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밤 방송된 EBS 1TV젠더 토크쇼 '까칠남녀'에서는 '나, 노브라야'라는 주제로 노브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1년 6개월째 노브라로 생활하던 여성이 직접 출연하여 노브라 실천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녀는 사소한 실수로 깜빡 잊고 브라를 안하고 출근하게 되었는데 출근 시간이 늦어 할 수 없이 노브라로 출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불안한 마음으로 회사 업무를 보고 있었는데 누구하나 자신에게 신경을 쓰는 사람이 없다라면서 이후 노브라로 생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름철 처럼 더운날 얇은 옷이라도 입고 가면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아래 위를 흝어보고 혀를 차곤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브라를 안하니까 너무 가볍고 편해 쭉 노브라로 생활하고 있다고합니다.






그리고 그는 오히려 브라를 입는것은 정상이 아니라면서 노브라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은 이기적이라고 생각한다며 노브라를 옹호하였습니다. 이날 MC박미선도 데뷔 30년만에 처음으로 노브라를 했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 남성 패널인 봉만대, 기생충 박사 서민, 시사평론가 정영진이 브라 이일 체험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한결같이 답답함과 압박감을 불편해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여자로 산다는건 정말 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이날 방송에 노브라로 임한 MC 박미선은 데뷔 30년만에 브라를 안하고 온 것은 처음이라면서 정말 편하고 자유로울 수가 없다면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방송 중반께는 자신도 모르게 움츠리게 되고 불안함을 느낀다고 했는데 시간이 흐르니 익숙해져 가슴을 펴게 된다고 노브라 체험기를 밝혔습니다.







많은분들이 잘못 알고 있는 상식중 하나가 브래지어가 가슴을 모아줘서 예쁜 가슴선을 만들어 준다고 믿고 있는데요. 사실과 다르다고 합니다. 성인여성의 경우 아무리 오랫동안 고가의 기능성 브래지어를 착용해도 가슴 모양 자체가 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히려 성인여성에게 브래지어는 건강상 별 도움이 안된다고 전문의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브래지어가 가슴 모양을 예쁘게 해주는 것은 성장기에만 적용 될 뿐이라고 말을 하고있습니다. 하루 종일 브라를 착용해도 본래의 처진 유방 모양은 변하지 않고, 24시간 노브라로 생활한다 해도 유방은 전혀 늘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한 전문의는 17세 이하 성장기에 있는 여학생들은 브래지어가 가슴 모양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그 후에는 물리적 압박이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안는다면서 가슴 모양과 탄력은 선천적인 요소와 호르몬 분비, 노화, 심한 체중감소, 출산 횟수에 달려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노브라를 할 경우 오히려 가슴이 덜 쳐지게 됩니다. 여성의 젖가슴은 쿠퍼인대라는 근육이 지탱하는데 노화에 따라 콜라겐이 줄어들면서 탄력이 줄어들고 가슴도 처지게 됩니다. 그런데 노브라를 하면 쿠퍼인대도 근육이기 때문에 계속 자극하고 운동을 시켜주면 가슴이 덜 쳐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서양에서는 노브라의 장점과 브래지어의 가슴을 이쁘게 올려주는 장점을 합쳐서 쿠퍼인대 근육 테이핑처럼 붙여주는 브래지어가 나오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한 노브라는 무엇보다도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가슴에 압박이 없어져 임파액의 흐름이 원활해집니다. 유방 조직 세포에 산소가 많이 공급되고 독성 노폐물이 잘 빠져 돌연변이 세포가 생길 가능성이 적어집니다.


또 유방의 온도는 외부기관으로 체온보다 낮아야 하는데 노브라를 하면 체온보다 온도가 높지않아 좋습니다. 체온보다 높아지게 되면 호르몬 이상이 생겨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가급적 브라 착용을 삼가고 하더라도 최대한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느슨하게 착용해야 건강에 좋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뜨거운 국물대신 간단하게 비벼서 시원하게 먹는 비빔면이 불티나고 있는데요. 지금 출시된 비빔면의 종류도 참 많은데요. 이에 따라 업체마다 신 상품들이 출시되면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팔도비빔면이 비빔면 시장을 독주해왔는데 최근에 색다른 맛을 앞세운 신제품들이 등장하면서 팔도 비빔면의 1위 자리가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비빔면 뿐만 아니라 콩국수, 메밀 냉소바 등 다양한 여름철 면종류가 잇달아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삼양식품에서는 올해 2월달에 '쿨불닭비빔면'이 출시되었고 오뚜기에서는 지난 3월 '함흥비빔면'을 농심은 드레싱소스로 맛을 낸 '드레싱누들 프렌치머스타드'를 출시하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팔도에서는 '팔도비빔면'을 업그레이드해서 '팔도비빔면1.3'와 초계비빔면을 출시하였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새로운 비빔면 강자가 나왔는데요. 농심에서 '참치마요큰사발'이 출시되어 입소문을 타고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농심 '참치마요큰사발'은 그동안 편의점에서만 판매를 해왔는데요. 대대적인 판촉도 없이 오직 입소문만으로 알려져 편의점에서만 50일동안 무려 20억의 매출을 올렸다고 합니다. 지난 4월 편의점에 출시한 참치마요큰사발은 삼각김밥 인기메뉴인 참치마요를 라면에 접목한 별미제품으로 출시와 동시에 10~20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라면입니다.









