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19금 아재 입맛>특집으로 방송이 되는데요. 이날 백종원은 삭힌 홍어를 맛보기 위해 나주를 찾아 홍어를 풀코스로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는데요. 아무리에 삭힌 홍어를 잘먹는다는 홍어메니아라 할지라도 홍어6단계까지 시식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애피타이저인 홍어껍질과 홍어 애를 시작으로 홍어 무침, 홍어 튀김, 홍어 찜 등 마무리까지 단계별로 점점 톡 쏘는 맛이 강해지는 요리를 맛보던 백종원은 "중학교 때부터 홍어를 먹었다", "홍어는 센 것만 먹는다" 큰 소리 치던 백종원도 5단계 홍어 튀김에 이르러서는 한입 베어 물자마자 콜록콜록 기침을 하며 어쩔줄 몰라 해 웃음을 안겨주었습니다.





전라남도 나주시 영산포로 205-7번지에 위치한 나주 영산포 홍어거리에는 다양한 홍어요리로 유명한 먹거리 명소인데요. 영산포 홍어는 굽이굽이 영산강 뱃길을 따라 올라와 닻을 내리면 잡힌 홍어가 먼 뱃길을 따라 올라오는 사이에 자연발효되어 독특하고 절묘한 맛을 내는 웰빙식품입니다. 옛 영산포구가 있던 자리에 40여곳의 홍어음식점과 도매상이 들어서 있습니다.


삭힌홍어의 효능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체질을 약알칼리성 체질로 바꿔주어 위산을 중화시켜주고 위염을 억제시켜줍니다. 또한 홍어에는 뮤코다당단백질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관절염이나 류머티즘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 삭힌홍어를 꾸준히 섭취하면 주름예방, 기미, 주근깨 완화 등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입니다. 또 골다공증과 관절염 증세를 완화시켜주고 면역력을 높혀줍니다. 또한 기관지 관련 질병에도 효능이 좋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홍어와 달리, 잘 알려지지 않은 아재 음식도 소개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뭉티기', '오드레기', '수구레'등 생소한 음식들을 소개하였습니다.


'대구 아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다는 '뭉티기'는 생고기의 씹는 맛이 일품인 음식입니다. 싱싱한 생고기의 부드러운 씹힘과 양념의 고소하면서 매콤한 맛을 자랑하는 '뭉투기'는 1950년대 후반 처지개살(사태살의 일종으로 소 뒷다리 안쪽으로 허벅지살)과 우둔살 등을 갖고 물렁물렁 썰어 참기름, 마늘, 빻은 고추가루 양념에 푹 담궈먹는 조리법을 개발, 전주지방의 생고기를 얇게 포떠서 참기름 소금에 찍어먹는 육사시미는 있지만 대구지방 뭉티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구만 있는 특미중 하나입니다.







뭉티기는 이름처럼 뭉텅뭉텅 썰어낸 생고기로 도축후 24시간이 지나지 않은 생고기 특유의 쫀득함과 신선함 때문에 밀착력이 높습니다. 백종원은 현장에서 뭉투기가 담긴 접시를 거꾸로 뒤집었는데 놀랍게도 고기들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오드레기'는 '소의 힘줄'로 오독오독한 식감이 일품인 요리입니다.


서울아재들에게 33년째 사랑받는 수구레는 소의 가죽과 근육 사이에 있는 막을 일컫는 부위로 콩나물과 함께 빨갛게 버무려 요리합니다. 이날 수구레를 맛본 백종원은 여성들이 정말 좋아할 맛이라고 극찬해 수구레의 맛이 어떤지 정말 궁금증을 갖게 하였습니다.





한편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도 백종원의 3대천왕에 완전체로 출격해 아재입맛VS초딩 입맛을 겨뤘습니다. 트와이스는 19일 '19금 아재입맛' 특집으로 꾸며지는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참여해 특별한 테스트에 도전하여 팬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트와이스는 아재입맛 테스트를 하였는데 순대부터 돼지껍데기, 메뚜기, 개구리 등 10개의 음식들이 열거되자 경악을 하였습니다.






