치문제와 국정화 교과서를

추진할 권능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자 황교안 대행은 그동안 논의를 진행해왔던 것들이라며 국가안보와

올바른 교육을 위한 것이라는 주장을 했다.


이재정의원은 그것은 차기 대통령이 할것이지 권한대행이 할 게 아니라며 반박했다.


한편 이재정의원은 대정부질문에 앞서 전의를 다진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이재정 의원실은 페이스북을 통해

비경제부 대정부질문을 준비하고 대기하는 사진을 공개 했다.




이날 이재정과 황교안 대행은 시종 창과 방패처럼 찌르고 막고하는 설전을 벌였다. 먼저 이재정의원은

기본적으로 국민적,민주적 정당성이 없는 총리라고 찌르고 이에 황총리는 선출직이 아니라고 해서 정당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며 방어를 했다.


또 이재정의원은 황 대행은 최순실을 지라시를 보고 알았다고 했지만  일국의 총리가 지라시를 보고

알았다면 무능한 것이고 알고 있었다면 유능한 거짓말쟁이라 한방 먹였다.


점점 공방이 가열되자 황 총리도 분이나고 흥분이 되는 듯 잠시 진정하면서 질문에 답을 하지않았다

그러자  이재정의원은 다그치며 무능한 바보를 선택하겠냐 일갈을 가했다. 그러자 황총리도 큰 충격을 받은것

같았다. 공방의 절정에 이른 것이다. 이에 더 두고 몰수 없었던 정세균의장이 둘 사이를 진정시켰다.




황교안 총리와 이재정의 의원은 사법시험 선후배 사이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때는 사이가 좋은

다정한 선후배 사이었는데 지금은 극대극으로 맞짱뜨는 사이가 되고 말았다.


한편 황교안총리와 이재정의원은 지난달 11일 최순실 사태관련 긴급현안질의에서도 한차례 뜨거운 공방전을

벌인적이 있다. 그때 이재정의원은 황교안 총리에게 샤머니즘을 거론하며 오방끈을 전달한바 있다.

이재정의원은 황총리에게 오방끈을 던지듯 가져다 주자 황총리는 뭐 하는 것이냐며 항의했다.


다소 과격한 면이 있는 것같지만 여장부다운 기백은 있는것 같다.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이재명 성남 시장이 동시에 비수와 같은 일격을 반기문 유엔총장에 가격했다.

이런 일침이 나온 배경은 반기문 총장이 20일 기자간담회에서 제 한몸 불사라서라도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길이라면 그길로 갈 용의가 있다고 밝혀 대선출마를 시사한 것이다.


이에 안희정 정치에 기웃거리지 말라고 날선 말을 선언한 것이다.  안희정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평소

품고 있었던 반기문총장에 대한 감정을 피력하기도 했다.


안지사의 페이스북에는 지난날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때도 현직 대통령 눈치 보느라

조문조차 하지 못했던 사람이라 적으면서 쓴소리를 하였다.





그러면서 이제와서는 변명하고 있으며 대통령 서거 2년 뒤에나 봉하 묘역을 다녀왔으며 해마다 1월1일면 

권양숙 여사에게 전화 안부하는 것도 민망하다고 적었다.


또한 자신이 모시던 대통령의 죽음앞에 조문조차 하지 못하는 신의 없는사람, 주판알을 튕기며 계산하는 

기회주의 정치 태도를 비판했다. 그러면서 반기문 총장에게 정치판에 기웃거리지 않는 것이 한국 최초 유엔총장을

배출한 자부심을 훼손하지 않는 유일한 길이라며 말했다.  그리고 간곡히 드리는 제말을 고까워 말고 받아주기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한편 이재명 성남시장도 SNS 페이스북을 통하여 고위공제 있는동안 무엇을 했느냐고 지적하며 그에 상응하는

성과가 없다면 그건 단점이 됀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세계 유수 언론의 최악총장이라는 평가를 언급하며

우려 외에는 어떠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시장은  가면을 바꿔쓰고 친일독재부패세력의

꼭두각시가 되려 한다면 촛불광장 시민들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 적었으며 위안부 합의찬성과 박근혜 지원 발원등

국민의 우려부터 불식시키는 게 우선이라 주장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도 그냥 마무리 잘 하시고...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로 국격이 추락한 상황에서 