농심 '참치마요비빔면'은 편의점에서만 20억원의 매출을 올린 이례적인 사례로 농심 관계자들은 한껏 고무되어있습니다. 또한 5~6월 편의접ㅁ에 판매된 농심 용기면 실적에서도 참치마요큰사발비빔면은 전체 2위를 차지할 만큼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참치마요비빔면의 맛은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입소문은 특히 페이스북을 통해 확산돼 나갔는데요. 한 페이스북 페이지에 소개된 참치마요큰사발 출시 콘텐츠에 약 1만4000명이 '좋아요'를 눌렀다고 합니다. 또한 블로그, 인스타그램에서도 시식평이 이어지고 저마다 개성있는 레시피를 공유하여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알싸한 고추냉이나 곳한 김, 참치 통조림을 추가하거나 얼음을 넣어 차갑게 먹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고 있다고 합니다. 농심 참치마요큰사발은 곳하고 짭조름한 참치마요맛을 비빔타입 용기면에 구현한 제품으로 참치와 마요네즈, 고추냉이, 가쓰오 추출물을 소스에 담아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계란, 파슬리로 구성된 건더기로 식감을 살린제품입니다.


농심은 편의점에서 출시한 '참치마요큰사발'의 판매처를 전국 슈퍼마켓, 대형마트로 넓힌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는 마트에서도 쉽게 살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참치마요비빔면의 가격은 1,600원에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조리과정은 비빔소스를 넣고 비빈다음에 토핑을 뿌려드시면 되고요 시간은 4분걸린다고 합니다.


한편 삼양식품에서는 와사비와 마요네즈를 넣은 '와사마요볶음면'을 출시한다고 하는데요. 와사마요 볶음면은 달고 짠맛을 번갈아 즐기는 '단짝 트렌드'를 반영해 액상소스를 3개 넣은 제품입니다. 간장소스와 마요네즈, 와사비 소스를 함께 넣어 비벼 먹는 방식입니다. 양배추 플레이크를 넣어 씹는 식감을 살렸다고 합니다.

지난 6월16일 방송된 MBC생방송 오늘저녁 619회 편에서 경기도 가평의 공정캠핑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였는데요. 공정여행이란 캠핑을 즐기는 분들이 소비하면서 이득을 현지인들에게 돌려주고, 자연보호 및 지역주민과 상호예의를 지키는 '착한캠핑'을 말한다고 합니다. 공정캠핑을 해야하는 이유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고, 자연환경보존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 시킬 수 있으며, 쓸데없는 낭비를 막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공정캠핑이 산 좋고 물좋은 가평 자라섬에서 열리게 되는데요. 가평 자라섬오토캠핑장에서 2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지역 특산물 판매를 비롯해 경기지역 중소캠핑업체 물품 판매관, 지역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경기도 공정캠핑에 참가하게 되면 인근 여행지의 물품을 10~1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에서 구매한 영수증 5만원당 응모권 1장씩을 주어 추첨을 통해 각종 경품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1등 상품은 자동차라고 합니다.






자라섬 캠핑장은 1943년 청평댐이 완공되면서 생긴 섬 인데요. 이곳은 2008년 FICC 가평세계캠핑캐라비닝대회가 열렸던 곳으로,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지리적인 특성을 최대한 살린 자연친화적인 캠핑장입니다. 대회를 위해 오토캠핑장으로 새단장했으며, 시설 면에서 국내 최고를 자랑합니다.


자라섬캠핑장에서는 밤에는 수없이 쏱아지는 별들을 감상할 수 있고 낮에는 북한강에서 피오르는 물안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캠핑장내 시설로는 모빌홈, 캐라반, 캐라반사이트, 오토캠핑장, 다목적운동장이 있으며 잔디광장과 산책로, 농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모험놀이공원 등의 부대시설에서 각종 레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 자라섬안에는 이화원이라 불리우는 테마식물원이 있는데요. 아열대 식물원과 남부식물원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특히 온실 안을 입체적으로 가꾸고 전통정자와 연못을 설치하여 전통 정원의 정취를 살렸습니다. 


주변 관광지로는 남이섬과 용추계곡, 아침고요수목원 등 볼거리가 풍부해 원하는 대로 여행코스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 관광지로 강씨봉자연휴양림도 가볼만한 곳입니다. 깊은 숲속에 위치해 있어 마음껏 힐링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강씨봉자연휴양림은 숲이 어마어마해서 놀라운데요. 원시림에 들어온 것 같다고 합니다. 잣나무숲, 단풍나무숲, 낙엽송 등 휴양림이 가득하여 피톤치드가 가득합니다. 편하게 휴식하면서 쉴수 있는 펜션시설도 있으니 하룻밤코스로 다녀오면 좋을듯 합니다.






생방송 오늘저녁 매거진 오늘에서는 지금 제철인 황매실에 대한 소개를 하였는데요. 황매실은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푸른보약이라 부르는 초록매실이 익어 노란 빛을 띠면 황매실이라고 부르는데 소화촉진 효능과 감기예방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황매실은 매실나무에 달린 청매실이 강한 햇살과 일교차 속에서 노란빛으로 익은 매실인데요. 과육은 청매실보다 무르지만 과일향기 성분인 에틸아세테이트 함량이 높아 향긋한 매실향이 일품입니다.