이날 트와이스의 채영은 "간, 천엽을 못 먹는 사람이 있냐"며 아재음식 10개중 7개를 먹을 수 있다고 말해  트와이스 내 아재 멤버로 꼽혔습니다. 트와이스의 다현은 순대 밖에 먹지 못한다고 고백하였습니다. 또 트와이스는 삭힌 홍어로 만든 '홍어삼합'과 '홍어튀김' 시식에도 도전했는데요. 리더인 지효는 홍어요리를 맛보고 연신감탄을 하며 홍어를 즐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트와이스의 정연은 겁 없이 홍어튀김을 크게 물어 뒤늦게 터진 냄새에 곤혹을 치루기도 하였습니다. '초딩 입맛' 다현 역시 홍어튀김을 먹자마자 오만상을 찌푸려 웃음이 터져 나오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트와이스의 쯔위는 그 보다 더 했는데요. 쯔위는 홍어 튀김을 시식한 후 자신의 비추 판넬은 물론, 옆자리 지효 판넬까지 뺏어서 양손으로 잡고 흔드는 등 솔직한 행동으로 웃음을 유발시켜 주었습니다.


2017년 5월18일 문재인 대통령은 광주 국립 5.18민주에서 열린 '제37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임을 위한 행진곡'제창을 지시해 일제히 정치인과, 유가족들과 함께 9년만에 제창을 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우택 자유한국당 당대표 권행대행겸 원내대표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함께 제창하지 않아 왜 제창하지 않았나 하는 궁금위한 증을 갖게 했습니다. 정우택 대표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국민적 합의가 충분히 이뤄지지 못했다"고 설명했는데요. 







그러면서 여야 합의가 있으면 다음 행사에서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할 수 있다는 뜻을 비추기도 했습니다. 이날 정우택 한국당 대표 권한대행과 이현재 한국당 정책위의장, 박맹우 사무총장 등 한국당 관계자들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따라 부르지 않고 입을 굳게 다문 채 서 있어서 이채롭게 보였습니다.


1981년 작곡된 임을 위한 행진곡은 5.18희생자의 정신을 기리는 추모곡이었는데요. 군사정권하에서는 금지곡이 됐지만 1997년 5.18 민주화운동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면서 금지곡이 해제됐고 보수정권은 이 노래가 사회주의 혁명을 암시한다고 억지 주장을펴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보수권에서는 북한이 1991년 5.18을 소재로 제작한 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의 배경 음악으로 사용돼 노래 제목과 가사 내용에 나오는 '임'과 '새날'의 의미를 임은 김일성 부자를 새날은 내란에 성공하거나 북한의 통일 혁명을 완수한 세상을 의미한다며 종북몰이를 하여 논란을 불러 일으킨바 있습니다.


하지만 임을 위한 행진곡은 그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곡입니다.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추모하는 노래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민중가요입니다. 5.18당시 시민군 대변인으로 활동하다가 계엄군 진압 도중 숨진 윤상원씨와, 1979년 광주에서 들불야학을 운영하다가 연탄가스 중독으로 숨진 박기순씨의 영혼 결혼식을 위해 만들어진 곡입니다. 그러니까 애초에 민중가요도 아니고 북한을 찬양하는 곡도 아니고 단순한 영혼결혼식 추모곡인 것입니다.






이곡은 재야 운동과 백기완씨의 시 '묏비나리'를 소설가 황석영씨가 다듬어 가사를 썼고 전남대 재학생 김종률씨가 작곡한 곡입니다. 느린4분의4박자의 단조에 비장한 멜로디가 민주화 진영에 큰 호응을 얻었던 곡입니다.


이 곡은 광주민주화운동을 기리는 곡으로 광주에서는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아는 친숙한 노래이기도 합니다. 특히 광주시 민주광장 시계탑에서는 매일 오후 5시 18분이 되면 이 노래가 흘러나와 명소가 되고 있습니다.





