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이 전세계 클러버들의 성지라는 스페인 이비자 섬에서 클럽 순회에 나선모습이 공개 되었는데요.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누드비치에 간 박수홍이 실망한 모습이 재미있게 보였습니다. 박수홍은 평소 이비자에 가는 것이 꿈이라고 말해왔는데 그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박수홍은 여행 첫날 밤에 오픈카를 열고 흥분상태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도로를 질주하며 우리가 이비자를 점령하러 왔다고 과장된 표현을 하면서 한껏 기대감에 부풀어 올랐습니다. 누드비치에 도착한 박수홍 일행은 누드비치를 걷던 도중 사람들이 옷을 입고 누워있는 모습을 보고 의아해했습니다. "왜 옷을 입고 누워있지"하면서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서장훈은 대머리인 돈스파이크의 머리를 보며 누드는 돈스파이크 머리밖에 없다며 놀렸습니다. 이어 박수홍은 이비자 최고의 거품 클럽을 향해 떠났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추워지면서 이미 클럽은 문을 닫은 상태였습니다. 박수홍과 돈스파이크 등 일행들은 또 한번 좌절감을 맛보았습니다.


이비자 클럽은 대부분 6~10월 사이에만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지금은 대부분 문을 상태라고 합니다. 잔뜩 기대감을 가지고 이비자에 도착한 이들은 아쉬움으로 가득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비자 또는 이비사라고 하는 이섬은 지중해 한 가운데 떠 있는 스페인 영토의 조그마한 섬으로 서울시 면적과 비슷한 면적에 인구는 13만명 정도 되는 섬입니다. 이 섬은 특히 클럽과 나이트 클럽이 유명하고 낮에는 바닷가에서 수영하거나 요트 타고 낚시나 스킨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 곳입니다.


최근 이비자가 관심을 끌고 있는 이유중의 하나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이비자 누드비치를 방문한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었는데요. 오정연은 MBC'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오 나의 체대여신님'편에 오나미, 가수 스테파니, 그룹 레인보우의 고우리와 함께 출연하여 이혼 후 이비자 누드비치에 가서 상의를 탈의하고 다녔다고 말해 깜짝 놀라게 하였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오정연은 이혼 후 일탈에 대한 발언중 스페인 이비자섬에 가니까 누드비치가 있더라면서 동양인이 없어서 과감하게 옷을 벗고 막 활개치고 다녔다고 말했습니다. 





이비자는 유럽 사람들에게는 지중해의 영롱한 바다와 천국 같은 해변을 즐길 수 있는 휴양지로 인기가 높습니다. '파티 이일랜드'로 유명한 이비자 섬의 역사는 1960년대부터 시작됐는데 유럽의 히피족과 예술가들이 정부의 규제를 피해 이주해온 이후부터입니다. 1970~1980년대 디스코 음악이 발전하면서 자연스럽게 클럽이 생겨났고 정ㅁ은이들은 누드 비치, 클럽 파티를 찾아 이비자 섬으로 모여 들었습니다.






매년 400만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레오나드 디카프리오, 레이디 가가, 호날두 등 유명스타들이 여름 휴양지로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비자 섬에는 수십 개의 클럽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일류 DJ들의 공연이 잦은 클럽 파차, 거품 파티로 명성이 높은 암네시아, 5성급 호텔의 비치 클럽 파티로 유명한 우슈아이아, 페인트 파티와 각종 쇼가 함께하는 프리빌리지 등이 유명합니다.


버킷리스트인  거품파티는 신나는 비트에 몸을 맡긴 채 정열의 밤을 보내는 전 세계에서 온 여행자들로 가득하다고 합니다. 머리 위로 쏟아지는 거품에 모두가 열광적인 환호를 내며 거품파티를 마음껏 즐깁니다.  


재미있고 신기한 수박이 출시 될것으로 보이는데요, 여름철 대표과일 수박이 크기는 작아지고 색깔은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할 것같습니다. 1인 가구가 늘면서 미니수박 연구가 활발하다고 합니다. 보통 수박의 5분의 1크기의 이 미니수박은 땅에서 자라나는 것이 아니라 넝쿨을 위로 올려 키운다고 합니다.


재배 기간은 짧아졌고, 당도는 큰 수박 못지 않다고 합니다. 사과보다 조금 큰 크기이며 무게는 1kg정도라고 합니다. 크기도 작고 가볍기 때문에 같은 면적에서 일반 수박보다 더 많이 생산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경남 합천군은 새로운 농가 소득원 창출을 위해 시범 재배한 애플수박이 성공적으로 재배되어 첫 수확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경남 합천군 율곡면 제내, 임북 일대 시범단지 에서 경작한 애플수박이 오는 20일 부터 출하를 시작하여 8월까지 약 4만여통이 생산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과같이 생겼다해 애플수박으로 불리는 미니 수박은 당도가 높고 얇은 껍질로 맛과 편리성이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애플수박은 포복재배방식으로 포기당 한 개씩 수확하는 일반 수박에 비해 시설 이중하우스 내 공중유인 방식으로 재배해 한 포기당 5~6개를 수확할 수 있어 경제성이 우수합니다.





