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대통령의 탄핵으로 국정의 공백이 생기면서 헌법재판소에서는 최대한 빨리 처리를 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여 조기에 대선을 치를 수 있을지 온 나라의 관심이 헌재에 쏠리고 있습니다.

 

국민의 단합 된 힘 '촛불집회'로 말미암아 결국 국정농단과 헌번유린의 중심에 있는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소추로

이끌어 내고 말았는데요, 빠른 국정의 공백을 정상화 하기 위해서 헌재가 얼마나 속도를 내게 될지 궁금해져 갑니다.

 

 

 

 

헌법재판소는 사건번호 2016헌나1 대통령(박근혜)탄핵 심리에 착수해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현직 대통령의 탄핵안 가결은 지난 2004년 3월12일 당시 노무현 대통령에

이어 2본째 입니다. 또한 대한민국 68년 헌정사에서 대통령의 권한이 정지되거나 유고 상황이 발생한 것은 4,19 혁명

5,16 군사쿠테타, 12,12 사태와 노 전 대통령탄핵 사태에 이어 이번이 5번째 입니다.

 

지난 2004년 3월 노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의 경우 내용이 비교적 간단해 63일 만에 결론이 내려진 바 있었습니다.

박 대통령의 탄핵심판은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심판 때 (헌법재판소 2004, 5, 14 선고 2004헌나1 결정)의 판결후

2005년 헌법재판소법 개정을 통해서 명확하게 밝히도록 되어 있어 재판관들의 부담을 주게되었습니다.

즉 결정문에 탄핵심판청구의 기각과 인용 여부뿐 아니라 각 재판관의 의견, 재판관의

비율이 몇 대 몇인지를 밝히도록 되어 있다고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은 2004년 헌법재판소의 결정문이 참고가 될 전망입니다. 당시 헌재는 노 대통령이 선거중립

의무를 위반히긴 했지만 '중대한 법 위반이 아니다'라는 이유로 탄핵을 기각한바 있습니다.

 

하지만 박대통령의 경우 노무현 대통령때와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검찰 수사를 통해 피의자로 입건됐다는 점과

국민의 '압도적 탄핵 찬서'여론에 맞부딪쳐 있어 결국 탄핵에 이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에 박 대통령이 헌재 심리를 기다리지 않고 연내 자진 사퇴할 경우 헌법 68조 2항에 의해 60일 이내 대통령을

선출하게 되는 만큼 빠르면 내년 2월에도 대선이 가능하지만 박근헤 대통령이 끝까지 법에 따라 결정하겠다고

밝히고 있는 만큼 헌재의 결정을 국민들도 인내력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소식에 코스피지수가 하락 출발해 오늘 주식시장의 전망이

어두울 것으로 본입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회의에서 12월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향후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높이겠다는 내용이 발표되면서 국내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이 되면서 15일 코스피지수가 하락 출발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은행은 15일 오전 열리는 금융통화 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방준비제도가 14일

기준금리를 0.5~0.75%로 전보다 0.25%포인트 인상하면서 신흥국을 비롯한 세계 경제뿐 아니라

국내 듬융 및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일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에따라 한국경제에도 악영향을 끼치며 내년 경제성장률이 2%대에 머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리면 한국과 미국의 금리 차이가 적어지면서 국내시장에서 외국인 자본이

유출될 수 있음므로 주식시장에서는 악재라 할 수 있습니다.

 

 

미 연준은 기준금리를 올린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1년 만입니다. 연준은 당시 9년 6개월 만에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면서 제로 금리 시대를 마감한 바 있습니다.

 

올해도 3차례 이상 금리를 올리겠다고 밝혔지만, 저유가와 미 대선,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등을 이유로

금리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한편 내년 금리 전망도 미국 연준은 적어도 세 차례 금리 인상을 전망했습니다.