또 당 함량도 높아 청매실보다 더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충분히 익은 황매실은 구연산, 비타민 등이 풍부해 소화 촉진, 피로회복, 노화방지 등에 좋습니다. 황매실은 매실주, 당 절임, 매실장아찌, 식초, 주스용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나 혼자 간다 코너에서는 초보아빠 MBC박창현 아나운서가 가족여행 답사차원으로 경기도 광주로 떠나 광주여행정보를 소개해 주었는데요. 광주는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곳으로 남한산성과 위안부 역사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역사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그밖에 경기도 광주에 가볼만한 곳은, 야생화농원, 퇴촌식물원, 팔당물안개공원, 남한산성마을, 경기도자박박물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남한산성 행궁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과거 인기프로그램 우정의 무대로 큰 인기를 누리고 국민 MC라는 칭호를 받았던 뽀빠이 이상용이 KBS1 TV'톡 쏘는 인터뷰 소다'에 출연해 방송 방송퇴출로 인해 생활고로 힘들었던 사연들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갖게 하였는데요. 뽀빠이 이상용은 방송과 함께 사회봉사와 모금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것으로 유명한 연예인이었습니다.


1996년 당시 이상용은 심장병 어린이 치료를 위한 기금을 모으면서 선행을 베푸는 훌륭한 일을 많이 했었는데요. 1996년 11월 우정의 무대 녹화당시 정체불명의 남자들이 들이닥치면서 녹화를 중단시키고 이상용을 심장병 어린이 기금 횡령 혐의를 수사한다고 이상용씨를 체포해갔습니다.






하지만 체포 이후 바로 무혐의 판결이 나왔는데 검찰은 아무런 혐의점을 찾을 수 없다면서 기소도 하지 않고 무혐의로 풀려나게 됐습니다. 마른하늘에 날벼락처럼 선한일을 하고 뜻밖에 사건으로 이상용은 방송활동이 중단되고 방송에서도 쫓겨나가게 됐습니다.


이후 극심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면서 미국에서 관광버스 가이드로 일을하고 한국에 돌아와서는 비닐하우스일로 근근히 생계를 꾸렸다고 합니다. 이때 크나큰 상심으로 잠시 시력이 상실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 사건으로인해서 이상용씨의 아버지는 이상용씨의 무고함을 알리려고 무죄판결문을 돌리다가 돌아가시는 슬픔을 겪어야 했습니다.






한때 충격으로 인해 자살시도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 횡령누명을 씌운 사람이 누구인지는 아직까지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억울함으로 더해져 갔는데요. 이상용씨의 주장은 정치보복이었다고 하는데요. 확실한 증거가 없어 미궁속에 묻혀져 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상용씨는 정치권에서 국회의원 출마를 권유했는데 정치에 전혀 관심없었던 이상용씨는 그 권유를 거절했다고 합니다.


이상용씨는 그 후 10년이 지난 2008년에 공중파에 복귀했지만 과거 명성은 찾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이상용씨가 횡령을 저질러서 못 나오는 줄 아는 사람도 있기때문에 이상용씨는 이것 때문에 여전히 무죄판결문을 가지고 다닌다고 합니다.







뽀빠이 이상용씨의 근황은 강연가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뽀빠이의 대명사처럼 74세의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건강한 모습으로 활기차게 사시는것 같아 보기가 좋은데요. 이상용씨는 20년 전이나 똑같네라는 소리를 듣고 싶어서 건강에 특히 신경을 많이 쓴다고 하는데요. 근육이 나의 상표라면서 지금도 역기를 600번씩이나 들고 있다고 합니다.


그가 강연하는 곳은 시청, 도청, 농협, 노인회, 병원, 절, 학교등 많은 곳에서 그를 부른다고 합니다. 이상용씨는 방송국 카메라도 화려한 조명도 없지만 그는 국민에게 웃음을 주면서 쪼그라든 마음을 펴주고 싶다면서 아직도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많아 행복하다면서 보람찬 인생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상용씨의 강연 제목은 언제나 '인생은 아름다워라'라고 합니다.







이상용씨의 건강비법은 술, 담배, 커피는 평생 입에도 안 댔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MC는 힘 없으면 못 본다면서 매일 40kg역기를 600번 들고 하루를 시작하며 헬스장에서 두 시간 운동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상용씨는 레퍼토리가 3만5000개라면서 한 달에 책도 50권을 읽는다고 합니다. 항상 연습에 충실하여 언제 어디서든 막힘없는 훌륭한 멘트로 청중을 다 쓰러트린다고 합니다.


이상용씨는 억울하게 심장병 어린이 후원금 횡령 사건으로 힘든 세월을 보냈지만 그 덕에 내가 더 딴딴해졌다며 앞으로 남은 인생도 더욱 보람있게 살 것을 시사했습니다.

6월19일 방송되는 KBS가요무대 1519회에서는 '빗속의 연가'라는 부제로 비와 관련된 가요를 들려 준다고 합니다.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단비를 기다리며 정겨운 가요를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출연진은 권성희, 진송남, 김희진, 숙행, 진해성, 남일해, 김상배, 윙크, 김세환, 하춘화, 한석주, 오은주, 김대훈, 박윤경, 여운, 장은숙이 출연한다고 합니다.




