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아들 특혜 의혹을 또다시 제기하여 더불어

민주당 경선을 흔들고 있습니다.


거의 아사직전에 있는 한국당은 대선에는 관심이 없는 듯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고춧가루를

뿌리며 방해를 하고 있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20일 문재인 전 대표 아들의 취업 특혜 논란과 관련 만약 아들 취업에

특혜의혹이 있다면 대선 후보직도 사퇴하는 것이 국민께 대한 도리라며 흔들기를 하고 있습니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문재인 전 대표의 아들 취업 특혜 논란과 관련하여 허위사실

유포라면서 관련 게시물 단속에 나섰습니다.






문제가 제기 된것은 문재인 전 대표의 아들 문준용씨가 2006년 12월 한국고용정보원 5급 일반직에

채용되는 과정에서 정보원이 1명을 모집하는 데 단독 지원해 취업했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한 것입니다.


하지만 선관위에서는 당시 모집인원이 2명이었고 여기에 2명이 지원해 합격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문재인 아들을 위한 단독채용을 진행했다는 주장에 대해 허위사실로 판단하고 단속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김성원 한국당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서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문 전 대표아들은 입사

지원서에 귀걸이를 한 채 점퍼차림의 사진을 제출했고 자기 소개서는 고작 12줄이었다고 하며 공공기관에

제출한 재용지원서라고는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듣고보니 한국당 김 대변인의 말도 일리가 있어보이는데 철저한 검증이 필요할 듯 보입니다. 김성원 대변인은

청년 실업률이 사상 최대인 9.8%에 달하고 있고 노량진에서 공무원과 공기업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

40여만명이라면서 정유라 부정입학 사건 때 온 국민이 분노한 것은 미래를 위해 정정당당한 청년들과 달리

금수저란 이유로 반칙을 일삼았기 때문이라고 지적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2명 채용 공고 중 지원자 2명으로 합격했다.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이 문재인 전 대표가 아니었다면

가능한 일이었을까 하는 의문이라면서 의혹이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고 덧붙혔습니다.


공무원시험의 경쟁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힘든 가운데 특히 5급시험에서 지원자 2명이라는 것은

정말 믿기지 않은 사실이네요. 철저한 규명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력 대권 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의 아들 문준영씨의 특채의혹은 처음이 아니지요. 2012년에도 나온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문준용씨는 공모전에서 3차례나 수상을 했고, 토플점수 등도 우수했던 사실이 알려지며

특채 의혹이 사그러져 버린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잊혀질만 하니까 또다시 한국당에서 들춰내 경선흔들기에 나서는 것 같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 측에서도 지난달 27일 한국고용정보원의 직원 특혜채용 의혹 조사보고서 등 문준영씨가

채용과정에서 특혜를 받지 않았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자료들을 이미 중앙선관위에 제출했고, 중앙선관위는

자료들을 검토한 후 채용과정에 특혜는 없었다고 공식적으로 판단한 바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이처럼 한국당에서는 문재인 전 대표를 어떡해서든 흠집을 내서 방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문재인 전 대표의 길이 순탄치가 않아 보입니다.


한편 가끔씩 독설을 퍼붓는 박근령씨의 남편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문준용씨

특혜채용에 대한 독설을 퍼부어 안끼는데 없이 다 참견을 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신동욱 총재는 문재인 아들이나 박원순 아들 병역특혜 의혹이나 최순실 딸 입학이나 특혜의혹이 오십보

백보다며 일침을 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의혹은 국민의 알권리인 만큼 문재인 회피 말고 당당히 나서라고

하며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대선후보 탄핵이라며 수위높은 공격을 가했습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이제 본격적인 대선 정국에 들면서 보수진영의 지지층들이 생산해는 가짜뉴스라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최근 안희정 충남지사가 대선지지율급상승으로 문재인 전대표를 턱밑까지 추격해 왔는데

한마디의 말실수로 인해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안희정 지사는 19일 부산대 즉문즉답 행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옹호하는 듯안 '선한의지'

발언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한때 네이버 실검에도 오르면서 집중적인 관심을 끌었는데요.




