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싸 호랑나비 김흥국이 7월30일 오전 8시에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233회편에 출연하여 그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이번 제목은 김흥국의 '아싸 마이웨이'입니다.


1959년생인 김흥국은 1985년 '창백한 꽃잎'으로 데뷔하였으며 현재 제5대 대한가수협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별명은 흥궈신, 흥켈메라고 하는데 아마도 축구를 좋아해서 아르헨티나 축구선수의 후안 로만 리켈메의 이름을 따서 지은것 같습니다.





김흥국은 서울 종로 낙원상가에서 하루하루 벌어먹는 무일푼 밴드로 음악가 인생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당시 밴드 이름은 '오대장성'으로 김흥국은 밴드의 드러머였다고 합니다. 


1988년 2월 15일 MBC의 인간시대 '정아의 겨울일기'편에서 김흥국은 불치병에 걸린 한 소녀를 격려하기 위해 '정아'라는 노래를 자작해 불러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안탑깝게 정아는 끝내 하늘나라로 떠났다고 합니다.







이후 김흥국은 상당히 컬트적인 느낌이 나는 댄스곡 "호랑나비"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됩니다. 이 노래로 김흥국은 가요톱10에서 골든컵도 수상하게 됩니다. 이후 뛰어난 예능감으로 예능방송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며 인기를 모았습니다.


1989년 대한민국 가요계를 흔들어놓은 호랑나비 김흥국은 덥수룩한 코수염에 흰 양복을 입은 모습과 호랑나비 춤은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가요순위 프로그램 5주 연속1위에, 10대 가수 상까지 거머쥐게 된 김흥국은 이후 방송계에서 승승장구를 하게 됩니다.







김흥국은 지금은 '예능의 신', '흥궈신'으로 불리고 있지만 그에게는 힘겹던 10년의 무명시절이 있었습니다. 서른 살이 다 되도록 차비가 없어 걸어서 공연을 다니고, 끼니도 제대로 챙겨 먹지 못할 만큼 힘들었다고 합니다. 빚을 내서 음반을 냈지만 줄줄이 대중의 외면을 받았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던 10년 무명을 버틸 수 있던 건 오로지 어머니 덕이었다고 합니다. 홀로 6남매를 키우던 힘든 상황에서도 어머니는 '언젠가는 성공항 거야. 너는 크게 될 거야'라고 아들을 믿어주었다고 합니다. 어머니의 한결 같은 믿음과 사랑 덕분에 그는 기나긴 무명을 털고 10년 만에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현재 김흥국은 13년차 프로 기러기 아빠라고 하는데요. 김흥국은 지난 2003년에 아이들의 교육 때문에 미국으로 가족들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13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아이들 학교 문제로 또다시 김포와 서울 간의 '반 기러기 생활'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김흥국은 지난 13년은 아내의 잔소리 마져 그리워질 정도로 외롭고 적막한 시간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13년의 기러기 생활로 김흥국의 삶은 확 바뀌였다고 합니다. 그는 어느새 프로 살림꾼이 됐습니다. 스스로 청소, 빨래, 음식까지 혼자 다 해낸다고 합니다. 비록 혼자이지만 삭막하지 않기 위해 화초도 키우고, 집안엔 먼지 한 톨 없으며, 설거지를 쌓아두는 법도 없다고 합니다.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자신이 좋아하는 조기축구를 하고, 동네 이웃들과 친목을 다진다고 합니다. 김흥국의 나이는 어느새 59세의 나이로 날로 줄어드는 머리숱으로 걱정해 가발을 착용해 보기도 하고 스스로 '셀프 수염 염색'까지 하며 자기관리에 소홀함이 없이 지낸다고 합니다.


'흥궈신' '예능치트키'로 불리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김흥국은 요즘 음악공연과 라디오 DJ, 예능 게스트, 대한가수협회 회장까지 부르는 곳이 많아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사이버 대학 실용음악학과에 합격해 17학번 새내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흥부자'김흥국은 혼자가 아닌 모두 함께 즐거운 세상을 꿈꾼다고 합니다. 가수협회회장으로 원로가수들의 어려운 생활을 지원하고 장학재단도 18년째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일주일에 두 번 무료 공연한지가 어느덧 두 달이 됐다고 합니다.


