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상춘재에서 기업 총수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호프타임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오늘 열리는 호프타임은 격의 없이 노타이 정장에 자유 환담 분위기로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고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오후 6시부터 주요 기업 총수. 전문경영인들과 청와대 상춘재 앞 녹지원에서 기업인들과 20분간 수재맥주를 앞에 두고 '호프미팅'을 가졌습니다. 첫째 날인 이날 회동 대상은 자산 규모 기준 재계순위 짝수 기업과 오뚜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날 회동에는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구본준 LG부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금춘수 한화 부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박정원 두산 회장, 손경식 CJ회장, 함영준 오뚜기 회장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과의 '호프미팅'에 소상공인 수제맥주인 세븐브로이 맥주가 나왔는데 현재 세븐브로이드 키워드는 포털 최상위권에 오를만큼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주요기업인 호프미팅'이 세븐브로이라는 중소상공인의 수제맥주가 사용되며 세븐브로이가 사실상 문 대통령의 '건배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역대 대통령들의 건배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세븐브로이 맥주는 중소기업인인 김강삼 대표가 2011년 세운 국내 3번째 맥주제조 및 유통 기업입니다. 우리 정부가 맥주제조를 허가한 일반면허 1호 회사입니다. 강원도 횡성의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연 매출 50억원대로 국내에 에일매주를 처음으로 출시하는 등 프리미엄 수제맥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입맥주의 공세 속에 토종 지역맥주 열풍을 이끌며 대형마트 등과의 상생의 상징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이번 미팅주로 선정된 배경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안주를 제공한 임지호 셰프는 SBS프로그램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탔습니다. '방랑식객'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전국 곳곳을 누비며 식재료를 구하고 요리 기술을 터득한 '자연요리' 전문가입니다.






임씨는 지난 1997년 경기도 양평에 식당을 차리면서 정착한 것으로 알려졌고 현재는 강화도에서 한식 음식점을 운영중이라고 합니다. 임지호 셰프는 오늘 청와대 호프미팅에선 치즈류와 채소, 쇠고기로 요리한 안주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28일에도 모임을 가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28일에는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허창수 GS회장, 최길선 현대중공업회장, 황창규 KT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이 같은 방식으로 청와대 회동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2017년 7월27일 방송되는 생방송 오늘저녁 648회에서는 바다위의 헌터 속초 가자미, 찾아라 먹스타 통 도가니탕, 자연밥상 장아찌 정식, 수상한 가족 철부지 미국 남편 등이 소개 된다고 합니다.


강원도 속초는 아름다운 풍경과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한 곳으로 여름철 피서객들이 가장 많이 가는 곳 중의 하나인 인기가 많은 관광지이기도 합니다.그런데 요즘 바다의 파수꾼이라는 가자미를 잡기 위한 조업이 한창이라고 합니다. 가자미는 씹는 감촉이 좋아 회, 구이, 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가자미의 효능은 한방에서는 성질이 평안하며 맛이 달고, 독이 없어 기력을 북돋는다고 해 '서민들을 위한 보양식'으로 인기가 많은 어종입니다. 그런데 가자미를 잡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런 귀한 가자미를 잡기 위해 20년째 홀로 속초 바다를 누비는 이창호 헌터는 궂은 날씨와 짙은 안개에도 불구하고 가자미와의 사투를 벌인다고 합니다.


이창호 헌터는 그물코의 크기를 가자미의 아가미 둘레와 맞춘 '걸그물'로 참가자미를 잡는다고 하는데요. 긴 사각형 모양의 걸그물을 가자미 떼가 다니는 곳에 수직 또는 수평으로 설치해야만 가자미를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찾아라 먹스타에서는 최근 SNS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비주얼대박#먹스타!를 소개하는데요. 8개의 초대형 가마솥에 두부인 듯 사골인 듯 진한 색을 자랑하는 통도가니탕을 소개합니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813에 위치한 '예전각 설렁탕'의 도가니탕은 도가니가 통째로 들어가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예전각 설렁탕집의 도가니탕은 사골과 우족, 도가니와 잡뼈까지 4가지 소의 뼈를 무려 20시간동안 우려냈기 때문에 그야말로 진국 중의 진국의 맛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볶은 보릿가루를 넣어 뼈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온전히 육수 그 자체의 맛은 살린 것이라고 말합니다.