또한 수박 재배 시 발생되는 장마기간 내 병해충 피해와 품질 저하 등 고질적인 문제가 미니수박이 가진 특유의 야생성과 공중재배로 병해충이 경감되어 수량이나 품질이 높은 장점이 있습니다. 


애플수박외에 '로얄블랙'수박이라는 미니수박도 요즘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전북 진안군 부귀면에서는 로얄블랙 미니수박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로얄블랙은 겉은 까맣고 호박처럼 길쭉한 모양으로 속살은 망고처럼 샛노랗습니다. 과실의 중량은 2~4kg으로 일반수박의 절반 정도입니다.






해발 350m 고지대에서 자란 부귀면의 로얄블랙 수박은 당도가 탁월하고 아삭한 식감과 특유의 수박 향이 진해 매력적인 과일입니다. 현재 도매시장에서 kg당 3천원 정도라고 합니다.


오이와 수박이 만난 듯 아삭하고 시원한 애플사과의 효능은 껍질에 시트롤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간에 독성 물질이 들어오면 요소로 바꿔줘서 이뇨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한편 블랙망고 수박은 편의점  GS25에서 여름철을 맞아 본격적인 판매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편의점 GS25는 9일 1~2명이 먹기 딱 좋은 소용량 '블랙망고 수박'을 출시했다고 하는데요. 가격은 2~3kg수준에 8900원이라고 합니다.






세븐일레븐은 노란 미니수박과 애플 수박을 내놓고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가격은 각 5800원이라고 합니다. 이제 미니수박을 간편하게 편의점에서 살 수가 있겠네요. 노란 미니수박은 블랙망고 수박처럼 검정색 껍질에 노란 속을 지녔으며 보통 수박에 비해 식감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급니다. 무게는 1.2~1.5kg정도 됩니다.

르노삼성의 깜찍한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가 이번 주부터 고객에게 인도가 된다고 합니다. '트위지'는 앞으로 위험한 배달 오토바이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배달업체에게 인기가 많을것 같습니다. 트위지는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롯데자이언츠에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2대를 기증하여 눈길을 끌었는데요.


르노삼성은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 기아타이거즈 시즌 9차전 경기에서 박동훈 사장의 시구와 트위지 사직구장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선수들의 유니폼과 같은 문양으로 래핑된 2대는 사직경기장 내 마스코트와 시구자 이동, 잔디 정리 등 경기 진행과 경기장 밖 구단 업무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초소형 전기차인 '트위지'는 현재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요. 지난달 31일 초도물량 1000대에 이어 2차 물량 200대도 모두 동이 날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중입니다. 이에 르노삼성은 3차 물량으로 300대를 추가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트위지는 유럽에서만 2만대가량 판매된 인기 차량입니다. 1인 또는 2인이 탑승 가능한 초소형 도심형 전기차로 1회 충전 주행거리 60.8km, 최고속도는 80km라고 합니다.


충전은 가정용220V 콘센트로 충전이 가능하며 조작도 간단하다고 합니다. 트위지 가격은 1인승 1500만원, 2인승 1550만원으로 책정됐지만 지자체 지원금을 받을 경우 500만원 정도에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초소형 전기차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보다 부품 수가 적고, 생산도 상대적으로 쉬운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업체들이 앞다퉈 경쟁에 뛰어들고 있는 양상입니다. 르노삼성자도차 '트위지 출시'와 함께 다음달 7월에는 국내 중소기업인 대창모터스의 '다니고(DANIGO)'도 출시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내 중소기업인 대창모터스는 현재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점점 뛰어난 성능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대창모터스는 '야쿠르트 전동카트'와 '골프 카트'를 생산하며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는데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년간 연구 개발을 통해 초소형 사륜 전기차 다니고를 완성, 오는 7월에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양은 트위지보다 중량이 더 나가는 것 같고 크기도 조금 더 커보이는데요. 다니고는 트위지의 단점을 보완하는데 촛점을 맞췄다고 합니다. 다니고는 트위지와 달리 창문을 달아 눈과 비 등 계절적 영향을 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에어콘, 히터 등의 공조장치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한번 충전으로 100KM를 주행할 수 있고, 충전 방식은 트위지와 동일하게 가정용 220V 콘센트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자체 개발한 리튬이온 배터리 팩과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이 강정이라고 합니다. 또 전력제어 기술에다 골프카트 사업에서 축적한 여러 엔지니어링 기술로 주행 성능 등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대창모터스에서는 다니고를 월 최대 100대 생산할 방침이며 시장 반응에 따라 최대 500대까지 생산 물량을 늘릴 방침이라고 합니다. 다니고의 판매 가격은 트위지와 비슷한 가격으로 1500만원으로 예상되며 지자체 보조금을 받게 되면 5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국내 카메라모듈 전문업체 캠시스도 내년 2분기 4륜 승용 초소형 전기차 PM-100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캠시스 PM100은 지난 4월 경기도 고양시킨텍스에서 열린 '2017 서울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선 보인바 있었습니다.