김흥국은 작고 초라한 무대도 마다하지 않고, 웃음과 노래를 줄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간다고 합니다. 엉뚱하지만 사람냄새가 나는 김흥국을 사람이 좋다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7월29일 12시에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375장 에서는 90년대 인기그룹 터보와, 지창욱X투빅, 이진아가 출연하여 여름특집 제 3탄 "울트라 초특급 능력자들"편으로 꾸며져 여름 밤을 시원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이날 터보가 부르는 노래는 '한 남자', Love is+White Love(스키장에서)+Twist King', '뜨거운 설탕(Hot Sugar)'입니다.




터보-뜨거운 설탕


첫 번째 무대는 음악은 물론 예능프로에서도 종횡무진 맹활약을 하고 있는 '원조 능력자' 김종국이 '한 남자'로 분위기 있는 발라드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띄웁니다. 이어서 김정남과 마이키가 터보의 히트곡을 부르며 무대를 뜨겁게 만들어 준다고 하는데요. 터보 이 세 사람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1년 6개월 만에 출연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스케치북에 매주 출연하고 싶다는 말을 남겨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였습니다.


터보는 김종국과 김정남이 활동한 1기로 시작, 김종국과 마이키가 활동한 2기를 거쳐 현재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 세 멤버로 활동 중인 유일무이한 팀인데, 김종국은 이에 대해서 전 부인과 현 부인과 사는 느낌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자 김정남은 자신이 조강지처라고 말하여 모두에게 웃음을 난겨 주었습니다.







이날 마이키는 터보컴퍼니의 대표인 김종국에게 고마운 점으로 볼 때마다 옷을 사주어서 고맙게 생각하였으며 서운한 점으로는 김정남은 TV를 틀면 김종국 혼자만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음역대 높기로 소문난 김종국은 고음의 대명사격인 소찬휘의 'Tears'를 원키로 소화해 내 모두를 놀라게 하였다고 합니다.


최근 새로운 앨범을 발표한 터보는 여름을 겨냥한 썸머송 '뜨거운 설탕'을 소개하며 음원 차트 10위권 진출을 공약으로 "여의도 공원에서 패딩 입고 달고나를 선물하겠다"고 말해 기대와 응원의 박수를 받고 있습니다.







지창욱X투빅은 이 날 Rain과 요즘 바쁜가봐를 들려주는데요. 지창욱은 비주얼과 연기 능력자로 소문난 배우입니다. 지창욱은 현재 SBS 수상한파트너에서 노지욱 역으로 드라마에 출연중입니다. 이 밖에 영화, 뮤지컬, 드라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창욱은 이 날 방송에서 이적의 'Rain'을 부르며 등장했는데 여전한 가창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지창욱은 최근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를 통해 '로코 장인'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 날 지창욱은 드라마 OST로 삽입된 '네가 좋은 백 한 가지 이유'를 짧게 선보여 호응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어떤 표정이든 자신만의 것으로 만들어내 '표정 장인'이라 불리기도 하는 지창욱은 작품 속에서 선보였던 49종의 표정을 현장에 선보여 탄성이 나오게 하였습니다.


이어 지창욱의 절친 가수 투빅이 출연하여 지창욱의 무대를 지원하였습니다. 지창욱은 8월 14일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고 하는데요. MC유희열과 투빅은 지창욱을 위해 피아노 연주와 노래 선물을 선사하여 지창욱을 감동케 하였습니다.




이진아-냠냠냠


마지막 무대에선 이진아가 출연하여 '냠냠냠'과 'RANDOM'을 들려줍니다. 이진아는 '피아노 능력자'이라고 하는데요. 이진아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나 소속사 식구로 연을 이어온 MC 유희열에 대해 꿈을 키워주신 분이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표시하였습니다. 그러자 유희열도 내가 갖고 싶은 재능을 가진 친구라면서 이진아를 칭찬 해주었습니다.


이진아는 첫 무대로 자신의 대표곡 '냠냠냠'을 선보였고 곡 중간의 피아노 솔로 구간에서는 화려한 피아노 연주솜씨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진아는 샤이니 온유, 생김, 박진영 등과 콜라보 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에는 힙합 뮤지션 '형돈이와 대준이'의 곡에 피처링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이진아는 힙합 피처링이라고 해서 크러쉬, 빈지노를 생각했는데 생각지 못했던 분이라 깜짝 놀랐다고합니다. 형돈이와 대준이는 녹음하기도 전에 비싼 청소기와 지갑을 사무실로 오셨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하였습니다.