혼탁한 국내 정치판에 기웃거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추미애 대표는 새누리당 비박계 인사들의 집단탈당 예고에 대해서 무거운 책임과 반성을 먼저 촉구한다고 하면서

그렇다 하더라도 국민으로 부터 면죄부를 얻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박경미 대변인은 전광용의 단편소성 '꺼삐딴 리'를 인용하며 반기문 총장을 변절적 기회주의자의 아이콘

'꺼삐딴 리'에 비유했다. 그러면서 박경미 대변인은 반 총리에게 '꺼삐딴 리'의 일독을 권하기도 했다.

대선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뜻이며 부디 국민의 뜻을 헤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의 외교관이 성추행 추태를 부리며 전세계로 부터 우리나라 망신을 주고 있어 국민들의

분통을 사고 있습니다. 한 나라의 얼굴이라는 외교관이 그런 추문을 내고 나라망신을 주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 아닐 수 없네요


이번 성추행 피해자는 너무나 수치스러운 생각에 자살까지 생각했다며 안타까운 심경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19일 한 매체에서 칠레 한국 외교관 파견 직원이 현지 10대 미성년자를 성추행해 현지 방송에서

망신살을 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방송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는 미성년자들의 제보를 받고 함정 취재를 해

남성의 행동과 얼굴을 고스란히 TV로 내보냈습니다.





이 방송은 칠레에서 가장 큰 언론사로 알려진 '엘 메르쿠리오(El Mercurio)' 가 현지에서 근무중인 한국의

칠레 외교관 성추문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이 외교관은 한국대사관에서 문화를 담당하는 박 모 참사관으로 지난 9월에, 14살 안팎의 현지 여학생에게

한국어를 가르쳤다. 해당 여학생은 이 과정에서 박 참사관이 성추행으로 볼 수 있는 신체 접촉을 했다고 주장한 것이다.


외교부는 감사관실을 통해 해당 외교관의 진술을 확보, 직무정지 조치를 취하고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17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5촌 살인사건'이 공개됐다.

'박근혜 대통령 5촌 살인사건'은 2011년 9월, 박근혜 대통령의 5촌 조카인 박용철이 북한산 주차장에서 그의

사촌 형 박용수에 의해 살해된 사건이다. 당시 육영재단은 소유권을 두고 박지만 회장(박근혜 대통령의 동생)과

신동욱 총재가 재판을 벌이는 중이었다.

 

그런데 박용철은 신동욱 총재의 무죄를 입증할 녹음파일을 갖고 있었다. 이에 신동욱 총재는

박지만 회장이 박용철 살해 사건에 개입했다는 정황이 있다고 주장을 하고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당시에 박용철은 신동욱 총재 무죄를 입증할 녹음파일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사건에 대해 잘 아는 변호인은 "박용철이 진실을 함구하는 댓가로 박지만에게 20억 원을 요구했다. 하지만

박지만이 주지 않으니까 그렇다면 맛뵈기로 법정에 나가 진술을 해야지 하고 법정에 나가게 된 거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씨가 둘째 누나 박근령 씨의 남편 신동욱씨를 미얀마에서 총으로 살해하라고

지시했다는 주장이 나와 신동욱씨에 관련된 사건이 복잡하개 전개가 되고 있다. 육영재단 폭력사태(2007년 11월)에

개입했던 A씨가 16일 'CBS노컷뉴스'와 인터뷰에서 신동욱씨에게 마음의 빚이 있다면서 진실을 밝혀야 할 때라고 말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A씨는 신동욱씨에게 너를 총으로 쏠계획이었다고 말하자 신동욱씨는 이유를 묻자 2007년 대통령후보

경선시 신동욱이 표를 깍아 먹는다고 판단한 박지만씨와 참모들이 신동욱을 없애는 게 낫겠다는 판단에 의해서이다.

