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밤 방송된 SBS'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세월호의 인양 과정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또한 세월호 화물칸에 대한 비밀을 둘러싼 의혹을 집중적으로 조명을 하였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두 개의 밀실, 세월호 화물칸과 연안부두 205호'라는 부제로 방송이 되었는데요,

세월호가 인양되는 과정에서 선체에 130개가 넘는 구멍을 뚫었는데 이는 당초 선체의 훼손없이 인양하겠다는

중국업체의 말과 다르기 때문에 이 구멍을 무슨 용도로 뚫었는지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엇을 꺼내기에 충분한 구멍 크기"라고 구멍에 관해 설명을 하였습니다.

특히 구멍은 화물칸 쪽에 몰려있었습니다. 중국인 잠수부들이 오직 밤에만 물 밖으로 뭔가를

꺼내온다는 증언도 나오고 있어 그 물건이 과연 무엇인지 의문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선적의뢰서를 살펴보면 철근 246톤의 목적지가 분명하지 않다고 추가적으로

의혹을 제기하였습니다.

 

 

세월호 인양에 참여했던 잠수사가 화물칸에 들어갈 수 없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한 잠수사는 "물에는 한 번도 들어간 적이 없다"며 "상하이 샐비지가 전부 다이빙을 하고 있기 때문"

이라고 말했습니다. "내가 직업이 잠수사인데도 아무 것도 할 수 없구나, 3개월 정도 남긴 뒤 계약 종료

하겠다고 하더라"라며 수색작업에 참여 하지 못해 아쉬움을 표시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인 잠수사가 찍은 영상을 공개 했는데, 그 영상에서는 화물칸의 C데크와 D데크의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화물칸의 수색작업은 한국인 잠수사는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오직 중국인

잠수사만 들어갈 수 있었다고 증언하는데 참 어이없는 일입니다.

 

 

또한 해경측에서 CCTV판독 결과 화물칸에 사람이 없었으니 잡수부들에게 그 쪽으로 가지말라고

지시했다고 증언하기도 했는데, "배가 기울면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공기가 있는 곳으로 간다"며

화물칸에 충분히 사람이 있을수 있다고 의아해 하였습니다.

 

한편 세월호 조사 관계자는 "명x물류라는 업체에서 철근과 잡화로 신고한 내용이 387톤, 철근만 286톤이었다"며

행선지가 써진 40톤을 제외한 나머지 철근 286만톤은 목적지가 없었다고 의혹을 제기 했습니다.

 

세월호에서 생존한 한 항해사는 "제주 해군기지에 철근을 직접 배달하기도 했었다. 세월호에 탔던 직원들이라면

한 번쯤 제주 해군기지에 가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증언을 하였습니다.

 

이 286만톤의 철근이 제주해군기지 건설에 쓰일 철근일 가능성이 높다고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데

정황과 증언에 의하면 그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 제주 해군기지 공사를 반대했던 강정마을 한 주민은 세월호 참사 당일인 2014년 4월 16일부터

29일까지 더 이상 공사가 진척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세월호 사고로 철근이 계획대로 제공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라는 겁니다.  당시 세월호의 3등 항해사가 기상악화로

출항을 반대했지만, 무리하게 출항을 강행하게 되었습니다. 한 기자는 그것은 국정원이 제주 해군기지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세월호 출항 등을 압박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로드FC에 드디어 출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김보성은 10일 오후 8시 서울 중구 장충동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로드 FC 35'에서 일본선수

곤도 데쓰오와 웰터급 경기를 펼칩니다. 이번 대전은 김보성의  로드FC 선수로서 생에 첫 시합입니다.


사진출처-OSEN


김보성의 상대 콘도 테츠오는 17전 3승 14패의 전적을 보유한 종합격투기 베테랑선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공식 경기를 포함한다면 50전이 넘는다고하니 그만큼 경험이 많고 노련한 선수라 보여집니다.


거기다 콘도 테츠오선수는 10년간 유도선수로도 활약한 전적이 있는만큼 만만한 상대는 아닐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김보성도 이번 대회에 남다른 각오로 팔이 부런진다 해도 포기하지 않고 경기에 끝까지

임하겠다고 한만큼 멋진 한 판 승부가 기대 됩니다.