한편 유희열-정재형-이진아의 피아노 실력을 묻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이진아는 "가요와 팝은 유희열, 클래식은 정재형, 재즈는 내가 잘 하는 것 같다"고 답한 뒤 세 사람을 피아노 연주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서 이진아는 여름을 맞아 '영계백숙', '팥빙수', '냉면', '배불러'를 한데 묶은 여름 음식 메들리로 음악계 푸드파이터다운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7월29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된 KBS1 TV 구석구석 대한민국 행복한 지도에서는 KBS 대펴 꽃미남 아나운서가 엄마와 함께 생애 첫 번째 여행을 단양과, 충주로 행복한 여행을 떠났습니다. 막내 아들인 김승휘 아나운서는 한 평생 가족을 위해 사느라 여행을 잊고 산 엄마에게 여행 선물을 선사하였습니다.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충주, 제천, 단양 이 세도시는 충주호를 중심으로 모여있는 곳인데요. 짙푸른 녹음이 가득해 한여름에도 시원한 바람이 부는 내륙 최고의 여행지입니다. 




단양은 특산물인 단양육쪽마늘이 유명한데요. 이 마늘을 이용한 요리들이 인기가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담양 맛집으로는 돌집식당, 단양 팔각정, 마늘석갈비 막국수, 투구봉가든 등이 있습니다.


단양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고수동굴, 도담삼봉, 온달관광지, 구인사, 사인암, 옥순봉 등이 있습니다.







산과 물,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청정여행지 단양은 중국 소상팔경보다 더 아름답다는 단양 팔경이 유명한데요. 굽이쳐 흐르는 남한강 상류에 도담삼봉, 석문이 있으며 충주호에서 가장 아름다눈 경치를 자랑하는 구담봉 옥순봉이 있어 선상관광의 백미를 맛 볼수 있는 곳입니다.


도담삼봉은 조선의 개국공신 정도전이 사랑한 곳인데 단양팔경 중 으뜸으로 꼽히는 곳입니다. 이들 모자는 단양의 비경을 발아래 두고, 난생 처음 패러글라이딩으로 하늘을 나는 짜릿한 자유를 만끽하였습니다. 해발 600m의 활공장에서 두려움과 설레이는 마음으로 짜릿한 비행으로 한 여름의 더위를 날리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절경과 소리가 어우러진 슬로시티 충주는 한반도의 중심,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충주호가 있는 곳으로 유람선을 타고 즐기는 절경과 아름다운 풍광이 절로 힐링이 되게 해줍니다. 산허리를 둘러싼 운무는 신선이 사는 세계에 온 듯한 착각이 들게 한다고 합니다.


신라시대의 악성 우륵이 가야금을 타던 탄금대에는 가야금 소리 대신 물이 흐르는 소리와 바람이 휘감는 소리, 새들의 지저귐이 주는 하모니가 정겨움을 느끼게 합니다.






충주는 중원고구려비, 중앙탑공원 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관광지가 많은 도시입니다. 왕의 온천으로 유명한 수안보온천이 위치한 곳으로 즐길거리도 풍부하며, 수안보 일대에는 충주만의 이색 음식인 꿩 요리가 발달한 지역입니다.


충주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수안보온천지구는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 온천으로 조선 태조 이성계가 피부염을 치료하기 위해 수안보 온천을 자주 방문했다는 기록이 전해져 오고 있으며 4월에는 수안보온천제라는 축제가 열리기도 합니다.







계명산 자연휴양림은 소백산맥의 계명산 기슭에 위치해있으며 계명산 자연휴양림에서 바라보는 충주호와 드 주변 자연관광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산림욕 등을 즐길수 있으며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다고 합니다.






충주 탄금대와 탄금대공원은 충주에 있는 고적지로 충청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남한강 근처에 있기 때문에 주변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주변에 중원고구려비 등 역사적으로 큰 의미를 갖는 관광지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천은 아름단운 자연관광을 감상하기에 완벽한 도시인데요. 대표관광지인 의림지를 비롯해 능강계곡, 송계계곡 등의 다양한 계곡, 청풍호 호수 등이 있는 곳입니다.

29일 방송되는 KBS불후의 명곡 314회에서는 여름특집으로 꾸며져 박혜경, 밴드 레이지본, 김태우, 채연, 정동하, 민우혁, 유성은&봉구가 출연하여 노래로 여름휴가를 떠난다고 합니다.


팔색조 매력의 보컬 박혜경은 울릉도의 탁트인 넓은 바다를 닮은 시원하고 청량한 목소리로 최고의 바이올리스트 유진박과 함께 이 시스터즈의 울릉도 트위스를 부르며 한 여름의 더위를 노래로 날려준다고 합니다.