뿐만 아니라 남다른 크기 자랑하는 도가니는 탄산수와 물을 1:1로 섞은 사장님만의 비법이라고 하는데요. 물로 단시간에 핏기를 뺀 것이 특징인데, 탄산물로 핏기를 빼게 되면 뼈의 잡내를 완벽히 제거하는 것은 물론 시간을 단축시켰기 때문에 식감까지 그대로 살아 있다고 합니다.


자연밥상에서는 30년 농사꾼이 만든 장아찌 정식을 소개합니다.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계진길 139에 위치한 '진악산뜰농가'에서는 자연밥상인 오색쌈밥 장아찌 정식이 유명한데요. 이 곳은 우리나라 최초의 인삼 재배지 '개삼터'를 품고있는 충남 금산의 진악산에 위치해 있는 곳입니다.





진악산뜰농가는 최소 하루 전에는 예약을 해야만 즐길 수 있는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곳인데요. 대표메뉴는 '오색쌈밥 장아찌 정식'으로 5가지 쌈채소와 13가지 장아찌 나오는 청정밥상입니다. 뿐만 아니라 금산의 특산물인 '인삼정과'와 돼지고기 수육까지 나온다고 합니다.


이 집의 주인장인 박순애씨는 메뉴에 들어가는 90%를 직접 재배하며 2천5백 평 밭을 일구는 농부라고 합니다. 그녀의 곁에는 든든한 두 남자가 있으니 그녀의 남편과 아들이 지키고 있어 힘을 덜어주고 있다고 합니다.





수상한 가족에서는 노는게 제일 좋다는 철부지 미국남편을 소개 하였는데요. 남편인 마이클 페레스씨는 워낙 장난치는 걸 좋아한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자신의 넘치는 끼를 살려 인터넷 BJ로도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클, 쿡방, 먹방 등 본인이 직접 출연한 영상을 직접 편집까지 한다는데~ 하지만 재미에 살고 재미의 죽는 남편 때문에 피곤해 지는 건 아내 세은씨의 몫이 된다고 합니다.


쿡방을 한답시고 주방을 어지럽히면 뒷정리는 고스란히 아내의 몫이 된다고 합니다. 심부름을 시켜도 장난감 가게로 새기 일쑤요~ 아이들과 레슬링 같은 격한 장난이라도 벌이는 날에는 가슴이 조마조마하다고 합니다. 인생을 재밌게 살길 원하는 미국 남편 마이클과 가끔은 조용한 평화를 찾고 싶은 아내 세은씨 수상한 가족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똑똑한 냉장고 삼성 스마트 냉장고 '패밀리허브'의 인기가 장난이 아닌 것 같습니다. 지난해 줄시된 삼성 '패밀리 허브'는 국내 출시 20일만에 1000대 판매를 돌파하며 그 인기가 지금까지 식을줄 모르고 있습니다.


'패밀리 허브'의 인기 비결은 식재료의 신선함을 유지시켜주는 삼성전자만의 '미세정온기술'적용해 정온냉장과 정온냉동을 구현하고, 소비자 사용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콘텐츠와 기능을 채용해 생활의 즐거움과 가족간의 소통을 가능하게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패밀리 허브'의 '푸드 매니지먼트'의 기능은 보관 중인 식품을 언제 어디서나 확인하는 '푸드알리미', 레시피를 음성지원으로 읽어주는 '푸드레시피', 부족한 식재료를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온라인쇼핑'등을 갖춰 식재료 보관부터 관리. 조리. 구매까지 스마트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요리하거나 식사를 하면서 음악을 듣고 TV를 볼 수 있는 '뮤직&라디오'와 '키친TV', 영유아영 콘텐츠 '쥬니어네이버'가 탑재되어 있어 다양한 키친 엔터테인먼트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가족들이 간단하게 메시지를 남기고 메모를 할 수 있는 '화이트보드&메모', 추억이담긴 사진을 볼 수 있는 '포토앨범'기능은 가족들간의 즐거운 소통을 돕는다고 합니다.






'2017년형 셰프컬렉션 패밀리허브'는 차세대 냉장고의 스마트 기능을 대거 탑재한 업그레이드 패밀리허브인데요.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음성인식입니다. 이 기능을 통해 손이 자유롭지 못한 주방에서도 별도의 화면 터치 없이 인터넷 검색, 쇼핑, 일정 관리, 라디오 실행 등이 가능합니다. 


