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터널'이 '라이트 아웃' 개봉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여

계속해서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박스오피스 순위를 보면 공포영화 '라이트 아웃'이 24일 개봉하며 2위에 오르고

하정우 오달수 배두나 주연의 '터널'이 1위를 수성하였습니다.

 

'덕혜공주'는 3위를 차지하고 이어 '스타트렉 비욘드'와 '인천상륙작전' 이

4위와 5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올 여름 최고의 국내영화 화제작 '터널'은 무려 500만 관객동원 흥행성공을

거두고 있는 재난영화 장르입니다.

 

현재 상영중인 '터널'은 집으로 가는 길에 갑자기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 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 재난영화입니다.

현재 개봉 이후 2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켜내며 550만 관객을 돌파중입니다.

 

'터널'의 주인공 하정우는 터널이라는 비좁고 어두운 공간속에서도 다채로운 표정연기가

압권이었습니다. 보통의 재난영화는 재난이 발생하기 까지 상당한 시간이 흐르고 그 전에

재난이 일어날것 같은 복선을 깔아 관객이 어느 시점에서 재난이 발생할지 예상할 수 있는데

그러나 '터널'은 이러한 재난영화의 공식을 깨고 시작 5분만에 터널이 발생하여 터널안에서

사투를 벌이는 생존본능 영화입니다.

 

어둡고 비좁은 터널안에서 필사의 탈출을 시도하는 하정우와는 달리 터널 밖에서의

상황은 뜨겁고 처절한 구조전략을 그려 가슴 뭉쿨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배두나와 오달수의 리얼 연기가 감동을 더해줍니다.

특히 암살에서 호흡을 맞춘 오달수와 하정우는 대부분의 장면을 전화소통으로만

하는 연기임에도 유쾌한 브로맨스로 활력을 더해줍니다.

 

끝이 없는 '터널'의 흥행은 언제까지 이어질지 이제 곧 600만을 돌파할것으로 보입니다.

올 여름이 가기전에 꼭 한번 보고 싶은 영화 '터널'이었습니다

 

 

 

유튜브캡쳐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일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이겠지요

 

멜라니사프카 더 세디스팅 듣고 있노라면 정말 처절할 정도로 우리의

심금을 울려줍니다. 금새 눈에 눈물이 고이며 슬퍼집니다.

 

이 세상에서 누구나 한 번쯤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은 필연이지만

멜라니샤프카의 더 세디스팅을 들으면서 이겨내보시기 바랍니다.

 

때로는 슬픈음악을 들으면서 한 없이 펑펑우는 것도 질병치료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마음의 상처,우울증,걱정,근심 이 모든 설움까지도 실컷 울고 나면

마음의 병도 깨끗하게 치유가 될 것입니다. 웃는것 못지 않게 펑펑우는 일도

질병과 마음의 상처 치유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유튜브캡쳐

 

The Saddest Thing, Singer: Meianie Safka

 

And the saeddest thing under the sun above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은

is to say good-bye to the ones you love

사랑하는 사람에게 안녕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All the things that i have known

내가 알고 지내던 모든 것들이

Became my life my very own

바로 나 자신의 삶이 되었습니다.

But before you know you say good-bye

하지만, 당신이 안녕이란 말을 하기도 전에

oh,good time good-bye it's time to cry

좋은 시절은 이별을 고하는군요,울어야 하겠지만

But I will not weep nor make a scene

난 눈물도 흘리지 않고 법석을 떨지도 않겠습니다.

Just say thank you life for having been

그냥 그 동안 고마웠다고

And the hardest thing under the sun above

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은

is to say good-bye to the ones you love

사랑하는 사람에게 안녕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No I will not weep nor make a scene

그래요 나는 눈물을 흘리지 않겠습니다.

I'm gonna say thank you life for having been

대신 그동안 고마웠어요 라고 말하겠습니다.

And the loudest cry under the sun above

이 세상에서 가장 애절한 울음은

is to silent good-bye from the ones you love

사랑하는 사람의 소리 없는 안녕입니다.

 

70,80년대 최소의 인기를 누렸던 멜라니샤프카의 더 세디스팅 70년대부터 지금까지

많은 한국 팬들에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멜라니샤프카는 여성 포크 싱어 송 라이터로 70년대부터 80년대 중반까지 우리나라의

많은 팬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팝 아티스트입니다.

 

The Saddest thing은 1973년 작품으로 미국의 인기 차트와 관계없이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곡으로 가장 동양적이고 한국인 정서에 맞는 슬픈 곡의 대표적인 곡이라 할 수 있습니다.

1980년대,90년대  트로트의 여왕 김수희씨의 주옥같은 히트곡 모음

 

데뷔곡: 너무합니다 외 히트곡 모음

1. 너무합니다. 2. 못잊겠어요. 3. 당신은 누구세요. 4. 애모. 5. 정거장. 6. 남행열차. 7. 서울여자.

8. 화등. 9. 대전부르스. 10. 명에. 11. 불나비. 12. 잃어버린정. 13. 고독한 여인. 14. 지금은 가지마세요

 

 

한이 많은 듯 애간장 타는 목소리의 김수희씨

듣노라면 어느새 그 목소리에 동화되어 나도 모르게 한스러움과 애닯은 감성이 영혼 깊숙히

젖어들게 됩니다.

 

최근에는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서 듀엣 파트너 까치산 커피프린스와

함께 '너무합니다'를 열창을하여 레전드급 무대로 관객들에게 기립박수를 받았습니다.

 

많은 세월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독보적인 그녀의 가창력은 기립박수를 받고도 남을

만큼 감동과 여운을 길이 남게 해주며 가슴뭉쿨한 무대가 되었습니다.

 

이날 파이널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김수희씨와 까치산 커피프린스는 마치 오래된 연인처럼

속삭이며 대화하듯 '너무합니다'를 불러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소름돋을 가창력을 선보인 김수희+까치산 커피프린스의 너무합니다.

 

 

 

국민가수 김수희와 판듀로 선정된 까치산 커피프린스 오치영

두 사람의 절절한 호소력과 애절함이 묻어나는 가창력 감동의 물결입니다.

 

♪ 너무합니다 가사

 

마지막 한마디 그 말은

나를 사랑한다고

돌아올 당신은 아니지만

진실을 말해줘요

떠날 땐 말없이 떠나가세요

날 울리지 말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조용히 두 눈을 감고서

당신을 그려봅니다

너무나 많았던

추억들을 잊을 수가 없어요

떠나간 당신은 야속하지만

후회하지 않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