 

그럼 이 기준금리라는 것은 무엇인지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기준금리란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물가와 경기변동에 따라 시중에 풀린 돈의 양을 조절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결정하는 금리입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시중은행의 금리도 함께 오르고, 기준금리를 인하하면 시중은행의

금리도 덩달아 내린다. 기준금리가 시장금리의 나침반 구실을 하는 것입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매월 두 번째

목요일에 기준금리를 정합니다. 기준금리를 내리면 시중에 돈이 풀려 가계나 기업은 투자처를 찾게 되고, 또 은행 차입비용이

내려가 소비 투자가 활성화돼 침체된 경기가 회복되고 물가가 상승합니다. 기준금리를 올리면 반대로 시중에 돈이 마르고

은행 차입비용이 올라가 과도한 투자나 물가상승이 억제돼 과열된 경기가 진정되고 물가가 하락합니다.

 

 

휴전선을 넘지 않고도 김정은의 은신처인 주석궁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타우러스'가 도입이 됐습니다.

한국공군에 따르면 독일에서 출발한 타우러스 40여발이 지난 5일 부산항에 도착해 이튿날 대구 K2공군기지로

옮겨져 13일 수락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최근 북한에서 김정은 정권은 청와대 타격 훈련등으로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타우러스'의 도입은 북한에게 큰 압박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타우러스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


타우러스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은 자체 추진력과 유도장치를 갖춘 폭탄으로, 일반폭탄과 달리 긴 사정거리와

높은 명중률을 자랑합니다. 치명적인 공격력을 자랑하는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은 적의 중요 군사시설을 공격하는데

주로 사용됩니다. 지난 1991년 걸프전부터 사용되기 시작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은, 아프간 전과 이라크 전을

거치면서 항공전의 핵심무기체계로 등장했습니다.



공대지미사일 타우러스는 목표물 적응형 단일 및 자동 편재 시스템을 갖춰 추진체, 항법장치, 탄두 등 구성품이

목표물에 타격할때까지 분리되지 않는 일체형이라는 것입니다.


타우러스 미사일은 순식간에 지하 벙커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대전 상공에서 평양의 지휘부 시설을

정밀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170여발 가운데 40여발이 먼저 도착을 한 것입니다.


타우러스가 배치되면 한국 공군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500km 이상의 원거리 정밀타격 미사일을 전투기에

탑재해 운용하는 국가가 됩니다.



2013년 11월 최종적확정된 타우러스 KEPD 350K 공대지 순항미사일 도입은 한국 전투기에 탑재되는 최초의

유럽산 미사일이라는 타이틀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한편 북한의 김정은은 지난 11일 청와대 모의 타격 훈련에 참가해 훈련을 독려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훈련에는 북한군 제525군 직속 특수작전대대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정은은 훈련을 지켜본 뒤 "잘하오,잘해, 적들이 반항은 고사하고 몸뚱아리를 숨길짬도 없겠소"라고 

말하며 크게 웃었다고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김정은은 정신이 점점 맛이 가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한 일본신문 보도에 의하면

지난 9월말에 술에 만취되어 아버지뻘 되는 원로들에게 반성문을 쓰게 하며 폭언을 저지르는 만행을 저질러

충격을 주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김정은은 원로들에게 '이녀석','처형시켜줄까'같은 폭언을 했다고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안희정 충남지사가 이재명 성남시장이 제안한 연대의향에 대해서 유감의 뜻을 전했습니다.

안희정 지사는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이재명 시장님 유감입니다. 정치는 대의명분으로 하는 것

입니다. 그런 점에서 정치는 "밑지고 남고"를 따져서 이리 대보고 저리 재보는 상업적 거래와는 다른 것 입니다.