PM-100의 1회 완출시 주행거리는 100km, 시속 60~80km의 주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캠시스는 PM-100에 이어 2019년 상반기에는 3륜 초소형 전기차 TM시리즈를, 2020년 상반기에는 4륜 상용형 CM시리즈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초소형 전기차의 강점은 순찰차량이나 배달용 차량, 일반 가정 내 세컨드카로 활약하며 근거리 운송수단으로 편리합니다. 앞으로 초소형 전기차 시장이 한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영화 군함도에 대한 관심들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화 '군함도'는 250억원의 제작비가 들어간 대작으로 일제강점기 일본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하려는 조선인들의 처절하고 슬픈 영화입니다. 출연진으로는 배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과 아역배우 김수안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지난 15일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류승안 감독은 영화 속에서 군함도의 역사적 사실이 어느 정도인지 묻는 일본 매체의 질문에 자료와 생존자들의 증언이 남아있고 탄광 등의 이야기는 사실이라며 대답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영화적 서스펜스, 활력, 박력이 더 중요한 영화라고 밝혔습니다.




영화 '군함도' 메인 예고편




군함도는 나가사키 시에 소속되어있는 섬으로 나가사키 반도 옆의 관광지로 유명한 다카시마섬 밑에 있는 두개의 섬중에 하나인데요. 하나는 나카노시마 섬이며 또하나는 군함도라 불리우는 하시마 섬입니다.  군함처럼 생겼다고 해서 군함도라는 별명으로 불렸습니다. 1960년대까지 다카시마와 함께 일본의 근대화를 떠받치며 광업도시로 번영을 누렸으나 폐광 이후 주민들이 전부 떠나면서 지금은 무인도가 되었습니다.


군함도는 한국 징용자의 가슴 아픈 사연이 깃든 곳이기도 합니다. 일제시대 때에 군함섬에 끌려온 조선인 강제 징용자가 숨져간 가슴아픈 역사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군함섬은 당시  들어가면 살아서 나올 수 없는 지옥문'이라 불렀으며 섬 자체도 지옥섬 또는 감옥섬이라는 별명으로 불렸습니다.






게다가 이들이 받은 대우는 그야말로 지옥이 따로 없다고 할 정도라고 합니다. 파도가 들이치는 바닷가 집에 강제로 살게 했는가 하면 햇빛도 안 들어오는 아파트 지하층에서 살게 한 경우도 허다했다고 합니다. 군함섬을 탈출하려고 시도한 조선인들이 여럿 있었으나 험한 파도에 휩쓸리거나 발각되어 총살당하는 경우가 대다수 였다고 합니다.


갱도에서는 끊임없이 붕괴며 가스누출과 출수사고가 터져 수없는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최악의 환경이었습니다. 식량은 쌀대신 콩깻묵을 먹으며 버텨야했습니다. 숙소는 허름한 방에 40명이 넘게 수용되어 있었습니다. 일본인 감독은 조선인들을 짐승처럼 취급하였으며 몸이 아파도 일을 해야만 했습니다.






노동시간도 16시간 이상 투입되기도 하였습니다. 군함도에서 사람이 죽게되면 가마니로 대충 덮어 거룻배에 싣고 가 나카시마 섬에서 기름을 부어 대충 태웠다고 합니다. 1945년 8월9일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터지며 군함도에도 해방을 맞이하였는데 이들중 일부는 나가사키 복구작업에 투입되었습니다.


군함도에는 일본인들은 다 도망가고 없었고 조선인들만 남게 되었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조선인들은 작은배들로 그리운 조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영화 군함도는 하시마 섬을 소재로 한 영화로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완 등이 출연하고 류승완 감독이 제작하였습니다. 군함도의 전체적인 시놉시스는 1945년 일제강점기에 경성 반도호텔 악단장 '강옥'(황정민)과 그의 하나뿐인 딸 '소희'(김수완)그리고 종로 일대를 주름잡던 주먹 '칠성'(소지섭), 일제 치하에서 온갖 고초를 겪어온 '말년'(이정현)등 각기 다른 사연을 품은 조선인들이 일본에서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속아 군함도로 향합니다.


하지만 그를이 도착한 것은 한 번 들어가면 살아 나올 수 없는 지옥섬이었습니다. 강옥은 딸 소희만이라도 탈출시키기 위해서 갖은 노력을 다하는데 빠져나올 수 없는 한계에 이르르게 됩니다. 이 시기에 OSS 소속 독립군 '무영'(송중기)은 독립운동의 주요인사 구출작전을 지시 받고 군함도에 비밀 잠입하게 됩니다. 전쟁의 막바지에 군함도에 있는 사람들은 군함도에 빠져나가기 위해 목숨 건 탈출기가 그려집니다.





한편 일본놈들은 영화가 개봉도 하기전에 역사 날조라고 주장하는데요. 이에 대해서 류승완 감독은 짚고 넘어갈 건 짚고 넘어가고, 해결할 건 해결하고 넘어가는 게 맞는 거 아니냐면서 일침을 놓았으며, 또 우리가 갑을 관계도 아니고 이치에 맞고 도리가 맞고 경우가 옳아야 서로 좋은 관계도 형성되는 거라며 핵 사이다 발언을 하여 통쾌하게 만들었습니다.


