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5일 오늘은 한국전쟁 67주년을 맞이하는 날인데요.  나라를 지키기위해 숨져간 국군용사들과 한국전쟁에 희생된 유엔군들의 명복을 빕니다.


보컬여제라고 불리는 자우림의 김윤아가 25일 MBC 사람이좋다 228회에 출연하여 가수생활과 워킹 맘으로 살아가는 인생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2부에서는 10년 째 '막돼먹은 영애 씨'에서 '영애 아빠'역의 감초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송민형의 파란만장한 배우의 삶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자우림의 김윤아는 작곡, 작사, 편곡, 가창력 등 모든 음악적인 감각을 가진 레전드 가수라할 수 있는데요. 김윤아는 97년 이선규와  김진만과 '미운오리'를 결성 홍대에서 활동하다가 영화 관계자에 발탁되어 1997년 '꽃을 든 남자'OST 'Hey Hey Hey'로 데뷔하였습니다. 이때 자우림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우림은 1997년 데뷔 이후 20년간 단 한명의 교체없이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자우림은 'Hey Hey Hey', '매직카펫라이드', '일탈', '하하하쏭'등 발표하는 곡마다 큰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밴드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남성보컬들이 즐비한 밴드 사이에서 보기 드문 록 밴드의 여성보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윤아는 결혼, 육아, 출산 등 쉽지 않은 현실 속에서도 좌우림 활동 외에 4개의 솔로앨범을 내며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한때 김윤아는 자우림 9집 앨범 활동을 마친 후 번아웃증후군(소진증후군)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1997년 자우림으로 데뷔한 후 오랜 활동으로 피로감과 회의감도 몰려왔습니다. 그리고 10개월간의 휴식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김윤아는 지난해 6년만에 솔로 4집 앨범 '타인의 고통'을 발매하였는데요. 4집 앨범에는 '강'. '유리', '키리애', '독', '은지, '꿈', '타인의 고통', '안녕', '다 지나간디' 등 총 9곡이 수록됐습니다.


타이틀곡인 '꿈'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습니다. 김윤아는 스스로를 뉴스중독자라고 밝히고 있는데요. 대중문화를 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걸 놓치지 않겠다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김윤아는 11살의 민재의 엄마이기도 한데요. 김윤아가 아이를 학교에 보내는 모습은 여느 엄마와 다를 것이 없어보였습니다. 그래도 직장 워킹엄마보다 수월하게 일할 수 있다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김윤아가 음악과 육아를 할 수 있었던 것은 VJ출신 치과의사인 남편 김형규 덕이었다고 합니다.






'주몽', '태왕사신기', '각시탈' 등 다양한 작품뿐만 아니라 10년 쩨 '막돼먹은 영애 씨'에서 '영애 아빠'역의 감초연기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송민령은 1960년대부터 연기를 해 온 아역 1세대라고 합니다. 그는 초혼에 실패를 하고 미국으로 떠나갑니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미국 LA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시트콤에 출연하며 다시 연기의 꿈을 살리게 되었습니다.





그후 미국생활을 접고 한국에서 마흔이 넘어 맡바닥부터 다시 연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는 작은 역활도 마지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고정역활을 맡게 되었습니다.





송민형은 미국에서 지금의 아내를 만났는데 아내도 송민형이 연기를 위해 미국생활을 포기하고 한국에 돌아갈때 말없이 같이 따라가 주었습니다. 생각처럼 일이 잘풀리지 않고 오랫동안 무명생활 벗어날 수 없었던 송민형은 안정적인 수익을 위해 식당을 크게 열지만 시패하고 빚더미에 오르게 됩니다. 고통 가운데 자살시도도 하였는데 아내가 그의 마음을 돌려놨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결단으로 인생을 시작하지만 이번에 간암선고를 받게 됩니다.  2014년까지 세번의 간암 선고를 받았는데 그는 그러한 몸에도 불구하고 연기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복중에 제일 좋은 복은 말복이라며 지금 가장 하고 싶은 연기를 할 수 있어 복이라 생각한다고 말하였습니다.



6월24일 방송된 구석구석 행복한 지도 6회에서는 박은영 아나운서가 여동생과 함께 강원도 강릉과 정선으로 추억을 쌓았던 행복한 여행속으로 들어가는 장면을 보여주어 부러움을 안겨주었는데요. 정선은 높디높은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쳐 있고 굽히쳐 흐르는 동강을 비롯해 때묻지 않은 비경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고장입니다.






척박한 환경속에 살아남아야했던 이들의 한과 애환이 만들어 낸 정선 아리랑은 들을 수록 가슴이 먹먹하게 들려옵니다. 정선아리랑은 우리나라 모든 아리랑 가운데 가장 역사가 오랜된 민요라고 합니다. 정선 아리랑은 600여년전 조선 건국 직후 고려의 신하들이 정선 지방으로 피신하여 숨어 지내면서 자신들의 정한을 노래에 담아 불렀다고 합니다.







