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첫 글로벌 소형 SUV'코나'가 드디어 공개가 되어 많은 관심을 끌었는데요. 6월1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열린 첫 글로벌  소형 SUV '코나' 출시 기념행사에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신차 '코나'를 직접 운전하며 행사장에 등장했습니다.


요즘 펀리성과 디자인을 앞세운 소형 SUV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소형 SUV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코나'는 2천만원대 소형 스포츠실용차(SUV)로 작지만 강하고 스탕일리시하면서도 안전한 차라고 정의선 부회장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소형 SUV에 견줘 전고를 낮추고 전폭을 넓혀 안정감을 높힌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외관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스포츠실용차 특유의 견고함을 갖도록 설계하였으며 안전장치로는 전방충돌방지(FCA)와 차선유지보조(LKA)시스템 등이 탑제됐다고 합니다.



코나 월드프리미어 정의선 부회장 프리젠테이션


동급 최고의 파워트레인을 갖춰 연비는 가솔린 터보 엔진이 ℓ 당 12.8 km, 디젤 엔진이 16.8km로 경쟁차종보다 10~15%가량 우수하다고 합니다. 차명은 하와이 빅아일랜드에 위치한 휴양지 이름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엔진 라인업은 1.6 가솔린 터보와 1.6 디젤로 구성됐으며 차량가격은 가솔린 모델 기준으로 2250~2710만원 선이라고 합니다.


'코나'는 SUV 기존 소형차가 안전하지 않다는 것과 편의 사항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안전성과 편의성을 집중 보완하여 출시된 차량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코나느 신규 개발한 플랫폼에 초고장력강및 핫스탬핑 공법이 적용된 부품을 대폭 확대 적용해 차체의 강성을 높혔습니다. 비틀림 강성은 동급 경쟁차 대비 20% 이상 높다도 합니다.






특히 측면 충돌시 승객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도어 내부에 현대자동차 최초로 인장강도 120kg/㎟ 초고장력강 사이드 임펙트 멤버를 적용함으로써 부품의 부피와 무게는 줄이고 더욱 높은 충격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또 충돌 발생시 충격 에너지를 다양한 경로로 분산시켜 승객에 전달되는 충격량을 최소화시킨 멀티로드패스 구조도 적용했다고 합니다.


첨단 지능형 안전기술 '현대 스마트 센스'도 장착했습니다. 코나에 적용되는 현대 스마트 센스에는 차선유지 보조, 운전자 부주의 경고, 후측방 충돌 경고, 후방 교차충돌 경고, 등이 적용돼 안전한 주행이 가능합니다.






편의사항도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기존 소형차에서는 볼 수 없었던 수준으로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별도의 글라스판에 주행정보를 표시하고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는 숨겨져 있다가 작동시 자동으로 올라오는 수직 개폐방식을 적용해 고급감을 구현하였습니다.


또 컴바이너 헤드업 디스플레이에 길안내와 속도 정보뿐만 아니라 최첨단 주행안전 신기술 작동 정보도 제공하는 등 디스플레이 표시 정보량을 늘려 운전 편의성도 극대화 시켰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과 스마트폰과 차량을 연결시킬 수 있는 애플 카플레이, 미러링크 등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눈길을 끕니다.




현대차 소형 SUV '코나' 내외관




그동안 현대차에서는 가장 작은 SUV는 준중형 투싼이었습니다. 이번 소형 SUV'코나'가 새롭게 출시되면서 준준형 투싼, 중형 싼타페, 대형 멕스크루즈 등 SUV 풀라인업을 갖추게 됐습니다.


한편 다음달에는 기아차도 '코나'와 같은 소형 SUV '스토닉'이 발표한 예정으로 쌍용차 티볼리, 르노삼성 QM3, 한국지엠 트랙스, 기아차 니로 현대차 코나 기아차 스토닉 등 소형 SUV 시장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코나(KONA)사전 계약은 6월14일 부터 시작이 됩니다



6월 둘째주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CCM 2017. 6. 12. 06:07 Posted by onlyi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에게 귀하고 소중한 하루를 허락하시고 주님의 은혜 가운데 살게 하셨다가 수요 삼일기도회 예배의 복된 자리로 불러 주시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 드리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저희들이 감사와 기쁨으로 드리는 우리의 예배를 하나님 열납하여 주시고 영광 홀로 받아 주옵소서. 오늘 이 제단에 성령의 불을 내려 주셔서 우리 모든 성도들이 성령 충만함으로 기도할 때에 하나님이 하늘 문을 여시고 하늘의 신령한 은혜와 복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 성도들 소망 가운데 주님을 바라보며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우리 성도들의 가정과 자녀를 돌아보시고 함께하여 주옵소서. 우리에게 큰 믿음을 허락하시고 육신의 헛된 소망을 바라보지 않고 천국의 소망을 품고 살아가는 지혜로운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저희들은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여 이 전에 나왔사오니 하늘의 은총과 성령의 권능으로 덧 입혀주옵소서.