 





언제나 엔돌핀을 선물해 주는 레이지본은 박경원의 만리포 사랑으로 고운 모래와 눈부신 바다, 서해의 보물 만리포 해변을 느끼게 해줍니다. 레이지본은 준다이, 노진우, 임준규, 안경순, 김석년으로 구성된 록밴드입니다. 레이지본은 홍대 인디 록의 1세대 밴드로 지난 2005년 멤버들의 군 입대를 이유로헤체하였다가 2013년 재결셩한 뒤 라이브 무대와 방송을 오가며 활동 중입니다.


지난 해 레이지본은 최초로 어쿠스틱 편곡을 시도해 음악에 대한 그리움과 절실함을 담은 신곡 '노래하고 싶었어'를 발표하였으며 KBS2 '불후의 명곡' 하광훈 편에서 우승을 차지해 놀라운 가창력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이시스터즈-울릉도 트위스트





'이별의 인천항', '만리포 사랑', '비애 부르스', '남성 넘보원', '나포리 연가'등으로 유명한 원로가수 박경원은 2007년 노환으로 별세하였는데, 그는 72년 인천문화상을 받았으며 , 90년대 '만리포 사랑'과 '이별의 인천항' 노래비가 각각 충남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과 인천 월미도에 세워졌습니다.


소울 보컬 김태우는 천혜의 자연 환경과 맛 좋은 음식물로 사랑받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여행지 1위 제주도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하며 혜은이의 감수광을 들려줍니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는 함께 출연한 황치열과의 남다른 인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들은 경상북도 구미 출신으로 방송에서 수차례 '누가 진정한 구미 대표 스타인가'에 대해 경쟁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황치열의 아버지와 김태우의 아버지는 평소 고향에서 함께 등산하는 절친한 사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혜은이는 제주출신으로 올해 가수데뷔 45주년을 기념해 소극장<열정>을 열고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는데요. 혜은이는 1975년 가요계에 데뷔해 '당신은 모르실거야', '진짜 진짜 좋아해', '당신만을 사랑해', '뛰뛰빵빵', '감수광', '제3한강교', '열정', 파란나라'등 수 많은 히트곡을 남긴 국민가수입니다.




혜은이-감수광




불후의 명곡 첫 출연인 섹시 디바 채연은 대륙을 사로잡은 한류 여신답게 독보적인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는데 채연은 이날 세샘트리오의 나성에 가면을 불러주며 천사의 도시 L.A를 연상하는 무대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대륙의 여신이라 불리는 채연은 2003년  댄스곡 '위험한 연출'로 데뷔 하였는데 빼어난 외모와 탄탄한 가창력, 화려한 퍼포먼스로 '둘이서', '흔들려'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날 채연은 세샘 트리오의 '나성에 가면'을 선곡, 변함없는 댄스 실력과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원조 섹시 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였습니다. 또한 일명 '나나나'댄스로 인기를 모은 '둘이서'댄스를 선보이고, 재치 있는 예능감과 입담을 보여주어 즐거움을 안겨 주었습니다.





마성의 로커 정동하는 뜨거운 에너지와 낭만의 도시 '부산'을 강렬한 록으로 물들이며 부산여행의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정동하가 부른 노래는 문성재의 부산 갈매기를 불러준다고 합니다.


문성재-부산갈매기





불후의 슈퍼루키 민우혁은 동해안의 쭉 뻗은 해안선처럼 훤칠한 외모와 푸른 파도처럼 시원한 가창력으로 여름철 대표 휴양지인 영일만으로 안내해줍니다. 오늘 부를 노래는 최백호의 영일만 친구를 불러준다고 합니다.


환상의 듀엣으로 유명한 유성은과 봉구는 황홀한 야경이 빛나는 도시 홍콩을 매혹적이고 화려한 하모니로 느끼게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유성은과 봉구는 금사향의 홍콩 아가씨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김우빈이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과 동료들의 빠른 쾌유 응원 메시지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배우 강하늘은 영화 '스물'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우빈에게 정말 온 진심을 다해 완치를 바란다고 28일 한 카페에서 신작 '청년경찰'에 관련한 인터뷰 도중에 밝혔습니다.





배우 김영광 또한 김우빈의 투병을 응원하였습니다. 김영광은 MBC드라마 '파수꾼' 종영 라운드 인터뷰에서 잘 이겨낼 것이라고 믿고 빨리 쾌유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김영광과 김우빈은 모델 출신 배우로 '화이트 크리스마스'라는 작품으로 인연을 맺은 바 있습니다.