강원도 정선은 한강의 최상류로 이 지역에서 뗏목을 타고 서울로 오가던 사람들이 부른 아리랑은 곧 강원도의 다른 지역은 물론 서울까지 퍼지게 되었으며 평창, 삼척등에서는 '어러리', '어러레이'등 정선아리랑에서 유래한 민요들이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예전에 정선은 탄광촌으로 유명했었는데요. 사북탄광문화관광촌에서는 관광객들을 위해 갱도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접 갱도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또 오일장으로 유명한 정선오일장에서는 청정먹거리와 신명나는 공연으로 전국적인 명물이 된곳입니다. 정선 오일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재래시장으로 2일과 7일이 장날입니다. 특히 주변 관광지와 체험여행 코스가 인접해 힐링여행으로 제격입니다. 아리랑 시장은 작은 공연장이 있어 공연도 즐길 수 있으며 그 둘레에는 메밀전과 막걸리를 파는 식당들이 있습니다.






또 아라리촌이라 불리우는 민속촌에서는 굴피집, 기와집, 너와집 등 당시 생활공간이 재현되어 있습니다. 주변관광지로는 태백 추전역과 정선아라리촌 등이 있으며 정선의 막집으로는 보양식으로 유명한 할머니횟집있습니다. 숙박업소로는 하이랜드 호텔이 있으며 정선아리랑제라는 축제가 열리기도 합니다.






이들 자매가 두 번째로 도착한 곳은 태백산맥의 동쪽, 푸른 동해를 품고있는 고장 강릉입니다 강릉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한옥으로 꼽히는 선교장이 있는데요. 선교장에는 대대로 이어진 전통과 문화의 향기가 가득한 곳입니다. 강원도 강릉시 운정길 63에 위치한 선교장은 강원도 지역에서 가장 잘 남아 있는 품위있는 사대부 가옥입니다.


선교장은 민속자료 5호로 지정되어있는데요. 배타고 건넌다하여 이 동네를 배다리 마을이라 불렀는데 선교장이라는 이름은 바로 여기서 유래됐다고 합니다. 선교장은 조선 영조때(1703년)효령대군의 후손인 이내번이 족제비 떼를 쫓다가 우연히 발견한 명당자리에 집을 지은 후, 그 후손이 지금도 그곳에서 살고있다고 합니다.







싱싱한 삶의 활기가 넘치는 주문진수산시장에서는 진정한 동해의 맛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주문진수산시장은 신선한 활어들이 넘쳐나는 곳인데요. 특히 주문진시장은 오징어잡이로 유명한 주문진항을 끼고 1936년부터 형성된 재래시장입니다. 주문진시장은 종합시장, 건어물시장, 회센터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상가와 연계되어 있는 동해안 최대 규모의 어시장입니다.


또한 국내외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전통시장입니다. 동해안에서 갓 잡은 오징어를 비롯한 고등어, 명태, 꽁치, 게 등 신선한 수산물과 건어물을 취급하며,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도 있고 동해바다의 느낌이 묻어있는 싱싱한 회를 바로 맛볼 수 있습니다. 주문진수산시장 맛집으로는 어부횟집, 대게나라, 유리횟집등이 유명합니다.




6월24일 밤 KBS TV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첫 번째 출연자로 나선 마마무는 화끈하고 섹시한 무대로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는데요. 마마무의 자신감 넘치는 무대가 가슴까지 시원하게 만들었습니다. 2017년 6월24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370장 에서는 '흥부자 기가 막혀'라는 제목으로 마마무와 박수홍, 정키와 휘인, 데이브레이크, 바바가 출연하여 24일 마지막 밤을 노래로 장식하였습니다.


오늘 제목의 흥부자의 의미는 무대만 오르면 끼와 흥을 발산한다는 뮤지션이라고 해서 흥부자라는 제목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마마무는 신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 무대에 돌아왔습니다. 마마무는 이날 Piano Man+넌 is 뭔들+아재개그+데칼코마니+음오아예,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을 선사하였습니다. 






