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노래하는 문주란의 '주란꽃'

그 슬픔이 얼마나 큰지 서러워서 한없이 울었다는 애절절한 노래가사

 

길가에 외로이 핀 주란꽃 한송이는 꼭 자신의 처지와 같다며

슬픔을 노래합니다. 주란꽃의 꽃말은 청순함입니다

 

유튜브캡쳐

 

가수 문주란씨는 묵직한 중저음의 보이스로 독특한 매력을 지닌 가수입니다

호소력과 애절함이 함께 묻어 있는 가창력은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줍니다

60년대에서부터 최근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문주란씨는 근래에 '꼭 필요합니다'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하네' 로 푹발적인 인기를 얻고 한 때 노래방마다

이 노래를 부르지 않는 사람이 없었을 정도로 크게 히트를 쳤습니다.

 

문주란씨의 본명은 문필연이라고 하는데 1965년 작사가 전우의 눈에 띄어 '문주란'이라는

예명을 얻게 되면서 지금껏 본명을 쓰지 않고 예명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수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있으며 1966년 고 백영호 작곡가의 영화 주제가 '동숙의 노래' 로 데뷔하면서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부모님 세대라면 한번씩 이 동숙의 노래를 불러보지 않았던

사람이 없을정도로 대단한 히트를 친 히트다 히트입니다.

 

 

♪ 문주란의 주란꽃 가사

 

내 너와 떠나던 날 저 하늘도 흐렸고

다시 만날 기약 없이 머나먼 길 떠나왔네

 

길가의 한송이 외로운 꽃처럼 내 이름은 주란꽃

내 다시 피어나서 옛날같이 살고 싶어

꿈길속에 피워보는 한송이 주란꽃

 

이제는 돌아와서 옛날일을 생각하니

어리석었던 지난날 한숨속에 덧없어라

 

길가의 한송이 외로운 꽃처럼 내이름은 주란꽃

내 다시 돌아와서 눈물없던 어린시절

꿈길속에 피워보는 한송이 주란꽃

 

또하나의 히트작 '꼭 필요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애절하게 구애를 하는 안타까움을 갖게 하는 노래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을 애절하고 간곡하게 표현을 하여 상대방 이성에게

마음을 눈 녹듯 녹여 사랑이 결국 이루어지게 되는, 연인이라면 서로가 서로를 위한 노래

당신이 꼭 필요해요, 저와 결혼해주세요,당신 없인 한 순간도 살수없어요

상대방 이성에게 감동의 물결을 선사하는 '꼭 필요합니다'

 

 

♩ 꼭 필요합니다 가사(문주란 노래)

 

꼭 나는 당신이 꼭 나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내 당신 있어야 내 당신 있어야 두려움이 없어요

나에게 냉정한 얼굴로 절 대하지 말아요

그러면 가슴이 아파요 나도 모르게

 

꼭 나는 당신이 꼭 나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내 당신 있어야 내 당신 있어야 두려움이 없어요

나에게 냉정한 얼굴로 절 대하지 말아요

그러면 가슴이 아파요 나도 모르게

꼭 나는 당신이 꼭 나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내 당신 있어야 두려움이 없어요

 

 

코미디계의 원로이신 코미디언 구봉서 선생님이 별세를 하셨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향년 만89세

 

구봉서 선생님은 1926년 평양출신으로 1960년대부터 또다른 코미디계의 대부

배삼룡 선생과 함께 콤비로 활동을 하며 많은 인기를 누렸습니다.