안 지사는 미르K스포츠재단의 설립이 박근혜 대통령의 '선한의지'에서 시작했을 것이라고

말해 야권 내부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 지사는 즉각 '반어적 표현'을 사용했으며 청중도 이해를 하며 웃음이 이어졌다고

해명을 했습니다. 또한 대통령에 대한 분노와 상실감으로 인해 국민들과 함께 촛불을 들어 온 제가

그들을 비호한 것이 아니다. 어떤 선의라도 법과 원칙을 따르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강조한 것이라

해명을 하였습니다.


야권 전통적 지지층에서는 안 지사가 대연정 제안에 이어 박근혜 대통령 비호에 나섰다는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안 지사가 박 대통령의 국정 농단에서 비롯된 촛불민심을 제대로 읽지 못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안희정 지사의 발언 해명이 있은 후에 문재인 대표는 안 지사의 해명은 믿지만 분노가 빠졌다고 일침을

놓았습니다. 문 전 대표는 '주간 문재인'을 녹화한 뒤 기자들을 만나 뜨거운 분노가 있어야 정의를 바로

세울수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어서 국민들이 추운 겨울날 촛불을 들고 고생하면서 분노와 절망을 표현하고 있는 것은 이명박, 박근혜

정권이 국가권력을 사유물처럼 여기고 부정부패로 탐욕을 채웠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정당한 분노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안철수 전 대표도 이에 대해서 정치인에게는 의도보다 더 중요한 것이 결과며 그 책임은 정치인에게

있다면서 특히 결과가 제대로 되지 못하고 더구나 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끼쳤다면 그건 분명히 잘 못

된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발언은 하나의 헤프닝같아 보입니다. 대선경쟁이 치열한만큼 하나의 꼬트리라도 잡으려는 듯

한마디 한마디에 촉각을 세우고 집요한 공격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적인 문맥의 흐름으로 이해를 해야하는데 한부분만 부각시키면 오해의 소지가 생기기도 합니다.

속담에 오얏밭에서 갓 끈을 고쳐 매지말라는 말이 있는데 아무튼 무심코 말했다가 한 번실수하면 논란이

생기니 매사 조심발언을 해야 하겠습니다.




한편 안희정 지사는 JTBC뉴스룸에 출연하기로 되어있어 이번 선한의지 발언에 대한 해명을

다시 한번 할것으로 보입니다. 한마디의 발언으로 홍역을 치루고 있습니다.


미르재단이 선의로 시작? 안희정 지사발언논란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와 잠룡주자들이 잇달아 출마 선언을 하고 있어 대선출마선언 시즌이 시작이

된 것 같네요. 오늘 1월23일에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자신이 어린시절 소년공으로 일했던 시계공장

에서 대선 출마선언을 한다고 해서 화제를 낳고있는데요.


이재명 성남시장은 어린시절 가정형편이 너무나도 어렵고 힘들어서 공장에서 일을 해야만 했습니다.

1964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난 이재명 성남시장은 초등학교를 졸업하던 1976년 경기도 성남으로 이주

하면서 공장에 취직해 소년공 생활을 하였습니다. 이재명 시장은 1979년 15세의 나이로 오리엔트 시계

공장에서 2년간 일을 하면서 시너 작업을 하다가 후각 기능도 상당 부분 잃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1977년 13살때에도 야구글러브 공장에서 일하다가 프레스기계에 왼쪽 팔이 눌려 6급 

장애 판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의 어린시절은 정말로 어려운 환경가운데 고생을 

많이 하였던 분인것 같습니다. 꿋꿋하게 이러한 환경을 극복하고 뛰어넘어 성남시장까지 되더니

이제 대선후보로 출마까지 한다고 하니 대단합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년공으로 일하면서 장애인이 되고 월급을 떼이고

폭행당했던 과거를 소개하면서 "국민의 인간다운 삶은 국가의 의무이고 복지는 세금을 내는 국민

의 권리"라고 밝혀 확고한 자신의 정치철학을 비추었습니다.