마마무는 작년 연말 '청룡영화제' 축하 무대에서 영화 속 명대사 개사로 많은 화제를 낳았지요. 마마무는 시간이 많이 흘렀어도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떨린다는 말을 하였는데, 멤버 문별은 정우성 아닌 유희열이 배우로 읹아 있을 경우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게 해줄래?"라는 멘트를 던지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마마무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Purple 타이틀 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에 대해 "밉지 않고 귀여운 '큐티 허세'가 가사의 포인트"라고 밝히며 각자 한명씩 자신만의 '큐티 허세'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개그맨의 신사라고 불리는 박수홍이 출연하여 '취중진담'과 Feat, 돈스파이크, 손헌수와 함께 Sorry Mom을 현란한 조명과 함께 관객의 호응을 유도하여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Sorry Mom 중간 부분에 박수홍의 어머니의 목소리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수홍은 최근 미운우리새끼 방송에서 스페인 이비자섬의 유명한 클럽과 누드비취에 들뜬 마음으로 방문하였는데 추운 날씨로 인해 원하는 광경을 볼 수 없어 아쉬워 하는 박수홍의 모습에 모두를 웃게 만들었습니다.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박수홍은 숨겨논 피아노 실력을 선보여 놀라게 하였는데요. 박수홍은 어렸을 적 가수가 꿈이라 개그맨 시험도 피아노를 쳐서 합격했다고 합니다. 박수홍은 직접 작곡한 곡 '하이웨이 로망스'를 연주하여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박수홍은 첫 EDM앨범을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제작한 앨범이라며 뿌듯해하였는데 박진영은 박수홍의 곡을 듣고 센스 없는 음악이라고 혹평하였지만 박수홍은 센스 없는 자들의 반란을 보여주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어 '돈수박 크루'의 멤버인 돈스파이크와 손헌수와 함께 신곡 '쏘리맘(Sorry Mom)'을 방송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정키와 휘인은 '부담이 돼'라는 곡으로 남다른 가창력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습니다. 정키는 지난 3월 싱글 앨범 'EMPTY'를 발매하였는데요. 마마무 휘인이 객원 보컬로 참여한 타이틀 곡 '부담이 돼'는 각종 음악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저력을 과시하며 음원 파워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정키, 마마무 휘인-부담이 돼 뮤직비디오(MV)





데이브레이크는 Hot Fresh+좋다+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를 달달한 목소리로 가슴을 적셨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긴 시간 동안 밴드를 해오며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하는가 하면, 준비한 소품을 이용해 유희열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_)'콩아보 무대를 선사하였습니다. 데이브레이크는 내달 8일과 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여름 브랜드 공연 'SUMMER MADNESS 2017:THE RED'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이날 바바는 Funky Music을 선사하였습니다. 걸그룹 바바는 신흥 군통령의 계보를 노리는 5인조그룹인데요. 걸그룹 바바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첫 출연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Funky Music'으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였습니다.



외고, 자사고 폐지문제로 교육계가 시끄러운데요. 멀쩡한 학교 폐지 놓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폐지 반발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것 같습니다. 경기도교육청에서는 도내 외국어고와 자율형 사립고 10곳을 오는 2020년까지 모두 폐지하겠다고 밝혀  전국 교육청 가운데 가장 먼저 실행에 옮길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3일 고교 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해 학교를 계층화하고 서열화하는 외고와 자사고를 폐지해 일반고로 전환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고와 자사고폐지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합니다.





또 이재정 교육감은 고교 정상화 시책의 하나로 '무학년 학점제'를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히고 올해 하반기에 시범학교를 선정해 내년부터 운영한 뒤 2019년 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간다고 밝혔습니다. 이교육감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한 고교학점제를 경기도교육청이 선도적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학점제는 2021년학년도 대입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수능제도, 대학 입시 체제 등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서울시교육청도 관내 외국어고와 자율형사립고 29곳을 폐지하기로 하고, 오는 28일 폐지 시기와 방법 등 구체적인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지난 13일 경기도 교육청에서 외고와 자사고 폐지에 대한 발표에 이어 동참하기로 한것입니다. 이어서 부산, 인천, 전북교육청도 폐지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전국에는 외고 31개교, 자사고 46개교가 있고 서울에만 전체의 38%가 밀집해있고 경기도매 10곳의 외고 자사고를 포함하면 외고45%, 자사고54%가 폐지대상에 오르게 되는 것입니다. 서울 지역 외고와 자사고는 외국어고 6개 대원외고, 대일외고, 명덕외고, 이화외고, 한영외고와 자사고 23개 경문, 경희, 대광, 대성, 동성, 배재, 보인, 선덕, 세화, 세화여, 숭문, 신일, 양정, 이대부, 이화여, 장훈, 중동, 중앙, 한가람, 현대, 휘문, 하나고등이 있습니다.


교육계에서는 외고, 자사고 폐지발표에 데체적으로 반기는 분위기인데요. 조남규 전교조 서울지부 정책교섭국장은 그동안 외고와 자사고가 일반고에 비해 형평성과 공정성이 확보되지 않았다며 평등교육을 지향하는 전교조는 외고와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 정책을 지지하고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교육계 중에서도 반대하는 입장을 가진 곳도 많은것 같은데요. 중동고 오세목교장(서울자사고교장협의회장)은 진정한 교육가치는 학교의 자율성이라며 획일화된 교육이 문제라는 의식에서 자율형사립고를 만들었는데 우리나라 고등학교에서 2%도 안 되는 자사고의 자율성도 용인이 안 된다니 아이러니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정부와 일부 시도교육청의 외고, 자사고 폐지방침에 학교측의 반발도 거세지는 모습인데요. 전국자사고연합회는 23일 오전 서울 중동고에서 비공개회의를 열고 자사고 폐지 정책에 대한 대응 반응을 논의하였습니다. 지난 21일에는 서울 자사고들이 자사고 폐지 정책을 중단하라며 기자회견을한 바 있었습니다.