한편 로드FC데뷔전을 먼저 치른 개그맨이며, 로드FC선수인 윤형빈이 김보성을 응원하며 우정을 과시하였습니다.

김보성과 윤형빈은 MBC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상남자 특집'에 함께 출연하며 생활관에서 

우애를 다진바가 있었습니다. 특히 윤형빈은 로드FC데뷔 선배로서 김보성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

힘을 보태어 주었습니다. "적지 않은 나이에 도전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임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존경스럽다"며

"멋지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고 응원을 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윤형빈이 해설자로 나서 중계를 하게 됩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이 소아암 어린이 돕기로 데뷔전을 치루는데 로드FC는

입장수익과 김보성의 파이트 머니 전액을 언린이들을 위해 기부한다고 알려져 마음까디도 따뜻한

남자라는 것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은 데뷔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소아암환우의 수술비와 치료비 3,000만원을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한 사실이 알려지며 감동을 주고있습니다.


김보성은 자신이 정의하는 의리를 세가지로 말하고 있습니다. 우정,공익을 위한 정의감, 그중 제일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나눔의리"라 전하며 가슴뭉쿨하게 만들었습니다.



멋쟁이 의리남 김보성은 집안내력도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1940년대 시인이자 정치가로 활동한

오원(悟園) 설정식 선생의 외손자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요즘시대 군대를 어떡하면 회피할까 잔머리들을

쓰는 시대에 시각장애라는 사실을 숨기고 특전사에 지원했지만 신체검사에서 탈락한 사연이 공개 되면서

김보성이란 인물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김보성은 1966년생으로 강원도 강릉 출신이며 1988년 영화<그대 원하면>단역배우로 데뷔하였습니다.

대표작으로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투캅스>,<보스 상륙 작전>등이 손꼽힙니다.

12월 둘째주 주일오전예배 대표기도문

CCM 2016. 12. 10. 13:51 Posted by onlyi



영광과 존귀와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여!

오늘 거룩하고 복된 날에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 성전에 모여서 주께 감사로 예배드릴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 성도들이 몸과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드리는 우리의 예배를 열납하여 주시고 영광 받으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되 끝없이 사랑해주시고 오늘도 많은 긍휼을 입은 주의 백성들이 성전에 나왔습니다.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감사의 예배를 주님께 올리옵니다. 우리의 찬양과 기도를 받아주옵소서.


우리 몸과 마음을 주의 성령으로 충만케 하사 영육을 강건케 하시고 속사람이 강건케 하시고 큰 믿음으로 나를 이기고

세상을 이기고 이 땅 위에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며 선한 일 하다가 주님 부르실 때 천국가게 하옵소서.


지난 한 주간에도 이 죄악된 세상을 살아갈 때 마음과 행동으로 지은 죄, 알고 지은 죄, 무심결에 몰라서 지은 죄등

이시간 고백하며 회개하옵니다. 주의 권능으로 우리를 긍휼이 여기시고 주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하게 하옵시고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 나라 이 민족을 기억하여 주시고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나라의 국정이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있사오니 이 나라  이 배성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속히 국정이

안정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남북 간의 대치가 풀어지게 하옵시고 북한의 정권도 무너지고 핵을 포기하도록

은혜 내려 주옵소서. 저 북한에도 복음이 들어가 이 민족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찬양하는 복받는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를 사랑하시고 항상 말씀 가운데 세워주신 하나님! 우리 교회는 늘 이웃을 사랑하고 세상에 덕을 세우는데

앞장 서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또한 주의 성령이 우리 교회에 충만케 하사 모든 성도들이 주의 일을 할 떼에

기쁨으로 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 지역에 아직도 주님을 알지 못하고 죽어가는 영혼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이 지역에서 죽어가는 영혼들을 위해서 구원의 기쁜소식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귀하신 사자목사님 단위에 세워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목사님 능력의 장중에 붙들어 주시고

은혜가 충만케 하옵소서. 오늘 말씀을 증거하실 때 그 입술에 권세와 능력을 입혀 주셔서 우리의 상한 심령이

치유되게 하옵소서. 또한 닫힌 마음의 문이 열리고 그리스도의 생명이 우리 안에 넘치도록 풍성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우리 성도들이 마음의 소원을 가지고 주께 기도드립니다. 우리 주님이시여! 굽어 살피시고

우리 성도들의 마음과 생각을 감찰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오늘 이 복된 예배의 자리에 가난한 자, 병든 자, 눌림 받은 자,마음이 상한 자 이들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의 오른팔로 붙드시고 하늘의 신령한 은혜와 복을 내려주옵소서.


