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의 사나이 배우 김보성이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서 '로드FC'에 데뷔한다고

헙니다. 외모와 달리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 진정 상남자 입니다.


응원과 환호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정말 멋진 사나입니다. 배우 김보성은 ROAD FC 데뷔

이유를 소아암 어린이 돕기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김보성은 자신의 파이트머니 전액을,

ROAD FC는 입장수의 전액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출처-유튜브 헬롤드TV


배우 김보성이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김보성은 6일 오후 서울 청담동 ROAD FC 오피셜 압구정 집에서 소아암 환자돕기

김보성 ROAD FC 데뷔 기자회견 및 삭발식을 진행했다. 


김보성은 오는 데뷔젼을 앞두고 있으며 이날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소아암 환자 돕기 캠페인 'ROAD FOR CHILDREN #로드 의리가 시작된다.



소아암 어린이들과의 '의리!'를 외치며 등장한 김보성은 삭발식을 앞두고

"저는 진심으로 한 아이의 생명이라도 더 살리고 싶은 마음이다 제 진심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보성은 꾸준히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선행을 이어왔다. ROAD FC 데뷔 역시

그 나눔의 일환이다. 김보성은 이날 삭발식을 통해 모발을 기부하며 ROAD FC 데뷔전이

치러지는 12월 까지 지속적으로 소아암환자 돕기를 위한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12월 10일 ROAD BC 데뷔전을 치르는 김보성의 상대는 일본의 콘도 테츠오, 일본의

ACF단체 대표이며 유도를 10년 이상 수련했고, MMA에서 3승 14패,17전을 치룬 파이터 입니다.


계절의 황제 가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주말단풍나들이 경상북도(포항)수목원을 

추천해 봅니다.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즐기는 단풍여행 경상북도 수목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수목원입니다.


출처-유튜브 경상북도수목원


경상북도 수목원은 내연산 남쪽 산줄기 600m고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주위가 높은 산들로

둘러싸인 분지형태로 자연경관이 그만입니다. 지대가 높기때문에 더욱 상쾌하고 온몸에

가을정취가 흠뻑적셔주는 느낌이 바로 느껴집니다.


수목원은 가로수원,고산식물원,관목원,무궁화원,방향식물원,생울타리원,수행식물원,습지원

식약용식물원,암석원 야생초원,연못 창포원,온실,울릉도식물원,유실수원,자수화단,장미원,철쭉원

침엽수원,활엽수원,테마정원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워낙 광범위해서 한번에 둘러보기는 힘이

듭니다. 따라서 A코스~C코스로 나누어진 자연체험코스를 따라 산책하는 것도 좋습니다.



노루오줌,하늘매발톱,지면패랭이,애기원추리 등 희귀하고 낯선 야생초와

나무를 만날수 있습니다. 전시실에는 목재표본과 약용식물,야생동물 박제 등을

전시하고 야외에는 인공 연못을 만드는 등 휴식공간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4월에서 11월까지 매월 둘째 토요일 오후 2시면 수목원 안의 연못 정자에서

오카리나 음악회가 열립니다. 관람객이 10명 이상이 되면 숲 해설가와 함께 하는

수목원 견학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쉘부르의 우산-우산가게 딸 쥬느비에브와 이별하는 기이


프랑스의 명작영화 '쉘부루의 우산'은  1964년작으로 프랑스 노르망디 지방의 작은 항구 도시

쉘부르에서 우산가게를 하고 있는 엄마와 함께 살고 있는 쥬느비에브(카드린 드뇌부 역)와 자동차

수리공 기이(니노 카스텔누오브 역)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 뮤지컬 영화입니다.


Love theme from "Les Parapluies de Cherbourg" 쉘부르이 우산 주제곡 ost


Love theme of this wonderful opera for cinema filmed by Jacques Démy, with music of Michel Legrand.

In the main roles, Catherine Deneuve and Nino Castelnuovo



전쟁터로 떠나는 기이와 이별의 슬픔을 견디기 힘들어 보이는 쥬느비에브



줄거리


제작:1954 감독: 자크 데미 주연: 까뜨린느 드뇌부,니노 카스텔누오보


제1부 이별(Premiere Partie Le Depart)노르망디 지방의 항도 쉘부르에서 우산장사를 하고 있는

에물리 부인(아느베농 분)의 외동딸 쥬느뷔에브(깐뜨린느 드뇌부 분)는 자동차 수리공인 기이(니노

까스텔뉘보 분)와 서로 사랑하는 사이다. 에물리 부인은 두사람이 젊다는 이유로 결혼을 반대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기이에게 징집 영장이 나오고 입대전날 쥬느뷔에브는 그를 기다리겠다는 사랑의 의식으로