또한 이재명 성남시장은 "꿈조차 사치였던 빈민소년 노동자 이재명이 공정한 나라를 위해 대한민국

최초의 노동자 출신 대통령에 도전한다"며 무수저 이재명이 흙수저도 희망을 가지고 살수 있는 공정

한 나라를 만들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의 이러한 메세지는 가난하고 어려운 환경을

가지고 있는 소위 흙수저라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다 주겠지요.


어린시절 극심한 가난때문에 공장에서 일을 하여야 했던 소년 이재명은 삶이 고달프고 힘들어서 

자살도 생각했던 적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마음을 돌려잡고 그야말로 주경야독을 하며 공

부에 매진해 중앙대 법학과에 4년 장학생으로 입학했고 사법시험 합격 이후 인권 변호사의 길을

걸었습니다. 



또한사람의 잠룡 안희정 충남도지사도 22일 열린 토크콘서트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날 안희정 지사는 "40대 기수론으로 대한민국 야당의 역사를 새로 썼던 김대중의 역사, 2017년

안희정이 그 역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안희정 지사는 "문재인 후보도, 이재명

후보도, 박원순 후보도 숭고하고 헌신적인 인생을 살아왔다 해도 정당정치에 있어서만큼은 제가

민주당의 적자고 장자다. 제가 할 수 있다고 감히 자부한다. 반드시 제가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것이 순리이기 때문"이라 목소리를 높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대선지지율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지난 19일 리얼미터의

여론조사에 의하면 안희정 지사의 대선지지율은 4.0%로 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 국무총리와 공동

5위를 차지한바 있습니다. 대선지지율 1위는 현재 28.1%의 문재인 전대표, 2위는 21.8%의 반기문

전 총장 3위는 9.0%의 이재명성남시장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


22일 안희정 지사는 대학로의 한 소극장에서 열린 '안희정의 전무후무 즉문즉답'행사를 열고 대선

출마를 선언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군복무를 1년까지 단축할 수 있다는 파격적인 발언이 이슈가 되고 있

습니다.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출판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자리에서 이명박 정부에서 22개월

선에서 단축이 멈췄다면서 국방개혁안 18개월 군복무단축은 원래대로  그렇게 가야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군병력규모도 현재 60만에서 50만명으로 줄여나가게 돼 있다면서 이 부분도 앞으로 할 수 있다는

생각이라 말했습니다. 또한 사병의 처우개선도 언급했는데 장병의 노동력은 거의 공짜나 다를 것 없다

면서 점차적으로 정당한 급여를 지급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문재인 전 대표의 군복무 1년단축 발언에 새누리당과 바른정당은 문재인 전 대표를 향해

맹비난하고 나섰는데요, 이 발언은 대권욕에 나온 초조함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성원 새누

리당 대변인은 문 전 대표가 국방에 대한 의지가 있는 분인지 의심스럽다고 하며, 모든 관심이

대권에만 가 있다고 비난하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희정 충남지사도 우려의 목소리를 높혔는데요. 안희정 충남지사는 17일

문재인 전 대표의 군 복무 1년단축에 대한 발언은 특정계층의 표를 의식하는 정책공약으로는

좋은 나라를 만들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군 복무 기간 이야기도 국방, 안보에 대한 

원칙을 이야기 하면서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이재명 성남시장은 한 술 더떠서 군복무기간을 10개월로 단축도 가능하다고 해서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이재명 성남시장은 17일 '선택적 모병제'를 통해 현재 21개월인 군복무기간을 10

개월까지 단축할 수 있다는 공약을 제시하였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새 저서 '이재명, 대한민국 혁명하라'를 통해 병력감축과 무기첨단화에 선택적

모병제를 시행하여 스마트 강군으로 전력강화를 한다고 공약을 밝힌바 있습니다.