이 어둡고 죄악된 세상에서 필요한 자로 세우시고 이 시대를 변화시키는 자로 훈련시켜 주옵소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모든 만물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으로 변화되게 하옵소서. 저마다 자기 십자가를 짊어지고 주님을 따르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입술로만 주여 주여 부르는 것이 아니라 행함으로서 우리의 믿음을 증거할 수 있는 참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 교회는 한 마음 한 뜻으로 화합하여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온전히 이루어 나가는 교회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서로가 생각과 의견이 다르지만 서로를 높혀주고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고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실천하는 저희들 되게 하옵소서. 우리교회는 성령의 뜨거운 역사하심이 함께하사 생명이 넘처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이지역에 잃어버린 양들을 찾아 구원으로 인도하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고 소외되고 지치고 병든 영혼들이 찾아와 치료받고 위로받고 소망을 얻어갈 수 있는 우리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이 나라 이 민족이 어둡고 고통스런 죄악의 사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사오니, 긍휼을 베풀어 주시고 악에서 떠나 주님 앞에 나와 하나님만을 높혀 드리고 경배드리는 복된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하나님 말씀들고 단위에 서신 주의 사자 목사님 성령의 권능의 팔로 붙들어 주시고 말씀을 대언 하실 때 그 말씀이 우리 심령 가운데 잘 박힌 못처럼 박혀 각인되게 하옵소서. 목회사역에서도 하늘의 은사와 은혜와 능력들이 부어주셔서 지혜의 말씀, 지식의 말씀, 병고침과 기적을 행하는 권능이 날마다 드러나게 하시고 말씀 앞에 절대적으로 순복하며 영적인 교통이 일어나게 하시고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며 비전이 선포되고 묶인 것들이 풀어지고 닫힌 영혼의 문들이 열리는 에바다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6월11일 방송된 MBC '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김경준 BBK 전 대표의 국내최초 언론 인터뷰 장면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는데요. 이날 인터뷰에서 김경준 전 대표는 2007년 당시 대선후보였던 이명박 전 대통령과 BBK의 관련성에 대한 의혹들이 제기됐지만 검찰과 특검의 불기소로 법정에서 판단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경준 전 BBK 전 대표는 출소 후 국내 언론 최초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이명박 전 대통령과 BBK 사건에 대한 재수사 필요성을 주장하였습니다. BBK 주가 조작 사건은 1999년에 설립된 투자전문회사 BBK가 옵셔널벤처스 사의 주가를 조작한 사건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이 개입했다는 의혹으로 논란이 일던 사건입니다.







김경준은 이명박이 BBK의 실제 소유주이며 자신도 주가조작의 피해자라고 주장했고 이명박은 자신도 김경준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한 검찰과 특검은 김경준을 기소하고 이명박은 무혐의 처분했으나 주가조작에 이용된 자금의 실소유주 논란은 아직도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김경준 전 대표는 BBK 사건 수사가 왜곡됐다고 그 동안 꾸준히 진실을 밝히고 싶다고 말을 했었는데요. 김 전 대표는 BBK 주가조작사건으로 8년을 복역하고 지난 3월28일 천안교도소에서 출소하였습니다. 그리고 법무부 산하 청주 외국인보호소로 이송됐다가 미국으로 추방됐습니다.






만기 출소한 김경준씨는 미국으로 향하면서 BBK와 관련해 취재진들을 만나 이명박 저부를 포함한 적폐 청산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박근혜 정부와 과거 한나라당도 책임있다고 주장한 바 있었습니다. 


이명박은 미국 변호사인 재미동포 에리카 김과 상당히 친분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에리카 김은 이명박에게 미국 명문대를 나온 금융전문가라며 동생 김경준을 소개했습니다. 이명박과 김경준은 의기투합하여 2000년 2월에 '엘케이이뱅크'라는 금융회사를 설립하게 되는데 투자금은 각각 30억을 투자하고 공동대표가 됐습니다.








당시 LK이뱅크는 서울 삼성생명 빌딩 12층에 있었는데 같은 층에 김경준씨가 세운 비비케이(BBK)라는 투자전문사도 있었습니다. 이명박의 큰형 이상은과 처남 김재정은 다스라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BBK에 190억을 투자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명박 집안과 김경준 집안은 이뱅크중개에 거금을 투자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명박은 광운대에서 LK이뱅크와 BBK를 자신이 설립했다고 강연회에서 주장하였습니다. 훗날 이명박은 김경준을 홍보해주려고 한것이지 자신이 BBK 실제 소유자라는 취지는 아니었다는 오리발을 내민바있습니다. 이들의 사이가 벌어지게 된것은 2001년 BBK에 투자했던 삼성생명이 김경준의 펀드운용보고서가 위조됐던 사실을 발견해 금융감독원에 신고했을 때 부터였습니다.