제작발표회에는 일본과 타이완, 중국 등 관련국가들의 매체가 동원되어 군함도에 대한 관심을 확인 시켜주었습니다.






한편 영화 '군함도'의 예고 영상이 공개되면서 일본 인터넷상에서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일본놈들은 '망상영화'다.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가치를 떨어트린다'등 비난을 퍼붓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에 영화 '군함도'의 스틸사진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6월15일 방송되는 KBS1한국인의 밥상 322회에서는 바다가 낳고 강이 품다-금의환양 어류밥상이라는 제목으로 해남 숭어, 산청 은어 민물장어, 고차 풍천장어등이 소개되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겨울을 바다에서 보내고 돌아오는 휘귀성 어류들을 소재로 우리의 밥상을 풍성하게 해준 고마운 물고기들을 소개하였습니다.


첫 번째 소개되는 회귀성 어류는 해남 숭어인데요. 보리가 알차게 속을 채우는 6월이 되면 항상 같은 자리에 숭어가 정확하게 되돌아 온다고합니다. 해남 임하도의 숭어는 임하도 사람들에게는 언제나 푸짐한 밥상을 만들어주는 고마운 존재라고 합니다. 





임하도는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예락리에 있는 섬으로 동서 두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육지에 가까운 가까운 섬을 안섬, 조금 떨어진 섬을 바깥섬이라고 하며 섬의 형태가 말처럼 생겼기 때문에 이마도(二馬島)도로 불렸습니다. 또 섬의 산림이 울창해지면서 임하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해남 임하도의 숭어는 보리가 알차게 여무는 요즘이 가장 맛있다고 해서 보리숭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합니다.  요즘 문내 임하도에 가면 울돌묵 거센 물살을 헤치고 올라온 숭어가 넘치는데요. 갓 잡아 올린 싱싱한 숭어,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배 안에서 먹는 숭어회 맛은 일품입니다.







쫄깃쫄깃한 임하도 숭어 맛은 다른 지역의 숭어 맛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배가 들어오는 시간에 맞춰 임하도 선착장으로 나가면 5마리에 1만원 정도로 그 자리에서 직접 숭어회를 떠 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무공해섬 임하도는 낚시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데요. 넉넉한 인심과 청정바다에서 잡은 숭어, 돔, 광어 등이 관광객들을 불러들입니다.


임하도에는 동네 끝에 작은 포구와 등대가 있어 섬을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으며 돌섬을 배경으로 한 일몰이 특히 아름다운 곳이며 낚시하기에 너무 좋은 곳입니다. 







두 번째 소개하는 회귀성 어류는 산청 은어인데요. 경남 산청은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물 좋고 산 좋은 고장으로 많이 알려져있지만 그중 유명한 것은 이맘때면 강태공들이 산청 은어를 잡기 위해 몰려온다고 합니다. 은어는 어릴 때는 바다에 살다가 봄부터 강에 올라와 사는 회류성 물고기인데요. 이곳 경호강에서 사는 은어는 일반 은어들과는 달리 댐에 박혀버려 바다에 나가지 못해 호수에 스스로를 적응시켜 호수에 사는 육봉은어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호강에서 풍부한 이끼를 먹고 자란 덕에 향과 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경호강 산천 은어는 머리부터 내장까지 버릴 것이 없다고 하는데요. 은어요리는 소금 숯불구이로 해서 먹은 맛이 특히 좋다고 합니다. 또 은어를 통째로 솥에 넣어 밥을 하는 은어 밥, 간장과 고추가루 양념으로 맛을 낸 은어조림, 바삭바삭한 식감의 은어 튀김과 즉석에서 바로잡은 은어를 썰어먹는 은어 회까지, 다양한 은어요리로 맛을 볼 수 있습니다.





은어의 효능은 단백질과 칼슘과 철분이 풍부하여 떨어진 기력회복에 도움을 주며 암에도 좋으며 노화의 진행을 억제하고 피부트러블, 구순염, 골다공증 예방 및 스트레스 해소와 편소선염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담백한 맛과 영양가가 높아 예로부터 임금님상에 진상되던 최고기 물고기라고 합니다. 수박향과 독특한 맛이 일품입니다.


세 번째 소개하는 회귀성 어류는 민물에서 살다가 알을 낳기 위해 4000km의 여행끝에 필리핀 해역에서 알을 낳고 생을 마감한다는 민물장어는 그 어린 새끼들이 다시 먼 바다를 건너 어미가 살았던 고향강가로 온다고 합니다. 강과 바다가 만나는 기수지역이 장어에게는 최고의 삶의 터전이 된다고 합니다. 장어가 계곡의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길목에 광양읍에 사는 마을사람들은 특이한 낚시방법으로 낚시를 한다고 하는데요. 돌 틈이나 석층 밑, 낙수가 떨어지는 곳 등 장어가 좋아하는 장소에 대나무 낚시대로 장어를 잡는다고 합니다.