순정을 바치게 된다. 제2부 고독(Deuxieme Partie L'Absence), 기이가 전선으로 떠난 후, 쥬느뷔에브는

하염없이 기임만을 기다리지만 그에게선 오랜 시간이 지나도록 소식이 없다. 생활고에 지쳐 절망에

빠져갈 무렵 젊은 보석상 카잘의 구애를 받은 쥬느뷔에브는 이미 뱃속에서 자라고 있는 기이의 아이를

수용하겠다는 카질과 결혼을 한다.


한편 기이는 절름발이로 귀향하고 이미 남의 아내가 되어버린 쥬느뷔에브에게 배신감과 절망을 느끼지만

슬픔을 딛고 결혼을 한다. 그는 아내의 유산으로 게솔린 스탠드를 개업하고 두 사람 사이에 아이도 생겼다.


제3부 재회(Troisieme Portie Le Retour), 그렇게 3년을 지내던 어느날 눈내리는 크리스마스, 한대의 벤츠가

스탠드에 미끄러지듯 들어와 선다. 쥬느뷔에브가 4살 정도의 귀여운 꼬마 아이를 데리고 있었다. "당신을

달았군요" 그녀는 이렇게 가볍게 말했지만 여기엔 말로 다못할 사연이 담겨있었다. 그리고 두사람은

각기 담담히 헤어지는 것으로 막을 내린다. 출처:네이버영화


Ending of "The Umbrellas of Cherbourg" 쉘부르의 우산 엔딩장면



이 영화의 음악은 미셀 르그랑이 맡았다. 이별을 앞두고 주누뷔에브가 부르는 영화의 테마곡

(Mon amour, je t'attendrai toute ma vie)내 사랑,영원히 당신을 기달릴께요, 영어 제목

I will wait for you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영화음악입니다. 이 테마는 영화의 오프닝과

엔딩을 비롯하여 영화의 중요한 순간마다 반복되어 주인공들의 처한 사랑의 슬픔과 운명적인

비애감을 강화시킨다.



피겨여왕 김연아의 환상적인 피겨갈라쇼연기 YUNA KIM MONTAGE-쉘부르의 우산(The Umbrellas of Cherbourg)

가을이 점점 깊어가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주말여행 완도로 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는 21일부터 23일간 가을축제 "2016년 청정완도 가을빛 여행"

이 진행이 됩니다.  다채로운 행사와 다양한 바다음식, 우수한 지역 특산품을 직접

먹고, 체험하며 가을 감성을 흠뻑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완도해변공원,완도수목원,청산도,완도타워 일원에서 열리는 가을빛 여행은

완도를찾은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이 펼쳐집니다.


완도해변공원에서는 청정완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싱싱한 수산물 직거래 장터와

가장 싼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수산물 세트경매와 함께 전복 빨리까기와

빨리 썰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완도의 대표관광지인 슬로시티 청산도에서는 가을 관광객들을 맞아 코스모스로

단장한 슬로길을 배경으로 하는 '느린 가을빛' 청산도 가을여행이 함께 펼쳐집니다.


또한 청정바다의 참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설군 120주년 완도군 장고배 전국 바다낚시대회'도

청산도와 소안도 일원에서 열려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전망입니다.



한편 청정완도 가을빛여행과 연계해 전남도 완도수목원에서는 가을숲 음악회와

제4회 전남도지사기 국민생활체육 등산대회를 열어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들에게

숲 속에서 즐기는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청정완도 가을빛여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완도만이 가지고

있는 비경과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광객들이 완도를 찾아달라"고 말했습니다.


깊어지는 가을, 완도 가을 축제로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만끽해보시기 바랍니다.



완도수목원소개

최근에 커피의 효능에 대한 누리꾼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MBN '엄지의 제왕에서 블랙커피의 효능에 대해서 소개한 바가 있는데

간 건강의 비결을 블랙 커피로 꼽았습니다.


출처: 유튜브


블랙커피 속 카페인 성분과 생리활성 성분들은 간 염증 수치를 나춰주고

섬유화를 방지해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커피 속 항산화 폴리페놀은 혈관을 맑게 해주고 염증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날 출연한 소화기내과 전문의는 '탄수화물과 과당이 없는

블랙커피는 최고의 명약'이라고 말했습니다.