이일로 BBK는 투자자문업을 할 수 없게 되었고 불안하던 이명박은 2001년 4월 LK이뱅크 공동대표직에서 물러나게 됩니다. 김경준은 BBK 등록 취소 직전 코스닥 기업인 '광은창투'를 인수하고 회사이름은 옵셔널벤차코리아로 바꾸고 자신이 대표로 취임해 투자자문업을 계속했습니다. 그런데 17대 대선 한달전에 누나인 에리키 김은  이명박이 동생에게 코스닥 상장사를 찾아보라고 해서 그 회사 주식을 산 것이라는 주장을하여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이후 김경준은 2000년 12월부터 2001년 11월까지 26개 역외펀드 계좌 등 총 38개 계좌를 동원해 옵셔널벤처스코리아의 주식을 고가 매수해서 가짜 뉴스를 흘려 주가를 폭등시켰고 돈 384억원을 횡령에 미국으로 도망가게 됩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체포되었고 BBK에 50억원을 투자했던 '심텍'이라는 30억원을 돌려받지 못해 이명박과 김경준을 고소했지만 이명박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BBK사건은 이후 계속해서 이명박을 둘러싼 의혹들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때도 이 문제가 언급되었으며 미국에 수감중이던 김경준은 한국에 송환돼서 다스가 BBK에 투자한 190억원은 이명박이 도곡동 땅을 판 대금이라는 주장을 하여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또한 이명박이 BBK의 실소유주임을 증명하는 이면계약서까지 검찰에 제출하였습니다.


또 당시 대통합민주신당의 정봉주 의원은 LK이뱅크의 대주주인 이명박이 주가조작 범죄를 일으킨 BBK와 무관치 않다는 것을 주장하였습니다. 하지만 한나라당은 이명박과 LK이뱅크는 단 1%의 지분도 가진 적이 없다며 모든 혐의를 김경준에게 돌렸습니다.


이후 어찌된 영문인지 'BBK저격수'란 별명을 갖고 있었던 정봉주의원은 17대 대선 이후 선거법 위반, 허위사실 유포혐의 등으로 기소됐고 징역1년과 피선거권 10년을 박탈당했습니다. 김경준은 징역 8년과 벌금 100억원을 선고받았습니다. 



6월10일 방송되는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368장에서는 초대 손님으로 거미가 출연하여 You Are My Everything, I I YO, 키스 이건 팁을 불러주게 됩니다. 오늘 유희열은 거미를 일러 보컬의 달인이라 소개해주면서 화기애애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가수 거미는 지난 5일 오후 6시 9년 만의 정규 음반 '스트로크'를 발표하였습니다. 거미는 벌써 데뷔 15년 경력의 가수라고 합니다.


거미는 지난해 OST의 여왕으로 등극하며 최고의 한 해를 기록했습니다. KBS2 '태양의 후예'OST 유 아 마이 에브리띵으로 국내 음원차트 8곳 올킬을 이뤘고 8개국 아이튠즈 K-팝차트 1위에 올랐으며 '구르미 그린 달빛'OST로 사랑을 받았습니다. 





거미의 '스트로크'는 앨범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길을 비롯해 치타, 보이비의 랩 피처링, 수란의 멜로디, 하림의 코러스, 휘성의 자작곡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혔다고 합니다. 힙합은 물론 소울풀한 R&B, 전매특허 감성 발라드, 포크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이 수록돼 있다고 합니다.


타이틀곡 아이 아이 요(I I YO)는 팝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거미의 감수성과 파워풀한 보컬이 매력을 끕니다. 거미는 I I YO는 꿈을 꾸며 나오는 흥얼거림이라 설명하였는데요. 어르신들이 일하시다가 자기도 모르게 흥얼거림이 나오는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번째 출연자는 '화음 달인'라는 소개로 등장한 스윗소로우가 등장했습니다. 오늘 스케치북에서는 팝송 메들리로 달콤한 멜로디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Sherrt' 'Bohemian Rhasody'(보헤미안 랩소디), 'Let it go(렛 잇 고)에 이어 'Uptown Funk(업타운 펑크)까지 클래스가 다른 화음으로 메들리 무대를 선보인 '화음 달인'스윗소로우는 아카펠라의 매력으로 "목소리만으로 음악을 완성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스윗소로우는 아카펠라 잘 하는 비법을 공개, 즉석에서 녹화장의 관객들과 '나야 나'로 화음을 맞추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이를 지켜본 MC유희열은 "스윗소로우 부흥회를 보는 줄 알았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하였습니다. 이날 스윗소로우는 최근 발표한 신곡 '첫사랑'을 공개하면서 감성이 묻어나는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스윗소로우는 지난 3월 상큼하고 로맨틱한 싱글 '짜리리릿'으로 봄의 시작을 알렸던 감성보컬그룹 스윗소로우는 이번에는 서정적인 싱글 '첫사랑'으로 짙은 감성을 선보이게 됩니다. '첫사랑'은 스윗소로우의 멤버 송우진이 직접 작곡하고, 작사한 곡으로 첫사랑을 아주 오랜만에 재회에게 된 마음으로 노래하며, 누구나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는 첫사랑에 대해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진솔하게 담아냈다고 합니다.


스윗소로우의 감성 싱글 '첫사랑'은 지난 8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스윗소로우는 현재 소극장 콘서트 '화음'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7년 스위소로우 소극장 콘서트 화음은 오는 23일부터 7월9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공연된다고 합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밴드 달인' FT아일랜드는 데뷔 곡 '사랑앓이'로 첫 무대를 열었습니다. 10년 동안 함께 해온 FT아일랜드는 그동안 활동하며 가장 후회되는 일, 잘 했다고 생각하는 일 등을 고백했는데 멤버 이홍기는 가장 잘 한일이 "지금까지 버틴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FT아일랜드는 최근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을 발표했는데요. 그 곡은 대중성과 음악적 욕심 사이 긴 고민 끝에 완성된 타이틀곡 'Wind'를 방송 최초 공개했습니다.