민물장어는 양식된 장어와 달리 배 쪽에 노란 빛깔을 띄우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합니다. 장어의 효능은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상한 기를 보해 주며 류머티즘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따뜻한 성질이 있고 단맛을 내며 간과 신장의 기능을 왕성하게 해줍니다.  장어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칼슘, 인, 철, 비타민 A, B, 니코틴산들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약해진 채력보강에 도움이 되는 효능들이 많아 병문안 음식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풍천장어의 고장, 고창은 대한민국 장어 생산량의 1/3이상을 담당하는 지역으로 바람이 만들어낸 찰진 맛이 일품입니다. 풍천장어는 전라북도 고창군을 흐르는 주진천(인천강)과 서해가 만나는 고창군 심원면 월산리 부근에서 잡히는 뱀장어를 가리킵니다. 3월과 6월 사이에 포획이 이뤄지며 독특한 독특한 양념구이로 유명합니다.





고창에서는 다양한 모습으로 요리된 장어가 밥상에 오른다고 하는데요. 기름이 많은 장어를 쌀뜨물에 담가 삶은 후 양념장을 만들어 낸 장어찜, 한 시간 이상 장어를 푹 고아 살을 발라내고 뼈와 머리를 곱게 갈아 굳혀서 만들어낸 장어 묵과 이를 물에 풀어 끓여낸 장어탕은 가족들이 더운 여름을 이길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합니다.


또 장어를 끓인 뒤 차갑게 굳혀 회처럼 썰어먹는 장어 냉채까지 정성 가득한 밥상을 선보였습니다.



국내 전기차 시장이 불과 1년만에 7배 규모의 눈부신 급성장 가운데 세계적인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가 국내에서 이달 말 '모델 S 90D'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혀 더욱 전기차 시장의 경쟁이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테슬라 코리아 첫번째 출시 전기차 모델 S 90D는 탁월한 성능과 안정성, 전동식 상시 사륜구동, 17인치 터치스크린과 훌륭한 품질의 디지털계기판과 무엇보다 한번충전으로 무려 378km의 주행이 가능해  그동안 전기차의 짧은 주행거리로 불편함을 느꼈던 부분들을 해소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모델 S 트림중에서 상위 모델인 90D만 판매하고 있는데요. 테슬라 전기차 모델 S 90D의 가격은 기본가격이 1억 2100만 원, 모든 옵션을 적용했을 때 최고가는 1억 6135만 2000원이라고 합니다. 전체적인 테슬라의 디자인을 보면 우선 차문이 특이한데요, 일반 차량의 문과는 달리 손잡이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터치했을 때 손잡이가 부드럽게 튀어나오고 탑승했을 때 다시 들어 간다고 합니다.


모델 S 90D의 주유구도 특이한데 충전 포트는 운전석 쪽 후미등에 숨겨져 있습니다. 좌석에는 17인치의 터치스크린이 있는데 터치스크린을 통해 선루프, 서스펜션, 주행모드, 열선패키지, 주행 거리계, 디스플레이, 브레이크 및 차량 전원의 메뉴를 제공합니다.






가속성능과 승차감도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제동 성능도 뛰어나 빠른 가속에 이은 급제동에도 안정적으로 속도를 줄여준다고 시승기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순수 전기차지만 완속충전 10시간 이내를 맞추지 못해 구입시 보조금을 받을 수 없는 것이 단점입니다.


국내 전기차는 르노삼성에서는 이번 주부터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사전계약 고객에게 인도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르노 트위지는 정부에서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 받아 저렴한 비용으로 구입할 수 있는데 주행거리는 완충했을 때 100km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르노 트위지는 1인 혹은 2인이 탑승 가능한 초소형 도심형 전기차로 2015년 치킨 업체가 2륜차를 대신할 운송 수단으로 홍보를 하던 차량인데 그동안 인증에서 탈락한 바 있습니다. 트위지가 받는 보조금은 575만원으로 차량구입시 625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


트위지는 유럽에서 만8천 여대가 판매된 모델로 근거리에 적합한 마이크로 차인데요. 전체 판매량의 60%가 법인 차량으로 판매되는 등, 오토바이가 갖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새로운 운송수단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국내 규격인 가정용 220V 충전기를 이용해 2시간 만에 완충되며 에어백, 4점식 안전벨트 등으로 안정성까지 갖춘 차량입니다.





그밖에 쉐보레 볼트, 중국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BYD)도 국내에 판매가 된다고 합니다. 쉐보레의 순수 전기차 '볼트 EV'는 국내에서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는 차량으로 넉넉한 주행거리와 트렌디한 디자인, 뛰어난 기술, 단단한 차체, 날렵한 퍼포먼스, 합리적인 가격등을 모두 갖춰 뛰어난 상품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전기차입니다.


쉐보레 볼트는 1회 충전 주행거리가 383km로 테슬라 모델 S 90D보다 앞섭니다. 디자인도 우수해 2017 올해의 자동차로 껍힌적도 있습니다. 