 

그 후 지금은 목사님이 된 곽규석 선생님과 콤비를 이루어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인기를 바탕으로 그 유명한 농심라면 cf에서 형님 먼저,아우먼저라는 유행어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또한 MBC '웃으면 복이와요'를 통해서도 큰 인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한편 구봉서 선생님은 1956년 '애정파도' 를 통해 영화계에도 첫발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 1958년 영화 '오부자'에서 '막둥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이후부터

구봉선 선생님의 수식어는 '막둥이' 가 되었습니다.  '수학여행' 이라는 정극영화에서는

주인공 '섬마을 선생님' 역을 맡아 호평을 받고 작품은 테헤란 국제영화제에서 작품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구봉서 선생님은 자신의 웃음철학을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냥 웃기려고 한 적은 없다. 평소에도 계속 웃음의 코드를 발견하기 위해 노력한다.책도

많이 읽고,사람을 웃기기 위해서는 치밀한 사전 계획이 있어야 한다' 고 고백하였습니다

 

또한 '찰리 채플린과 같은 눈물이 있는 코미디를 좋아한다' 고 말하며 '바닥에 깔린 슬픔을

반전시키며 웃음을 자아낸다. 코미디는 사람을 단순히 웃기는 것이 아니고 메세지가 있어야

한다' 고 자신의 코미디 소신을 밝혔습니다.

 

다음은 생전 구봉서 선생님의 코미디 연기를 감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구봉서,송해,배삼룡 재판소에서 왔습니다

 

심수봉 '사랑밖에 난 몰라'

추억의인기가요 2016. 8. 26. 03:10 Posted by onlyi

심수봉씨의 '사랑밖에 난 몰라'

심수봉씨만의 가슴저리며 애절한 음색의 '사랑밖에 난 몰라'

심수봉씨의 인생이 담겨있는 듯한 가사와 구슬픈 멜로디가 울컥하게 만듭니다.

심수봉씨 7080세대 트로트의 여왕,한 많은 사연의 주인공 심수봉씨

사랑밖에 난 몰라를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심수봉씨는 지난 1978년 '대학가요제' 자작곡 '그 때 그사람'으로 데뷔

이후에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사랑밖에 난 몰라,'백만송이 장미'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낸 싱어 송 라이터이자 한국대중음악사의 살아있는 전설, 심수봉씨

 

정치적 사건등 인생의 힘든 시기를 당당히 이기고 대한민국이 가장 사랑하는

국민가수로 우뚝선 심수봉씨 항상 건강하세요

 

 

 

♪ 사랑밖에 난 몰라 가사

 

그대 내 곁에 선 순간 그 눈빛이 너무 좋아

어제는 울었지만 오늘은 당신땜에

내일은 행복할거야

얼굴도 아니 멋도 아니 아니

부드러운 사랑만이 필요했어요

지나간 세월 모두 잊어버리게

당신없인 아무것도 이젠 할 수 없어

사랑밖에 난 몰라

 

무심히 버려진 날 위해 울어주던 단 한 사람

커다란 어깨 위에 기대고 싶은 꿈을

당신은 깨지 말아요

이 날을 언제나 기다려 왔어요

서로운 세월만큼 안아주세요

그리운 바람처럼 사라질까봐

사랑하다 헤어지면 다시 보고 싶고

당신이 너무좋아

불세출의 미남배우 알랑드롱주연의 '태양은 가득히'

영화음악의 거장 니노로타의 만남

 

아름다운 지중해의 푸른바다와 하얀 요트를 배경으로 감미로운 니노로타의

태양은 가득히 OST

 

전세계의 영화팬들을 매료시켰던 추억의 영화

아랑들롱의 태양은 가득히 주제곡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르네 클레망 감독의 1960년작 [태양은 가득히]

이 영화는 찬란한 태양 아래 놓인 이탈리아의 도시와 바다를 배경으로

한 야망을 가진 하층민 청년의 범죄를 보여주고있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서 알랭들롱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범죄자로 각인되었고

르네 클레망 감독은 인간의 욕망을 가장 아름답게 영상화하는 심리 스릴러 연출가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습니다.