과연 현실성있는 공약인지 잘 모르겠지만 새누리당과 바른정당측은 거센공세로 문재인 전 대표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10일 방송된 채널A'외부자들'에서 전여옥 전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을 메두사와 같다고 해서

관심을 끌었는데요, 메두사는 고대 그리스어로 지배자, 여왕이란 뜻으로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괴물입니다. 메두사를 보는자는 다 돌로 변해버린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이날 '외부자들'에서는 정봉주, 안형환, 진중권, 전여옥이 출연해 홍준표 의원의 '박근혜 대통령이

춘향인 줄 알았는데 향단이었다'라는 발언을 두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전여옥 전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여왕벌 심리를 가졌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박근혜 대통령이

과거 한나라당 대표였을때 당시 서울시장 후보였던 나경원 의원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2인자도 키우지 않고 또 여성에게도 박했던 대통령이었다고 하면서

여왕벌 심리가 강한 사람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문재인은 반기문을 이길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토론을 펼치기도 했는데 전여옥 전의원은 문재인

전 대표가 유리할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진중권 또한 문재인에 대해 시대정신이랑 맞는 후보다라며

문재인 전 대표가 유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당의 위기를 극복하고 총선에서 이겼다

이미 후보 검증이 끝났다는 평가를 하였습니다.

 

 

 

한편 정봉주 전 의원은 정유라에 대한 분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정보주 전 의원은 정유라 인터뷰

영상에서 가연스럽게 말하는데 중간 중간에 문어체 표현이 섞여 있다며 글을 외워서 말한 느낌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유라가 재산과 관련된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재산국외도피나 외국환거래법

위반을 피하기 위해서 그런 발언을 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안형환 전 의원은 정유라도 인터넷 뉴스보면서 본인에 대한 뉴스를 달 알고 있을 거다. 법률적인

조언을 받았겠지만 하지만 준비된 멘트외엔 상황인지를 잘 못하는 느낌이라 분석했습니다.

 

이날 '외부자들'에서는 박 대통령의 신년 기자간담회에 대해서도 다루었는데 전여옥 전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작심하고 해명한거라 보고 대국민을 상대로 자신의 무죄를 절절하게 홍보한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봉주 전 의원은 이건 불법이다 박근헤 대통령이 한다고 했어도 참모진이 말렸어야 했다고 비판

했습니다. 한편 방송중 신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자와 전화를 연결했는데 박근혜 대통령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세월호 참사 당시 7시간 행적에 대해 관저 업무를 강조했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은 내가 재난 구조가도 아닌데 참사 현장에 가서 뭘 할 수 있었겠느냐며 해명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외부자들-전여옥, 기이한 박근혜의 패션이 수상하다

JTBC'신년 토론'에서 많은 논란과 비난을 받았던 전원책 변호사가 5일 '썰전'에 출연해서

사과를 해서 논란을 가라 앉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책 변호사는 어제 신년 토론에

서 자제를 못했다. 저로 인해서 상처를 입었던 분들과 불편해 하셨던 모든 분께 죄송하다

고 말해 자신의 잘못한 점을 인정했습니다.


역시 전원책 변호사는 큰 그릇이었던 것 같습니다. 쿨하게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까지

했으니 더 이상 문제를 삼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한편 이날 "썰전'은 200회를 맞아 방송을 했는데, 문재인,강용석,이철희,이준석,

손석희 등 많은 유명인사들이 축하 메세지를 전하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손석희 아나운서의 축하영상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손석희 아나운서는 '썰전'을

제일 재밌는 방송이고 오랫동안 해주기를 바란다는 덕담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제작진이 출연할 의향을 묻자 손 아나운서는 망설임없이 즉각 네 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조만간 손석희 아나운서가 '썰전'에 출연할 것으로 기대 됩니다.





그런가하면 문재인 전 대표도 축하메세지를 보냈는데요, 보수와 진보가 함께할 수 있다는

걸 잘보여주고 있다며 썰전이 계속 좋은 역활을 해주기를 바란다는 덕담도 해주었습니다.