중국 전기차 비야디(BYD)는 중국 정부의 전폭적 지원과 광활하고 탄탄한 내수시장, 내부혁신 등을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차량입니다. 비야디는 중국과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데요. 지난해에는 테슬라를 제치고 1위에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비야디는 현재 한국법인 설립과 국내 제작자 인증을 마치고 공식판권업체를 통해서 한국형 전기저상버스인 K9(eBus-7)를 운영하고 내년께는 전기 승용차인 e6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는 출시예정인 모델들을 포함해서 올해 총 10대의 전기차가 경쟁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대 아이오닉EV, 기아 쏘울EV과 레이EV, 르노삼성 SM3 Z.E와 트위지, 쉐보레 볼트EV, BMW i3, 닛산 리프, 테슬라 모델S, 라보 피스 등이 자웅을 겨룰것으로 보입니다. 



유럽 시장에서 시장점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다이슨 무선청소기는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한국시장에서 점유율을 높혀가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LG전자에서도 무선청소기를 출시해 다이슨 무선청소기에 도전장을 내밀며 다이슨을 추월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무선청소기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이슨은 1993년 제임스 다이슨이 설립한 영국 기업으로 선풍기, 핸드드라이어, 진공청소기, 날개없는 선풍기, 온풍기, 가습기,조명등을 설계하고 생산하는 기업으로 일반적인 상식을 깨는 특이한 컨셉과 디자인의 제품을 자주 생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이슨 무선청소기는 기존 무선청소기에 비해 강력한 흡인력으로 소비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출시된 다이슨v8은 집 전체를 청소할 만큼 길어진 작동시간으로 여유롭게 청소를 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다이슨 v8무선 진공청소기는 마룻바닥만 청소하는 것이 아니라 스틱형과 핸디형으로 빠르게 전환하여 천장과 바닥은 물론 틈새까지 청소를 할 수 있다고합니다. 또 최근 새롭게 설계된 디지털 모터와 배터리를 장착하여 소음도 개선됐다고 합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홈쇼핑에 집중적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고가의 제품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높아 판매가 많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스틱형과 핸디형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전환하여 천장과 바닥은 물론 틈새까지 청소할 수 있는게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코드가 없고 흡입력이 강력하기 때문에 자동차 청소도 간편하게 할수 있는데요. 자동차 내부의 발밑 공간, 시트커버 그리고 트렁크까지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엘지(LG)전자도 다이슨 무선청소기의 인기에 맞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도전한다고 합니다. LG전자는 12일 서울 여의도 엘지트윈타워에서 핸디스틱 청소기 'A9', 로봇청소기 'R9', 무선청소기 3종으로 구성된 '코드제로 ART 시리즈'를 소개하였습니다. 이처럼 엘지전자가 무선청소기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것은 무선청소기 시장이 매년 20%씩 급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선청소기 시장의 싸움은 흡인력으로 결정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엘지전자는 강점인 세탁기 모터 기술로부터 출발한 인버터 모터를 내세워 무선청소기에 접목할 것으로 보입니다. 핸디스틱 청소기 'A9'는 분당 최대 11만5000 rpm인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장착했는데 140와트의 강력한 흡인력으로 무선 핸디스틱 청소기 중 세계 최고의 수준이 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사용시간도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40분간 청소가 가능하기 때문에 집안 곳곳의 구석구석 부분까지 여유롭게 청소를 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배터리는 바꿔 끼울 수 있는 착탈식을 채택해 배터리 내장형 제품보다 더 오래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고하니 다이슨 무선청소기와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엘지전자 무선청소기 A9의 가격은 89~129만원 선으로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지적이 있는데 엘지전자측은 미세먼지 차단시스템과 자립형 충전대 등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있어, 경쟁사 제품과 일대일로 비교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다이슨의 V8 무선청소기는 11만rpm에 115에어와트의 흡인력을 가지고 있다고합니다. 에어와트와 와트는 다르기 때문에 와트수로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6월14일 오늘은 사랑하는 연인들에게 키스를 허락한 날이라는 키스데이라고 하네요. 오늘은 평소에 키스를 망설였던 연인들이 키스데이라는 핑계로 좀더 쉽게 키스를 할수 있는 좋은날이 될것 같습니다.


키스데이가 생겨난 유래는 잘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요. 매달 14일이 되면 각종 데이들이 많이 있는데요. 달마다 돌아오는 날들을 살펴보면 1월14일은 다이어리를 선물해주는 날이라는 다이어리데이, 2월14일은 여자가 남자에게 초코렛을 주며 고백하는 날이라는 발렌타인데이, 3월14일은 남자가 여자에게 사탕을 주며 고백을 받아주는 날이라는 화이트데이, 4월14일은 사랑을 받지 못한사람들이 검은색차림으로 다니는 날이라는 블레데이가 있습니다.