 

미남배우의 대명사 알랭들롱, 가장 아름다운 배우를 꼽을 때 빼놓을 수 없는

그 이름, 스크린 속의 알랭들롱은 고독하고,반항적이고,냉소적인 인물로 등장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의 우수에 젖은 듯한 그의 눈빛은 사람의 애간장을 태우고도

남습니다. 우울하면서도 폭력적인 그에게 이상하게도 반대로 연민을 느끼게 되고

그 만의 매력에 빨려들게 됩니다.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백년손님 자기야'에 출연한 그룹 유키스 일라이가

무려 11살 연상인 아내와의 결혼스토리를 공개해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25일 밤 방송된 '자기야'에 유키스 일라이가 최연소 사위로 출연해

아내와의 연애 이야기를 진솔하게 밝혔습니다.

 

11살 연상연하의 커플이지만 아내가 동안이라 나이 차이가 실감이

안난다며 아내 자랑을 하면서 말을 이어갔습니다.

 

계속해서 일라이는 아내의 동안비결은 아내가 수분크림을 몸전체에다

바르는데 수분크림을 1주일에 한통 다 쓴다면서 아내의 동안비법을 공개해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일라이는 우연히 자동차관련 모임에서 아내를 만나게 되었는데 자신의

이상형이었다고 말하면서 1년을 쫓아 다니며 구애를 하여 마침내 성공을 하여

결혼을 해서 현재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일라이는 그러면서 결혼발표이후 많은 소녀팬들은 떠나갔지만 오히려

유부녀 팬은 늘어나게 되었다며 너스레를 치며 말을 이어갔습니다.

 

사랑에는 확실히 나이도 국경도 없는것 같습니다. 언제까지나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영원히 지속되어 행복하게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SBS백년손님 캡쳐

눈물없이 볼수 없는 정말 슬픈영화 소피아로렌의 해바라기(Sunfiower)

영화못지 않게 애닯은 피아노 선율의 해바라기 주제곡 Theme from Sunflower

전세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소피아로렌의 해바라기 주제곡을 감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즐거리

제2차세계 대전 무렵,나폴리 시골에 살던 지오바나(소피아 로렌분)은 밀라노에서 온

안토니오(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 분)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군대에 가지 않기 위해

안토니오와 지오바나는 결혼식을 올리지만 남편 안토니오는 곧 우크라이나 전선으로

떠나게 된다.

 

그리고 남편을 기다리던 지오바나가 받은 것은 한장의 전사 통지서, 남편이

살아있다고 확신하는 지오바나는 그를 찾아 소련의 구석구석을 헤맨다.

 

그리고 천신만고 끝에 남편을 찾아내지만 그는 부대에서 낙오되어 헤매다가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린 상태였다. 그는 소련 여인 미사를 만나 두 딸을 둔 아버지로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그녀는 다시 이탈리아로 돌아와 나이든 공장일꾼 에토와 결혼한다. 아들도 한 명 낳고

그럭저럭 살아가던 지오바나에게 기억을 되찾은 안토니오가 다시 나타나자 그녀의

삶은 흔들리기 시작하며 고통에 몸부림을 치게된다.

 

 

 

 

70년대 이탈리아 영화 '해바라기'에서 소피아로렌은 전쟁에 나간

남편을 기다리며 이별의 아픔을 겪으며 눈물로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지금도 끝없이 펼쳐진 저 넓은 들판에 핀 해바라기 밭을 바라보며 사랑과

이별을 나누던 영상이 아직도 뇌리에 남아 있으며 이별의 장면에서 오열하는

소피아로렌의 혼을 담은 연기가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소피아로렌은 당대의 글래머 연기파로 1950년대부터 '검은난초','엘 시드','두 여인

'이태리식 결혼','해바라가' 등 수많은 사극 멜로 액션영화에 출연했던 이 시대의 대 배우입니다.

한국에서도 그녀를 좋아하는 팬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다시한번 소피아로렌의 해바라기를 감상하고 싶네요

영화 '터널'이 '라이트 아웃' 개봉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여

계속해서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박스오피스 순위를 보면 공포영화 '라이트 아웃'이 24일 개봉하며 2위에 오르고

하정우 오달수 배두나 주연의 '터널'이 1위를 수성하였습니다.