또 식재료 보관부터 쇼핑까지 한번에 가능한 '푸드 매니지먼트', 가족간의 추억과 일정을 관리해주는 '패밀리 커뮤니케이션'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능들을 제공합니다.







고객들은 '세프컬렉션 패밀리허브'를 통해 재료, 상황, 종류별로 구분된 800여개의 레시피를 음성으로 검색할 수 있고 요리에 필요한 재료들을 패밀리허브에 탑재된 이마트 애플리케이션과 삼성폐이를 통해 구매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없이 대형화면으로 스마트폰의 화면을 그대로 즐기는 '폰 미러링', 냉장고 도어하단의 풍성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2개의 스피커를 통해 멜론, 벅스 등 음악감상, 오늘의 날씨, 미세먼지 농도, 주요 뉴스의 헤드라인을 알려주는 '모닝브리프'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이 탑재됐습니다.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미세정온기술'은 '풀메탈쿨링'으로 더 강화됐습니다. 기존 냉장실의 벽면과 선반뿐 아니라 음식이 닿는 모든 공간을 메탈로 감싸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했으며, 식재료 전문 보관실인 '수분케어채소실+', '셰프팬트리'까지 메탈쿨링을 적용해 진정한 '풀 메탈쿨링'을 구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패밀리허브'로세계 가전 전시회 CES2017에서 2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사용 편의성이 강화된 '2017년형 셰프컬렉션패밀리허브'는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제어가 가능합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중국의 샤오미가 이번에는 5만원대 인공지능 AI 스마트 스피커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우수한 가성비로 아마존의 에코, 애플의 홈팟에 대항마로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샤오미는 2014년 경부터 떠오르는 중국의 전자제품 제조업체로 스마트폰부터 마우스 패드, 보조 배터리 등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는 회사입니다.


특히 저렴한 가격과 가격대비 예쁜 디자인과 가성비가 괜찮은 제품으로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 회사입니다. 샤오미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AI 스피커 '미(Mi)AI'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중국 국내 판매에 나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샤오미 AI 스마트 스피커의 판매가격은 299위안(44달러)으로, 애플의 홈팟(349달러), 아마존의 에코(179.99달러)보다 현저하게 낮은 수준으로 이는 경쟁사인 알리바바가 최근 499위안(73달러에 중국에 출시한 티몰 지니 X1보다도 저렴한 가격입니다.


샤오미 AI스피커는 직사각형 박스와 유사한 형태며 색상은 한 가지만 제공된다고 합니다. 모두 6개의 마이크를 내장해 사용자가 어느 방향에 있던 음성 명령을 인식 할 수 있도로 돼 있다고 합니다.







샤오미에 따르면 MI는 사용자가 요구하는 음악 스트리밍이나 라디오 방송을 들려줄 수 있으며 물론 날씨와 뉴스 등과 같은 정보를 제공하는 개인 비서 역활도 당담합니다.


사용자는 아마존의 알렉사처럼 자주 음성 명령을 내림으로써 미 AI 스피커를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 수 있으며, 샤오미는 아마존처럼 외부 개발자들이 미 AI를 위한 다양한 앱을 만들도록 유도할 방침입니다.






AI스피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해 사용자와 음성으로 의사소통을 합니다. AI스피커를 이용하면 음성인식을 통해 집안의 기기를 목소리만으로 간편하게 제어하는 식으로 손쉽게 스마트홈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인공지능 AI스피커시장에 SK텔레콤, KT, 네이버, 삼성전자도 이 시장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지난 8월 SK텔레콤이 개발한 '누구'(Nugu)는 전용기기에 대화하듯 말을 걸면 음성인식 기술과 인공지능 엔진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바를 파악해 수행하는 서비스입니다.






예를 들어 누구에게 '오늘 날씨를 알려줄래?', '노래를 불러줄래?'등과 같은 질문을 던지면, 누구는 이를 이해에 날씨 정보를 사용자에게 음성으로 알려주거나 노래를 불러준다고 합니다.