블랙커피를 종이컵 기준으로 3~4잔 마시면 관상동맥질환도 예방된다는

연구결과도 나왔습니다. 커피의 황산화 성분이 관상동맥 석회화를 막아준다는

것입니다. 


또한 커피는 간암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평균 40%  간암에

걸릴확률이 낮앚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커피에는 카페인 말고도 폴리페놀 등 굉장히 황산화 물질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런 물질이 인슐린 감수성을 좋게 하거나 당뇨병

원인으로 지목되는 기전에 좋은 영향을 주거나 동맥경화반을 침착시키는 

끈적끈적한  LDL(해로운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줄여주는 역활을 해서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 커피는 뇌세포파괴를 늦춰 치매예방과 여성우울증 발병률을

낮춰주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항암효과가 있어서 하루에 3~4잔 마시면

간암 발병률을 52%낮추고 자궁내막암과 대장암이 각각 25%, 20%가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보고 되었습니다.


또 커피를 마실경우 당뇨병은 67% 뇌졸증 위험은 20%가

낮아졌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서울시스터즈-첫차,젊음의축제 앨범 출처-유튜브


방실이,박정숙,양정희 세명의 여성이 결성한 서울시스터즈의 데뷔앨범

타이틀곡인 '첫차'가 히트되면서 서울시스터즈가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특히 서울시스터중 방실이가 눈에 띄었습니다.



리드 보컬 방실이(본명 방영순)는 인천 강화여고를 졸업한 1982년부터 미8군 무대에서

방실이와 두여자, 또는 글래머러스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박정숙,양정희와는 밤무대에서

함께 활동하며 2년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1986년 서울음반에서 첫 음반을 발매했습니다.



서울시스터즈는 이후 3집까지 발표했지만 박정숙과 양정희의 결혼으로 해체했습니다.

방실이는 그 후 솔로가수로 독립해 1990년 1집 '서울탱고'를 발표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안탑깝게 2007년 뇌경색으로 쓰러져 지금껏 회복이 안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시스터즈-청춘열차


한편 '불후의 명곡'에서 김경호가 '첫차'를 열창하며 방실이의 완쾌를 기원하기도 했습니다.

김경호는 KBS 2TV'불후의 명곡'에서 원조 걸그룹 특집에 출연하여 투병중인 방실이의

완쾌를 기원하며 방실이의 '첫차'를 불러 네티즌들에게 진한 감명을 안겼습니다.


김경호-첫차 출처 유튜브


불후의명곡2 김경호-첫차


현재 방실이의 근황은 선배가수 송대관이 전해왔습니다. 채널A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는

송대관이 방실이가 입원중인 인천의 한 요양원을 찾아 정을 나누었습니다.


방실이는 이날 자신을 찾아온 송대관에게 제일 많이 와주고 힘든시기에 병원에 찾아와 주어서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송대관은 방실이에게 너무힘들겠다고 걱정하자 방실이는 아주 너무 힘들어

안 내려놓으니까 너무너무 억울하고 분한데 내려놓으니 조금 편해라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송대관은 방실을 향해 내 눈에는 아직도 소녀로 보여라며 애틋함을 보였습니다.



방실이-서울탱고

에디뜨 피아프


샹송의 여왕이라 일컬어지는 에디뜨 피아프의 '사랑의 찬가' 는 그녀가 직접

작사한 곡입니다. 사랑하는 연인 마르셀 세르당이 죽은 뒤 슬픔과 절망속에서

지어진 노래말, 연인의 죽음을 노래로 애도할 수 밖에 없는 에디뜨 피아프의 순결한

사랑이 느껴지는 노래로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Edith Piaf - Hymne A L'amour (사랑의 찬가) (1950) 에디뜨 피아프


프랑스가 낳은 샹송계의 여왕 지금도 수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전설의 여가수입니다.


여가수로 영화같은 삶을 살아왔던 비련의 여인 Edith Piaf는 당시 연인이었던 헤비급 복싱

챔피언인 Marcel Cerdan 에게 바쳤던 사랑의 시를 그가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이후 그녀의

친우인 마그리드 모노(Marguerite Monnot)와 함께 곡을 만들어 1950년에 발표한 노래입니다.



에디뜨 피아프의 '사랑의 찬가' 생사를 초월한 애절한 사랑의 염원을 담고았어

수 많은 대중들의 심금을 울립니다. 이곡은 에디뜨 피아프의 전기 영화의 마지막을

장식한 노래입니다.