세샘트리오-나성에 가면


오늘 출연자 중 '나성에 가면'으로 인기를 얻었던 가수 권성희씨가 오랜만에 얼굴을 보였는데요. 나성희씨는 이남순이 부른 이슬비 내리는 길을 부른다고 합니다. 권성희는 1978년에 발표한 '나성에 가면'이란 노래를 부른 세샘트리오의 멤버중 한사람입니다. 나성이란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한자표기음인데 당시 이 노래로 혼성 3인조 그룹 세샘트리오가 단박에 스타를 만들어준 대표곡이 되었습니다.


권성희는 30년간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공연을 펼치며 선행을 펼쳐서 감동을 주고있는데요. 권성희씨는 한국연예인한마음회에 회장으로 있으며 한마음회에서는 그 동안 주현미, 설운도, 인순이, 심수봉, 현숙 등 수 많은 가수들이 함께해주며 좋은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12만명이 찾아온 한마음축제에서는 입장료가 무료이며 간식까지 제공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다미아-이남순


이남순-이슬비 내리는 길


권성희씨는 그동안 활발하게 어르신 대상의 무료 공연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아미다미아 등을 불러 '탱고의 여왕'이라 불리며 50년대를 풍미한 가수 이남순은 지난 2004년에 타계하였는데요. 오늘 권성희는 이남순이 부른 이슬비내리는 길을 부릅니다.


아마다미아는 참 좋은 탱고풍의 노래인데 1946년 영화 길다에서 리타 헤이워드가 주연해서 부른 노래가 아미다미오라고 합니다. 아마다미오의 뜻은 사랑하는 사람이란 뜻이라고 합니다. 이남순은 아마다미아, 이슬비나리는 길, 꽃의눈물, 별만이아는비밀 등을 히트시켰습니다. 이슬비 나리는 길은 번안곡으로 프랑스 가수 티노 로시의 곡입니다. 





숙행-영순위




이남순은 주로 세미 클래식 풍의 노래들을 불러 인기를 끌었는데요. 1950년대에는 '블루스의 여왕'이란 칭호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숙행은 김추자의 빗속을 거닐며를 부른다고 하는데요. 가수 숙행은 가창력과 댄스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가능한 가수로 트로트계의 기대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숙행의 타이틀곡은 '영순위(0순위)'이고 특유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새로운 장르인 '트롯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첫 싱글 0순위는 일랙트로닉과 트로트의 퓨전음악으로 트로트에서도 댄스를 보여줄 수 있는 밝고 신나는 음악입니다.


숙행은 최근 디지털 싱글 '아몰랑'을 발표하였는데요. 아몰랑은 전통 트로트 장르로 사랑하는 이를 한결같이 바라보고 기다리는 여인의 마음을 절절한 보이스로 표현한 노래입니다. 숙행은 트로트 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이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는데요.  가요계의 샛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김추자-빗속을 거닐며


김추자-님은 먼곳에


김추자는 2014년에 33년만에 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복귀를 알렸습니다. 김추자는 지난 1980년 정규5집을 발표하고 1년 후 결혼과 동시에 활동을 거의 중단했었는데 무려 33년만에 새 앨범 몰라주고 말았어(It's Not Too Late)를 가지고 가요계에 복귀하였습니다.


가수 김추자는 '늦기 전에''커피 한 잔''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거짓말이야''님은 먼 곳에' 등을 히트시켰습니다.


가수 김희진은 윤정하의 찬비를 부르게 되는데요. 가수 김희진은 은쟁반에 옥구슬이 구르는 소리가 나듯 청아하고 맑은 목소리 덕에 라디오 DJ와 케이블방송 프로그램 진행자, 성우로도 활동을 하였습니다. 김희진은 고향인 제주도에서 시립예술단 소속으로 연극과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다가 2000년 혼성듀엣 '라나에로스포'의 마지막 멤버로 가수로 데뷔하였습니다.





김희진-목로주점, 꽃반지끼고, 방랑자


최근 방송된 열린음악회에 출연한 김희진은 특유의 청아한 음색으로 어디쯤 가고 있을까, 목로주점을 열창하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김희진은 지난 2월 신곡 '봄 바람타고'를 발매하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윤정하-찬비


윤정하-그아이




찬비의 윤정하는 70년대말 순수함과 깨끗한 청순미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포크싱어였는데요. 찬비는 원래 1982년 고인이 된 하수영의 곡이었다고 합니다. 하수영은 1974년 자작곡 '찬비'로 가요계에 데뷔하였지만 별 주목을 받지 못했고 4년후 1978년 여대생 포크 싱어 윤정하가 다시 불러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애잔함과 순수함이 묻어나는 목소리로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윤정하는 1979년 2집 '그아이'도 발표를 했는데 그 아이는 짝사랑하던 사람에 대한 추억을 노래한 곡으로 1970년대 가슴 졸이고 애를 태우면서 제대로 고백도 못했던 시절의 순수한 사랑이야기입니다. 윤정하는 1981년 3집 앨범 끝으로 가요계에서 잊혀지게 되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전기는 단 몇 분도 없다면 살기가 힘든 세상입니다. 우리에게  이 소중한 전기를 쓸수 있도록 해준 발명가가 바로 발명왕인 에디슨과 과학천재인 니콜라 테슬라입니다. 이 분들 덕분에 우리는 마치 공기를 마시는 것처럼 당연하게 전기를 쓰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둘다 위대한 과학자였지만 완전히 반대되는 성향을 가자고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에디슨은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이루어 진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는데요. 에디슨은 평생을 끊임없이 노력하는 노력파 발명가인 반면 테슬라는 반대로 타고난 영감이 뛰어난 천재 과학자였습니다.