누구는 아마존 에코처럼 클라우드를 통해 사용자 대화를 이해하고 파악한다. SK텔레콤은 누구 음성인식 기술에 딥 러닝을 더해, 쌓이는 데이터가 늘어날수록 이를 바탕으로 학습할 수 있게 개발했습니다. 사용자가 자주 이용할수록 누구가 이해할 수 있는 단어와 문장도 함께 늘어나면서 인식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삼성전자도 AI 스피커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 음성비서 '코타나'기반 AI기술과 세계적인 음향 기기 제조사 하만카돈의 기술을 결합해 2017년 AI스피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KT는 지난 7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음성인식 기술과 KT CS콜센터 데이터베이스, KT뮤직의 음원서비스 지니를 결합한 스피커 형태의 AI 홈비서 '기가 지니'를 연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기가 지니는 사용자가 기기와 대화를 주고받으며 정보를 확인하거나 집안의 각종 전자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스피커 형태의 홈비서 시스템입니다.


인터넷TV(IPTV)와 연동해 음성만으로 TV를 조작할 수 있는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출시 시점에서는 700만곡 이상의 음원서비스가 가능한 KT뮤직 지니를 음성명령으로 실행하는 서비스와 가정용 loT 기기 제어 서비스가 주된 기능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출시 이후에는 택시, 배달 등 각종 콜서비스와 전자상거래 등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카카오뱅크가 케이뱅크에 이어 두 번째 인터넷 은행으로 27일 오전 7시부터 영업을 개시한다고 합니다. 카카오뱅크는 케이뱅크보다 더 낮은 대출금리를 무기로 대출영업을 나설 것으로 보여 케이뱅크와 시중은행들 모두 바싹 긴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카카오뱅크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금융 상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PC는 증명서 제출 및 발급 등 보조 수단으로 활용된다고 합니다. 계좌 개설은 비대면 실명 확인을 통해 7분이면 가능하다고 합니다. 본인인증은 휴대폰 본인인증과 신분증 인증을 사용하며 공인인증서는 필요없고 주요 인증은 인증 비밀번호(핀번호)를 사용하게 된다고 합니다.







'입출금통장'에는 간편하게 예비 자금을 보관할 수 있는 '세이프 박스'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세이프 박스란 소비 자금과 예비 자금을 분리해 별도로 보관할 수 있는 기능으로 최대 500만원까지 설정 가능하며 하루만 맡겨도 연 1.2%의 금리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자유적금과 정기예금에는 연2.0%의 금리를 제공하며, 대출의 경우 계좌 개설 후 평균 60초 이내에 휴대폰 본인 인증만으로 소액 마이너스 통장 대출이 가능한 '비상금 대출'은 신용등급 8등급도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만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최대 한도는 300만원이라고 합니다.






또한 5분 안에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직장인 대상 '마이너스 통장 대출'은 고객 연봉의 최대 1.6배까지 대출을 제공한다고 하며 최대 한도는 1억5000만원으로 급여이체와 적금가입, 자동이체 등 금리 우대를 위한 요구 조건이 없으며 중도상환해약금도 면제된다고 합니다.


카카오뱅크의 해외송금 수수료도 시중은행 대비 90%정도 낮은 가격으로 해외송금을 자주하는 사람들에게는 인기가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송금 수수료가 낮은 이유는 전신료와 중개수수료, 수취수수료를 없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입출금통장은 이체 수수료, 자동화기기(ATM)수수료, 알림 수수료 등 은행의 3대 수수료를 올해 말까지 면제된다고 합니다.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는 국내 및 해외 모든 가맹점에서 기본 0.2%의 캐시백 할인을 제공하며 주말 및 공휴일에 사용하면 할인 혜택이 2배라고 합니다.


하지만 카카오뱅크가 해외송금 수수료를 시중은행의 10분의 1 수준으로 내리면서 그동안 시중은행들이 해외송금 수수료를 두고 상대적으로 폭리를 취했다는 지적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국내 시중은행들의 해외송금 수수료가 비싼 것은 스위프트라는 고비용 결제망을 이용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망을 이용하면 별도의 중개은행을 걸쳐야 하고, 망 사용료도 내야 해 소비자가 내는 비용이 늘어나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카카오뱅크는 스위트 망이 아닌, 사설망(씨티그룹 제휴)을 이용합니다. 전 세계에 송금망을 가지고 있는 씨티그룹과 개별 제휴를 맺어 전신료, 중개. 수취수수료 비용을 아예 없앴습니다. 


최근에 하나은행은 스위프트 망을 이용하지 않는 가편송금 서비스를 내놓고 전신료와 중개료를 받지 않아 총 송금비용이 5000~7000원으로 저렴합니다. 이에 다른 시중은행들은 해외송금 수수료를 못 내린 것이 아니라 안 내린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시중은행들의 해외송금 수수료가 상당히 내릴 것 같습니다.