지난 16일에는 팬들이 배우 김우빈의 스물아홉 번째 생일을 맞아 김우빈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와 김우빈을 감동시키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중에서는 군 복무를 피하기 위하여 투병 중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소문을 퍼뜨리고 있어 많은 누리꾼들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김우빈의 연인 신민아는 비인두암을 앓고 있는 김우빈의 치료를 적극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신민아는 김우빈이 통원 치료를 다닐 때도 항상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의 목격담도 SNS에 자주 올라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서 통원 치료 중인 김우빈이 병원에 올 때 신민아가 동행한다는 목격담이 올라와 화제로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이 일로 두 사람의 사랑이 더 깊어지고 애틋해졌다고 합니다. 또한 건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여자친구의 응원이 아주 큰 힘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였습니다.


김우빈은 지난 5월 비인두암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하였는데요. 이에 따라 비인두암이 무엇인지 궁금해 하는 네티즌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비인두암이란 10만 명중 한 명에게 나타나는 희귀한 암으로 완치율이 높은 편인 암입니다. 비인두암은 코 뒤쪽에서 시작해 구강 뒤쪽에서 식도 입구로 이어지는 부위인 '비인두'에 생긴 암입니다.






머리와 목에 발생하는 암인 '두경부암'의 일종으로 두경부암은 비인두암을 비롯해 후두암, 구강암, 부비동암 등 뇌와 눈을 제외하고 얼굴과 목사이 30곳이 넘는 부위에서 발생하는 암을 모두 일컫는 암입니다.


비인두암의 증세는 말하고, 음식을 삼키고, 숨 쉬는 기관에 발생하는 질환 특성상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암입니다. 감출 수 없는 얼굴 기형이 생길 수 있고, 목소리가 사라지거나, 음식을 삼킬 수 없는 등의 심각한 후유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김우빈은 최근 1차 항암치료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하는데 다행히 치료가 늦지 않아 약물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시작해 

운동할 정도로 건강이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2차항암치료는 8월 검사결과에 따라 항암치료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전에 한국사람은 몸에 좋다면 바퀴벌레도 씨가 마른다라는 농담들을 많이 했었는데요. 실제로 요즘 곤충들을 가지고 가공을 해서 서업을 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네요. 화제의 주인공은 류시두 이더블버그 대표입니다. 류 대표는 서울 양재동에 있는 카페 이더블커피에서 곤충식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곤충식품은 그룹 아이오아이 전소미가 MBC'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하여 맛있게 먹던 모습을 보여주어 경악을 하게 하였었는데요. 이날 아이돌 가수인 I.O.I전소미가 먹었던 곤충은 건조된 쌍벌 귀뚜라미와 밀웜(갈색거저리 유충)이라고 합니다.  전소미는 이 벌레를 먹은 뒤 식감을 컴은콩과 생선포 맛이 난다고 평하면서 즐겁게 먹어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식용 곤충의 식감은 대체로 바삭바삭하고, 짭조름하면서, 고소함이 나는 맛이라고 표현들을 하는데 식용 곤충이 일반인에게 아직 생소하기는 하지만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소비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합니다.


이 카페를 운영하는 류시두 이더블버그 대표도 처음 부터 곤충을 좋아했던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곤충식품에 대해 들었을 때 곤충을 누가 먹나,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지만 주변에서 곤충식품을 먹어봤다는 사람들이 생겨나면서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궁금한 것을 못참는 성격을 가진 류 대표는 미국 인터넷 쇼핑몰을 뒤져 건조된 곤충을 사서 먹어봤는데 맛이 나쁘지 않았었다고 합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곤충식품에 관한 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본격적인 곤충식품 사업은 2013년 이더블버그를 세우면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 회사는 한국에서 식용으로 승인된 식용 곤충 7가지 중 번데기와 장수풍뎅이 유충을 제외한 귀뚜라미, 누에, 갈색거저리(고소애), 메뚜기, 흰점박이꽃무지(굼벵이) 등 다섯 가지를 취급한다고 합니다.







제조된 식품은 온라인으로 판매하기도 하고, 개인 카페와 학교, 곤충 관련 박물관과 생태원 등에 팔기도 하는데 연매출이 약 2억원정도를 올리고 있다고합니다.  매출보다는 대중적인 유통망을 확보한다는 것이 그의 목표라고 합니다.