한편 18일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은 "박승춘 전 보훈처장 당시 보훈처가 '임을 위한 행진곡'제창을 거부한 것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필요하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밝혔습니다. 하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박승춘 전 보훈처장은 '임을 위한 행진곡'가사 중 '임'은 김일성이고 '새날'은 사회주의 혁명을 의미한다고 청와대에 보고해 제창을 막았다"면서 이것은 허위사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하태경 의원은 "탈북자 주성하 기자, 태영호 전 공사의 증언에서 확인됐듯 '임을 위한 행진곡'은 북한에서 금지곡"이라며 "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고 공공연하게 부르면 북한에서 감옥 가는 노래"라고 말했습니다.



추억의 <가족오락관>을 재연하는 2017<농촌오락관>이 화제기 되고있는데요. 다재다능한 끼로 앨범까지 냈던 가수이며 한결같은 국민의 사랑을 받고있는 명 MC허참이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하여 MC에서 농부가 된 사연을 눈물로 고백을 하였습니다.


5월18일 방송된 TV조선 인셍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국민 MC허참의 파란만장한 인생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허참은 올해로 방송 데뷔 45년을 맞았다고 합니다. 또 우리나라에서 MC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할 수 있지요.





허참은 1984년 KBS'가족오란관'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국민 MC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습니다. 가족오락관을 1984년부터 2009년 까지 무려 25년을 진행한 명 MC입니다.


하지만 허참은 유명 방송인으로 거듭났지만 일이 바빠 가장 불효를 저질렀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특히 연로하신 모친이 치매로 고생하고 있기 때문에 허참의 마음은 더욱 아플수 밖에 없었습니다. 거기다가 거동도 불쳔하여 휠체어를 타야 할 정도로 몸이 나빠졌지만 일때문에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고 안따까운 심정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허참은 '가족오락관'종영 후 귀농 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허참은 '가족오락관'진행을 맡았던 방송인 오유경, 위일청 등 그의 45년 지기를 시골집에 초대하여 손수 삼겹살을 굽고 즉석에서 '농촌오락관'을 진행하며 녹슬지 않은 MC실력을 과시했습니다.


허참과 함께한 여자 MC들은 모두 스타덤에 오르기도 하였는데요. 김혜영은 "내가 하지 못하는 부분들을 너무 잘하시는게 매력적이었다"고 고백하였으며 오열실은 "아 방송은 이렇게 하는 거구나. 어떻게 저런 순발력이 나올 수 있지. 번번히 그게 어쩌면 당연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 손미나는 "단 한 번도 그 누구보다 늦으신 적이 없었다. 한결같은 모습이 모든 후배들이 배워야될 점이라 생각했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습니다.






허참은 방송에 잘나가는 MC였지만 하지만 그 시기에는 가장 불효했던 시기라고 고백을 하기도 했습니다. 허참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어머니가 집에 혼자 남게 된것을 언급하며 "아버지의 빈자리를 바라보면서 혼자 어머니가 주무셨다고 생각하니까, 그것도 천둥, 번개 치는 날 어땠겠느냐. 그런데 전 그걸 생각을 못했다. 어머니에게 그게 제일 불효다"라고 후회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방송인 허참은 현재 귀농해서 살고 있는데요 직접 밭에 나가 씨를 뿌리고 농작물을 걷고 전원주택에서 커피를 내리며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방송계의 레전드 허참은 남양주에서 농부로 제2의 삶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허참은 국민 MC에서 농부로 완벽히 변신했습니다. 모종과 씨앗을 사서 직접 밭에 심고 마을 주민과는 어울려 함께 농사를 짓고 새참도 나눠먹었습니다. 허참은 농사 뿐만 아니라 목수와 바리스타로서도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허참은 직접 전원주택을 3번 지으며 이제 웬만한 인테리어 소품도 금새 만들어냈습니다.



5월20일 첫방송되는 KBS구석구석 대한민국 행복한 지도에서는 KBS대표 아나운서 윤인구가 30년만에 고교동창생들과 광주와 담양으로 여행을 떠나 그 지역의 여행정보와 먹거리, 볼거리를 소개해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광주를 여행하는 팁으로는 에코바이크를 타고 즐기는 것이라고 소개하고 있는데요. 에코바이크를 타고 광주 시내 곳곳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관광자전거는 금남로 아시아문화의 전당을 출발해 충장로, 대인시장 등 여행객이 원하는 코스를 따라 1시간 남짓 여행할 수 있습니다. 에코바이크 관광자전거는 널찍한 뒷자석에 관광객을 앉힌 뒤 운전자가 자전거 페달을 돌려 이동합니다.