7월26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되는 생방송 오늘저녁 647회에서는 미식탐험에서 반전 탕 요리대결인 버섯 탕 매운탕과 해천 갈비탕의 맛 대 맛의 대결을 보여준다고 합니다.미식탐험 코너는 단순한 맛을 넘어 감동을 주는 맛집을 찾는 코너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음식은 찬 음식보다는 이열치열로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 줄 국물요리가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나 오늘 소개하는 맛집은 평범한 국물요리가 아니라고 합니다. 경기도 과천동 449-5에 위치한 '선반위 메밀장터' 시래기 닭 매운탕은 등장부터 충격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꽃이핀 듯 형형색색 6가지 버섯들이 푸짐하게 올라간 버섯전골과 버섯 밑에 영양만점의 부드러운 토종닭이 들어있습니다. 또 그 아래에는 곳하고,연한 식감의 시래기까지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선바위 메밀장터'식당은 시래기 닭 매운탕이 주 메뉴입니다. 


시래기닭매운탕의 가격은 55,000원이라고 합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845-5에 위치한 '일산 홍문어'식당은 해천 갈비탕이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해천 갈비탕은 무더운 여름철에 원기회복을 제대로 책임을 져준다고 합니다. 키조개, 가리비, 전복, 백합 등 푸짐하게 올라간 해산물 위해 꿈틀꿈틀 기운 좋은 피문어까지 해물탕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해산물을 먹고나면 이어서 해물 육수 깊이 베인 담백한 갈비탕이 등장하는데, 해산물과 갈빗살은 함께 제공되는 다시마와 명태 회 무침과 함께 싸 먹으면 매콤 새콤 감칠맛까지 제대로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해천탕의 가격은 80,000원이라고 합니다.






생방송 오늘저녁 대박의 신에서는 연 매출 35억을 올리고 있다는 90년 전통 막국수의 비밀을 파혜치게 되는데요.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 605-2번지에 위치한 '홍원막국수'집은 여름 한철 장사로 수십 억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 곳은 춘천과 고성에 이어 막국수의 3대 성지라 불리는 경기도 여주 천서리 막국수 촌에 위치해 있으며 그 중에서도 전설로 불리는 90년 전통 막국수집입니다. 3대 사장인 이홍순씨를 중심으로 4대 사장인 딸 이정연씨 부부가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홍원막국수집은 7.000원 막국수로 하루 매출을 800만원이나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연 매출 35억을 올리는 비결은 철저한 분업시스템으로 만든 스피드인데요. 손님이 테이블에 앉고 불과 3분만에 막국수가 나온다고 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맛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 집에서 사용하는 메밀면은 메밀과 고구마 전분가루를 8대2로 섞어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막국수의 핵심, 육수에도 대박집 다운 비밀이 숨겨져 있다고 하는데요. 직접 담가 숙성시킨 동치미와 소 양지, 생닭을 넣어 끓인 육수를 황금비율로 섞어 사용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막국수와 곁들이면 금상첨화인 삼겹살 수육까지 90년 전 이포 나루터에서 시작된 막국수의 전통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세상속으로에서는 전라북도 남원시 하갈치길 20에 위치한 '어업회사법인'을 소개하였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여름 민물이 키운 보약이라는 섬진강 다슬기를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방송이 된다고 합니다. 섬진강 1급수 환경에서만 자란다는 다슬기는 민물의 웅담이라고도 말하는데요. 다슬기를 잡기위해 고된 작업을 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다슬기는 영양이 많아 민물의 웅담이라고 불리며 여름철 체력회복에 그만이다고 합니다.






별별열전에서는 한 발로 충분해 외발 떡장수의 기적이라는 제목으로 한 남자를 소개합니다. 이 남자는 밤만 되면 번화가를 누비며 다니는 별난 남자라고 하는데요. 그는 목에 커다란 상자를 메고 양쪽에 목발을 짚고 떡을 파는 외발떡장수 최영민(43)씨입니다.