Edith Piaf - La Vie En Rose (장미빛 인생) (1946)



거리의 가수였던 어머니와 서커스  단원이었던 아버지 사이에 태어난 에티트 피아프

비참한 유년시절을 보냈던 그녀는 우연한 기회로 데뷔해 일약 스타덤에 오릅니다.


'장미빛 인생' '사랑의 찬가' '빠담빠담''아무것도 후회하지 않아'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던

그녀는 파란만장한 생을 살면서 단명하는 비극적인 삶을 살아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Edith Piaf-Padam Padam(빠담빠담)1951



목포의 눈물-이난영 출처: 유튜브캡처



우리나라 가요계의 불멸의 여가수 이난영은 1916년 목포 양동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초등학교 4학년때에 학교를 그만두어야 했습니다.


가정부 일을 하며 가장노릇을 해오던 어머니를 찾아 제주도로 간 뒤 악극단에 들어가

허드렛일을 하며 지내게 됩니다. 노래에 재능이 있던 그는 악극단 가수들의 대역을 맡아

무대에 오르며 가창력을 인정 받았습니다.


이난영-목포의 눈물 문일석 작사, 손목인 작곡


이난영은 1934년 '불사조'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이난영은 이듬해 9월 '목포의눈물'로

일약 스타에 오르게 됩니다. 그 후에도 '해조곡''울어라문풍지''목포는항구다'등 많은 히트곡을 

내놓았습니다. 8,15광복후 남편 김해송과 함께 KPK 악극단을 결성, 활약하였으나 6,25전쟁때

남편 김해송은 납북되고 맙니다.


이난영 출처-유튜브


그녀의 자녀들은 후에 '김시스터즈' '김보이즈'라는 보컬을 만들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활약하였습니다.


목포는 항구다-이난영 출처:유튜브


한편 최근에 '목포의 눈물'의 주인공 이난영이 탄생 100주년을 맞아다채로운 행사를 벌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목포의 눈물 기념사업회는 근,현대사로 보는 가수 이난영 시민대토론회,

이난영의 딸 김숙자 토크 콘서트, 가수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에서 희망으로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목포는 항구다-이난영

왈츠의 여왕-패티 페이지


'왈츠의 여왕' 패티 페이지는 '테네시 왈츠' '체인징 파트너' '문리버'등으로 전세계인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이 시대 레전드급 가수였습니다.

안탑깝게 2013년 향년86세로 노환으로 타계를 하였네요




Changing Partners ( 1953 ) - PATTI PAGE - Lyrics
We were waltzing together to a dreamy melody
When they called out "Change partners"
And you waltzed away from me
Now my arms feel so empty as I gaze around the floor
And I'll keep on changing partners
Till I hold you once more

Though we danced for one moment and too soon we had to part
In that wonderful moment something happened to my heart
So I'll keep changing partners till you're in my arms and then
Oh, my darling I will never change partners again


Patti page


1927년 오클라호마에서 태어난 패티 페이지는 1947년 머큐리 레코드사와 계약을

하고 가수로 본격 데뷔합니다. 이후 1951년 발표한 '테네시 왈츠'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게 됩니다. 이 곡으로 패티 페이지는 '왈츠의 여왕' 애칭을 얻게 되죠~



The Tennessee Waltz-singer Patti Page 1950 패티 페이지-테네시 왈츠



Her biggest hit was "The Tennessee Waltz", which was also released in 1950. "The Tennessee Waltz" was #1 for thirteen weeks in 1950
http://en.wikipedia.org/wiki/Patti_Page

written by Redd Stewart and Pee Wee King in 1947, popularized by Patti Page and by Les Paul and Mary Ford in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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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s waltzing with my darlin' to the Tennesse waltz
when an old friend I happened to see.
I introduced him to my loved one,
and while they were waltzing
my friend stole my sweet-heart from me.

I remember the night and the Tennessee waltz.
Now I know just how much I have lost.
Yes I lost my little darlin' the night
they were playing the beautiful Tennessee waltz.

I was waltzing with my darlin' to the Tennesse waltz
when an old friend I happened to see.
I introduced him to my loved one,
and while they were waltzing
my friend stole my sweet-heart from me.

I remember the night and the Tennessee waltz.
Now I know just how much I have lost.
Yes I lost my little darlin' the night
they were playing the beautiful Tennessee waltz.


패티 페이지의 감성적이면서 우아한 왈츠퐁의 '테네시 왈츠'는 여성 가수의 앨범사상

최고의 판매기록을 세우면서 미국 남동부 테네시를 세계에 알리는 공로를 인정받게 됩니다.


테네시 주는 이 노래의 공로를 인정 1956년 공식  주가로 채택하기도 했습니다.