 

 

 

 

신동욱씨는 방송에 앞서 '주간현대'와의 통화에서 "바로 지난해까지 신변에 위협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3월12일 종로 원표공원에서 제가 단식하고 있던 자리에 내장이 튀어나올 만큼 날카로운 칼로

난도질 당한 러시아산 동태가 흩어져 있었다"며 그 옆에는 실물 크기의 연예인 브로마이드가 허리가반으로

접혀 있고, 허벅지 부분에는 가위를 박아놨다. 마치 '너를 이런 식으로 망쳐버리겠다'고

 위협하는 '테러'로 느껴졌다"고 말했다. <출처-주간현대>

 

 

 

 

다시 '그것이 알고싶다'로 돌아와서 그렇다면 육영재단이 무엇이길래 이렇게 피비린내나는 진흙싸움을 하는걸까?

육영재단은 1969년 박정희 전 대통령 영부인 육영수 부인에 의해 설립된 공익재단이다. 청소년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겠

다는 이념으로 설립됐다. 그런데 이 육영재단이 엄청난 수익을 거둬들이는 재단이 되었다.

 

그런데 문제가 시작된것은 박근령씨가 14살 연하 신동욱씨와 결혼을 하면서 육영재단의 이권이 신동욱씨에게

넘어갈 염려를 한 박지만 씨와 끝없는 갈등이 빚어지게 된 것이다. 그 과정에서 박용철,박용수 씨가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면서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며 열심히 국회의원으로서의 사명을 다하는 박주민초선의원이 다른의원과는 다른

차원의 신선한 행보로 국민들에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그는 '매주 하나씩' 법안 발의하느라 국회에서 쪽잠을 

잔다고 보도가 된바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국민이 원하는 국회의원의 모습이 아닐까요..


박주민 의원은 세월호 사건때에도 세월호 변호사로 헌신을 다한 것으로 유명하다지요..

박주민 의원은 세월호 유족들과 밤을 지새우기도 하고 지난 9월에는 백남기 농민 곁도 밤을 지켜

진정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이며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박주민 의원은 국회의원중 가장 많은 대표발의를 해서 개원 반 년만에 법안을 35건이나 올렸습니다.

또한 국회 본회의 100% 개근출석으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돼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0월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감에서 박주민 의원은 "최순실 딸, 금수저 넘은 신의 수저"

라고 여론을 환기시켜 최순실 국정농단의 불을 지피기도 했습니다.






박주민의원은 별명이 거지갑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아무데서나 잔다고, 그래서 노숙인과 다를 바 없는 행색으로

국회에 출현한다고 해서 '거지갑' 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박주민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거지갑이 아니에요'

은평갑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박주민 의원은 지난 2014년부터 세월호 참사 4,16가족법률대리인으로 활약한

박주민 의원은 이미 '거리의 변호사', '세월호 변호사'로 이름을 알렸고 지나 4,13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막바지 전략공천(은평갑)으로  20대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미리 쎃놓은 사직서를 공개해

눈길을 끌은바도 있었는데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회 등원 후 180일이 좀 지난 것 같다. 탄핵 부결되면

사직한다는 사직서를 썼다'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덧 붙혀 많은 분들의 성원으로 후원금도 다 채웠는데

사퇴하면 국고귀속...그 돈으로 비아그라 사고 그러기만 해봐라 ㅎㅎ 글을 남겼습니다.


박주민 의원의 사직서 인증에 누리꾼들은 "거지갑 이젠 개그까지" "누구 맘대로 사직이냐" "부결 돼도 사직

말고 끝까지 함께 싸워야 한다" 등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며 힘을 보탰습니다.




박근혜 탄핵 가결 직후 세월호 유가족 만난 박주민의원 그만 울컥

반기문 전 유엔(UN)총장이 15일(현지시간)백악관을 방문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의 만남을 가지고 작별인사를

나눴습니다.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국제정치는 워낙 복잡하고 어려운 일이 많다" 며 야구에서 타율이 3할이면

강타자인 것처럼 반 총장은 국제사회의난제를 성공적으로 다뤄 냈다"고 덤담했습니다. 이에 반 총장도

"오바마 대통령도 기후변화 등 많은 홈런을 친 것을 축한다"며 재치있는 화답을 했습니다.





한편 반기문 사무총장은 유엔 주재 한국대표부에서 열린 환송 리셉션에서 만난 한국 특파원들로부터 정운찬

전 총리와의 관계에 데헤서 질문을 받고 정운찬 전 국무총리에 대한 말을 답했습니다.