에디슨은 직류 전류 시스템의 창시자이며 대변자였고. 테슬라는 교류 전력 시스템을 창시하였습니다.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어렸을 때 에디슨 전기를 읽고 잘 아는 인물이지만 테슬라는 유독 한국에서 인지도가 낮지만 과학계에서는 '시대를 앞서간 천재'로 그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노력하는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은 불굴의 의지로 빛의 혁명이라 불리는 백열전구를 발명했으며 직류전기와 1,100여개의 발명품을 개발하였습니다. 천재 과학자 니콜라 테슬라는 800여 개의 발명품과 272개의 특허를 획득한 위대한 발명가입니다. 특히 교류전기로 빛의 마술사라는 칭호를 얻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에디슨의 그늘에 가려서 지금까지 비운의 천재라는 말을 듣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에디슨의 전화회사 프랑스지사에 일하고 있었는데 테슬라의 재능을 알아본 현지 직원이 에디슨에게 데려와 테슬라와 에디슨의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당시 미국은 에디슨이 만든 직류 발전소가 있었지만 잦은 고장과 화재가 잇달아 일어났습니다. 테슬라는 에디슨에게 교류기술로 발전기를 재설계할 것을 제안했는데 사업가 에디슨은 이 제안을 혼쾌히 수락하게 됩니다. 


그러나 프로젝트 완료 후 두 사람은 영원히 갈라서게 되는데요. 그 이유는 테슬라는 에디슨이 약속했던 성공 보수 5만달러를 주지 않아 회사를 박차고 나왔다고 하고 에디슨은 테슬라가 5만달러에 이 기술을 살 것을 요구했으나 거절했다고 주장해서 결국 이들은 안탑깝게 헤어지고 말았습니다. 이들이 힘을 합친다면 정말 더 위대한 발명품들이 나왔을지도 모르는데요.






1887년 자신의 이름을 건 전기회사를 차린 테슬라는 교류의 필요성을 본격적으로 학계와 산업계에 퍼뜨려 나갔습니다. 웨스팅하우스는 발전소를 바꾸는 작업을 시작하며 테슬라와 계약을 체결하며 승승장구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에디슨은 테슬라에 맞서 전압이 바꾸는 교류의 위험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전기로 죽인 동물을 담은 전단지를 살포하고 특허권을 놓고 웨스팅하우스와 소송을 벌였습니다. 또 교류 전기의자로 사형을 집행하자며 여론몰이를 하고 실제 사형수를 상대로 집행을 강행한 사건은 당시 현지 언론 사이에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이에 대해 웨스팅하우스는 에디슨과 맞소송을 벌이며 교류의 안정성을 입증하기 위해 동분서주했습니다. 결국 1890년대 들어 테슬라의 교류를 적용한 수력발전소가 나이아가라 폭포 인근에 들어서면서 이 전쟁은 막을 내리게 됩니다. 에디슨은 지금껏 쌓아온 명성에 걸맞지 않게 치졸하고 야비하게 테슬라를 괴롭혀왔지만 효율성과 뛰어난 성능을 입증한 교류 발전시스템의 승리로 돌아갔으며 비효율적인 에디슨의 직류발전은 사람들의 뇌리에서 점차 잊혀져갔습니다.






교류 발전의 승리로 명성을 얻은 테슬라는 웨스팅하우스의 도움으로 연구소를 설립하고 그곳에서 무선 통신을 개발하였습니다. 테슬라는 지구 정상파를 발견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무선 통신이 가능하다고 주장하기도 하였는데요. 하지만 그 계획은 실현되지 못하였습니다. 이후 터빈과 다른계획들의 연구에 착수해 단상 유도 전동기를 비롯한 6개의 발명품을 발표해 세상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테슬라의 말년에 불행하였는데요. 결벽증과 지나치게 시대를 앞서간 그의 과학 이론과 기술이 학계에 받아들이지 않아 그는 미친 과학자로 따돌림을 받으며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힘든 생활을 해나가야 했습니다. 수백 건이 넘는 발명과 교류 발전이라는 세상을 뒤바꿀 발명을 하고도 이를 상업화에서 돈을 버는데 관심이 없었던 테슬라는 가난으로 고통받으며 쓸쓸히 생을 마감했습니다.



미스 롯데 출신의 배우 안문숙이 9개월만에 방송에 출연하게 되는데요. 안문숙은 그간 놀라운 사업수단을 발휘하여 본인이 운영하는 홈쇼핑에 무려 11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해서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방송보다는 사업쪽에 더 능력이 뛰어난 듯 보입니다.