체험비는 1인당 1만원이며 충장로~대인시장~예술의 거리 코스가 가장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에코바이크 라이더들은 안전하게 운행하며 광주를 정감있게 소개해줍니다. A.C.C국립아시아문화의 전당은 아시아의 문화교류와, 문화자원 수집, 연구, 콘텐츠의 창,제작 그리고 전시, 공연, 아카이브 유통이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세계적인 복합문화기;관입니다.


이곳은 민주평화교류원, 문화정보원, 문화창조원, 어린이문화원, 예술극장, 아시아문화광장, 열린마당, 하늘마당, 옥상공원, 아시아 창작스튜디오 등 다양한 문화 시설이 있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만의 독창적인 문화를 창작하고 체험하여 즐길 수 있습니다.






5월 공연일정은 손숙의 모노드라마 나의 가장 나종 지닌인 것, 박정자의 낭독콘서트 영영 이별 영이별, 예술극장ACC뮤직라운지 무료 저녁콘서트, 중앙아시아의 소리가 담긴 <작은악사>, 현대무용 메가먼둥 먹구룸, 퍼니스트 코메디 쇼, 키다리아저씨 버블버블, 스리랑카 춤과 음악의 보물섬, 베이비 드라마 <달>, 코끼리들이 웃는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집으로', 무성영화 집시음악에 취하다, 김정운 교수의 슈만 '시인의 사랑', 얼티밋 카운터테너 세종솔로이스츠가 공연된다고 합니다.


또 광주에서는 주말마다 '프린지 페스티벌'이 열리는데요. 프린지 페스티벌은 2016년에 처음 시작해 장르나 형식, 정해진 틀에 얽매이지 않고 아마추어 및 전문 예술인이 시민과 함께 자유롭게 만들어 가는 유쾌한 '광장문화축제'입니다. 이 페스티벌은 총 5개의 큰 테마인 '광주 감동 시리즈', '웃음 폭발 시리즈', '시민 참여 시리즈', '열정의 버스킹 시리즈', '오매! 기똥찬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테마마다 진행 장소가 다르기에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공연을  관람하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광주의 관광명소로는 무등산 국립공원, 국립 5, 18민주 묘지, 풍암 저수지, 광주 시립 민속 박물관, 5, 18기념공원, 1913 송정역시장, 광주호 호수생태원, 중외공원, 월봉서원, 남도향토음식박물관등 다양합니다.


광주 먹거리로는 송정떡갈비, 육전으로 유명한 광주 충장로애 대광, 돼지갈비로 유명한 황솔촌 충장점, 오리탕으로 유명한 광주 유동의 영미오리탕, 궁전제과와 함께 양대빵집으로 유명함 광주 풍암동 베비에르등이 있습니다.






광주에서 차로 약 30여 분 거리에 있는 담양은 광주와 함께 여행하면 좋은 지역입니다. 담양을 대표하는 '메타세콰이어 길'과 '죽녹원'은 담양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인데요. 담양에는 메타세쿼이어 나무가 가로수길로 조성되어 낭만과 운치를 더해줍니다. 때문에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더 없이 좋은 곳인것 같습니다. 메타세쿼이아 나무는 '영웅'의 뜻을 가진 미국 체로키 인디언 지도자의 이름 '세쿼이아'에서 유래됐다고 합니다.


체로키 인디언 부족은 체로키 문자를 창시한 자신들의 지도자 '세쿼이아'를 영원히 기억하고 추앙하기 위해 자신들의 거주지 인근 태평양 연안에서 자생하는 수명 3천년 가량의 세상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나무에 '세쿼이아'라는 이름을 명명했다고 합니다. 담양 죽녹원은 울창한 대숲의 죽림욕장인데요. 죽녹원은 관방제림과 영산강의 시원인 담양천을 끼고 있는 향교를 지나면 대나무 숲이 펼쳐져있습니다.