이 시간 할렐루야 찬양대가 기쁨과 감사의 마음으로 찬양을 드리오니 우리의 찬양을 받아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헌정 사상 두 번째 대통령 탄핵이 가결이 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고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 이유가

다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이유는 선거중립의무 위반과 측근(형 노건평)비리

사과 요청 거부였습니다. 이런 이유로 탄핵안이 발의 돼서 야당인 하나라당의 주도하에 열린 우리당이

빠진 상태에서 탄핵안을 가결 시킨바 있습니다.


하지만 헌법재판소는 63일만에 '사유불충분'을 이유로 노무현 대통령 탄핵을 기각시켰습니다.

당시 노무현  대통령은 총선에서 "민주당 찍으면 한나라당 돕는 꼴", "국민이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을

지지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등의 발언으로 탄핵 소추안을 발의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대통령 심판이 어떻게 진행이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9일 방송된 JTBC'특집토론'에서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상돈 국민의당 의원이

출연해 '대통령 탄핵, 향후 정국은'이라는 주제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이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이 늦어 질것이라는 예측을 했습니다.

나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과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비교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사유가

광범위하기 때문에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유시민 작가는 이와 반대로 결과가 빠르게 나올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뉴스룸' 유시민이 "특검전에 탄핵 심판 결과 나올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9일 JTBC'뉴스룸'에 유시민 작가가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함께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관련해

"특검은 3월까지 조사를 할 수 있다. 그 전에 탄핵 심판이 나올 수 있다고 분석을 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대통령 탄핵안 찬성이 234표로 "국회는 대의 기관이다. 80% 내외의 국민들이 탄핵을 요구했다. 국민의 뜻을

대의해서 헌법의 권한을 행사함으로써 대통령의 직무를 정지시켰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제는 헌법재판소의 가결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탄핵의 마지막 키를 쥐고 있는

사법기관으로 헌법재판소 소장과 재판관 9명 중에 6명 이상이 찬성을 해야 비로소 탄핵이 통과가 됩니다.

만약 헌법재판소가 국회 탄핵안에 손을 들어 준다면 탄핵 결정일부터 60일 안에 조기 대선을 치러야 합니다.


헌법 재판소는 가능한 빨리 판결을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 그 이유는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의 임기가 오는 1월에

끝나고 이정미 재판관 역시 오는 3월 까지 이기 때문에 빠른 판결이 유력하다는게 정계 안팎의 분석입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9일 자신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해 "국회와 국민의 목소리를 엄중히

받아들이고 있으며 지금의 혼란이 잘 마무리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에 따라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과 특검의 수사에 차분하고 담담한 마음가짐으로 대응해 나갈 것"

이라고 말하며 끝까지 법대로 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참으로 답답한 마음이 듭니다.

발칙한 어쿠스틱 남성 듀오 십센치(10cm)가 '도깨비' OST에 합류한다.

십센치의 '내 눈에만 보여'는 권정열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컬러와 윤철종의 포근한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어우러진 곡으로, 좋아하는 이성이 눈에 아른거리는 마음을 귀엽게 표현한 곡이다.


도깨비 OST Part2 10cm-내 눈에만 보여


특히, 이 곡은 지난주 방영된 2회 초반 도깨비(공유 분)와 지은탁(김고은 분)이 캐나다로 순간 이동해 케미를

뽐냈던 장면에 삽입된 직후, 시청자 게시판에 OST 문의 폭주하는 등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이미 첫 번째 OST로 공개된 엑소 찬열과 펀치가 부른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도 국내 일부 음악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십센치가 참여한 OST Part2도 이와 같은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임



한편 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3회에서는 도깨비(공유)와 저승사자(이동욱)는 지은탁(김고은)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내용으로 은탁이 숲에 갇혀 빠져나오지 못하자 이들이 은탁을 구하기 위해 숲으로

향하는 모습을 그렸다. 