안희정,박원순,김부겸,이재명이 한 우산,한 팀이 되려면 그에 걸맞는 대의와 명분을 말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에 "김부겸 문재인 박원순 이재명 모든 예비 후보들 역시 자랑스런 저의 동지들입니다 당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해 열심히 경쟁합시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큰 정치-새정치를 합시다. 그것이 폿불민심입니다"라고

밝혀 사실상 이재명 성남시장의 우산발언에 대해 거절을 항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한 라디오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안희정 충남지사, 김부겸 의원의 우산으로

제가 들어가야 한다"며 "결국 다 합쳐서 공동체 팀, 국민을 위해 일하는 머슴들의 팀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힌바가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전 대표와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거리를 두는 발언을 했습니다.


또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지율 상승세에 대해서 계속 올라갈 것으로 내다보면서 한편으로는 "제가 사심을

갖고 정치적 계산을 넣는 순간 아마 바로 추락할 가능성이 높다"며 스스로 경계를 하고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한편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성남시 분당구 CGV오리에서 열린 다큐멘터리 영화 '나의 살던 고향은'

관객과 대화 행사에 앞서 도올 김용옥 한신대 석좌교수와 만난 자리에서 정국 상황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을 받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 시장은 12일 "나는 반문연대 얘기 한 적 없다"며 맨날 예기하던 팀플레이를 하자고 

한 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유감을 표시한 안희정 충남지사에 대해서는 안 지사가 오해한 것이다며 

해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영화 출연자로 자리를 함께한 도올 김용옥교수는 이재명 성남시장을 "틀림없이 대세이자 선거판을

재미있게 만들 스타"라며 "내일 대통령이 돼도 얼마든지 우리나라를 다스릴 자질이 있다"고 추켜세우고 다만

"더 넓게 깊게 생각하고 호소력 있게 진실하게 많은 것을 포용해야 한다"는 충고도 잊지 않았습니다.




한편 이재명 성남시장은 안희정 충남지사의 유감의 글을 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팀플레이 하자고

한 말을 반문연대 하자는 말로 들었다니 어안이 벙벙하다"며 "반문연대 같은 건 생각해 본 일도 없다"고 맞받았습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성남시에 있는 가천대에 대해 "어디 이름도 잘 모르는 대학"이라고 폄하했던 과거 발언이

다시 도마에 오르자 이날 다시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2016년 12월12일에 방송된 채널A 신문이야기 돌직구쇼에서는 이재명 성남시장의 지지율 상승세에 대해

집중조명을 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주제는 문재인 1위 수성..이재명은 호남PK서 문文제쳐

'탄핵 이후'기치 내걸고 야권주제들 대선 앞으로 "형님""동생" 치켜세우는 이재명과 박원순

여권 대선구도 반기문VS유승민? 탄핵정국 이재명돌풍...문재인 안철수 긴장 "거친언어는 계산된 것"..나는 '성공한 샌더스'가

되고 싶다" 트럼프처럼..이재명 시장 '구글 트랜드' 3에서99점프 대선 주자 안 보여..고민 깊어가는 與

반기문, 탄핵 가결 관련"헌법기관 성숙함 믿어" 이재명, 가천대 가리켜 "이름도 모르는 대학" 발언 사과 등에 대한

내용이 방송 되었습니다.

10일 밤 방송된 SBS'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세월호의 인양 과정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또한 세월호 화물칸에 대한 비밀을 둘러싼 의혹을 집중적으로 조명을 하였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두 개의 밀실, 세월호 화물칸과 연안부두 205호'라는 부제로 방송이 되었는데요,

세월호가 인양되는 과정에서 선체에 130개가 넘는 구멍을 뚫었는데 이는 당초 선체의 훼손없이 인양하겠다는

중국업체의 말과 다르기 때문에 이 구멍을 무슨 용도로 뚫었는지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엇을 꺼내기에 충분한 구멍 크기"라고 구멍에 관해 설명을 하였습니다.