약16만㎥의 울창한 대숲으로 담양군이 성인산 일대를 조성한 곳입니다. 죽녹원 안에는 대나무 잎에서 떨어지는 이슬을 먹고 자란다는 죽로차가 자생하고 있습니다. 죽림욕을 즐기고 난 후 죽로차 한잔은 지친 심신이 한번에 풀어지는 듯 합니다. 담양죽로차는 임금님에게 진상품으로 바친 고급차이며 맛과향이 뛰어납니다. 


죽녹원은 가사문학의 산실인 담양의 정자문화를 재현한 시가문화촌, 한옥 체험장, 추성창의기념관, 이이남 아트센터, 봉화루 전망대, 추월당 한옥카페 등이 함께 조성돼 쉼터 기능과 문화 예술적인 기능이 복합된 담양의 관광명소입니다.


담양에는 또 소쇄원과 관방제림, 한국가사문학관도 관광명소로 꼽힙니다. 또 하나 담양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경험은 경비행기를 통해 담양을 하늘에서 만나는 것입니다. 담양호와 멀리 지리산까지 작은 비행기 안에서 내려다보고 출출할 땐 대통밥과 떡갈비를 먹으면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5월18일 오늘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 499회에서는 '랜선남친'이란 제목으로 정말 끼와 개성많은 연예인들이 출연하여 흥미를 끌고 있는데요. 먼저 극강의 악역으로 "나쁜 의성 전성시대" 포문을 연 충무로의 상남자 김의성과 90년대 X세대 스타 구본승, 어록제조기의 달인 지상렬, 평생 소장하고 싶은 로맨틱 '고막남친' 로이킴, 7개 국더에 능통한 버클리 음대 출신 만능 아이돌 헨리,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심쿵유발자 안효섭이 나와 인생이야기와 기막힌 에피소드를 들려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울대 출신의 원조 뇌섹남이자 유머와 센스를 겸비한 키보드 워리어 김의성은 이날 방송에서 '정우성 회사'아티스컴퍼니의 독특한 사내 문화를 폭로한다는 예고를 하여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김의성은 정우성 & 이정재 소속사에 스카웃되어 활동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티스컴퍼니내에서는 정우성을 정사장, 이정재를 이부장, 하정우를 하과장, 배성우를 배팀장으로 부르며 어느 기업 못지않는 위계질서를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 '프로네티즌'이라고 부를 만큼 SNS활동을 왕성하게 활동을 하던 김의성이었는데요, 그동안 대선 기간이라 SNS를 자제했다고합니다. 대선이 끝나고 이제 '위풍당당'SNS 컴백을 예고해서 기대감을 갖게합니다.


김의성은 지난 3일 방송된 JTBC '제53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산행'으로 영화 '더 킹'의 김소진과 함께 '백상예술대상' 남녀 조연상을 각각 수상한바 있습니다. 








왕년에 이승기급 인기를 누렸던 구본승은 이날 방송에서 불타는 청춘의 김국진, 강수지 커플을 보면서 연애가 마냥 좋은 건 아닌 것 같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궁금증을 낳고있는데요. 애 그런말을 남긴 것일까요?


구본승은 현재 MBC아침일일드라마 '훈장 오순남'에 출연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중입니다. 17일 오전 방송된 '훈장 오순남'에서 구본승(강두물)은 장광(차만평)의 장례가 끝난 후 기운이 없는 성병숙(최복희)과 박시은(오순남)을 위해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나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겉으로는 툴툴거리지만 실제로는 잘 챙겨주는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주어 호감도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모성애를 자극하는 치명적인 멍뭉이 페이스 지상렬은 이날 폭탄고백을 하여 눈길을 끌었는데요. 그는 현재 아나운서와 썸 타는 중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모 아나운서와 핑크빛 러브스토리를 전격공개 한다고 합니다. 또 지상렬은 전 여친 옥산나와 결혼 직전 이별할 수 밖에 없었던  충격사연도 최초공개한다고 합니다.


지상렬은 현재 SBS'정글의 법칙in 수마트라'에 출연하고 있는 중인데요. 지상렬은 12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에서 40대의 저력을 보여주려고 했지만 그만 실패를 해서 맘과 몸이 따로노는 안타까운 현실을 맛봐야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상렬이 맨몸 소경주 '빠쭈자위'에 참가하여 다른 멤버들보다 더 심하게 큰대자로 넘어져 폭소케 하였습니다. 