어린시절 교통사고로 인해 왼쪽 다리를 잃고 외발로 떡 장사를 한지가 벌써 10년이 됐다고 합니다. 불편한 몸으로도 힘든 일을 오랜 세월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꾸준한 운동 덕분이라고 그는 날합니다. 매일같이 목발을 짚고 높은 산을 오르고 등산을 즐길 뿐 아니라, 이단평행봉에 물구나무까지 섭렵하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지금의 근력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는 불편한 몸을 가지고도 좌절하지 않고 오늘도 인생을 활기차게 살아가고 있는데요, 그는 어린 시절 다리를 잃고 삶을 마감하려는 생각까지 하였지만 운동을 통해 자신감과 용기를 되찾았다고 합니다. 그는 얼마전에는 충남 천안시 쌍용대로 123 계광빌딩에 위치한 '더리본 천안지점'에 영업사원으로도 취직하여 낮에는 회사원으로 밤에는 떡장수로 끝나지 않은 삶의 도전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감동시켜 줄 것입니다.



지난 18일 0시 30분께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유흥가 거리에서 20~30대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술에 취했는지 오락실 앞에 멈춰 서더니니 차례로 옷을 벗기 시작하더니 급기와 팬티와 브라 마져 벗어 던져버리고 헤드뱅뱅하면서 몸을 흔들며 몸을 흔들어 이 지역이 난리가 났다고 합니다.


한 유튜브 채널에 보니까 이 여성은 팬티와 브라만 입은 채 한동안 몸을 흐느적 거리며 춤을 추더니 이어서 아예 속옷을 모두 벗고 알몸인 채로 춤을 추었습니다. 이 여성이 술에 취해서 그랬는지 필로폰을 맞아서 그랬는지 아직 알 수가 없다고 합니다.






당시 이곳을 지나던 시민들도 자리에 멈춰서기 시작했고 순식간에 모여들었습니다. 일부 여성 시민은 빨리 옷을 입으라도 소리쳤고 그만하라고 소리쳤지만 어느 누구도 선뜩 다가가서 몸을 가려주거나 제지하는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몸 스트립쇼를 벌인 이 여성은 이 곳에서 20여 분간 옷을 벗고 춤을 추다가 홀연히 사라져 경찰은 이 여성의 행방을 찾고 수사에 나섰다고 합니다.


이 영상은 26일 인터넷에 올라왔는데 순식간에 동영상이 공유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되자 대부분 삭제가 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목격자에 의하면 이 여성은 화가 난 듯 춤을 추면서 간간히 고성을 지르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주변에 있던 시민들은 대부분 스트립쇼 하는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하면서 구경만 했다고 합니다.


이어 시민들이 혹여 성추행범으로 몰릴까 봐 섣불리 다가가거나 하지는 못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 여성이 알몸으로 춤추는 모습을 담은 30초 분량의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오면서 뒤늦게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은 이 여성의 행위가 형사처벌 대상이라고 판단,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112 신고가 들어온 내역은 없었다"라며 "명백한 공연음란으로 볼 수 있어 영상을 분석, 여성의 신원을 확인한 뒤 형사 입건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연합뉴스보도 참고)

한반도에 전운의 그림자가 덮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여느 때와 다른 것 같습니다. 북한이 평안북도 일대에서 미사일 발사를 준비하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합니다. 


25일 연합뉴스에서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평안북도 일대에서 미사일이 들어있는 원통형 발사관을 탑재한 이동식 발사 차량의 움직임이 지속적으로 포착됐으며 정전협정 체결일인 27일 전후로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북한의 1천800t 급 로미오급 잠수함이  열흘 가까이 한반도 동쪽 먼 바다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로미오급 잠수함이 이번처럼 장기간, 먼 바다에서 기동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합니다. 


한국 정부 관계자는 로미오급 잠수함의 활동을 일단 해상훈련의 일환으로 분석한다며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SLBM 시험발사를 위한 사전 수중정보 수집의 목적도 있을  수 있는 만큼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4일의 '화성-14'발사에 대해 유엔 안보리에서 대북 제재 논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북한이 ICBM급 미사일 추가 발사에 나설 경우 북.미를 축으로 한 대치 구도가 한층 첨예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미국도 유엔 안보리에서 대북 원유수출 차단, 북한의 노동자 해외 송출 차단등을 담은 고강도 제재 드라이브에 박차를 가하고, 북한은 그것을 빌미 삼아 추가 미사일 시험 발사 또는 핵실험으로 내달릴 가능섬도 점쳐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미국과 중국간의 관계도 심상치 않은 것 같습니다. 4월 한반도 위기설 때만해도 미국과 중국이 북한의 핵실험 등 고강도 도발을 억제시키는 결과를 이끌어 냈지만 최근 양국 관계는 갈등 쪽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지난 19일의 미.중 포괄적 경제대화는 돌파구 마련해 실패했고, 군사적으로는 지난 23일 중국군전투기가 한반도 서해 인근 공역을 비행 중이던 미국 정찰기의 전방을 가로막는 아찔한 대치상황도 벌어진 바 있었습니다.