곤충식품의 효능은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이나 노인, 소화력이 떨어진 사람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곤충의 외피는 키틴질로 되어 있으며 이것은 키토산의 원료가 되는 물질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식이 섬유 역활을 해주어 고기랑 야채를 먹는 효과가 나타나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합니다.





그는 올해 곤충쿠키가 아니라 완전히 다른 종류의 곤충식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합니다. 곤충이 간식이 아닌 식사로서 해결할 수 있는 제품으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출시한 크리켓 파스타는 곤충을 완전히 갈아 면을 만든 제품입니다. 일반 파스타 면보다 영양면에서 뛰어나고 맛도 좋다는 설명입니다.


한편 미래 식품으로 곤충식품이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 되는데요. 영화 '설국열차'를 보면 꼬리칸 빈민계급의 유일한 식사인 단백질블록의 정체는 재료가 바퀴벌레라는 것입니다. 2017년 현재 곤충은 인류의 영양과 기아를 해결할 미래 먹거리로 조명받고 있습니다. 







농업회사법인 디앤이이노베이션은 식용곤충 분말을 활용한 초콜릿과 잼, 쳐트니를 선보였는데요. '인비고 그래스호퍼 초콜릿'은 소고기보다 단백질 함량이 약 3배 이상 높은 메뚜기 분말이 10%함유됐으며 에콰도르산 카카오빈을 직접 수입 및 로스팅해 최적의 풍미를 살렸습니다.





이밖에도 안토시안이 풍부해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가진 '인비고 그래스 호퍼 블루베리잼', 심혈관 질환에 도움을 주는 망고와 강황, 양파로 만든 '인비고 그래스호퍼 망고쳐트니'도 출시됐습니다.


(주)미르 로하스는 곤충음료를 선보였습니다. 쌍별귀뚜라미, 고소애(밀웜), 꽃뱅이, 숫누에번데기 등 4종의 곤충을 자연발효 액상을 이용해 발효시킨 뒤 특허기술로 추출했습니다. 특히 귀뚜라미는 간해독(숙취해소)와 피로회복, 과산화지질생성 억제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프로포플 과다투여로 환자가 숨지자 시신을 바다에 던지고 자살로 위장한 병원장이 체포되었다고 합니다. 28일 통영해양경찰서는 거제의한 병원장 A씨를 업무상과실치사와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합니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후 3시쯤 의원을 찾아온 환자 B씨에게 프로포폴을 투여했다. 약을 투여한 지 수십분이 지났을 무렵 환자는 쇼크로 사망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통영해경 측은 A씨가 평소 피해자 요구로 지속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여해준 것으로 보고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해 수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대체로 혐의를 인정하지만, 피해자 사망 당일 프로포폴이 아니라 영양제를 투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평소 채무가 많은데, 피해자 유족들이 손해배상 청구를 할까봐 걱정이 돼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들어 마취와 관련한 의료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데요. 위내시경이나 장내시경에도 마취를 사용합니다. 정맥마취법(수면마취)에는 거의 프로포폴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프로포폴은 반응시간이 짧고 회복이 빠르며, 저렴하다는 장점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방흡입부터 위내시경, 모발이식, 치질수술, 간단한 미용시술 등 수면마취를 할 때 마취제로 주로쓰이고 있습니다. 수면마취는 의사의 지시를 받은 보조간호사나, 간호사, 일반 의사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마취과 전문의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프로포폴 품목허가에는 마취제 의사가 사용하는 것이라고 쓰여있다고 합니다.


2017년 6월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작성한 '프로포폴 단일제(주사제)허가사항 변경지시 안내'에도 마취과에서 수련 받은 사람이 투여해야 한다고 기재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단자나 수술시행자가 프로포폴을 투여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의료사고는 해당 수술이 원인이 아니라 마취와 관련된 경우가 훨씬 더 많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그만큼 마취전문의가 필요한 것입니다. 마취과 전문의는 마취 전 환자의 병력, 특이사항, 약물 알레르기, 기타 체질적인 특성을 체크하며 또한 수술 중에는 환자의 호흡, 맥박, 혈압, 체온 등 생체징후(바이탈 사인)을 유지시키는 역활을 합니다. 수술 중 심정지 발생시 심폐소생술로 의식을 회복시키는 것도 마취과전문의의 역활입니다.






따라서 간단한 프로포폴 투약이라 해도 마취과 전문의가 직접 마취제를 주사해야 안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비자격 의사나 심지어 간호사까지 프로포폴을 맘대로 투여해다보니 이와 같은 의료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것입니다. 법을 위반시 좀 더 강한 처벌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프로포폴은 우유처럼 보인다하여 은어로 '우유주사'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한 때 유명 연예인들이 이 우유주사를 맞았다고 하여 논란이 일기도한 마취제입니다.