도깨비(공유)는 이윽고 납치 당한 지은탁(김고은)을 발견하여 구해주게 되는데 이때 같이 나타난 저승사자(이동욱)를

보고 화를 내며 둘이 짜고 나를 데려가려고 하느냐며 오해를 하는데...


저승사자는 삼신할매(이엘)의 가판대 앞에서 써니(유인나)를 만난다. 써니는 저승사자의 외모에 반해

자신이 찜했던 반지를 양보한다.



한편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이다.

개그맨 유상무가 성폭행 미수 혐의 관련하여 최종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상무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8일 "최근 유상무와 관련된 사건에서 검찰은 유상무의 혐의에 대해 '불기소 결정'을

하였음을 알린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이어 "해당 사건은 금일자(11월8일)로 '혐의 없음'을 인정받아 불기소결정이 내려졌다. 그간 소속사와 유상무는

해당 사건이 자극적으로 포장되고, 고소인의 발언이 사실인양 기사화되는 현실에 안타까움이 있었지만 겸허한

마음으로 검찰 수사 결과를 기다려 왔다"고 전했습니다.



유상무는 무혐의 처분을 받고 소속사를 통해 심경을 밝혔는데, "검찰 수사의 결과를 떠나 불미스런 일로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이번 일을 인생의 교훈으로 삼아 방송인으로서의

무게와 책임감을 가지고 매순간 겸손하고 정직하게 정진하겠다"고 말을 했습니다.


소속사는 "마지막으로 유상무를 믿고 응원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 전한다. 부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연예인의

사회적 지위를 악용하는 일련의 사건들이 사라지길 바란다" 고 덧붙였습니다.



이로서 개그맨 유상무는 7개월간의 공방을 끝내고, 최종 무혐의 결론을 받아들여 악몽같은 시간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유상무는 지난 5월 18일 강남경찰서를 통해 '성폭행 신고'를 접수하고, 이후 5시간

반만에 이를 취소했던 A씨가 재차 태도를 바꾸면서 사건은 혼란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유상무는 5월31일 경찰에 출두해 조사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출연하던 프로그램도 하차하고

사업도 손을 떼야하는 상황까지 벌어지며 암흑같은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유상무는 성범죄 혐의를 받기전에는 tvN '코미디 빅리그'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있었습니다.

유상무는 '성폭행 미수 혐의'라는 누명은 완전히 벗었지만 심각한 후유증을 겪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이 사건에

대한 관심도 현저하게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누군가는 '성폭행범'으로 각인되어 비난할지도 모르고 본인 스스로도 불편한

시선을 당분간 느끼게 될지도 모릅니다. 이제 유상무는 이러한 모든 시련들을 다 이겨내고 극복해서 이를 발판으로 다시

한번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8일 밤 MBC 골프예능 '전설의 초대'에서 박인비가 출연하여 올림픽 금메달의 위업을 달성하기까지의

비하인드가 공개돼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박인비는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손가락 부상으로 선수로서의 위기가 아니라 인생의 위기를 겪었다고

고백을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남 코치 남편을 맞은 박인비는 심각한 악플에도 괴로워 하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마음 고생끝에 올림픽에 도전하여 금메달을 따게 된것입니다.

 

 

 

한편 이날 전설의 초대 방송에서는 이특과 신동엽, 민호 등이 출연해 흥미진진한 골프대결을 펼쳐

흥미를 끌었습니다. 앞서 '전설의 초대'에서는 가수 보아와 트랙스 정모, 슈퍼주니어 이특, 소녀시대 효연

등이 출연해 숨겨둔 골프실력을 선보이며 경쟁을 펼친바 있었습니다.

 

전설의 초대는 강호동과 이수근이 팀을 나눠, 2016년 리우올림픽 골프 금메달리스트 박인비 선수와

함께 골프 대회를 펼치는 새 예능프로그램입니다.