특히 구멍은 화물칸 쪽에 몰려있었습니다. 중국인 잠수부들이 오직 밤에만 물 밖으로 뭔가를

꺼내온다는 증언도 나오고 있어 그 물건이 과연 무엇인지 의문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선적의뢰서를 살펴보면 철근 246톤의 목적지가 분명하지 않다고 추가적으로

의혹을 제기하였습니다.

 

 

세월호 인양에 참여했던 잠수사가 화물칸에 들어갈 수 없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한 잠수사는 "물에는 한 번도 들어간 적이 없다"며 "상하이 샐비지가 전부 다이빙을 하고 있기 때문"

이라고 말했습니다. "내가 직업이 잠수사인데도 아무 것도 할 수 없구나, 3개월 정도 남긴 뒤 계약 종료

하겠다고 하더라"라며 수색작업에 참여 하지 못해 아쉬움을 표시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인 잠수사가 찍은 영상을 공개 했는데, 그 영상에서는 화물칸의 C데크와 D데크의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화물칸의 수색작업은 한국인 잠수사는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오직 중국인

잠수사만 들어갈 수 있었다고 증언하는데 참 어이없는 일입니다.

 

 

또한 해경측에서 CCTV판독 결과 화물칸에 사람이 없었으니 잡수부들에게 그 쪽으로 가지말라고

지시했다고 증언하기도 했는데, "배가 기울면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공기가 있는 곳으로 간다"며

화물칸에 충분히 사람이 있을수 있다고 의아해 하였습니다.

 

한편 세월호 조사 관계자는 "명x물류라는 업체에서 철근과 잡화로 신고한 내용이 387톤, 철근만 286톤이었다"며

행선지가 써진 40톤을 제외한 나머지 철근 286만톤은 목적지가 없었다고 의혹을 제기 했습니다.

 

세월호에서 생존한 한 항해사는 "제주 해군기지에 철근을 직접 배달하기도 했었다. 세월호에 탔던 직원들이라면

한 번쯤 제주 해군기지에 가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증언을 하였습니다.

 

이 286만톤의 철근이 제주해군기지 건설에 쓰일 철근일 가능성이 높다고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데

정황과 증언에 의하면 그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 제주 해군기지 공사를 반대했던 강정마을 한 주민은 세월호 참사 당일인 2014년 4월 16일부터

29일까지 더 이상 공사가 진척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세월호 사고로 철근이 계획대로 제공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라는 겁니다.  당시 세월호의 3등 항해사가 기상악화로

출항을 반대했지만, 무리하게 출항을 강행하게 되었습니다. 한 기자는 그것은 국정원이 제주 해군기지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세월호 출항 등을 압박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헌정 사상 두 번째 대통령 탄핵이 가결이 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고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 이유가

다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이유는 선거중립의무 위반과 측근(형 노건평)비리

사과 요청 거부였습니다. 이런 이유로 탄핵안이 발의 돼서 야당인 하나라당의 주도하에 열린 우리당이

빠진 상태에서 탄핵안을 가결 시킨바 있습니다.


하지만 헌법재판소는 63일만에 '사유불충분'을 이유로 노무현 대통령 탄핵을 기각시켰습니다.

당시 노무현  대통령은 총선에서 "민주당 찍으면 한나라당 돕는 꼴", "국민이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을

지지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등의 발언으로 탄핵 소추안을 발의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대통령 심판이 어떻게 진행이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9일 방송된 JTBC'특집토론'에서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상돈 국민의당 의원이

출연해 '대통령 탄핵, 향후 정국은'이라는 주제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이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이 늦어 질것이라는 예측을 했습니다.