한편 22일에는 자사고 학부보연합회가 서울 이화여고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정치 논리에 힘없이 당해왔다"며 "아이들을 정치적 희생양으로 만드는 자사고 폐지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전국외국어고교장협의회도 서울역에서 긴급회동을 열고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거론되는 외고폐지 논의를 중지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지난 30여년간 외고가 기여한 순기능과 자정노력, 현실적인 교육환경을 보지 못한 채 과거의 일면을 침소보대하느 것 이라며 지적하였습니다.


외고와, 자사고 폐지문제는 이러한 반발로 난항을 겪고 있는데요.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진행이될지 우려스럽습니다.

요즘 자연휴양림을 찾아 산림욕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산림욕이란 울창한 숲속에 들어가 나무들이 뿜어내는 피톤치드 향기를 직접 마시거나 피부에 접촉시키고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심신의 단련과 안정을 가지는 자연건강법을 말합니다.


산림욕의 효과는 숲의 나무들이 발산하는 테르펜류(피톤치드)가 유해한 물질을 죽이고 제거해 줍니다. 스트레스를 완화하여 심신을 순환시켜줍니다. 숲 속에서의 산책은 신체 리듬을 회복시키고, 운동신경을 단련 시켜줍니다. 인체의 심폐기능 강화로 기관지 천식, 폐결핵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날씨가 점점 무더워지면서 나무숲으로 우거진 그늘에서 시원게 주말 나들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유명산 자연휴양림은 주변에 관광지가 많아 볼거리도 많고 깊은 계곡도 있어 주말 가족단위로 휴양가기 좋은 곳입니다.


기암괴석과 계곡을 따라 걷다보면 참나무, 잣나무 등을 만날 수 있고 등산을 하다보면 남한강 전경을 바라볼 수 있어 저절로 힐링이 됩니다. 또한 유명산 자연휴양림에는 숲속 수련장이 있어 자녀와 함께 운동도 즐길 수 있으며, 자생식물원과 산림욕장, 오토캠핑장, 캠프파이어장 등 편의시설도 있어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휴양림입니다.









특히 유명산 자연휴양림은 캠핑하기로 좋은 곳이기도 한데요. 자연 친화적으로 캠핑을 하기에 휴양림 만한곳은 없죠.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자연휴양림은 전국에 39곳이 있고, 경기권에는 중미산, 운악산 자연휴양림 등이 있습니다. 그 중 유명산 자연휴양림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해 있는데, 유명산 자연휴양림에는 제1,2야영장, 캠핑카야영장, 숲속의 집, 자생식물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캠핑객들에게는 숲속 데크 위에 텐트를 설치하는 야영장이 가장 인기가 많은데 야영장에는 83개의 데크가 있습니다. 자동차 야영장은 일반 오토 캠핑장처럼 이용할 수 있으며, 캠핑하기 불편한 사람들은 통나무로 지어진 팬션인 숲속의 집을 이용힐 수 있습니다.





한편 6월의 추천 휴양림으로 국립자연휴양관리소는 '방장산자연휴양림'을 선정하였는데요. 편백향이 가득한 '방장산자연휴양림'은 전남 장성군 평야지대에 위치해 있는데 방장산은 해발 743m에 높은 지형에 신비한 구름이 일품이며 예로부터 지리산, 무등산과 함께 호남의 삼신산으로 불렸습니다.





또 이 일대에는 편백나무를 포함한 각종 수종의 활엽수가 분포하고 서해안과 가까운 이점으로 광광객의 발길이 꾸준하게 이어져온 곳입니다. 방장산 휴양림은 이러한 방장산의 풍광을 고스란히 담아 휴양객 사이에 인기가 많은 자연휴양림으로 꼽힙니다.