이날 반총리는 정운찬 전 총리를 잘 안다며 친근감을 표시하기도 했지만 정 전총리의 대선행에 대한 질문은

즉답을 회피하며 사무총장직이 5분 시간이 나지 않을 만큼 정말 바쁘다는 말을 덧붙히기도 했다고 하니다.




반 총장은 친박계와 가까운 것으로 알려져 왔지만 최근 측근 인사로부터 '귀국 후 신당창당설'이 나온 바 있어 

'제3지대'행을 배제할 수 없는 가운데 있습니다. 귀국 후 계획에서도 한국에 도움되는 길을 찾을 것이고 국민의

의견을 듣고 의노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유엔 주재 각국 대사와 외교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설에서 재임 10년을 회고하며 '단결된

유엔'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미완의 과제를 많이 남겨 놓고 떠나게 되아 아쉬움감을 피력했습니다.




반기문총장은 12월31일에 최임을 합니다. 그리고1월중순쯤에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의원들도

반기문 총장의 일거수일투적 예의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있습니다. 대선에 뛰어들지 아직 확정이 된 사항도 아니고

꼬 신당을 창당하게 될지 아직 미지수라 새누리당에 있어서는 민감한 사항이 아닐수 없습니다.


반기문 총장입장에서는 이제 박근혜대통령의 탄핵문제나 새누리당의 지지율 하락등으로 새누리당으로 가는 선택은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도 있어 신당을 창당하게 될지 어쩔지 반기문 총장의 행보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장제원 새누리당 의원이 언제 긴박한 썰전을 벌였나 의심 될 정도로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설전'에 함께 출연하여 시청자들의 눈을 동그랗게 만들었네요

 

지난 15일 밤 방송된 '썰전'에서는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대통령의 국회탄핵 가결 이후

정국을 분석하는 데 이어, 장제원,표창원 의원이 등장했습니다.

 

 

 

 

이날 '썰전'에서 장제원의원과 표창원 의원은 시종 웃음띤 얼굴로 대담을 나누었는데 이들은 절친 노트-서로의 이름을

애타게 부른 이유는? 이라는 코너에 출연해 서로의 의중을 알아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근에 이들은 '탄핵반대의원명단공개' 여부를 놓고 갈등을 빚은 가운데 국회에서 최순실 국정농단 국조특위 회의 중

"장제원" "왜 표창원"이라고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흥분해 몸싸움 직전까지 가면서 국민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킨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날 '썰전'에서는 완전히 딴판인 모습으로 자리에 앉아 서로의 말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먼저 장제원 의원은 '썰전'에서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우리(새누리당)가 4월 퇴진 6월 대선 당론을 정할 때도

탄핵을 반대하자는 게 아니었다"며 표창원 의원이 오해를 한 것같다는 생각을 비쳤습니다.

 

이에 표창원의원도 동료 의원들에게 그럴 건 아니지만 압박을 좀 드려야겠다는 생각에 그렇게

명단을 공개 하게 됐다고 설명해씁니다.

 

 

 

 

한편 장제원의원은 회의장에 있었던 설전에 대해 "우발적으로 그런일이 벌어진 건데, 그후 표창원 의원에게

엘리베이터에서 사과를 했다. 그런데 그것을 국민들이 못 보셨다" 여야 협치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습니다. MC김구라는 이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좀 더 분위기를 띄어 웃음을 주었습니다.

"이렇게 보니 두 분의 공통점이 있다. 말을 설득력 있게 너무 잘 하신다. 하지만 다른점은 표창원 의원님은

입이 작고, 장 의원님은 입이 크다"고 엉뚱한 말을 해서 웃음을 주었습니다.

 

 

 

 

한편 표창원의원과 장제원 의원의 '썰전'을 지켜보던 누리꾼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덕담을 이어갔습니다.

"표 의원님의 간절했던 마음이 느껴졌어요", "정치성향은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거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두 분

진심 멋지십니다. 표 의원님 장 의원님 훈훈한 마음 오래오래 가시길", "두 분이 진심이길 바랍니다. 진짜 진보와

진짜 보수가 돼서 치고받더라도 대화를 하고 머리를 맞대면서 이끌어주세요" 등 칭찬의 글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2016 12,15 썰전 장제원&표창원 절친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