나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과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비교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사유가

광범위하기 때문에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유시민 작가는 이와 반대로 결과가 빠르게 나올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뉴스룸' 유시민이 "특검전에 탄핵 심판 결과 나올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9일 JTBC'뉴스룸'에 유시민 작가가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함께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관련해

"특검은 3월까지 조사를 할 수 있다. 그 전에 탄핵 심판이 나올 수 있다고 분석을 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대통령 탄핵안 찬성이 234표로 "국회는 대의 기관이다. 80% 내외의 국민들이 탄핵을 요구했다. 국민의 뜻을

대의해서 헌법의 권한을 행사함으로써 대통령의 직무를 정지시켰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제는 헌법재판소의 가결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탄핵의 마지막 키를 쥐고 있는

사법기관으로 헌법재판소 소장과 재판관 9명 중에 6명 이상이 찬성을 해야 비로소 탄핵이 통과가 됩니다.

만약 헌법재판소가 국회 탄핵안에 손을 들어 준다면 탄핵 결정일부터 60일 안에 조기 대선을 치러야 합니다.


헌법 재판소는 가능한 빨리 판결을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 그 이유는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의 임기가 오는 1월에

끝나고 이정미 재판관 역시 오는 3월 까지 이기 때문에 빠른 판결이 유력하다는게 정계 안팎의 분석입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9일 자신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해 "국회와 국민의 목소리를 엄중히

받아들이고 있으며 지금의 혼란이 잘 마무리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에 따라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과 특검의 수사에 차분하고 담담한 마음가짐으로 대응해 나갈 것"

이라고 말하며 끝까지 법대로 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참으로 답답한 마음이 듭니다.

8일 방송된 SBS'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시클증후군일 가능성이 높은 한 소년의 사연이

소개가 되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텁깝게 만들었습니다.

 

세상에 이런일이에 출연한 정대성군은 나이가 8세이지만 언뜻보기에는 4살남짓으로 보였습니다.

키는 90cm에 불과했고 몸무게 또한 10kg밖에 되지 않아 8살의 나이로는 보이기 힘들었습니다.

 

 

 

시클증후군이 의심되는 정대성군은 4세 이후 거의 자라지가 않는다고 합니다. 성장이 그저 더딘 줄로만

알았지만 키도 거의 크지도 않고 척추 또한 휘어져 부모님의 마음을 안탑깝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어린이는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밝고 씩씩하게 자라나 부모님에게 오히려 위로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대성군의 모습을 바라보며 감동을 받게 됩니다.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정대성군이 앓고 있는 시클 증후군이란 매우 휘귀한 유전질환으로 환자들은

태어나기 전, 어머니의 뱃속에서부터 성장이 지연되고, 이로 인해 저체중으로 태어나게 되는데

출생 이후에도 계속해서 이어져 왜소증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 병은 선천적인 기형,또는 변형 및 염색체 이상으로 생기는 질환으로 매우 휘귀한 질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듯 왜소증을 겪고있는 대성군은 또래의 아이들과 확연히 작은키로 책상,의자 등을 사용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대성군은 다른 친구들이 앉아 있을때 혼자 일어선 채 수업을 들어야 했고

도시락을 먹을때도 의자에 높은 방석을 깔고 앉아야 먹을수 있었습니다. 이런 어려움을 안고 있는

대성군은 학교생활에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적응하여 밝게 생활하고 있어 참 다행스러운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정대성군의 가정은 형편이 어려워 치료에도 선뜻 나설수가 없어 안타까움을 더 해주고있는데요

아버지는 고물,파지 수집등으로 힘들게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고 엄마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외국인이라

다른 한국 엄마처럼 키우기가 쉽지 않아 부모님의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정대성군은 이런 가정형편을 이해하고 오히려 부모님을 위로하고 슬퍼하지말라고 다독거려 감동을 주고있습니다.

시클증후군은 휘귀 유전 질환으로 증상은 소두증,왜소증,얼굴의 기형등으로 나타나며 신장도 1m정도까지

자란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부모님들이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눈물도 짓게 하였습니다.

지난 7일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청문회에서 결정적인 위증을 잡아낸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DC)

'주식갤러리(주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최순실씨가 정윤회의 처로 기록된 '정윤회 문건 보고서'와 최씨 관련 설명이

나오는 2007년 한나라당 후보 검증 청문회 영상을 증거로 제시했는데 이 영상은 주식갤러리에서

제보한 증거 자료였던 것입니다.