국민 걸그룹 I.O.I(아이오아이)에서 솔로 가수로 돌아온 '댄스 달인 유망주'김청하는 솔로로 스케치북에 첫 출연하여 긴장감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김청하는 6년이 넘는 시간동안 연습생 또는 댄서팀의 멤버로 지냈다고 하는데요. B1A4, 틴탑, 울랄라세션 등 선배 가수들의 백업댄서로 활동하였습니다.





김청하는 롤모델로 이효리를 꼽으며 이효리의 대표곡 '치티치티 뱅뱅' 안무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김청하는 지난 7일 데뷔 앨범 '핸즈 온 미)를 발매하며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에서 유일하게 솔로로 데뷔하였습니다. 올해 22살인 청하는 세종대학교 실용무용학과에 재학중이며 솔로 앨범 핸즈 온 미를 발표하였습니다. 


수록곡 중 발라드 장르인 '우주먼지'는 강한 퍼포먼스로 수식되곤 하는 청하의 의외의 담백한 보컬을 감상할 수 있는 곡입니다. 새 앨범은 '우주먼지'를 포함해 선공개 곡 '월화수목금토잏' 등 총 5곡이 수록됐습니다. 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한 '월화수목금토일'은 최대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차트 39위에 올라 기대감을 높히고 있습니다.



팝의 공주, 역사상 가장 성공한 아이돌, 섹시여가수로 성공한 슈퍼 팝스타등 수많은 수식어로 미국과 잔세계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세계 최고의 슈퍼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건재한 파격섹시무대로 고척돔을 뜨겁게 달구었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팝 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6월10일 오후 8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 '브리트니 라이브 인 서울 2017'을 개최하여 18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의 무대를  밟았습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베이비 원 모 타임(Baby One More Time)


이날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선보인 노래는 '워크 비치', '워머나이저', '브레이크 더 아이스', '피스 오브 미', '히트미', '웁스', '미 어게인스트', '김미 모어', '스크림 앤 샤우트', '보이스', '컴 오버', '미시 믹스', '겟네이키드 트렌지션', '슬레이브4유', '프리크쇼', '두 썸씽', '서커스', '이프 유 식 아미', '브레스 온 미', '슬럼버 파티', '터치 오브 마이 핸드', '톡식', '스트롱거', '크레이지', '월드 엔즈'등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사랑을 받은 히트곡들로 꾸며져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었습니다.


오늘 무대의 하일라이트는 '톡식'무대였는데요. 몽환적인 사운드로 인트로를 완성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이날 선사한 의상 중 가장 섹시한 레드 컬러 패션과 메혹적인 안무로 시선을 강탈하였습니다.







이날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섹시한 팝의 여왕'답게 란제리룩으로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몸매를 마음껏 드러내 눈을 호강시켜 주었습니다. 녹색, 빨강, 레이스, 노랑, 은색, 검정 등 다양한 란제리룩의 의상에다가 티팬티 라인으로 힙업을 강조해 섹시한 몸매를 마음껏 드러냈습니다. 블랙 란제리에 나이트 가운은 그중 하일라이트였습니다.


라이브로 펼쳐진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댄스 퍼포먼스는 란제리룩의 브리트니 스피어스에 맞춰 댄서들도 섹시한 의상을 택해 짙은 스킨십의 안무를 소화해냈습니다. 여성 댄서들도 란제리룩이었고 남성 댄서들은 상반신 노출을 하였습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웁스 아이 디드 잇 어게인


브리트니 스피어스-톡시(Toxic)




한편 공연에 앞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9일 공식 SNS를 통해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하였는데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공연 'BRITNEY LIVE IN SEOUL 2017'을 주최 주관하는 iMe KOREA는 9일 공식 SNS를 통해 한국 팬들에게 한국말로 인사하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안녕하세요"라는 한국말 인사와 함께 서울 첫 방문이 매우 기대가 된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18년 만에 첫 내한하는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베이비 원 모어 타임(Baby One More Time)', '웁스 아이 디드 잇 어게인(Oops!...I Did It Again), '두섬씽(Do Something)'. '톡시(Toxic)'등 한국 팬들의 귀에도 익숙한 숱란 히트곡을 남긴 세계적인 월드 디바입니다.





그런데 팬들의 열렬한 환호에 반해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경호를 맡은 한 경호업체의 브리티니 비하 발언을 한 것이 알려져 구설에 올랐습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한국 팬카페에는 9일 '경호원 SNS 브리트니 비하 사건 정리'라는 글이 올라왔는데요. 이 글에 따르면 경호업체 직원 A씨는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브리트니 공연과 관련한 글에 브리트니 스피어스 양년 때문에 개고생이라는 문구를 올려 거센 비난을 받았습니다.


또 이를 본 같은 업체 직원 B씨도 양년 덕분에 돈 벌고 있는 거지 하면서 맞장구를 남겼습니다. 팬들의 항의가 커지자 현재 이 게시글은 삭제가 되고 무릎을 꿇은 자신의 모습과 함께 사과의 말을 올렸습니다.