5월14일은 아직까지도 사랑받지 못한사람들은 노란색을 즐긴다는 엘로우데이와 장미를 선물해주는 날이라는 옐로우 및 로즈데이, 6월14일은 사랑하는 연인들에게 키스를 허락한 날이라는 키스데이, 7월14일은 은으로된 선물을 주는 날이라는 실버데이, 8월14일은 연인들과 함께 산림욕을 해보는 날이라는 그린데이라고 합니다


9월14일은 음반을 선물해주거나 같이 사진을 찍는 날이라는 뮤직데이/포토데이라고 하며, 10월14일은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마신다는 와인데이, 11월14일은 사랑하는 연인끼리 오렌지쥬스를 마시며 영화를 본다는 오렌지데이/무비데이, 12월14일은 연인이 껴안도록 허락된 날이라는 허그데이가 있습니다.






이밖에 7월11일은 세븐일레이데이, 11월11일은 빼빼로 데이라고 합니다,.


한편 키스데이 때 하는 연인들의 키스에서 키스는 달콤한 사랑을 나누는 행위도 되겠지만 침에는  우리 몸에 정말좋은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고 따라서 키스는 자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의 침에는 분비백혈구단백분해효소억제라는 단백질이 들어있는데 이 단백질은 세균, 사상균, 일부 바이러스와 맞서 싸우는 생리 활성 효과가 탁월한 성분입니다. 또 항염효과를 발휘해 신체 조직에 생긴 상처가 빨리 아물게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뽀뽀와 키스는 타액 분비를 자극해 입안의 산도를 조절하고 음식물 찌꺼기 입자들을 씻어내어 치석과 충치 예방에 도움을 주며 침이 많이 나올수록 항박테리아 단백질이 촉진되기 때문에 치아건강에도 좋습니다.


건강에 좋은 키스의 대표적인 4가지 효과는 첫째 입안의 유해한 박테리아를 씻어내는 효과로 치아건강에 좋습니다. 둘째로 거대세포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생겨 면역력을 증진시켜줍니다. 세번째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줄고 엔돌핀이 생성되어 통즈을 감소시켜줍니다. 네번째로 분당 최소 2~3칼로리, 최대 10칼로리 이상 소모하여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키스의 효능도 좋지만 포옹하는 것도 건강에 상당이 좋다고 합니다. 포옹의 효능은 혈압을 낮ㅈ추고 스트레스도 풀어준다고 합니다. 건강에도 좋지만 열린마음과 환대의 강력한 표시로 따뜻한 소통방법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수년전에는 지친 사람들을 포옹으로 위로하는 '프리허그' 운동도 유행한적이 있었지요.






포옹이 건강에 좋은 5가지 이유는 첫째 포옹은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을 분비시키는데 이 호르몬은 유대감 호르몬이라고도 하며 신체적 정서적인 안정감과 만족감을 주게 됩니다. 두번째 초옹은 심장박동을 안정시키고 혈압을 강화시켜줍니다. 세번째로 포옹은 두려움을 완화시켜주고 심리적 위축감을 완화시켜 준다고 합니다.


네번째로 포옹은 박탈감과 우울증을 감소시켜줍니다. 다섯번째로 포옹은 포옹하는 순간 급성 스트레스에 반응해 분비되는 물질인 '코르티솔'이 현저히 감소하여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준다고 합니다.



1세대 걸그룹 핑클의 리더이자 걸그룹 역사상  솔로로 가장 성공한 레전드 여가수 이효리가 오랜 공백을 깨고 컴백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효리의 소속사 키위미디어그룹의 한 관계자는 이효리가 7월초에 컴백한다는 사실을 밝혀 이효리의 복귀를 가다리는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이효리는 2013년 정규 5집 앨범을 발매한 후 4년만의 복귀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효리는 지난 해 11월 작곡가 김형석이 이끄는 키위미디어그룹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여 앨범을 내게 됩니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이효리의 대표곡 '텐미닛'을 작업한 김도현 작곡가와 김형석 프로듀서가 함께 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이효리는 본격적인 컴백활동에 앞서 17일 MBC무한도전과 25일 JTBC '효리네 민박'등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곧 방송예정인 JTBC '효리네 민박'이 본방송에 앞서 티저 영상을 공개하여 많은 관심을 끌었는데요. 지난 13일 공개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티저영상에서는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오픈을 준비하다가 춤판을 벌인 모습이 공개가 되어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13일 공개된 JTBC효리네 민박 티저 영상




티저영상에서 이효리는 민박객을 맞이하기에 앞서 준비할 것이 많아 걱정이 태산이다며 걱정을 하자 이상순은 이효리 앞에 나와 음악을 틀고 어깨춤을 추어 흥을 돋구었습니다. 이효리도 호응하여 어느덧 춤판으로 흥겨운 자리로 변해 버렸습니다.


6월25일 첫 방송되는 '효리네 민박'은 JTBC에서 8시50분에 방송이 된다고 합니다. '효리네 민박'은 제주도의 민박집에서 이효리 부부와 직원 아이유, 그리고 민박객이 함께 하는 모습을 통해 자연스런 재미를 끌어내는 리얼 예능입니다. 이효리와 이상순이 실제 거주하는 제주도 집을 민박집으로 혼쾌히 오픈하여 기대감을 갖게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요즘 갑자기 바빠지기 시작한 이효리는 MBC무한도전에도 출연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평소 이효리는 서울에 가고 싶다는말을 자주 했다고 합니다. 그 꿈이 금방 이루어지게 된 것 같습니다. 지난달 24일 이효리의 소속사 키위미디어 그룹 한 관계자는 OSEN에 이효리가 최근 무한도전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혀 이번주에 방송될 듯 합니다.