특히 방장산 휴양림은 숲속 공예마을, 에코어드밴쳐, 유아 숲체험 등을 운영해 휴양객들이 편백나무와 삼나무 숲에서 다양한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숲속공예마을에서는 편백나무 오일을 이용한 비누, 디퓨저, 석고 방향제 등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에코어드벤처에서는 짚라인, 거미줄 코스 등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휴양림 산책로는 가족단위로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완만한 코스가 조성돼 있습니다. 여기에 하늘데크와 오솔길을 걸으며 숲 해설가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숲 속 생물을 관찰하는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휴양림 내 조성된 편백나무 숲은 강한 피톤치드향을 뿜어내 힐링과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방장산자연휴양림 주변에는 내장산국립공원, 백양사, 장성 편백 숲, 고창 석정온천 등 유명 관광지와도 가까운 위치에 있어 산림휴양과 관광, 건강, 치유 등의 테마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최근 모델 장윤주의 바디슈트가 화보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장윤주는 과거 공개된 화보를 통해 완벽한 몸매의 바디슈트를 공개하였는데요. 화보 속 장윤주는 가슴을 펴고 당당한 자세를 취하며 자신감과 건강미, 섹시미까지 뽐내며 도발적인 자세로 정면을 응시한 모습이 도발적으로 보입니다.


장윤주의 이러한 몸매비결은 필라테스에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장윤주는 운동을 안 하면 살이 찌는 체질이라 무슨 일이 있어도 운동은 꾸준히 하려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필라테스 지도사 자격증 시험에 관심이 있어 공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녀는 쉽게 처지기 좋은 가슴과 힙 라인 관리는 나이가 들수록 정말 필요하다며 운동뿐 아니라 바디 마사지를 받으며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샤워 후엔 가슴 전용 버스트 세럼을 꼭 바른다고 전했습니다.


장윤주가 한다는 '필라테스'는 무엇일까요? 필라테스의 창시자는 요제프 필라테스인데요 그는 1880년에 독일에 태어나 구루병, 천식, 류머티즘 등을 앓았다고 합니다. 그는 건강을 위하여 다양한 운동을 하였으며 자연스럽게 인체에 대한 관심으로 요가와 젠 명상 요법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인들의 운동법을 터득하여 청소년 시절 질병을 극복하였습니다.





그는 1914년 세계 1차 대전 당시 그는 수용소라는 좁은 공간 안에서 할 수 있는 효율적인 운동법을 개발하였으며 당시 수용자들에게 그의 운동법을 가르쳤습니다.필라테스의 운동법은 기존의 건강, 보디빌딩 프로그램을 체계화하였으며 매트에서 할 수 있는 컨디셔닝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당시 치명적인 유행성 바이러스의 감염으로부터 수용자들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그 후 필라테스의 운동법이 인정받아 수용서 환자들을 돌보는 일을 맡게 되었으며 그곳에서 필라테스는 환자들의 불편한 팔다리의 재활을 위해 스프링을 장착한 침대 안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고안하였습니다.


최근 필라테스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데요. 건강한 몸매 관리법으로 알려진 필라테스는 신민아, 이하늬, 오연서, 장윤주, 조윤희, 최희 등이 필라테스 운동으로 몸매를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소문이 알려지면서 일반인들 사이에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필라테스를 하게되면 많은 효과를 볼수가 있는데요.


1. 짧은 시간에 군살을 뺄 수 있다. 꾸준한 인내가 필요한 다른 운동과 달리 필라테스는 짧은 시간에 원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필라테스 동작들 대부분이 평소 잘 쓰지 않던 근육을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필라테스를 하면 팔뚝, 복부, 등, 허벅지 등 군살이 찌기 쉬운 부위 근육을 사용하게 됩니다. 덕분에 다른 운동에 비해 군살이 빨리 빠집니다.


2. 자세를 교정해준다. 


3. 숨은 키를 찾아준다. 필라테스는 골반과 척추가 교정되면 자신의 숨은 키도 찾아볼수 있습니다. 성장기 아이들도 필라테스릏 배워도 됩니다. 성장기 아이들이 필라테스를 하면 성장판이 자극돼 키 크는데 도움을 줍니다.


4. 재활 치료가 가능하다. 필라테스는 거북목, 허리디스크, 척추 측만증, 골반 불균형, 휜 다리 교정, 관절염 등을 치료하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17분 마법의 전신 필라테스


5. 면역력이 좋아진다. 필라테스의 기본 호흡은 흉곽 호흡입니다. 흉곽 호흡은 체내 가스 교환 효율을 높이고 혈류량을 증가시킵니다. 이때문에 면역력이 봏아집니다. 또 흉곽을 여닫는 호흡을 하기 때문에 폐활량도 좋아지고 내장지방도 없어집니다.


6. 불면증이 사라진다. 


7. 어디에서나 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다양한 도구를 이용합니다. 필라테스에 쓰이는 도구 대부분이 소도구라 집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한편 가수 왁스는 필라테스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여 직접 필라테스 센터를 열어 지도자로 나설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해서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평소 운동을 즐기는 왁스는 2015년 필라테스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효능에 빠져 직접 자격증까지 도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약 1년에 걸쳐 실기와 이론을 공부했고 중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합니다.