패티 페이지


Patti Page-Moon River


패티 페이지는 ABC 방송의 '패티 페이지 쇼'를 비롯해 NBC, CBS등 미국3대 방송사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프로그램을 진행한 최초의 가수가 되기도 했습니다.


국내에서도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며 대중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가수 패티 김이

페이지처럼 노래를 잘하고 싶어 '패티'라는 이름을 빌려온 일화는 잘알려져 있지요~


오드리햅번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Breckfast At Tiffany's)의 주제곡 '문리버'(Moon River)는

영화 전편에 은은하고 감미롭게 흐르면서 영화속에 몰입하게 됩니다.


오드리 햅번은 지구촌의 가난하고 어두운 나라에 봉사하며 헌신하기로도 유명합니다.

젊은시절 아름답고 우아한 매력만점의 여배우로 기억되던 오드립햅번은 만년에 유니세프(UNICEF)

친선대사로 아프리카 자원봉사자로 몸소실천하는 천사같은 이 시대의 진정한 여배우입니다.


'문리버'(Moon River)는 자니 머서(Johnny Mercer)작사, 헨리 맨시니(Henry Mancini)작곡으로

오드리 햅번이 기타를 치면서 흥얼대며 불러는데 그해 아카데미 그레미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조안 바에즈(JOAN BAEZ)


조안 바에즈는 '노래하는 음유시인'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밥 딜런과 함께

포크음악을 통해서 인종평등, 비폭력 반전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전셰계 팬들의

호응과 사랑을 받았던 포크음악의 거장이었습니다.


THE RIVER IN THE PINES-JOAN BAEZ 조안 바에즈-솔밭사이로 강물은 흐르고




Joan Baez-The River In The Pines

Oh, Mary was a maiden When the birds began to sing 

메리는 아가씨였죠 새들이 노래를 시작하는 ...

She was sweeter than the blooming rose So early in the spring

 그녀는 이른 봄날에 활짝 핀 장미보다도 아름다웠죠 
Her thoughts were gay and happy And the morning gay and fine 
그녀는 즐거움과 행복만을 생각했죠 그리고 화창한 어느 날 아침 연인을 만났죠 
For her lover was a river boy From the river in the pines
 그녀의 연인은 솔밭 사이를 흐르는 강가에 사는 청년이었죠 

Now Charlie, he got married To his Mary in the spring 
이제 찰리, 그는 어느 봄날에 그의 연인인 메리와 결혼을 했죠 
When the trees were budding early And the birds began to sing 
나무에서 새싹이 돋아나고 새들이 노래하기 시작하는 그 봄날에 ... 
But early in the autumn When the fruit is in the wine, 
그러나 과일들로 술을 담그는 이른 가을날이 되자
I'll return to you, my darling From the river in the pines 
찰리는 "나는 돌아올 거야, 그대여"라며 소나무들 사이를 흐르는 이 강을 떠나갔죠 

It was early in the morning In Wisconsin's dreary clime 
이른 아침이었죠 위스콘신의 황량한 땅에 ...
When rode the fatal rapids For that last and fatal time 
그가 피할 수 없는 급류에 휩쓸려 마지막 운명을 맞이한 곳 ... 
They found his body lying On the rocky shore below 
그들은 누워있는 찰리의 시신을 바위 투성이의 해안에서 발견했어요 
Where the silent water ripples And the whispering cedars blow 
고요한 잔물결이 일렁이고 삼나무가 바람결에 속삭이는 곳 ... 

Now every raft of lumber That comes down the Chippewa, 
지금도 원목을 나르기 위한 뗏목들이 치페와강으로 떠내려가죠 
There's a lonely grave that's Visited by drivers on their way 
자동차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그 길목에 외로운 무덤이 하나 있어요 
They plant wild flowers upon it In the morning fair and fine 
어느 화창하게 갠 맑은 날 아침 그 무덤에 사람들이 야생화를 심어주었어요 
'Tis the grave of two young lovers From the river in the pines 
그 무덤은 솔밭 사이를 흐르는 강가에 살던 젊은 두 연인들을 위한 것이랍니다


JOAN BAEZ-DONNA DONNA DONANA


미네소타 출신인 밥 딜런은 우디거스리의 열렬한 팬이었으며 조안 바에즈를 무척이나

동경했다고 합니다. 그가 초기에 부른 노래 'blowin in the wind' the time they are a changin'는

미국시민권관 반전의 상징의곡이었습니다. 이렇게 노래와 반전운동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였던 밥 딜러는

올해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