강경화 외교통상부 장관의 인준이 난항을 겪고있는 가운데 최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강경화 후보자 지지선언을 하였는데요. 이번에는 전직 외교부 장관 10명도 잇달아 강경화 후보자 지지 선언을 하여 국민의 힘이 보태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위안부 피해자인 박옥선 , 이옥선, 이용수 할머니는 기자회견에서 외교통상부는 일본통상부였다며 강경화가 대한민국의 외교통상부 장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위안부 할머니들은 강경화 후보가 직접 찾아와 따뜻하게 위로를 해주고 관심을 가져 주어 너무 고마와 지금 강경화 후보가 차고 있는 뱃지를 달아드렸다고 말하였습니다. 강경화 후보는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위안부 합의안의 재협상을 약속하며 할머니들이 인정않는 합의는 인정할 수 없다는 분명한 뜻을 보였습니다.





그런가하면 이명박 정부 외교장관이었던 유명환, 김성환씨도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지지성명에 동참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6월10일 MB정부 때 외교부 장관을 지낸 유명환, 김성환씨 이외에도 김영삼 정부의 한승주, 김대중 정부의 한승수 전 장관과 노무현 정부 윤영관 전 장관이 지지선언을 하였습니다. 더 이상 야당에서는 국민들의 의사와 이들의 바램을 외면해서는 안 덜 듯 보입니다.


이들은 강 후보자가 이미 국제사회에서 검증된 인물로, 주변 4강 외교뿐 아니라 우리가 당면한 외교사안을 능동적으로 해결한 적임자로 야당의 협조를 촉구하였습니다.







이제 한미 정상회담도 이달 말로 예정돼 있디만 외교부 장관의 임명이 늦어짐에 따라 청와대도 난감한 사항이 되어 애를 태우고 있는데요. 어제 여당 지도부와 청와대에서 만찬을 한 문재인 대통령은 100% 흠결 없는 사람이 없지만 최선을 다해 국회를 설득하겠다고 말해 강경화 후보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또 비록 야당에서는 반대하고 있지만 국민의 지지 여론이 높다는 점을 강조하여 강경화 후보자에게 힘을 실었습니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미 동맹의 중요한 과정인 한.미 정상회담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협조를 부탁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선 전 문재인 대통령과 각을 세웠던 송민순 전 장관도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는데요.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은 김대중 정부 초기에 외교 비서관으로 있을 때 강경화 후보자가 통역을 직접 맡았고 과거 경험과 축적된 게 있으니 실질적인 외교정책을 해나갈수 있도록 힘을 보태줘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전직 외교장관들은 국회에 대해 "우리나라의 국익 수호 차원에서 강경화 후보자에 대한 임명 여건을 조속히 마련해 주실 것을 간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직 외교부장관의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지지성명에 네티즌들도 환영하면서 야당의 행태를 강력 비난했습니다. 네티즌들의 대부분 의견은 다수의 국민들도 지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왜 국회야당만 죽어라 반대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며 강력하게 비난을 하고 있습니다. 야당도 국민이 뽑은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집단인데 왜 국민의 지지를 무시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강경화는 어떤 사람인가라는 것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지난 3년전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유엔 활동을 조명한 다큐멘타리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는 2014년 신년기획 '글로벌 리더의 선택'을 방영했는데 당시 유엔 인도지원조정국 사무차장보였던 강 후보자를 조명하였습니다.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는 어떤 사람? '강경화 어떤 사람인가'3년전 지상파 다큐 재조명 영상





강 후보자는 직접 가난과 분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만나고 이들의 인권 향상을 위해 힘썼습니다. 남수단, 케냐, 에티오피아, 제네바 등 각국을 누비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의 목소리를 전했습니다. 여러 인사들의 평도 깅후보의 전문성과 능력을 칭찬하며 인정해주었습니다. 최석영 당시 주 제네바 한국 대사는 "국제기구에 진출하려면 글로벌 이슈에 대한 지식, 언어적 능력, 친화력을 가지고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강경화씨는 최고의 롤모델이라고 생각한다"고 극찬했습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강경화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는 영상'으로 불리며 9일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외교부 장관으로서 조건을 갖췄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있습니다.

6월9일 KBS'콘서트7080'에서는 배철수가 7080무대에 참석한 객석들이 제일 멋진 것 같다는 멘트로 화기애애한 무대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날 출연자들로는 이정석과, 소찬휘, 진미령, 윤수일 밴드가 멋진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첫 번쩨 출연자는 이정석이 나와 자신의 히트곡인 '사랑하기에'를 열창하였습니다. 두 번째곡으로는 여름에 잘 어울리는 노래 이정석의 '여름날의 추억'을 경쾌하게 불렀습니다. 세번째 곡으로는 이정석의 '수줍은 고백'을 유쾌하면서 아련한 느낌으로 무대를 압도하였습니다.