필라테스는 몸의 긴장을 풀어주면서 동시에 강화시키는 운동법으로 동양의 요가와 서양의 스트레칭을 합친 운동이라 할수 있으며 특히 재활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요즘은 맞벌이 부부들이 정말 많은 것 같은데요. 그런데 아이라도 있으면 아이 맡기는 곳이 마땅치 않아 고민이 많을겁니다. 가족 중에는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없고, 사설 베이비시터를 고용하려니 시간당 1만원이 넘는 비용 때문에 결정이 쉽지 않습니다.


어린 자녀가 있는 맞벌이 부부를 위해 정부에서는 아이돌봄서비스를 하고 있는데요. 아이돌보미서비스는 정부가 직장 여성의 육아문제를 해결하고자 2012년부터 사설 베이비시터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육아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아이돌봄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여성부의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가정이나 불가피한 사정으로 잠시 아이를 맡겨야 하는 가정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일반 가정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아이돌봄서비스는 4가지로 나뉘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 시간제(일반형)돌봄

2. 종합형 돌봄

3. 영아종일제 돌봄

4. 보육교사형 돌봄






시간제 돌봄은 만 3개월 이상 영,유아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들을 대상으로 돌봄도우미를 파견하는 것으로 비용은 시간당 6500원이라고 합니다. 종합형 돌봄은 시간제 돌봄과 지원 대상은 같으며 가사서비스가 포함됩니다. 시간당 8450원입니다. 하지만 두 서비스는 모두 소득분위에 따라 지원금이 나오기 때문에 실제 가정이 부담하는 비용은 책정된 것보다 적습니다.


영아종일제 돌봄과 보육교사형 돌봄은 만 3~24개월 영아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입니다. 영아종일제 돌봄서비스는 월200시간 기준으로 영아 인당 130만원, 보육교사형 돌봄은 보육교사자격증을 가진 돌봄도우미를 파견하여 월 200시간 기준으로 영아 인당 156만원입니다. 두 서비스 역시 소득분위에 따라 월 120~200시간까지 정부가 비용을 지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설 베이비시터 비용이 시간당 1만원 이상임을 감안한다면 여성부의 아이돌봄서비스는 상당히 저렴합니다. 이처럼 합리적인 비용에 정부가 공인한 돌봄도우미에게 아이를 맡길 수 있다는 장점 덕에 맞벌이부부들에게 큰 환영을 받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지원대상
만 12세 이하 아동에 시간 단위 돌봄을 제공하는 시간제와 만 36개월 이하 영아를 종일 돌보는 영아종일제로 구분
* ’14.8월 서비스 유형 다양화 : 종합형(가사 추가), 보육교사형 추가
※정부지원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가정도 전액 본인부담으로 서비스 이용 가능

정부지원이 가능한 양육공백 가정 기준

  • 취업한부모, 맞벌이 가정
  • 장애부모 가정(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하는 부 또는 모가 ‘장애인복지법 제 2조’의 규정에 의한 장애인인 경우)
  • 다자녀 가정 (* 단, 부모 모두 비취업 등으로 아동 양육이 가능한 경우는 정부지원 대상 제외)
    - 만 12세 이하 아동 3명 이상
    - 만 36개월 이하 아동 2명 이상
    - 중증(1~3급) 장애아 자녀를 포함하여 아동 2명 이상 양육(비 장애아에게 돌봄 제공) 
    *단, 부모 모두 비취업으로 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하는 경우는 정부지원 대상 제외
  • 기타 양육부담 가정 (* 단, 부모 모두 비취업 등으로 아동 양육이 가능한 경우는 정부지원 대상 제외)
    - 부 또는 모의 입증 가능한 장기 입원 등의 질병 및 상해에 의한 양육공백
    - 부 또는 모가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취업준비(학원 수강 등 입증할 수 있는 경우에 한함) 중인 경우
    - 모의 출산으로 출생 아동의 형제·자매에 돌봄 공백이 발생한 경우


  • 신청절차 및 방법

    공통사항

    •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서비스 신청인 명의의 국민행복카드 필요
      * 문의처 : BC카드 1899-4651(발급은행 및 카드사 콜센터), 삼성카드 1566-3336, 롯데카드 1899-4282

    정부 지원 가구

    •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정부지원 신청 및 소득유형 결정 후 지역 서비스제공기관에 서비스 연계 신청
      * 단,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한 신청은 맞벌이부부(직장보험 가입자) 및 한부모가족지원법에 의해 등록된 한부모가구(직장보험 가입자)만 공인인증서를 통해 신청 가능

    정부 미지원 가구(본인 부담)

    • 지원유형 결정(소득판정) 없이, 아이돌봄 홈페이지 가입 후 서비스 신청 및 이용 가능
      * 정부 미지원(본인부담) 유형 : ① 시간제 2009.12.31. 이전 출생 아동 : “나・다・라”형, ② 시간제 2010.1.1 이후 출생 아동 : “라”형, ③ 영아종일제 “라”형
      * 서비스 신청 : 아이돌봄 홈페이지(idolbom.go.kr) 이용, 대표전화 1577-2514
  • 필요서류