안문숙은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50회 '두부멘탈 내 마음 으깨지 마세요' 특집에서 장도연, 크라운제이, 유재환, 우주소녀 수빈과 함께 출연하여 인생이야기를 나눈다고 합니다. 안문숙은 독특한 레시피와 체험구매방식이라는 파격적인 마케팅전략으로 홍쇼핑 방송때마다 완전매진을하는 놀라운 대박행진을 이어가서 화제가 된 바 있었습니다.





안문숙과 그의 어머니인 강삼봉 여사가 가문에서 내려오는 김치 제조법을 바탕으로 직접 만드는 '안문숙 삼봉김치'는 최고의 맛은 최고의 재료에서 나온다는 믿음으로 모든 재료를 100% 순수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하며, 강삼봉 여사의 손맛을 더해 감칠맛 나는 전통적인 김치 맛을 느낄 수 있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김치입니다.


특히 고객의 건강과 전통의 맛을 재현하기 위해 설탕 및 MSG를 일체 첨가하지 않았으며 재료 세척에서부터 육수 제조, 재료 혼합 등 김치 제조과정에서 들어가는 모든 물을 가원도 최고 급수의 물만을 사용하여 만들어 롯데 홈쇼핑중 가장 잘 나가는 제품 중의 하나가 되었다고 합니다.






비디오스타에서 안문숙은 그동안 '센캐릭터'로 인식되어 왔었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고 마음이 너무나도 여린 소심녀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안문숙은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고 나서 마음에 안들어도 아무말 못하는 그런 소심녀라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장도연도 자신의 소심함을 밝혀 눈길을 끄었는데요. 장도연은 얼마나 소심한지 댓글이 무서워 인터넷을 다 끊었다는 사실을 공개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소심함을 극복할 수 있는 자신만의 소심 복수법을 공개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런데 소심한 장도연은 술만 마시면 누구보다도 대범해진다는 사실을 밝혀 놀라게 하였는데요. 이날 MC 박나래는 장도연의 대범한 주사 에피소드를 대량 공개하여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습니다.






장도연의 이러한 에피소드를 들은 안문숙도 장도연의 매력에 취해 오늘부터 장도현의 열렬한 팬이 되겠다고 밝혀 장도현에 매력에 한껏 빠져 들었습니다.


한편 비디오스타에 처음 출연하게 된 크라운제이는 가상결혼 프로그램 하차 이후 그 동안의 근황을 밝혔습니다. 크라운제이는 JTBC최고의사랑에서 서인영과 함께 출연하여 화제를 모았었는데요. 이 방송에서 서인영이 스테프와 마찰을 일으키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인터넷상에 유포되면서 많은 논란을 빗기도 했습니다. 크라운제이는 최고의 사랑에서 서인영과 두바이에서 마지막 방송 직후 신곡 '하지마'를 공개해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 곡은 서인영에게 두바이 여행중 이벤트로 들려줄 곡이라고 소개하였습니다.






제작진 리액션까지 걱정하는 전전긍긍의 아이콘 유재환은 비스를 통해 소심하다 못해 너무 착한 성품이 그대로 다 드러나는 에피소드를 공개하였는데요. 유재환은 라디오방송인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출연하여 박명수에게 여성스러운 성격이라고 고백을 한 바있었습니다. 그는 친절하고 배려있는 모습이 좋다고 생각해 목소리마져도 항상 하이톤으로 유지하고 정말? 이런 추임새도 잘 넣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비스에서도 사람들을 칭찬하는 건 누구보다도 잘 한다면서 출연진과 스텝들까지 맞춤형 칭찬을 하여 기분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우주소녀 수빈은 숙소에서 12명의 우주소녀 멤버들과 숙소생활에서 가졌던 소심한 걱정들을 털어놓았는데요. 이에 강한 언니로 대표되는 MC 박나래와 전효성이 직법 상황을 재연출하여 앞으로의 대처법을 수빈에게 전수하여 고민을 해결해 주었습니다. 이날 수빈은 자신의 장기인 시트콤 '하이킥'의 서민정 선생님 성대묘사를 완벽하게 재현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습니다.


이날 초대된 5명의 소심한 게스트들은 소심타파를 위해 자신에게 달린 악플을 읽고 각자 그에 대한 '사이다' 답변을 외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고 합니다.

MBC '일밤-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이 계속해서 호평을 받고있는데 시청자들의 극찬도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세모방은 신선한 기획과 날 것의 재미로 인기가 더해지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방송은 MBC일밤의 코너로 2017년 5월28일 부터 시작했는데 국내는 물론 해외의 실제 프로그램들까지 함께 참여해서 만들어가는 리얼 예능프로그램입니다.



출연진은 박명수, 박수홍, 송해, 허참, 이상벽, 임백천, 남희석, 김수용, 슬리피, 헨리, 고영배등이 출연하였습니다. 세모방은 예능 최초로 협업 방송을 하는 새로운 시도로 화제를 낳았습니다. '세모방'의 협업시도는 기존의 예능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장면과 새로운 웃음을 탄생시켰는데요. 시청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8일 방송된 세모방에서는 헨리가 엉뚱발랄한 4차원 매력을 발산하며 커다란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대교어린이 TV'한다면 한다! 한다맨', 인도네시아 '레젤홈쇼핑' 프로그램과 협업을 하였는데요. 헨리는 슬리피 고영배와 '한다면 한다! 한다맨'에 게스트로 출연한 소감을 위원회 MC 송해, 허참, 이상벽, 임백천에게 직접 전하였습니다.