정부에서는 북한이 27일을 전후에 발사할 가능성이 있는 미사일은 이달 초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이나 중거리탄도미사일(IRBM)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이 번에도 북한에서 미사일을 추가 도발한다면 예측못할 행동을 하는 트럼프가 가만히 있을 것 같지 않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고강도 대북 압박. 제재 속에서도 신베를린 선언을 통하여 북한에게 계속해서 대화제의를 요청하고 있으나 묵묵부답으로 응하지 않고 미사일로 도발하려고 하는데요. 만약 북한의 추가 도발이 현실화할 경우 대북기조 변하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4일 북한의 ICBM급 도발에 동해상에서 한미 연합 탄도미사일 사격이라는 무력시위를 지시하는 단호함을 보여주어 국민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날 현무-2와 미 8군의 ATACMS(에이태킴스)지대지미사일을 동시 사격하여 초탄 명중시킴으로써 유사시 적지도부를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과시한 바 있었습니다.


이날 발사한 현무-2A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사거리 300km탄도미사일이며, 주한미군이 운용하는 전술지대지 미사일인 에이태킴스는 탄두에 수많은 자탄이 들어 있어 1발로 축구장 4개 면적을 초토화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한편 미국은 우주에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요격하기 위한 미사일 방어 전략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의회에서는 김정은은 공격적으로 그들 역량 한계를 시험하고 있으며 우리도 그렇게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는데요. 전략 및 국제 연구센터의 미사일 방어 프로젝트 책임자인 토마스 카리코는 우주 센서는 장거리 미사일 방어 뿐만 아니라 탄도 미사일 방어 체제에서 모든 요격기의 성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타워즈'라고 불리는 이와 같은 방어계획은 적국이 미 본토를 향해 발사한 미사일을 공중에서 요격해 파괴한다는 것입니다. 상.하원이 발의한 새로운 미 국방 시스템이 실행되면 미국은 적의 미사일을 인공위성과 지상 레이더를 통해 탐지한 뒤 이를 지.공.해에서 발사한 요격미사일을 통해 파괴하게 된다고 합니다.


부양의무제에 막혀 정작 꼭 필요한 사람이 기초수급자에 선정되지 못해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이 있는데요. 앞으로 단계적으로 폐지가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부양할 가족이 있으면 아무리 가난해도 기초수급대상에서 제외됐었는데요. 정부에서는 이 부양의무제가 빈곤의 악순환을 부른다면서, 올해 11월 부터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우선적으로 노인이 노인을, 혹은 노인이 중증장애인을 부양하는 저소득층에게는 부양의무제를 적용하지 않고 기초생활급여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부양의무제란 빈민 등 형편이 어려운 사람이 기초생활수급자가 되려면 부모, 가족 등 '부양의무자'가 소득이 없거나 부족하다는 점을 증명하는 제도였습니다. 예를 들어 노부모가 근로 무능력자인데 자식들이 따로 살고 소득이 높으면 탈락이 됩니다.


또 노부모가 근로 무능력인데 자식이 같이 살고 소득이 없으나 근로능력이 있으면 탈락이 됩니다. 그런데 부양의무제가 폐지가 될 경우, 자식들의 소득하고 상관없고 수급신청인 당사자가 근로 무능력으로 인정되면 됩니다.





그러니까 아무리 생활고에 시달려도 부모나 자식 중 누구라도 재산이 있거나 일을 하게 되면 정부로서 생계비나 의료비, 교육비 등의 지원을 받지 못하게 돼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생활고를 감당하지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과거에는 부모 봉양이 당연한 일이었지만 지금은 자식들도 교육비와 주거비 등으로 제 앞가림을 못하는 이들도 많은데 노인들이 수급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식이 부모를 방임한다는 사실을 재판으로 증명 해야합니다. 또한 수급자가 되기 위해 자식들을 패륜아로 만드는 일이 되기 때문에 노인들은 가난을 떠안고 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러한 부양의무제에 대한 폐단때문에 지난 대선때도 부양의무제폐지 공약을 내건 후보자가 많았었는데요. 24일 보건복지부장관으로 취임한 박능후 장관은 취임식에서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아동수당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년 전 송파 세 모녀 사건도 결국 부양의무자기준 때문에 기초생활급여도 못받고 어머니와 두 딸이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요. 이 사건 이후 부양의무제폐지를 해야한다는 소리가 많았습니다.