김구라한테도 중간에서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다며 응원을 해주었습니다. 유시민 작가

에게는 정치가로서 다시 부를 때가 있을 것이라는 말을해 정치에 복귀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하게 했습니다. 또 전원책 변호사에게는 합리적으로 보수가 가도록 좋은역활

해주기를 바란다며 부탁을 하였습니다.





계속해서 200회 축하메세지가 이어졌는데 개혁보수신당에 유승민,김성태, 장제원, 국회의장

정세균, 저의당 노희찬, 더불어 민주당 표창원,안희정, 이재명,박원순 서울시장이 보내왔습니다.


특히 안희정 지사의 메세지가 눈길을 끌었는데 국정원 동원해 덧글 달지 말고 서로 멱살잡지

말고 썰전 처럼 대화하자고 말하였습니다. 또 의견은 같아질수 없더라도 썰전 처럼 대화할 수는

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한편 전원책 변호사는 지난 2일 방송된 '신년토론회'당시 상대방의 말을 끊거나 발언

시간을 초과하는 등의 불편한 태도를 보이며 시청자들 사이에 논란을 빚게 하였습니다.



손혜원 JTBC 신년토론회 총평

서울 도심에서 청와대 100m 앞까지 행진하는 제6차 촛불집회가 시작이 됐습니다.

3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박근혜정권퇴진을 위한 비상국민 행동 주최 촛불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이날 오후 4시부터 청와대 포위를 위한 인간띠 잇기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3일 6차 촛불집회에서는 서울 광화문 광장을 비롯해 부산,대전,대구,광주 등에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제6차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날 촛불집회주최측인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은 "박근혜 즉각 퇴진을 거부하는 세력은 모두 국민의

심판을 면할 수 없다"며 "우리는 박근혜 즉각퇴진과 구속수사를 강력히 촉구하며 3일 다시 광장에 선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법원이 청와대 앞 100m까지 행진을 허용하면서 경찰과 청와대는 긴장감 속에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법원은 지난주 200m 행진을 허용한데 이어 오늘은 100m 앞인 효자치안센터까지 집회와 행진을 

일몰 전까지 집회를 허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로 야권의 대선주자들의 행보도 눈에 띄게 활발해져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서울 광화문과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촛불민심' 속으로 들어가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있습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전날 국회 정문 앞에서 시국대화를 갖고 탄핵의 

당위성을 역설하기도 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광주 금난로에서 열리는 박 대통령 퇴진운동 서명식에 참석해 퇴진 서명을 독려한 

뒤촛불집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대구 서문시장의 화재현장을 찾아 생업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을 위로하고

비상시국강연회를 갖고, 이어 대구백화점 앞에서 박 대통령 퇴진촉구 서명운동을 벌일계획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광화문 광장에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와 토론회를 갖고 촛불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거리로 나온 시민들과 대화를 나눈 뒤 촛불을 들고 시민들과 함께 행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대선주자중 급부상하여 다크호스로 떠오르는 강자 이재명 성남시장도 광화문으로 나와 민주당이 진행한

박 대통령 퇴진 서명운동에 참여 하였습니다.



오늘도 히어로 이재명 성남시장은 화끈하고 강하게 독려하며 "수갑 차고 직행애야 할 사람은 박 대통령으로

박 대통령과 함께 새누리당, 이 모든 사태의 뿌리인 재벌 기득권자들을 역사의 무덤으로 보내자" 면서 "여러분의

손으로 무덤을 파서 그를 잡아 역사 속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해 옆으로 보내주자"며 말해 초강력 멘트를 

날려 버렸습니다.




그밖의 손학규 전 민주당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도 촛불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박사모'를 비롯한 보수 단체들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집결해 대통령 퇴진에

반대하는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라 촛불집회 참여자들과 충돌의 우려가 있어 염려가 됩니다.




부드러움속의 강한 남자 문재인, 문재인 비서실장의 상남자 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