가수 이정석의 근황은 위안부 피해 역사 바로 알리기 자선 활동에 꾸준히 동참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았는 것 같습니다. 이정석은 2015년 현충일에 미국 뉴저지주의 코리아프레스센터에서 공연을 열고 수익금을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12명의 증언을 담은 영문판 구술집 '들리나요?'의 배포 기금으로 기부하기도 해서 공익을 위해 활동을 많이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정석-여름날의 추억


또 이정석은 위안부 피해 소녀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눈길' 제작자로부터 글렌데일시 평화의 소녀상 갈등 등을 다큐멘터리로 찍고자 하는 한국 청년들이 제작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기부하여 훈훈한 미담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이정석은 1986년 MBC'대학가요제'에서 직접 작곡한 '첫눈이 온다구요'로 금상을 타 가수로 데뷔하여 '사랑하기에', '사랑의 대화', '여름날의 추억'등의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두 번째 출연자는 뛰어난 고음의 가창력을 자랑하며 소찬휘 노래를 잘한다고 해서 이름이 소찬휘인 소찬휘이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첫 번째 곡으로 'Tears'(티어스)를 특유의 고음과 열정으로 화끈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날 관객들도 일어나서 열렬한 호응을 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두 번쩨곡은 프라우드 메리(Proud Mary)를 신나게 열창하였습니다. 세 번쩨 곡은 '현명한 선택'을 경쾌하면서 애수가 깃든 느낌으로 무대를 꾸몄습니다.


소찬휘는 본명이 김경희로 나이가 45살이나 되었다고 하는데요 최근 밴드 스트릿건즈 멤버 로이(김뎡률)와 결혼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결혼식이 화제가 된것은 신랑의 나이는 38세로 무려 소찬휘보다 7살이나 연하라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한편 장미여관 육중완은 소찬휘의 남편 로이와 각별한 인연이 있다는 것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는데요. 육중완은 로이에 대해 홍대에서 잘생기기로 소문난 친구라고 밝혀 로이의 외모가 궁금하게 하였습니다.




소찬뤼-Tears(티어스)





진미령-미운사랑


진미령-하얀 민들레



가요 콘서트 실버아이 TV 진미령-사랑아 반갑다


세번째 무대는 70년대 스타 가수 진미령이 나와 무대를 꾸몄습니다. 첫 곡으로는 장덕 작사작곡 진미령 노래 '소녀와 가로등'을 쓸쓸한 느낌으로 잔잔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언제봐도 소녀 같고 미모가 출중한 진미령의 무대는 현장을 엄숙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무대에서는 고 장덕의 생전 모습이 그려지고 생각나게도 합니다.


두 번째곡으로는 진미령의 대표적인 히트곡이라 할 수 있는 '하얀민들레'를 불러주었습니다. 때가 차면 부모님 곁을 떠난다는 가사 내용이 마음을 애잔하게 만듭니다. 세 번째 곡으로는 시집가서 엄마의 마음을 알게 되었다는 가사의 '내가 난생 처음 여자가 되던 날'을 불러주었습니다. 오늘 진미령의 노래 선곡은 마치 인생을 예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감수성 예민한 소녀에서 하얀 민들레 처럼 엄마 곁을 떠나서 이제 결혼을 하여 비로소 엄마의 사랑을 깨달아 가는 과정이 연결되고 있습니다.







진미령의 아버지는 한국 전쟁 4대 영웅인 고 김동석 대령의 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불러 일으킨바 있었습니다. 성이 진씨가 된 이유는 진미령이 가수를 하겠다고 하니까 아버지가 완곡히 반대를 하여 외할머니 성을 따라 진미령으로 활동하게 괴었다고 합니다. 진미령은 최근 신곡 '사랑아 반갑다'를 발표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윤수일-사랑만은 않겠어요


윤수일-아파트


마지막 무대는 7080최고의 미남가수 아파트의 주인공 윤수일 벤드가 나와 추억을 노래합니다. 첫 곡으로는 윤수일의 히트곡 '사랑만은 않겠어요'를 매력적인 음색으로 자신의 밴드와 함께 열창하였습니다. 여전히 멋진 모습 반갑네요. 두 번째 곡으로는 '숲바다 섬마을'을 부르고 마지막으로 황홀한 고백을 관중과 더불어 교감하며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변함없는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윤수일은 지난해 데뷔 40주년을 맞이했다고 하는데요. 윤수일은 40년동안 작사작곡한 곡이 300여곡이나 된다고 합니다. 윤수일은 1976년 언더그라운드 클럽에서 데뷔해 1977년 '사랑만은 않겠어요'가 담긴 첫 앨범 '윤수일과 솜사탕'을 발표하였습니다. 이국적인 외모로 눈길을 끌었던 윤수일은 국민가요인 '아파트'와 '황홀한 고백', '유랑자', '제2의고향' 등 믾은 히트곡을 냈습니다.



클래식 애호가라면 한 번쯤은 들어본 익숙한 이름! 한국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이이콘으로 자리매김한 클래식계 아이돌 '앙상블 디토'가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하였다고 하는데요. 6월 12일 방송되는 MBC TV예술무대 221회에서는 앙상블 디토 10주년 스폐셜로 꾸며져 클래식음악 마니아의 귀를 즐겁게 해준디고 합니다.


그동안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하며 음악의 경계를 넓힌 앙상블 디토는 정통 실내악 작품들을 비롯하여 귀에 익숙한 영화나 드라마 속 음악까지 누구나 클래식에 공감할 수 있는 연주를 아낌없이 들려준 앙상블 디토의 스페셜 무대가 펼쳐진다고 하니 기대해 보시기 바랍니다.