이효리는 무한도전에 3년 전에도 한번 출연한적이 있습니다. 3년전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을 위해 라인업을 모집하던 '무한도전'멤버 유재석과 정형돈은 이효리를 섭외하기 위해 제주도를 향했습니다.






당시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함께 제주도 집을 공개하며 유재석과 정형돈을 환영하였는데요. 특히 '패밀리가 떴다'에서 오랫동안 호흡을 맞췄던 이효리와 유재석은 특유의 케미를 선보여 재미와 반가움을 갖게 하였습니다. 과거 이들을 일러 '국민 남매'라는 칭호를 받았던 이들입니다.


이효리는 노래방 기계로 노래를 부르며 핑클의 과거 노래를 불렀는데요. 김혜자 스타일의 모자와 후줄근한 의상을 입은 이효리가 유재석을 붙잡고 하소연하는 장면이 명장면으로 남아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을겁니다. 이효리는 유재석에게 오빠 나 서울 가고 싶어. 콩 베기 싫어. 나 나이트 갈래. 서울 데려자줘라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었습니다.



정준하 인스타그램 무한도전 촬영장 인증샷 "아름다운 제주,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만 하고 갑니다. 이효리 배정남"



결국 이효리는 꿈에 그리던 서울을 올라오게 됐습니다. 이효리의 출연에 '무한도전'측은 무한도전 멤버와 원조 댄싱 퀸 이효리와 함께 춤을 제대로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효리와 멤버들의 춤선생님은 세계적인 무용단 벨기에 '피핑 톰'에서 활동해 온 실력파로 '댄싱9'시즌2 우승자 김설진이 맡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1996년 '풍요 속 빈곤'이라는 히트곡을 냈던 가수 김부용이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여 남녀 멤버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6월13일 방송된 SBS '불타는청춘'에서는 김부영이 새 멤버로 합류하여 불타는 청춘 멤버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김부용은 그동안 연예계를 떠나 13년 동안 식당, 쇼핑몰 등 사업을 하다가 2015년 8월 JTBC '슈가맨'에 출연헤 근황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김부용은 배우 정우성과 같은 소속사여서 닉네임이 '리틀 정우성'이었다고 말하였는데요. 그는 사실 데뷔전에 연기자로 계약했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김부용은 사실 노래를 잘 못한다고 고백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90년대 후반에 음악 방송에서 립싱크를 금지하는 바람에 라이브로 부르게 되었는데 그만 실수를 많이 하는 바람에 가슴이 너무 아팠다고 합니다. 병원에 가보니 공황장애라는 진단을 받고 그후 군 제대 후에는 연기자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이번 방송출연은 2년만에 방송복귀로 멤버들의 열화같은 환호로 김부용에게 많은 힘을 실어준 것으로 보입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이 창원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새 멤버인 김부용은 맘보 댄스로 유명한 '풍요 속 빈곤'과 영화 '비트'에인 테마곡을 부른 가수로 별명이 '자연인'이라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부용은 캠핑용품을 잔뜩 챙겨오고 반려견 레옹까지 데려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예고하였습니다.


방송에서 김부용은 '맘보 걸'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나 관심을 끌었는데요. 김부용은 처음에 맘보걸이 아니라 '맘보 보이'었는데 이후 곡명을 바꾸어 '맘보 걸'로 바꿨다고 합니다.







이날 눈길을 끈 장면중에는 이연수와 김선경이 새 멤버가 연하이길 바랬는데 마침 김부용이 연하남에 미남이라 매우 즐거워하고 만족스런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김부용은 기가 죽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김부용은 현재 압구정에서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다는 말을 했는데요. '불타느청춘'멤버들은 이 말을 듣고 김부용의 요리 실력을 잔뜩 기대하였습니다. 김부용 또한 자신있게 캠핑 음식을 잘한다고 말해 기대감을 갖게 하였습니다.





이어 김부용은 자동차 트렁크에서 어마어마한 양의 캠피용품을 꺼내왔는데 이를 본 김국진은 건설회사에서 나왔냐며 놀리기도 했습니다. 아랑곳하지 않고 김부용은 마당에 싱크대와 식탁, 불판 등을 만들었습니다. 이 장면을 지켜보던 '불청'멤버들은 '불청'장비보다 낫다며 감탄하였습니다.






1996년 김부용의 2집 앨범 '풍요속 빈곤'은 맘보춤이 생각나는 중독성 있는 곡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댄스가 무척이나 매력적인 곡입니다. 김부용은 잘생긴  외모로 학교 다닐 때 체육복을 안 가져가면 여자 친구들이 다려서 빌려주기도 하며, 또 김부용이 길을 지나가면 여학생들이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고 말해 뛰어난 외모를 자랑하기도 하였습니다.


김부용은 별명도 여러가지인데 초콜릿4대 천왕, 리틀 정우성, 에드워드 펄용 등의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