 

'덕혜공주'는 3위를 차지하고 이어 '스타트렉 비욘드'와 '인천상륙작전' 이

4위와 5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올 여름 최고의 국내영화 화제작 '터널'은 무려 500만 관객동원 흥행성공을

거두고 있는 재난영화 장르입니다.

 

현재 상영중인 '터널'은 집으로 가는 길에 갑자기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 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 재난영화입니다.

현재 개봉 이후 2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켜내며 550만 관객을 돌파중입니다.

 

'터널'의 주인공 하정우는 터널이라는 비좁고 어두운 공간속에서도 다채로운 표정연기가

압권이었습니다. 보통의 재난영화는 재난이 발생하기 까지 상당한 시간이 흐르고 그 전에

재난이 일어날것 같은 복선을 깔아 관객이 어느 시점에서 재난이 발생할지 예상할 수 있는데

그러나 '터널'은 이러한 재난영화의 공식을 깨고 시작 5분만에 터널이 발생하여 터널안에서

사투를 벌이는 생존본능 영화입니다.

 

어둡고 비좁은 터널안에서 필사의 탈출을 시도하는 하정우와는 달리 터널 밖에서의

상황은 뜨겁고 처절한 구조전략을 그려 가슴 뭉쿨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배두나와 오달수의 리얼 연기가 감동을 더해줍니다.

특히 암살에서 호흡을 맞춘 오달수와 하정우는 대부분의 장면을 전화소통으로만

하는 연기임에도 유쾌한 브로맨스로 활력을 더해줍니다.

 

끝이 없는 '터널'의 흥행은 언제까지 이어질지 이제 곧 600만을 돌파할것으로 보입니다.

올 여름이 가기전에 꼭 한번 보고 싶은 영화 '터널'이었습니다

 

 

 

유튜브캡쳐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일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이겠지요

 

멜라니사프카 더 세디스팅 듣고 있노라면 정말 처절할 정도로 우리의

심금을 울려줍니다. 금새 눈에 눈물이 고이며 슬퍼집니다.

 

이 세상에서 누구나 한 번쯤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은 필연이지만

멜라니샤프카의 더 세디스팅을 들으면서 이겨내보시기 바랍니다.

 

때로는 슬픈음악을 들으면서 한 없이 펑펑우는 것도 질병치료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마음의 상처,우울증,걱정,근심 이 모든 설움까지도 실컷 울고 나면

마음의 병도 깨끗하게 치유가 될 것입니다. 웃는것 못지 않게 펑펑우는 일도

질병과 마음의 상처 치유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유튜브캡쳐

 

The Saddest Thing, Singer: Meianie Safka

 

And the saeddest thing under the sun above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은

is to say good-bye to the ones you love

사랑하는 사람에게 안녕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All the things that i have known

내가 알고 지내던 모든 것들이

Became my life my very own

바로 나 자신의 삶이 되었습니다.

But before you know you say good-bye

하지만, 당신이 안녕이란 말을 하기도 전에

oh,good time good-bye it's time to cry

좋은 시절은 이별을 고하는군요,울어야 하겠지만

But I will not weep nor make a scene

난 눈물도 흘리지 않고 법석을 떨지도 않겠습니다.

Just say thank you life for having been

그냥 그 동안 고마웠다고

And the hardest thing under the sun above

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은

is to say good-bye to the ones you love

사랑하는 사람에게 안녕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No I will not weep nor make a scene

그래요 나는 눈물을 흘리지 않겠습니다.

I'm gonna say thank you life for having been

대신 그동안 고마웠어요 라고 말하겠습니다.

And the loudest cry under the sun above

이 세상에서 가장 애절한 울음은

is to silent good-bye from the ones you love

사랑하는 사람의 소리 없는 안녕입니다.