 

 

 

이로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졸지에 궁지에 몰리게되었던 것입니다. 계속해서 모른다고

일관했던 태도에서 나이탓을 하며  최순실이라는 이름을 들어 본것 같다며 우물거리는 것이 가관이 아닙니다.

 

8일 박영선 의원은 온라인 사이트 주식갤러리를 찾아가 "안녕하세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박영선입니다"

"디씨 명탐정 갤러리 주갤! 여러분의 용기가 세상을 바꿉니다. 이젠 주식도 대박나세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자신의 사진과 글을 올려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하게된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국민은 못 속인다','민심이

천심이다','주식으로 대박나면 주갤러가 아니지',네티즌이 국회의원보다 낫다','박영선 국회의원 보면서

한국 최초의 여자 대통령이 이런분이었다면 참 좋았겠다. 생각한 사람 많을 듯','멋져요 신의한수였죠

등 반응을 보이며 환호를 보였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 '주식갤러리'의 회원중 한 제보자가 보내온 동영상 자료에 의하면 2007년에 열린 한나라당

데선후보 검증 청문회에서 김 전 실장은 박근혜 캠프의 법률자문위원장 자격으로 박 후보의 코 앞에 앉아

있었고 박 후보와 최태민씨의 약혼설, 최순실씨와 그의 재산 취득 과정등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박의원은 이 영상을 공개하며 "이래도 최순실을 모른다는 것인가"라고 추궁하기 시작하였고 이에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급 당황 꼬리를 내리고 나이가 들어... 죄송하다고 숙일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이럿듯 네티즌들의 제보가 결정적인 증거가 되어 어려운 국면을 반전시키는 역활을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비선실세' 최순실씨와의 연결고리를 밝혀내는데 중심적 역활을 한 주식갤러리가

이번에는 자취를 감춰 행방불명된 우병우 전 민정수석 찾기에 나섰다고 합니다.

 

현재 계속해서 해당사이트에서 제보가 들어오고 있는 상태인데요, 앞서 정봉주 전 의원이 "대한민국을

절단내고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를 능멸한 우병우 일당을 공개 현상 수배합니다" 현상금을 걸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네티즌들은 우 전 수석을 찾는 행위를 '포켓몬 GO'와 빗대어 '우병우 GO'로 명명하고 적극적으로

행방을 찾기에 전력을 다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도심에서 청와대 100m 앞까지 행진하는 제6차 촛불집회가 시작이 됐습니다.

3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박근혜정권퇴진을 위한 비상국민 행동 주최 촛불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이날 오후 4시부터 청와대 포위를 위한 인간띠 잇기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3일 6차 촛불집회에서는 서울 광화문 광장을 비롯해 부산,대전,대구,광주 등에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제6차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날 촛불집회주최측인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은 "박근혜 즉각 퇴진을 거부하는 세력은 모두 국민의

심판을 면할 수 없다"며 "우리는 박근혜 즉각퇴진과 구속수사를 강력히 촉구하며 3일 다시 광장에 선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법원이 청와대 앞 100m까지 행진을 허용하면서 경찰과 청와대는 긴장감 속에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법원은 지난주 200m 행진을 허용한데 이어 오늘은 100m 앞인 효자치안센터까지 집회와 행진을 

일몰 전까지 집회를 허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로 야권의 대선주자들의 행보도 눈에 띄게 활발해져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서울 광화문과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촛불민심' 속으로 들어가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있습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전날 국회 정문 앞에서 시국대화를 갖고 탄핵의 

당위성을 역설하기도 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광주 금난로에서 열리는 박 대통령 퇴진운동 서명식에 참석해 퇴진 서명을 독려한 

뒤촛불집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대구 서문시장의 화재현장을 찾아 생업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을 위로하고

비상시국강연회를 갖고, 이어 대구백화점 앞에서 박 대통령 퇴진촉구 서명운동을 벌일계획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광화문 광장에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와 토론회를 갖고 촛불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거리로 나온 시민들과 대화를 나눈 뒤 촛불을 들고 시민들과 함께 행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대선주자중 급부상하여 다크호스로 떠오르는 강자 이재명 성남시장도 광화문으로 나와 민주당이 진행한

박 대통령 퇴진 서명운동에 참여 하였습니다.