    사회보장급여 제공(변경) 신청서

    • 서비스 이용자 서약서(시간제, 영아종일제 공통), 응급처치동의서는 아이돌봄 홈페이지 가입 시 온라인으로 작성·제출

    정부지원 자격 판정 증빙자료

    • 취업한부모가족, 장애부모 가정,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정, 기타 양육부담 가족임을 증빙하는 서류
  • 문의
    문의전화 : 1577-2514
    관련 사이트 : 아이돌봄 홈페이지(idolbom.go.kr) 작성, PC 및 휴대전화 공통



나홀로 아리랑의 행보를 걷고 있는 자한당의 김현아 의원이 네티즌들의 칭찬으로 온라인 지면을 가득 채우고 있다고 합니다.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차 국토교통의원회 전체회의에서 자유한국당 의원 중 유일하게 김현아 의원 홀로 참석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현아 의원은 지난달 31일에서도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에서도 자유한국당의원 중 유일하게 남아 투표에 참여하여 화제가 되었던 국회의원입니다.


김현아의원은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제20대 국회의원 비례대표로 의원직에 올랐는데요. 실질적인 정치행보는 바른정당과 함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지요. 1969년생으로 가천대학교 도시계획학 석사와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으며 도시계획 전문가로 활동하였습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동산전문가로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21일 국회 국토교토위원회에서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였는데요. 이날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의원들은 참석했지만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의원들은 불참했습니다. 그런데 야당쪽 좌석에는 텅빈 가운데 김현아 의원만이 유일하게 참석하였습니다.


지난달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 당시에도 반대 당론에도 불구하고 홀로 남아 투표에 찬성표를 던진 바가 있습니다. 김현아 의원은 지난 4월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여 화제를 끌기도 했었는데요. 당시 자유한국당은 김현아 의원의 '무한도전' 출연에 대해 김현아의원을 자유한국당 대표 선수로 초대한 것은 상식에 맞지 않는다며 강하게 반발을 하였습니다. 당시 자유한국당은 서울남부지법에 방송금지가처분신청을 내기도 하였습니다.







김현아 의원은 사실 바른정당 의원들과 뜻를 함께하는 친유승민계 의원입니다. 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이기 때문에 탈당을 할 경우 의원직을 상실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자유한국당에 남아있는 것입니다.


김현아 의원은 이낙연 인준 찬성표를 던지고, 청문회에서도 '항의 피켓'도 거부한 이유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밝혔습니다. 김의원은 피켓시위 같은 것은 야당에서 많이 해오던 의사표시인데 이제는 우리 정치가 좀 변하여야 한다면서 정치인이기 이전에 국민이고, 저치인도 국민의 시각에 봤을 때 상식적이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물론 당에 대한 배신을 했다는 점은 일부 수용하지만 여태까지 국민을 배신한 적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당에 맞지 않으면 당에서 쫓아내셔도 된다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소신 발언에 네티즌들과 국민들도 열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유한국당은 김현아 의원에 대해 본인의 동의나 설명 절차 없이 강제로 상임위를 변경하는 사보임 조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러한 김현아의원의 소신 행동에 네티즌들도 열광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대부분 찬반 여부를 떠나서 김현아 의원의 소신 행동에 열렬한 박수와 지지를 보낸다고 환영하였습니다. 그러나 정말 자유한국당에서 퇴출되게 될지 걱정스러운 생각이 듭니다. 



요즘 정치권이나, 드라마, 게임, 소설등에서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하는 말들이 종종 들려오는데요. 판도라의 상자의 뜻은 무엇일까요? 판도라의 상자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용어인데요. 인류의 불행과 희망의 시작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말이기도 합니다.


판도라의 상자는 태초의 세상에서 제우스는 대장장이의 신 헤파이토스를 불러 여자인간을 만들라고 명해 만들어진 존재인데요. 여러 신들은 그녀에게 여러 선물을 전해 주었습니다.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로마신화의 비너스)는 아름다움과 함께 교태와 거부할 수 없는 욕망을 주었고 아테나는 방직 기술을 가르쳤으며 헤르메스는 재치와 마음을 숨기는 법, 설득력 있는 말솜씨 등을 선사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선물을 받은 여인'이라는 뜻의 판도라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제우스는 판도라에게 상자를 하나 주면서 절대로 열어 보지 말 것을 당부하고는 프로메테우스의 아우인 에피메테우스에게 보냈습니다. 프로메테우스는 인간들에게 불을 준 죄로 카프카스로 형벌을 받으러 끌려 가기 전에 동생에게 제우스가 주는 선물을 받지 말 것을 당부했으나 에페메테우스는 판도라의 미모에 반에 형의 당부를 잊고 아내로 맞이하게 됩니다.