 

70,80년대 최소의 인기를 누렸던 멜라니샤프카의 더 세디스팅 70년대부터 지금까지

많은 한국 팬들에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멜라니샤프카는 여성 포크 싱어 송 라이터로 70년대부터 80년대 중반까지 우리나라의

많은 팬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팝 아티스트입니다.

 

The Saddest thing은 1973년 작품으로 미국의 인기 차트와 관계없이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곡으로 가장 동양적이고 한국인 정서에 맞는 슬픈 곡의 대표적인 곡이라 할 수 있습니다.

1980년대,90년대  트로트의 여왕 김수희씨의 주옥같은 히트곡 모음

 

데뷔곡: 너무합니다 외 히트곡 모음

1. 너무합니다. 2. 못잊겠어요. 3. 당신은 누구세요. 4. 애모. 5. 정거장. 6. 남행열차. 7. 서울여자.

8. 화등. 9. 대전부르스. 10. 명에. 11. 불나비. 12. 잃어버린정. 13. 고독한 여인. 14. 지금은 가지마세요

 

 

한이 많은 듯 애간장 타는 목소리의 김수희씨

듣노라면 어느새 그 목소리에 동화되어 나도 모르게 한스러움과 애닯은 감성이 영혼 깊숙히

젖어들게 됩니다.

 

최근에는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서 듀엣 파트너 까치산 커피프린스와

함께 '너무합니다'를 열창을하여 레전드급 무대로 관객들에게 기립박수를 받았습니다.

 

많은 세월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독보적인 그녀의 가창력은 기립박수를 받고도 남을

만큼 감동과 여운을 길이 남게 해주며 가슴뭉쿨한 무대가 되었습니다.

 

이날 파이널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김수희씨와 까치산 커피프린스는 마치 오래된 연인처럼

속삭이며 대화하듯 '너무합니다'를 불러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소름돋을 가창력을 선보인 김수희+까치산 커피프린스의 너무합니다.

 

 

 

국민가수 김수희와 판듀로 선정된 까치산 커피프린스 오치영

두 사람의 절절한 호소력과 애절함이 묻어나는 가창력 감동의 물결입니다.

 

♪ 너무합니다 가사

 

마지막 한마디 그 말은

나를 사랑한다고

돌아올 당신은 아니지만

진실을 말해줘요

떠날 땐 말없이 떠나가세요

날 울리지 말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조용히 두 눈을 감고서

당신을 그려봅니다

너무나 많았던

추억들을 잊을 수가 없어요

떠나간 당신은 야속하지만

후회하지 않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북한의 김정은이 갈수록 가관이군요 반라상태의 여성들이

김정은이 앞에서 춤추며 퇴폐행위를 일삼는 것으로 알려져 북한주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에 김정은 퇴페영상이 북한 주민들 사이에 빠른 속도로 퍼지자

노트텔 몰수 조치로 집중 단속에 나섰다고 합니다.

 

23일 자유방송(RFA)은 함경북도의 한 소식통을 통해 '북한당국이 개별적으로

영상물을 시청할 수 있는 소형장치들을 몰수하고 있다며 특히 외부의

영상물을 자유자재로 시청할 수 있도록 하는 노트텔에 대한

전면단속에 나섰다며 자유아시아 방송이 밝혔습니다.

 

이어 '소형 텔레비젼이나 노트텔은 당국의 검문에도 급하게 숨길 수

있고,외부 영상물도 수시로 시청할 수 있기 때문에 북한 주민 대부분은

국산 텔레비젼을 보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함경남도의 한 소식통은 '주민들 사이에 반라상태의

여성들이 등장해 김정은이 보는 앞에서 춤을 추는 퇴페적인 영상이 담긴

'왕재산경음악단 무용가 CD'가 돌고 있다며 '이같은 영상물이 급속히

퍼지자 노트텔에 대한 단속에 나선 것'이라 전해졌습니다.

[출처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