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방송된 KBS2TV 생생정보에 섬진강 낭만 여행코스가 소개되어 주말여행을 준비중인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 2017년 곡성 세계장미축제가 열리고 있어 가족여행으로 더할나위 없이 좋은 곳 같습니다.


행사장소는 전남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 장미공원에서 5월19일 부터 5월28일까지 열린다고 합니다. 전남 곡성군은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될 만큼 인기있는 여행코스입니다. 행사로는 2017년 미스코리아 광주전남 선발대회, 장미별장 작은 영화관, Holic, 장미향 퍼레이드, 두근두근 보이는 라디오, 수타크래프트(장미전쟁)물총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전남 곡성군 섬진강 일대는 자연풍경이 좋아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구 곡성역을 새롭게 단장한 오곡면 섬진강 기차마을에서는 맨년 5월달이 되면 세계장미축제를 개최하는데요. 특히 실제 증기기관차를 관광용으로 리모델링해 운영 중입니다. 기차를 타고 아름다운 섬진강을 따라 달리면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을 수 있습니다.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32에 위치한 섬진강 기차마을은 옛날에 실제로 운행하던 증기기관차의 모습을 그대로 복원하여 옛 곡성역에서 가정역까지 10Km 구간을 왕복 운행하는 기차입니다. 섬진강 기차마을에는 맑고 깨끗한 섬진강이 흐르고 구 철로를 이용한 기차가 달리며, 배를 타고 강을 건너는 나루터가 2개소가 있습니다.






또한 국도17호선과 전라선 철도, 섬진강 등 3선이 진풍경을 이루는 호남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서 주변에는 잔디광장과 원두막, 디딜방아, 수차, 코스모스 꽃길 등 환상의 섬진강변 자전거 하이킹 코스가 펼쳐져 있습니다. 섬진강을 따라 봄의 신록과 도로 변의 꽃들이 만들어 내는 풍경을 느린 속도로 만끽할 수 있습니다.


또 곡성 기차마을 근처에서는 전통시장과 뚝방길을 따라 펼쳐진 뚝방마켓이 있습니다. 매달 한 번씩 들어서는 곡성 뚝방마켓은 곡성천 뚝방길에서 약 50팀의 셀러가 손수 만든 공예품과 주전부리를 팝니다. 뚝방마켓은 '전라도민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 곡성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017년 부터는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열리고 있는데요. 벚나무가 늘어선 뚝방길에서 5시간씩 손님을 맞는다고 합니다. 관광객들은 곡성천의 운치를 느끼며 독특한 물건을 구경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곳은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과 인접해 있어 팥칼국수, 떡볶이, 튀김, 꽈배기 등 저렴한 먹거리와 간식거리로 넘쳐나는데요 웬만한 수제 간식거리는 5천원을 넘기지않고 직접 밭에서 키운 작물도 훨씬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합니다.


곡성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곡성 관광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 3시간에 6만원으로 기본 초과시 시간당 2만원이 추가 된다고 합니다.


 

조니 호튼(Johnny Horton)의 All For The Love of A Girl(올 포 더 러브 오브 어 걸)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100위 안에 드는 인기 팝송입니다. 오랜 시간 한국의 팝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 곡은 '어느 소녀에게 바친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번안되어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조니 호튼은(Jonny Horton)은 슬림 휘트먼(Slim Whitman), 지미 로저스(Jimmy Rogers)등과 함께 미국의 3대 힐빌리(Hillbilly)가수로 평가받은 인물이었습니다. 






조니호튼(Johnny Horton)-All For The Love Of A Girl(어느 소녀에게 바친 사랑)


All For The Love Of A Girl(어느 소녀에게 바친 사랑)-Juhny Horton(조니 호튼) <가사 해석>


Well, today I'm so weary

Today L'm so Blue

Sad and broken hearted

And lt's all because of you


오늘 난 너무 지치고

오늘 난 너무 우울해요

슬프고 마음이 찢어지네요.

그건 모두 당신 째문이에요.


Life was so sweet dear

Life was a song

Now you've gone and left me

Oh where do I belong


삶은 정말 달콤했죠.

삶은 노래처럼 즐거웠죠

이제 당신은 날두고 가 버렸으니

오~ 어찌 하란 말인가요


And it's All for the love of a dear little girl

All for the love that sets your heart in a whirl

I'm a man who'd give his life

And the joy of this world

All for the love of s girl


그건 모두 한 소녀에 대한 사랑 때문이에요.

그건 내 맘을 소용돌이치게 하는 사랑 때문이야

나의 생명을 한 소녀를 위해 바칠 수도,

세상 모든 즐거움 포기할 수도 있어요.

한 소녀의 사랑을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And it's all for the love of a dear little girl

All for the love that sets your heart in a whirl

I'm a man who'd give his life

And the joys of this world

All for the love of a girl


그건 모두 한 소녀에 대한 사랑 때문이에요

그건 내 맘을 소용돌이치게 하는 사랑 때문이야

나의 생명을 한 소녀를 위해 바칠 수도

세상 모든 즐거움 포기할 수도 있어요

한 소녀의 사랑을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라노비아(La Novia)는 이태리의 유명 칸소네 남성가수 토니 달라라(Tony Dallara)의 1961년 히트곡입니다. 라노비아는 스페인어로 약혼녀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원곡은 남미의 호이킨 프리에트가 작곡하였으며 가사의 내용은 사랑하는 여인의 결혼 모습을 지켜보며 슬픔에 젖어 있는 한 남자의 아픈 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La Novia(라노비아)-Tony Dallara(토니 달라라)


Bianca e splendente va la Novia

Mentre nascosto tra la folla

Dietro una la crima indecisa

Vedo morir le mie illusioni


La sullaltar lei sta piangendo

Tutti diranno che e di gioia

Mentre il suo cuore sta gridando

Ave Maria


Mentirai per che tu dirai di si

Pregherai per me ma dirai di si

lo so tu non puoi dimenticare

Non soffrir perme, anima mia


La sullaitar lei sta piangendo

Tutti diranno che e di gioia

Mentre il suo cuore sta gridando

Ave Maria


사랑은 눈물이었네

사랑은 슬픔이었네

내 사랑 떠나는 그날까지

내 마음이 돌아설 그때까지

내 잊을 수 없는 그대


내 마음은 영원히 변하지 않으리

내 사랑 떠나는 그날까지

나는 잊지 못할 것이니

당신이 행복하게 되기를

마리아께 기원합니다.


언젠가는 내 품으로 다시 돌아오겠지

생각하지만 

마리아여, 그대에게 행복을

누리게 해 주옵소서.


그러나 그대가 나에게로 

돌아오리란 기대를

나는 버리지 않네

아베 마리아


토니 달라라(Tony Dallara)-라노비아(La Nov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