이렇게 조건이 완화돼도 기초수급 자격이 안 되는 빈곤층은 여전히 110만명을 넘을 전망이라고 합니다. 기초생활보장 급여를 신청했지만 연락이 끊긴 자녀들에게 소득이 있다는 이유로 거부를 당합니다. 이처럼 사가지대에 막혀 혜택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정부에서는 부양의무제의 적용을 받지 않는 대상을 앞으로도 계속 늘려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요즘 열대야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25일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폭염주의보가 내련진 가운데 서울의 기온은 34도까지 치솟았다고 합니다. 열 체감 기온도 40도에 육박해 온열 질환의 위험도도 높아지고 있으며, 밤에도 더위가 계속되어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열대야에 따른 이상 증상은 주위 온도 변화에 인체가 적응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라고 하는데요, 열대야란 하루 최고 기온이 30도 이상이고, 밤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인 무더운 여름밤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열대야로 인해 수면이 부족하면 피로감과, 집중력, 기억력 저하가 생기고 심하면 우울증, 불안장애와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질환, 대사질환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무더위로 인한 불면을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침실 온도의 습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잠이 들때 까지 선풍기나 에어컨으로 적당한 시간에 타이머를 맞추어 온도조절을 합니다.


잠이 오지 않으면 억지로 자려고하지 말아야 합니다. 잠이 오지 않으면 가볍게 책을 읽으면서 잠을 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은 잠자기 3시간 전에 마치도록 하며 잠자기 전에 휴대폰은 삼가고 TV는 멀리 떨어져 시청하고 담배, 콜라, 커피, 홍차는 각성효과가 있어 수면을 방해하므로 삼가야 합니다.






평소에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신선한 초저녁에 가볍게 운동하면 숙면을 돕습니다. 수면제 복용은 피로를 회복시켜 주지 않아 열대야 극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잠들기 2~3시간 전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너무 찬 물로 샤워하면 오히려 중추신경이 흥분할 뿐만 아니라 피부 혈관이 일시적으로 수축됐다가 확장되는 생리적인 반작용까지 생겨 오히려 체온이 올라 잠들기 어렵습니다.








열대야에서도 숙면을 이루기 위해서는 대나무를 이용해 더위를 쫓는 방법도 있습니다. 옛날부터 우리 조상님들은 대나무발을 사용해 더위를 쫓았다고 합니다. 왕의 침실에도 사용되던 대나무발은 원래 대나무를 잘게 쪼개 말린 후 옻칠을 하고 명주실로 걸어놓고 사용해 왔습니다.


또 하나는 대나무를 활용한 여름 제품이 있는데 무더위에 중국 당나라부터 전해온 죽부인은여름에 주로 이용하는 기능성 베개입니다. 얇게 쪼갠 대나무를 샌드백모양으로 엮어 옆으로 누워서 장때 다리나 팔이 겹치는 것을 막고 바람이 시원하게 통할 수 있게 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해왔던 베게입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일반 죽부인에 3D 쿨 매쉬를 입힌 신상 죽부인이 인기가 많은데요. 3D 매쉬 쿨 죽부인은 100% 폴리스터 참마 소재를 엮어 3차원 입체구조의 그물망 신소재 3D 쿨 매쉬로 공기순환을 더욱 시원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실제로 솔고 3D 매쉬는 3도 이상 온도를 낮춰주고 20% 이상 습도를 떨어뜨리면서 상쾌한 수면환경을 제공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겨울철에도 통기성과 보온성이 있기 때문에 4계절을 다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열대야에 잠을 잘 자기위헤서는 숙면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섭취하면 좋습니다.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을 많이 분비시키는 대표적인 음식은 바나나입니다. 또 체리, 완두콩, 꿀, 마늘 등도 멜라토닌 분비를 촉진하므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신 안정 효과가 있는 따뜻하게 데운 우유나 대추차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