정글의 법칙에서 배우 조보아는 지상렬을 좋아한다고 말해 관심을 끌기도 하였는데요. 조보아는 지상렬의 개그 코드가 너무 좋다고 말하면서 심지어 무인도에 지상렬과 함께 가고 싶다고 말해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미국 명문대 출신의 레알 '엄친아' 로이킴은 한국의 '저스틴비버로' 로 통한다고 말했는데요.. 미국 조지타운 저스틴비버설의 진실을 밝힙니다. 한편 로이킴은 요즘 아이돌답지 않게 미신을 맹신한다고 해서 흥미를 끌었는데요. 로이킴은 그야말로 '프로 사주꾼'으로 행운을 위해 몸에 꼭 지니고 다닌다는 물건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습니다.






로이킴은 최근 새 미니앨범 '개화기'를 발매해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습니다. 쇼케이스에서 로이킴은 파격적인 탈색머리, 파스텔 톤의 단정한 옷차림으로 색다른 이미지 변신을 하여 놀라게 하였습니다. 로이킴의 '개화기'는 곧 청춘의 만개, 활짝 핀 청춘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이번 앨범엔 더블 타이틀곡 '문득'과 '이기주의보'를 비롯해 '예버서 그래', '근데 넌', '상상해봤니', '헤븐(HEAVEN)Solo ver.'등 총 6곡이 수록돼 있습니다.


지난 16일 발매된 '문득'과 '이기주의보'는 각종 음원사이트 1위 및 최상위권에 올라와 있으며, 로이킴은 오는 6월24~25일에는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고 이어서 대전, 대구, 부산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도 개최한다고 합니다.




춤, 노래, 연기, 악기 연주까지 다방면에서 인정받는 만능 재주꾼 헨리는 퓨처 와이프를 찾기 위해 결혼정보업체 등록까지 고민을 한 사연을 공개합니다. 또한 헨리는 살면서 단 한명만 사랑했다고 고백을 했는데요. 7년간 사귀었던 첫사랑 그녀와의 가슴시린 러브스토리도 공개한다고 합니다. 이날 헨리는 내 이상형이 로이킴 누나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발칵뒤집어 놓았는데요. 로이킴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합니다.


헨리는 이날 방송에서 로이킴의 친 누나와의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헨리는 로이킴의 누나와 내 주변 친구들이 굉장히 친해서 함께 캠핑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거기서 헨리는 로이키 누나에게 호감과 매력을 느껴 관심을 두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이에 로이킴도 심각하게 듣고 있는중 옆에 있던 박명수가 헨리의 여동생이 미스 토론토라는데 서로 소개해주는 것 어떠냐는 제안에 로이킴도 관심을 갖고 그럼 사진을 만나볼까요 대답을 하여 웃음바다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우윳빛깔 외모에 여심을 사로잡는 중저음 목소리가 매력인 안효섭은 갓세븐 멤버가 될 뻔 했다는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JYP연습생 비하인드 스토리와 숨겨왔던 댄스실력을 전격공개해 탄성이 나오게 했습니다. 안효섭은 캐나다 유학시절에도 국적을 불문하고 인기폭발이었다고 고백을 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안효섭은 KBS2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 박철수역으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안효섭이 류화영에게 드디어 고백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더욱 급진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뽕잎성분에 비만을 억제하는 성분이 들어있다는 조사가 결과가 나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오늘아침 KBS뉴스 보도에 의하면 뽕잎에 들어있는 '루틴'이라는 성분이 비만 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는데요. 뽕잎의 대표적임 성분이 '루틴'이라는 성분은 당뇨와 고혈압 예방효과와 더불어 비만 억제에도 탁월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농업진흥청은 일반 쥐보다 체중이 30% 이상 많이 나가는 고지혈증 쥐에게 2주 동안 뽕잎을 먹인 결과, 체중은 16퍼센트, 체내 중성지방은 11%정도 줄었다고 밝혔는데요. 비만환자에게 정말 유용한 정보인것 같습니다.