 

 

골프 여제 박인비는 네티즌들의 악성 댓글에 상처를 입기도 하였지만 마음을 잘 추스리고 올림픽에

대비해 전력을 다해 연습을 하며,또한 남편의 응원에 힘입어 이런 모든 과정을 겪어내며 꿈에 그리던

올림픽 금메달을 딸 수가 있었습니다.

 

 

이날 전설의 초대에서는 신동엽이 벙커에 빠진 공을 프로 못지 않은 실력으로 홀에 가깝게 쳐내며

환호를 받았습니다. 박인비는 "백 스윙이 좋으신 것 같다"며 호평을 하여 신동엽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실제 대결에서 첫 선수로 등장한 신동엽은 마음놓고 시원하게 샷을 날리며 페어웨이에 안착시켰습니다.

이에 박인비는 역시 "긴장되는 상황에서 잘 치셨다"며 또한번 극찬을 하였습니다.

이날 신동엽은 연예계의 골프고수라는 사실을 여지없이 증명하며 찬사를 받았습니다.

8일 방송된 SBS'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시클증후군일 가능성이 높은 한 소년의 사연이

소개가 되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텁깝게 만들었습니다.

 

세상에 이런일이에 출연한 정대성군은 나이가 8세이지만 언뜻보기에는 4살남짓으로 보였습니다.

키는 90cm에 불과했고 몸무게 또한 10kg밖에 되지 않아 8살의 나이로는 보이기 힘들었습니다.

 

 

 

시클증후군이 의심되는 정대성군은 4세 이후 거의 자라지가 않는다고 합니다. 성장이 그저 더딘 줄로만

알았지만 키도 거의 크지도 않고 척추 또한 휘어져 부모님의 마음을 안탑깝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어린이는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밝고 씩씩하게 자라나 부모님에게 오히려 위로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대성군의 모습을 바라보며 감동을 받게 됩니다.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정대성군이 앓고 있는 시클 증후군이란 매우 휘귀한 유전질환으로 환자들은

태어나기 전, 어머니의 뱃속에서부터 성장이 지연되고, 이로 인해 저체중으로 태어나게 되는데

출생 이후에도 계속해서 이어져 왜소증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 병은 선천적인 기형,또는 변형 및 염색체 이상으로 생기는 질환으로 매우 휘귀한 질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듯 왜소증을 겪고있는 대성군은 또래의 아이들과 확연히 작은키로 책상,의자 등을 사용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대성군은 다른 친구들이 앉아 있을때 혼자 일어선 채 수업을 들어야 했고

도시락을 먹을때도 의자에 높은 방석을 깔고 앉아야 먹을수 있었습니다. 이런 어려움을 안고 있는

대성군은 학교생활에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적응하여 밝게 생활하고 있어 참 다행스러운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정대성군의 가정은 형편이 어려워 치료에도 선뜻 나설수가 없어 안타까움을 더 해주고있는데요

아버지는 고물,파지 수집등으로 힘들게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고 엄마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외국인이라

다른 한국 엄마처럼 키우기가 쉽지 않아 부모님의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정대성군은 이런 가정형편을 이해하고 오히려 부모님을 위로하고 슬퍼하지말라고 다독거려 감동을 주고있습니다.

시클증후군은 휘귀 유전 질환으로 증상은 소두증,왜소증,얼굴의 기형등으로 나타나며 신장도 1m정도까지

자란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부모님들이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눈물도 짓게 하였습니다.

지난 7일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청문회에서 결정적인 위증을 잡아낸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DC)

'주식갤러리(주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최순실씨가 정윤회의 처로 기록된 '정윤회 문건 보고서'와 최씨 관련 설명이

나오는 2007년 한나라당 후보 검증 청문회 영상을 증거로 제시했는데 이 영상은 주식갤러리에서

제보한 증거 자료였던 것입니다.

 

 

 

이로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졸지에 궁지에 몰리게되었던 것입니다. 계속해서 모른다고

일관했던 태도에서 나이탓을 하며  최순실이라는 이름을 들어 본것 같다며 우물거리는 것이 가관이 아닙니다.