간단히 앙상블 디토를 소게해 보면 앙상블 디토는 2007년 기획사 크레디아가 클래식의 대중화를 목표로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손잡고 만든 프로젝트 그룹입니다. 음악감독을 맡은 용재 오닐 외에 다른 멤버들은 매년 조금씩 바뀌며 그동안 피아노의 스티븐 린.지용, 바이올린의 쟈니 리. 스테판 피 재키브, 첼로의 마이클 니콜라스. 패트릭 지 등이 거쳐갔습니다.


뛰어난 연주실력과 호감 가는 외모에 세련된 옷차림 등으로 무장한 남성 연주자들로 구성한 앙상블 디토는 '실내악의 볼모지' 한국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습니다. 특히 2009년부터 앙상블 디토의 외연을 확장해 피아니스트 임동혁 등 국내외 실력파 연주자들과 신예들을 초대해 '디토 페스티벌'을 열고 있습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앙상블 디토는 2015년 차이콥스키 콩쿠르 1위 없는 2위인 바이올리니스트 유.치엔 챙, 한국인 최초 파블로 카잘스 콩쿠르 우승자인 첼리스트 문태국, 2016년 자크 랑슬로 국재 클라리넷 코쿠르 우승자 김한 등 젊은 아티스트를 영입하여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앙상블 디토-차이콥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중 '왈츠' (Ensemble DITTO: Tchaikovsky - 'Waltz' from Serenade for Strings)


차이콥스키의 세레나데 왈츠는 서정적이고 우아한 선율이 담긴 전형적인 세레나데 곡으로 차이코프스키 스스로도 완성도 있는 작품이라 평한 작품입니다. 그 중 2악장 왈츠는 차이코프스키의 발레 작품보다 더 역동적인 리듬의 멜로디들이 활기차게 펼쳐집니다.






차이코프스키-백조의호수


앙상블 디토 공연-브람스 피아노 사중주 1번 Highlight from Brahms Piano Quartet No. 1  Ensemble DITTO in Tokyo!


브람스는 1850년 후반부터 1860년대 초까지 거의 5년 동안 슈베르트의 음악, 특히 그의 실내악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헸습니다. 슈베르트의 영향은 이 시기 브람스의 작품인 피아노 4중주1번과 2번, 그리고 슈베르트의 현악 5중주가 암시된 피아노 5중주에서 드러납니다. 그러나 슈베르트의 작품의 영향을 엿볼 수 있으면서도 브람스 특유의 우수와 고독을 느낄 수 있는 곡들입니다.




손열음 헝가리 무곡5번 연주-브람스곡




하얀거탑 OST-앙상블 디토 "B Rossette"


2007년 드라마 하얀거탑은 야마사키 도요코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대학 병원을 배경으로 권력에 대한 야망을 가진 천재 의사 장준혁의 끝없는 질주와 종말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하얀거탑의 OST "B Rossette" 와 "The Great Surgeon"도 큰 인기를 끌없습니다.




하얀거탑 OST-The Great Surgeon

가수 성진우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정말 반가운 얼굴이지요 성진우는 '포기하지마'로 큰 인기를 끈 가수입니다. 6월11일 방송하는 MBC'사람이 좋다' 226회에서는 '끝까지 간다'라는 부제로 성진우의 인생이야기가 소개됩니다.


성진우는 지난 1995년 '포기하지마' 노래 하나로 가요계 신인상을 휩쓸며 화려한 가수 인생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그후 어찌된 일인지 댄스가수 타이틀을 버리고 트로트 가수로 전향을 하였습니다. 성진우는 비록 방송에는 많이 출연하지 않고 있지만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성진우는 전국방방곡곡을 누리며 밤업소와 주민센터 행사에 주부 노래교실까지 자신을 불러주는 곳은 마다하지 않고 달려간다고 합니다. 성진우는 그동안 10년의 공백기와 방황 끝에 트로트 가수를 선택해 트로트 가수 8년차를 맞고 있다고 합니다.


성진우는 다시 한 번 화려했던 지난날의 전성기를 꿈꾸며 활기차게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고합니다. 댄스가수에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면서 모든걸 새롭게 배우고 있다고 합니다. 보컬트레이닝에서 기초 트로트 창법을 배우고, 판소리 명인에게도 창법 개인교습도 받았다고 합니다.





성진우는 지금 상황이 매우 안좋은 것 같아 보였는데요. 바닥에서부터 다시 한다는 생각으로 치열하게 살고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결혼에 대한 이야기도 고백하였는데요. 현재 48살로 그동안 노총각으로 알려졌었는데 실은 유부남이었다고 갑작스레 고백을 하였습니다.


성진우는 4년전 혼인신고만 하고 결혼식과 결혼사진도 찍지 못하고 결혼생활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결혼식을 계획할 무렵에 아내가 아이를 가졌지만 임신 11주만에 유산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어느정도 회복될 무렵에는 아내의 소장에서 이상이 발견되어 대수술을 받게 됩니다, 







아내가 완치판정을 받으려면 5년이나 기다려야 한다는 결과를 받아든 성진우는 병상에 있는 아내를 바라보며 혼인신고를 선택하게 됩니다. 그동안 기회가 마땅치 않아 세상에 알리지 못해 늘 아내에게 미안했다는 성진우는 이제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용기를 내겠다고 굳은 의지를 보였습니다.