판도라는 에피메테우스와 행복한 나날을 보냈으나 어느날 제우스가 준 상자를 생각해 냅니다. 그녀는 제우스가 상자를 열지 말것을 경고했음에도 호기심으로 열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그 순간 상자 속에서 슬픔과 질병, 가난과 전쟁, 증오와 시기 등 온갖 악이 쏟아져 나왔으며 놀란 판도라가 황급히 뚜껑을 닫았으므로 희망은 빠져 나오지 못하였고 이때부터 인간들에게 여러가지 고통을 겪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남은 희망은 남아서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간직하며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판도라는 인류 전체를 벌하려는 신들의 음모였습니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판도라이야기는 구약성경 창세기에 나오는 이브(하와)와 같은 선상에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을 대표하는 인류 최초의 여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브는 남편 아담을 축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선물인데 반해 판도라는 남편인 에피메테우스를 저주하기 위해 만들어진 신의 복수물입니다.





추위와 굶주림 그리고 질병에 시달리는 불쌍한 인간들을 위해 프로메테우스와 에피메테우스 형제는 제우스의 명령을 어기고 신들의 불을 훔쳐 인간들에게 전해줍니다. 제우스는 신들을 대표해서 이 괘씸한 두 형제를 벌하기로 작정합니다. 형인 프로메테우스는 이미 바위에 묶여 영원토록 독수리들에게 간이 뜯어 먹히는 형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인간 세상으로 도망친 동생 에피메테우스에게는 판도라라는 미녀가 아내로 주어졌습니다. 그것은 에피메테우스와 인류 전체를 벌하려는 신들의 음모였던 것입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의원직 전원 사퇴를 하고 전원 삭발에 노숙단식 투쟁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데요. 무슨일이 벌어진건가요? 이 내용은 자유한국당이 안경환 법무장관 후보자 낙마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으로 국회가 공전 가운데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에게 카톡과 문자로 주고 받았던 내용이라고 합니다.


더팩트 보도진에 의해서 한국당 의원들의 문자내용이 카메라에 포착되었는데요. 문자 내용에 안경환 건 계속이란 문자와 오늘은 조국 조지는 날 같은 내용이 담겼다고 합니다. 또한 문정인 특보에게는 무슬림인지 반미생각가진 사람 특보라니라는 문자도 있었다고 합니다. 또 그중 재미있는 문자가 '의원직 전원사태, '전원 삭발', '노숙단식 투쟁'같은 강경책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열렬히 호응한다고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러한 반응으로 환영하고 있습니다. "자유당이 지금 이럴 때가 아닙니다. 국회 밖으로 나와서 전원삭발하고 장외단식투쟁 돌입해야 합니다. 의원직 전원 사퇴하고 하루 빨리 노숙단식 투쟁하셔야 합니다. 그리해서 문통이 말 듣겠습니까? 오늘 당장 시작하세요. 그래야 지지율도 폭등할 겁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라는 내용의 문자가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다른 누리꾼들도 환영하고 있는데요. 의원직을 빨리 사퇴하시기 바란다면서 적극지지하겠다라는 댓글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원 사퇴하고 재선거하자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네티즌뿐 아니라 아마 대다수의 국민들도 진심으로 바라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최근들어 한국당에서 도가 넘는 말들이 이어지고 있어 구설수에 많이 오르고 있는데요. 지난 19일 이철우 자유한국당 의원은 다음 대통령 선거는 선거까지 안 갈 것도 같다면서 박근혜씨 처럼 문재인 대통령도 탄핵이 될것처럼 말을해 여당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단지 희망사항이겠지만 아무 근거 없이 현직 대통령의 탄핵을 시사했다는건 너무 막말을 하는것 같습니다.






이러한 이철우의원에 발언에 대해 당연히 더불어민주당도 크게 반발하였는데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은 이철우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 탄핵을 시사하는 발언까지 서슴치 않고 있다면서 눈과 귀를 의심할 정도로 경악스런 발언이라고 지적하였습니다. 이어 "이 의원은 지난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도 "탄핵 대신 개헌을 추진해야 한다. 이러다가 세월호 학생들처럼 다 빠져 죽는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며 "한국당은 막말을 잘하는 사람을 지도부로 뽑기로 결정한 것인지 묻고 싶을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이철우 자유한국당의원은 해명에 나섰는데요. 경각심을 주는 차원에서 이이야기일 뿐 다른 깊은 뜻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며 해명을 하였지만 진심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가 외교, 인사를 너무 밀어붙이고 있고 탕평책도 보이지 않아 경각심을 주는 차원에서 한 이야기이며 다른 뜻은 없었다고 변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