특히 말린 뽕잎에서 루틴을 추출해 농축과 건조과정을 거쳐 가루로 만들면, 루틴 함량을 최대 5배까지 끌어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가루를 가지고 뽕잎차로 즐겨 마시면 비만억제와 다이어트에 효과를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뽕잎은 예로부터 불로장생의 명약으로 알려져왔는데요. 우리의 조상들은 뽕잎을 가지고 차를 우려 마시기도 하고, 술을 담가 마시기도 했다고합니다. 뽕나무열매인 오디는 6월에서 7월에따낸 것이 약효가 더욱 좋다고 합니다. 뽕잎을 차로 우려내 마실때에는 말린 뽕잎 10g에 물 3컵을 붓고 양이 반으로 줄 때 까지 푹달여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뽕잎은 각기병과 몸이 붓는 증세, 베인 상처, 물에 데인데, 식은땀, 풍 등에 좋다고 기록되었으며 중국의 본초강목에는 뽕나무는 뿌리, 잎, 껍질, 열매 어느 하나도 약으로 쓰이지 않는 것이 없다고 기록할 만큼 다양한 질병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뽕잎은 과학적으로도 그 효능이 입증되 있는데요. 누에가 뽕잎만을 먹고 단백질 덩어리인 비단을 토해낼 수 있는 것은 뽕잎의 높은 단백질 함량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뽕잎 속에는 아미노산이 24가지나 들어있다고 합니다. 우리 몸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고 단백질은 바로 아미노산이 모여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뽕잎 속에 들어있는 아미노산은 술을 분해시켜주는 '알라닌'과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하고 뇌 속의 피를 잘 돌게 하고 콜레스테롤 제거 및 노인성 치매를 예방해주는 '세린'과 '타이론신' 성분이 각각 1.2%. 0.8%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뽕잎에는 칼슘과 철분을 비롯한 50여종 이상의 미네랄도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무와 비교하면 골다공증을 예방해주는 칼슘은 60배, 피의 원료가 되는 철분은 160배, 우리 몸 속에서 중요한 여러가지 성분을 만드는 인은 10배나 더 들어 있다고 합니다. 






뽕잎은 각종 성인병 및 에이즈 치료의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고 당뇨병을 예방해주고, 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떨어뜨리는 효과도 뛰어납니다. 또 뽕잎은 고혈압과 동맥경화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뽕나무가지는 중풍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뽕나무로 젓가락이나 지팡이를 만들어쓰면 중풍이 예방된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구민묘약'이라는 옛 의서를 보면 누에똥과 뽕잎이 중풍약으로 쓰였다고 적혀있습니다. 특히 뽕잎의 루틴성분은 혈관, 뇌혈관을 강하게 해주고, 가바 성분은 혈압을 떨어뜨리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그외에 중금속을 배출해주고 변비 치료에도 효과가 있으며 암과 에이즈 치료와 예방에도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뽕잎은 몸통홍삼처럼 몸을 따뜻하게 하기때문에 몸이 찬사람이 먹으면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 여성에게 특히 좋으며 꾸준히 복용하면 면역력이 강해지고 기침, 가래를 다스리며 몸의 부기를 빼는 데에도 효과적입니다. 물처럼 자주 마시면 효과적입니다.


 


중년의 건강을 위협하는 4대 질환이 있는데요. 바로 당뇨병, 고혈압, 심근경색, 뇌졸중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성인병이 발병하게되는 원인은 바로 대사증후군이라고 합니다. 5월16일 MBC 기분좋은날 2537회에서는 성인병 종합선물세트 대사증후군! 뱃살을 지배하라!는 제목으로 대사증후군의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한 정보가 소개된디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사증후군을 겪고있는 사람들이 천만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을 인지하는 사람들은 불과 12%밖에 안죈다고 합니다. 병원에 대부분의 중환자들이 대사증후군 환자인데 대사증후군을 심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고 하니 걱정스러운데요.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상책이겠지요.