성진우의 프로필은 1970년생으로 1994년 태진아를 만나 진아기획에 영입되어 1집 <Virgin Fight>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하였습니다. <Virgin Fight>의 타이틀 곡 '포기하지마'는 주영훈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데뷔와 동시에 성진우를 스타덤에 올린 곡이 됩니다. 대표곡으로 '포기하지마', '애인 만들기', '너의 예기를', '돌아보지마', '딱이야', '내가 첨는다', '달고 쓰고 짜고'등이 있습니다.






성진우는 지난달 문화일보 보도를 통해서도 근황을 알렸는데요. 성진우는 4년전 이미 혼인신고를 하고 지금은 투병 중인 아내를 돌보고 있다는 고백을 하였습니다.. 성진우의 아내는 네 살 어린 일반인 배모씨로 4년 전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일찍 부모님을 여윈 성진우는 아내와 장모, 처이모 등과 넷이 모인 자리에서 결혼을 약속한 후 혼인신고를 해 법적인 부부가 됐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식으로 결혼을 치르지 못한 것은 아내의 소장에서 6cm 크기의 종양이 발견되 큰 수술을 받게 되면서 결혼을 치를 수 없게 됐습니다.. 재발위험이 있어 6개월마다 검사를 해야하기 때문에 성진우는 아내의 곁에 지켜서 돌보고 있는 중입니다.


성진우는 인터뷰에서 23년간 노래를 불러왔는데 최근에 와서야 멋을 빼고 맛을 넣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하면서 어떤 무대보다 얼마나 무대에서 즐겼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제 성진우는 신인의 마음으로 트로트가수로 과거의 인기를 지우고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인생사를 새옹지마라 했던가 박근혜 정부때 참 나쁜 사람이라고 지목받고 좌천되는 불운을 겪었던 노태강 전 정부 문화부 체육국장이 와신상담끝에 화려하게 부활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노태강 전 문화부 체육국장, 기획재정부 2차관에 김용진 한국동서발전 사장, 국토교통부 1차관에 손병석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을 가각 임명했습니다.






법제처장에 김외숙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에 황인성 한신대 외래교수를 각각 발탁했으며 17개 부처 중 16개 부처 차관급 인선을 마무리했습니다.


특히 이번인사에 눈에 띄는 인사는 소신있는 행동으로 박근혜에게 눈밖에 나 불이익을 받았던 노태강 전 문화부 체육국장인데요. 노태강 전 국장은 지난 4월11일 열린 최순실의 2차 공판에 증인으로 나와 답답했던 박근혜의 행보에 돌아버릴 지경이었다는 발언을 하여 화제가 됐던 인물입니다.







노태강 전 체육국장은 지난 2013년 4월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출전한 전국승마대회에서 판정시비가 일자 청와대는 그해 5월 문화부에 관련 진상조사를 지시하였습니다. 이때 노태강 전 체육국장은 사실 그대로 '최순실파'와 '반최순실파'의 고질적인 파벌싸움을 지적하고  모두가 문제라는 보고를 청와대에 제출하였습니다.


그러자 박근혜는 그해 8월 유진룡 문화부 장관을 불러 논 전국장과 그 직속 부하인 진재수 전 체육정책과장을 가리켜 아주 나쁜 사람이라며 말해 사실상 노태강 전 국장을 좌천시킬 것을 지시하였습니다. 결국 논 전국장은 즉각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좌천당했습니다.






그 이후에도 좌천 당한것에 그치지 않고 지난해 3월달에 노 전국장을 거론하며 "이 사람 아직도 있어요"라고 말해 짜를 것을 명령하였다고 합니다. 바른말을 했다는 이유로 고위공직자를 이처럼 무처럼 자르는 냉혈인간 박근혜는 결국 심판대에 오르고 말았네요.


마음의 상처와 억울함을 간직하고 와신상담하며 노태우 전 국장은 때가 오기만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노 전국장은 지난해 최순실 문제에 대해 국정조사든 청문회든 저를 부르면 언제든지 나가 증언하겠다고 벼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증언할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올해 4월11일 최순실 2차 공판에 증인으로 나와 축구, 배구, 농구 등 주요 종목도 많은데 유독 승마만 챙기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돌아버릴 지경이었다는 심정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노 전국장의 증언에 의하면 박근혜는 체육관련 언급할때는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두가지인데 하나는 체육영재발굴 육성과 두번째는 승마관련 문제를 강조하였다고 합니다.


노 전국장은 조사중에 정유라가 정윤회 딸인 것을 나중에 알게 됐다면서 밝히며 보고서는 그런 것과는 관계없이 원칙대로 처리해서 보고서를 올리게 된 것입니다.


노태강 차관의 프로필은 행정고시 27회 출신으로 30년 이상 체육 문화정책 업무를 맡아온 행정전문다 입니다. 노태관 차관이 발탁된 이유는 독일에서 석박사를 수학하고 주독일 한국문화원장을 지내는 등 해외에서 한국을 홍보하는 일도 탁월했고 문화부 국제경기과 사무관 국제체육과장 등을 거쳐 평창올림픽을 치르는데 적임자라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