헨리는 전국노래자랑 국민 MC송해를 알아보지 못하고 귀요미 할아버지라고 불러 경악시키기도 하였는데요. 역시 헨리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하지만 뒤늦게 알아보고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달려가 악수를 청하기도 하였습니다. 헨리는 송해에게 친근하게 다가가서 한다맨의 포즈까지 알려주었다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와 슬리피, 고영배는 초통령에 도전하였는데요. 이들은 어린이들의 영웅 '한다맨'으로 변신해 아이들과 대결을 벌였습니다. 이들은 새빨간 전신 쫄쫄이를 입고 굴욕을 당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움을 선사하였습니다.



'한다맨'은 각종 초능력을 보유한 어린이들의 영웅으로 초등학생 사이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이들은 '일일 한다맨'이 되어 다양한 재능을 가진 어린이들과 양보없는 대결을 벌이게 됩니다.





새빨간 전신 쫄쫄이를 입고 헬멧과 신발까지 풀세팅을 하고 이들은 부끄러움을 느끼면서 '일일 한다맨'이 되기 위해 스파르타 교육을 받아야 했습니다. 특히 헨리는 한다면 한다 한다맨 구호를 외치면서 적극적인 모습과 특유의 코믹스런 포즈로 웃겼습니다. 



한편 박수홍, 김수용, 남희석은 인도네시아 홈쇼핑에 출연하여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들은 깜짝 놀랄 사상 역대급 캐릭터를 만났는데요. 멘트를 보지도 않고 속사포로 쏟아내는 쇼 호스트와 손짓과 표정으로 출연자들의 리액션을 지휘하는 PD를 만나 영혼이 탈탈 털린 세사람의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박수홍, 김수용, 남희석은 몽골에 이어 인도네시아 업계 1위 홈쇼핑 방송에서 제빵 기계를 판매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아 인도네시아 말과 과장된 행동으로 연기를 해야하는데 적응을 못하고 헤메는 모습이 애처러웠습니다. 특히 홈쇼핑 PD는 바로 앞에서 지휘자처럼 리액션을 컨트롤하며 생방송을 이끌어 나가는 카리스마를 보여줘 놀라게 하였습니다.


또 인도네시아 레전드 쇼 호스트는 정확한 발음으로 단 20초만에 제품설명을 끝네는가 하면 화면을 보지도 않고 속사포 멘트를 쏟아내는 노룩멘트를 보여줘 깜짝 놀라게 하였습니다.

요즘 바다의 달팽이라고 하는 군소가 제철을 맞았다고 하는데요. 군소는 고소한 감칠맛에 쫄깃한 식감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해산물이지요. 얼핏 해삼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더듬이가 있어 바다 달팽이라고 불립니다. 사는 곳은 미역이나 파래 같은 해초가 많은 얕은 바다에서 서식합니다.



얕은 물에서는 주민들이나 관광객들이 쉽게 잡기도 하고, 낚시 그물에 걸려 간간이 올라오기도 합니다. 군소는 혀끝으로 전해오는 감칠맛과 쫄깃쫄깃한 식감 때문에 미식가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주로 회로 먹거나 데쳐서 먹는데 남해안 일대에서는 제사상에 올릴 정도로 귀한 대접을 받는 해산물입니다.






군소는 과거에 방송된 tvN'삼시세끼-어촌편'에서 당뇨에 좋은 군소를 소개하면서 많이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방송에서 차승원과 유해진은 바다에 던져놓은 통발에서 군소를 발견해 요리를 해먹으면서 맛이 좋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민달팽이와 비슷하게 생긴 군소는 우리나라 전 해역의 얕은 수심에 서식하며 해조류를 먹고삽니다.



군소는 몸체 대부분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물에 데치면 크기가 폭싹 줄어든다고 합니다. 보통 뜨거운 물에 삶아서 초장에 찍어먹는 군소는 당뇨와 정력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군소는 특히 경상북도 울릉군 연안에 많이 서식하고 있는데요. 몸길이는 20~30cm에 이르고 몸이 불룩하고 물렁물렁합니다. 몸 색깔은 주로 흑갈색 바탕에 회백색을 띠지만 주변 환경에 따라 변한다고 합니다. 고동유에 속하면서도 조가비가 없고 거의 퇴화한 흰색의 작은 종잇장 같은 껍질이 몸속에 내장되어 있습니다.