LA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김원기씨가 심장마비로 갑자기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김원기씨는 27일 한창 나이인 향년 55세의 나이로 사망해 국민에게 슬픔을 안겼습니다.


김원기 씨는 아내와 함께 강원도 원주 치악산에서 산행을 즐기다가 갑자기 심정지를 맞았다고 합니다. 김원기 씨는 비로봉 정상(1288m)을 오른 뒤 약 200m 내려온 지점에서 잠깐 휴식을 취한 뒤 다시 산을 내려오다가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고 합니다.






소방대원들이 긴급 출동했으나 끝내 살아나지 못하고 유명을 달리하고 말았다고 합니다. 김원기 씨는 1962년 전남 함평 출신으로 고교 1학년 때 처음 레슬링에 입문하였고 LA올림픽에서 한쪽 눈이 퉁퉁 부어오르는 투혼 끝에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2kg에서 금메달을 따면서 올림픽 영웅이 되었습니다.


특히 한국 올림픽 사에서 1976년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양정모씨에 이어 두 번째 금메달을 따내어 깊은 감동과 인상을 남겨 지금까지 그를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김원기 씨가 갑자기 사망하면서 많은 관심들이 쏱아지고 있는데요. 김원기 씨는 과거 SBS '좋은아침'에 출연하여 생활고에 시달린 사연을 고백하여 안타까움을 준 바 있었습니다. 김원기 씨는 방송에서 레슬링 은퇴 후 사회생활 초창기 때 너무 힘들었다는 사연을 고백하였는데요. 운동 외에  뭘 하나 싶어 울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는 보험 영업 사원으로 17년간 근무하고 그후 빚보증을 잘 못 서 마흔을 넘어 전 재산을 잃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유소 세차장일 부터해서 안 해 본일이 없었다고 합니다. 또 돈 100만원이 없어 친척집에 살기도 하였고 우울증 까지 앓았다고 합니다.


그 후 개인 사업으로 재기하였으며 최근까지는 전남 함평군 레슬링협회 회장을 맡으며 후배 양성에 힘을 써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 김원기 씨는 국내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체육훈장 최고 등급인 청룡장을 받았습니다. 운동생리 분야에서 석사학위와 체육복지정책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을 만큼 학구열도 높았다고 합니다.

레전드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몸무게 119kg에 육박한 자신의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팬들이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캐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limb every mountion(매일 산에 올라)"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였습니다.


공개 된 사진 속의 머라이캐리는 킬힐에 망사 스타일을 신은 채, 헬스 기구에 올라 서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엉덩이쪽과 허벅지에 엄청나게 살이 찐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에 누리꾼도 충격을 받았다는 반응들이 이어지고 있고 예전 몸매로 다시 돌아오기를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머라이어캐리(Mariah Carey)-위드아웃 유(Without You)




머라이 캐리는 지난 26일에 미국 라스베이거스 공연 중 춤을 전혀 추지 않고 남자 댄서에 안겨 이동을 하는 안무만 소화했다고 합니다. 이날 무대는 성의 없는 공연이었다고 지적을 받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그는 립싱크로 무대를 꾸몄으며 댄스 곡에서 보컬 파트가 아닌 구간에서도 춤을 거의 추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에 대해 레이더 온라인은 머라이 캐리가 몸무게를 감당하기 힘들어 움직임도 둔해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머라이어캐리-히로(Hero)




머라이어 캐리-이모션즈(Emotions)




27일 미국 매체 레이더 온라인은 "머라이어 캐리의 몸무게가 현재 263파운드(약119kg)에 이른다. 식습관을 조절하지 못한 탓에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했다"며 "현재 제대로 일을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당뇨, 고혈압 등 건강 문제도 우려되는 상태다"라고 보도했습니다.



머라이어캐리-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Want For Christmas Is You)


머라이어 캐리는 1970년생으로 1990년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를 발매해 단숨에 대중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앨범의 싱글 비젼 오브 러브(Vision of Love), 러브 테이크스 타임(Love Takes Time), 아이 돈트 워나 크라이(I Don't Wanna Cry)는 모두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했으며 멀티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습니다.