오늘도 히어로 이재명 성남시장은 화끈하고 강하게 독려하며 "수갑 차고 직행애야 할 사람은 박 대통령으로

박 대통령과 함께 새누리당, 이 모든 사태의 뿌리인 재벌 기득권자들을 역사의 무덤으로 보내자" 면서 "여러분의

손으로 무덤을 파서 그를 잡아 역사 속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해 옆으로 보내주자"며 말해 초강력 멘트를 

날려 버렸습니다.




그밖의 손학규 전 민주당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도 촛불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박사모'를 비롯한 보수 단체들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집결해 대통령 퇴진에

반대하는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라 촛불집회 참여자들과 충돌의 우려가 있어 염려가 됩니다.




부드러움속의 강한 남자 문재인, 문재인 비서실장의 상남자 포스

우리나라의 대표 포털 검색 사이트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웹브라우저 "웨일"을

선보였다는 소식입니다. 네이버는 12월 1일 웹브라우저 웨일의 베타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웹브라우저는 구글의 크롬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인터넷익스플러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네이버에서 출시한 웹브라우저 '웨일'의 특징과 장단점

기능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웨일은 여러 창이나 탭을 않고도 동시에 띄우지 않고도 동시에 다른 작업을 할 수 있는 '옴니테스킹'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브라우저 상단에 있는 '스페이스' 아이콘을 클릭하면 화면이 자동으로

두 개로 분할됩니다.



'사이드바'에서는 웹 서핑에 필요한 각종 도구들을 모았습니다. 도구를 꺼내서 쓰거나

밸리에 담아 둔 링크를 다시 읽을 때, 음악 플레이가 필요할 때 사이드바 버튼을 클릭하세요


'모바일 창' PC웹과 모바일을 동시에 탐색할 수 있게 해줍니다. 모바일 웹을 열고 싶을 땐

설정 메뉴에서 모바일 창을 클릭합니다.




다양한 인지 기술로 막힘 없는 웹 브라우징이 가능케 합니다.


네이버 '웨일'의 꼬 번역시스템


 맥락을 이해하는

최첨단 번역 기술


 이미지 속 텍스트까지 번역해주는 최첨단 번역 기능을 사용해 보세요

웨일에 탑재된 파파고의 번역기술은 맥락까지 이해하여

외국어 페이지를 막힘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

 귀로 들으면서 즐기는

웹서핑 TTS기술


 사람의 말소리처럼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본문을 읽어 주는 웨일의

음성 합성(TTS)기술을 경험하세요

 목소리로 글을 쓸 수 있는

음성 인식 기술


 웨일은 키보드 없이 말만으로도 글자를 입력할 수 있게 해주는

음성인식 API를 지원합니다.



사람을 배려하는 스마트한 스마트한 기능들

처음 보는 단어도 드래그만 하면 바로 정답을 알려주는 '퀵서치' 정신없이 뜨는 팝업을

정리해주는 '스마트 팝업' 주소창에 사이트 이름만 입력해도 되는 '사이트 곧장 가기'

사람을 배려하는 스마트한 기능들을 만나보세요



네이버 웨일은 인공지능(AL)기반의 웹브라우저로 이미지 번역까지 바로 해주는

기능이 있어 외국사이트를 탐색하는 유저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달간 시범테스트를 거쳐 내년 초 정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현제는 베타버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