 

8일 박영선 의원은 온라인 사이트 주식갤러리를 찾아가 "안녕하세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박영선입니다"

"디씨 명탐정 갤러리 주갤! 여러분의 용기가 세상을 바꿉니다. 이젠 주식도 대박나세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자신의 사진과 글을 올려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하게된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국민은 못 속인다','민심이

천심이다','주식으로 대박나면 주갤러가 아니지',네티즌이 국회의원보다 낫다','박영선 국회의원 보면서

한국 최초의 여자 대통령이 이런분이었다면 참 좋았겠다. 생각한 사람 많을 듯','멋져요 신의한수였죠

등 반응을 보이며 환호를 보였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 '주식갤러리'의 회원중 한 제보자가 보내온 동영상 자료에 의하면 2007년에 열린 한나라당

데선후보 검증 청문회에서 김 전 실장은 박근혜 캠프의 법률자문위원장 자격으로 박 후보의 코 앞에 앉아

있었고 박 후보와 최태민씨의 약혼설, 최순실씨와 그의 재산 취득 과정등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박의원은 이 영상을 공개하며 "이래도 최순실을 모른다는 것인가"라고 추궁하기 시작하였고 이에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급 당황 꼬리를 내리고 나이가 들어... 죄송하다고 숙일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이럿듯 네티즌들의 제보가 결정적인 증거가 되어 어려운 국면을 반전시키는 역활을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비선실세' 최순실씨와의 연결고리를 밝혀내는데 중심적 역활을 한 주식갤러리가

이번에는 자취를 감춰 행방불명된 우병우 전 민정수석 찾기에 나섰다고 합니다.

 

현재 계속해서 해당사이트에서 제보가 들어오고 있는 상태인데요, 앞서 정봉주 전 의원이 "대한민국을

절단내고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를 능멸한 우병우 일당을 공개 현상 수배합니다" 현상금을 걸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네티즌들은 우 전 수석을 찾는 행위를 '포켓몬 GO'와 빗대어 '우병우 GO'로 명명하고 적극적으로

행방을 찾기에 전력을 다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11월26일 힙합그룹 DJ DOC이 그들의 신곡 '수취인분명' 을 촛불집회때 부르기로

예정된 무대가 여성혐오 가사라는 논란을 빚으며 취소 된바가 있었습니다.

 

DJ DOC은 10일 촛불집회에서 '수취인분명(미스박)'을 다시 부르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 번에도

공연이 무산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이번에 소속사에서 밝히기로는  DJ DOC은 "수취인분명{미스박)'과

'삐걱삐걱', 'DOC와 춤을'을 등을 들려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DJ DOC가 서는 무대는 촛불집회 본 행사가 열리는 광화문광장이 아닌 서울광장이 될 것입니다.

왜냐면 광화문 촛불집회 행사에는 이미 출연진이 예정되어 있어 DJ DOC가 서는 무대는 서울광장이라고 합니다.

 

당초 DJ DOC는 지난 달 11월 26일 촛불집회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지만 '수취인분명(미스박)'의 노랫말이

여성 혐오적인 요소가 다분하다는 일부 여성 단체의 항의로 출연이 무산된바 있었습니다.

 

 

한편 촛불집회를 주최하는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은 "광화문광장에서 여는 공식 일정에는 이;미 논란이 된

DJ DOC를 부를 수 없다고 판단해 출연을 거절했다"며 이번 주말 DJ DOC가 서는 무대는 우리가 아닌

민주주의국민행동에서 주최하는 별개 행사"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서울광장에서 행사를 여는 민주주의국민행동 박준의 활동가는 "DJ DOC 측에서 수취인분명에서 문제가

된 가사를 수정하겠다고 알려왔다"며 가사를 수정한다면 더 문제 삼기가 어려워 국민주권 선언대회 무대에

DJ DOC를 출연시키기로 했다"답했습니다. 여성혐오 논란이 된 가사를 수정해 문제가 없다는 반응입니다.

 

 

'수취인분명'은 박근혜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이 들어간 가사가 담겨져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여성 단체에서 여성 혐오를 조장하는 가사가 있다며 항의해 공연이 무산돼어서 논란을

낳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DJ DOC공연이 무산됨에도 불구하고 거리에서 촛불을 밝혀 대중들의

환호성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하늘은 "모두 하나가 되는게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수취인분명의 여성 혐오 논란이 확산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라며 속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