1991년에는 이모션(Emotions), 1993년에는 뮤직 박스(Music Box), 1994에는 메리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를 차례로 발매하며 성공을 거뒀고 1995년 데이드림(Daydream)으로 계속 성공을 이어나갔습니다. 특히 보이즈 투 맨과 함께한 싱글 원 스윗 데이(One Sweet Day)빌보드 핫 100에서 16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미국 차트 역사상 가장 오랜 1위를 차지한 노래가 되었습니다.






머라이어 캐리는 VH1의 "음악계에서 가장 위대한 여성 100인"중 2위에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5번의 그래미상, 19번의 월드 뮤직 어워드, 11번의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14번의 빌보드 뮤직 어워드 수상을 포함해 수 많은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캐리는 기네스북에 "songbird supreme"으로 기록 되었고, 다섯 옥타브에 이르는 음역대, 멜리스마 창법, 초두성으로 유명합니다.

머라이어 캐리는 특히 한국과 일본에서 인기가 대단했는데요. 한국에선 캐롤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는 매년 크리스마스때 마다 흘러나오고 있으며 곡 Hero는 영어 교과서에도 실렸습니다.

최근 몇달 사이에 노래와 춤실력이 눈에 띄게 늘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수 샤넌이 27일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새 미니앨법 '헬로(Hello)' 발매 기념 쇼케이스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샤넌은 이날 이별 후 힘들어하는 감정을 표현한 새 앨범 수록곡 '눈물이 흘러'를 처음 선보였습니다.


이날 샤넌은 오랜 만에 컴백하는 앨범이라 열심히 준비했다면서 떨리고 설렌다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서 수록곡 '가도 돼'를 열창하였습니다. 샤넌은 '헬로'에 대해 "사랑으로 인해 생기는 감정을 표현한 곡이라고 소개하였습니다.






샤넌은 2011년 SBS'스타킹'에서 '4단고음 소녀'로 얼굴을 알린 후 MBK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습니다. JTBC'히든싱어2' 아이유 편에서는 최종 라운드에 진출해 이목을 끌었으며, 2014년 12월 싱글앨범 '새벽비'로 데뷔했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K팝스타6'에 출연해 탑4에 올랐으며,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인상적인 무대를 보여준 바 있습니다.


샤넌은 'K팝스타6'과 '복면가왕'등에 출연한 것과 관련해서 자신의 실력과 냉정한 평가를 받고 싶었다며 출연 이유를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샤넌은 앞서 그룹 파이브돌스로 활동을 준비했으나 솔로 가수로서 뜻을 밝혔습니다. 가수 데뷔 이후에는 KBS2'무림학교'를 통해 연기에도 도전했습니다.




샤넌-헬로 쇼케이스 '눈물이 흘러'




이번 쇼케이스에 발표한 미니 앨범 '헬로'는 과거의 나, 현재의 내가 미래의 나를 마주한다는 뜻을 담았다고 합니다. 오는 28일 발매되는 새 미니앨범 '헬로'는 한층 성장한 샤넌을 만날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한편 샤넌은 피처링에 참여한 애프엑스f(x) 엠버를 언급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헬로우'의 수록곡 '눈물이 흘러'는 긱스의 멤버인 릴보이가 피처링 했으며, 영어 버전은 평소에도 절친으로 알려진 에프엑스f(x) 엠버가 피처링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샤넌은 엠버에 대해 가족 같은 친구라며 소개하며 '눈물이 흘러' 영어 버전을 준비할 때 엠버한테 전화해 부탁했다고 합니다. 오자마자 종이와 연필을 주고 녹음실에 가뒀다고 합니다. 반 강제적으로 멜로디와 가사를 쓰게 했다며 엠버와 거리낌 없는 친분 사이임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그는 "엠버가 샤넌답게 하라고 하더라"는 응원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샤넌은 '가왕' 조용필과 찍은 사진을 SNS에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녹음 작업이 흡족하지 않았던 소속사 대표가 대선배 조용필과의 만남을 주선했고, 샤넌은 발성과 발음, 호흡법 등의 배움을 얻은 뒤 신곡을 다시 녹음했다고 합니다.







샤넌은 처음에는 가왕 조용필을 세대가 달라 몰랐다고 했는데 어머니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한국에서는 조용필이 마이클 잭슨 같은 가왕이라고 알려주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용필을 너무 뵙고 싶었다고 합니다.


쇼케이스에서 샤넌은 "이번 타이틀곡인 '헬로'가 조용필 선생님의 대표곡과 제목도 겹친다며 웃었습니다. 또한 선생님의 조언과 호흡방법등을 전해 주어 영광이었다는 감사의 마음을 나타내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