군소의 효능은 일반적으로 당뇨나 남성의 스테미너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나 상처나 염증의 치료제로도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군소의 요리법은 내장을 빼내 삶으면 되는데 적당한 크리로 잘라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무쳐 먹으면 맛이 좋다고 합니다. 맛은 특유의 바다향과 쫄깃쫄깃하고 달짤지끈하면서 쌉싸레한 맛이 복합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맛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군소에게는 치명적이 있으니 주의해서 먹어야 합니다. 군소에는 아플리시아닌 독성이 황달을 일으키게 되는데 대부분 보존적 치료로 완치되지만 심한 경우는 전격성 간염 같은 간 이식이 필요한 상황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군소를 손질할 때는 알과 내장, 보라색 먹물까지 완전히 제거한 뒤 깨끗이 행궈야 하며, 가급적 익혀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군소의 알과 내장의 독성은 산란기인 5월에서 7월 사이 가장 강하고 열을 가해도 사라지지 않는다고 하니 알과 내장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벌써 6월 중순에 이르렀는데요. 이제 날씨도 더워지고 지치기 쉬운 계절입니다. 넘실거리는 푸른 바다와 산 좋고 물좋은 계곡이 그리워 지기 시작합니다. 벌써 다가온 여름 충남 태안으로 가족과 함께 또는 연인과 함께 여름 휴가를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지난 MBN 해피라이프 63회에서는 여름 휴가지로 충남 태안을 소개하였는데요. 요즘 태안에서는 체험코너가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안면도, 천리포 등 유명 명소가 아닌 웬 산골마을에서 논에 고요있는 물웅덩이에 뛰어드는 희안한 모습들이 보이는데요. 그 곳은 '둠벙'이라 불리우는 물웅덩이에 사람들이 몰려 무언가를 하고 있는데 도대체 여기서 무슨일을 하는 걸까요?






둠벙이란 농사를 짓기 위해 웅덩이를 파서 물을 모아놓은 곳을 둠벙이라고 합니다. 이런 웅덩이에는 붕어, 장어, 갑물치 등 많은 물고기가 자라는데 이안에 들어가 직접 맨손으로 잡는 이색체험입니다. 아이들과 같이 물고기 잡기 체험을 하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을것 같습니다. 잡은 물고기를 매운탕도해서 먹고 반주로 소주 한잔하면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매화둠벙마을은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동해1리에 위치한 매화둠벙마을에서는 둠벙체험뿐 아니라 고품질쌀체험과 마을 숲 탐방으로 최근 관광객들이 늘고 있는 곳입니다. 매화둠벙마을은 농촌의 환경과 전통이 그대로 살아있는 마을입니다. 물웅덩이인 둠벙에서 금개구리, 매화마름, 늦반딧불이 등 교과서에 봤음직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보호생물종을 직접 관찰할 수 있습니다.





모내기, 가을걷이 등 1일 농부체험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넓은 간척지에서 환경친화적으로 생산되는 고품질 쌀의 맛이 일품인 이곳은 환경 친화형 생태체험마을 매화둠벙마을입니다. 주변 관광지로는 신두리사구, 신두리해수욕장, 이종일생가등이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관광지와는 거리가 먼 작은 항구 '당암포구'에도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즐비한데요. 이곳은 배를 타고 5분이면 도착하는 바다 위 좌대 낚시터입니다. 그런데 평범한 좌대 낚시터와는 다르다고 합니다. 물고기들의 입질이 장난이 아니라는데요. 낚시대를 넣었다 하면 물기 바쁜 물고기가 넘쳐난다고 합니다. 우럭은 기본이요. 병어돔, 참돔, 능성어까지 잡힌다고 합니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요? 충남 태안에서 제대로 물 만난 사람들 미리 여름휴가를 만끽할 수 있는 그곳으로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요즘 바다낚시 매니아층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충남 태안군 당암포구에 위치하고 있는 태안가두리 바다좌대는 날씨가 화창한 봄에서 부터 가을까지 가족단위 출조객들이 많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 곳 당암포구는 안면도좌대 및 가두리낚시, 바다좌대 낚시터들이 있지만 이곳은 유독 다양한 어종과 함께 낚시대 사용 방법 및 낚시 요령 등도 배울수 있어 초보자도 누구나 쉽게 고기 등을 낚을 수 있게 해주는 곳입니다.


또한 이 곳은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바다 위에서 모든 것을 즐길만한 곳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태안가두리 바다좌대는 최신식 화장실, 휴게실, 주방시설, 취사도구, 바비큐 테이블, 정수기 등 웬만한 편의시설을 전부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이곳 태안가두리 좌대는 우럭, 참돔, 뱅에돔, 점성어, 농어, 참돔 등 다양한 어종과 6월 중순부터는 고등어 낚시, 숭어 낚시, 전어 낚시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곳 태안가두리 좌대의 최대 장점은 낚시대(루어대)가 없어도 1인 1대 무상대여가 가능하며 좌대내에는 뜰채, 살림망등 낚시 부자재도 무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번 여름휴가 및 안면도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당암포구의 가두리 낚시 또는 안면도좌대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한편 해피라이프 활력인생 건강인편에서는 '꽃바람 여인'의 조승구씨가 갑상샘 암을 이긴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국내 암 발병 중 1위를 차지하는 갑상선암은 한국에서 뿐 아니라 세계평균에서도 10배 이상이라고 합니다. 꽃바람 여인으로 정상에 올랐던 가수 조승구씨도 갑상샘 암 말기 판정을 받고 죽을날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끊임없는 건강관리로 9년 만에 완치 판정을 받고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감상샘 암을 극복한 조승구씨의 건강비법을 공개하였습니다.






조승구씨는 이를 악물고 간이 마비될 만큼 항암 치료를 독하게 받고 퇴원 후에는 매일 관악산을 오르며 폐활량을 키웠다고 합니다. 복식호흡과 함께 소리를 내면서 뛰었고 결국 수년만에 완치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