5월16일 기분좋은날에서는 대사증후군타파솔루션을 공개하는데요. 1단계로 뱃살을 잡고 2단계로 똑똑한 음식섭취 3저1고 방법 고수하기 즉 저지방, 저염, 저혈당, 고단백식단으로 대상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복부비만을 경계하고 팔다리를 튼튼히 하며 절주와 금연 규칙적인 생활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대사증후군은 운동부족과 영양과잉섭취 등으로 현대인에게 급증하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의학적으로 두꺼운 허리둘레(남90cm이상, 여85cm이상), 고혈압(수축기130mmHg또는 이완기85mmHg이상), 고중성지방(150mg/㎗), 낮은 고밀도콜레스테롤(HDL)수치(40mg/㎗)중 3개 이상이면 해당한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고혈압과,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등의 성인병 위험요인이 한꺼번에 찾아오느게 대사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대사증후군의 가장 큰 위험요인은 복부비만인데요 팔다리가 가늘고 배가 나온 사람은 거의 대사증후군입니다. 따라서 팔다리를 강화시키는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운동으로 복부비만을 경계해야 합니다. 또한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을 섭취합니다. 그리고 생선과 견과류 섭취를 늘립니다.







또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하며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그리고 절주와 금연을 해야 합니다. 담배는 각종 위해 성분이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관 벽에 상처를 내 만성염증질환을 유발하여 대사증후군을 악화시킵니다. 또 충분한 수면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합니다. 수면부족과 스트레스는 암을 비롯한 만병의 근원이 됩니다. 충분한 수면은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됩니다.


최근 대사증후군을 겪고있는 사람들에게 매일 적정량의 피스타치오를 먹었더니 대상증후군 증상이 개선됐다는 결과가 나와 피스타치오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피스타치오는 식이섬유가 많고 칼로리도 낮아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높습니다. 피스타치오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느껴지고 칼로리는 낮아 살이 찔 염려가 없습니다.





피스타치오는 심장병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피스타치오에는 피토스테롤이라는 물질이 들어있어 콜레스테롤 흡수를 줄여 인체 내의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피스타치오는 당뇨병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연구에 의하면 매일 57g의 피스타치오를 섭취한 당뇨병 환자들은 혈중 당 수치와 인슐린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5월14일 방송된 MBN 해피라이프 60회에서는 국화도에 숨겨진 관광명소를 소개해서 관심을 끌었는데요. 방송을 보니까 바다 위 좌대 낚시터가 신기했습니다. 바다위에 둥둥 떠있는 집, 한쪽에서 낚시를 하고 한 쪽에서는 고기를 굽고 가족 주말여행으로 너무나 좋은 곳인것 같습니다. 방송에서는 아버지가 낚시로 자연산 광어를 낚고 즉석에서 회를 떠 먹는 모습이 부러움을 느끼게 합니다.


국화도는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에 위치한 섬으로 서해바다에 아름다운 꽆처럼 피어난 섬이라는 뜻과 이곳에서 많이 채취되고 있는 조개의 껍질인 조가비가 국화꽃을 닮았다하여 섬이름을 예전부터 국화도로 불러왔다고 합니다.








국화도는 MBC인기 예능프로그램인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최민용과 장도연이 촬영했던 장소이기도 합니다. 최민용과 장도연은 지난 3월11일 국화도 섬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하며 많은 에피소드를 만들어냈습니다. 냉동인간 최민용은 로맨틱한 면모로, 장도연은 수줍은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국화도는 행정구역상 경기도 화성시에 속하는 곳이지만 화성시에서 가는 뱃길은 한 시간이나 걸리므로 충남 당진의 장고항에서 약 20분 정도 배를 타고가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꽃이 늦게 피고 늦게 진다고 해서 늦을 만자를 써 만화도라 불렸으나 일제 시대에 국화도라 바꿔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국화도는 이름 그대로 섬 전체에 들국화가 지천으로 피는 아름다운 섬입니다. 국화도와 이어진 토끼섬은 썰물 때 백사장이 드러나며 걸어 갈 수 있는데 조개와 고동 등이 많아 조개줍기 체험을 할 수 있고 선착장 반대편에는 팬션과, 숙박지, 편의시설을 갖춘 해수욕장이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도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장고항이나 왜목마을에서 바라보면 국화도와 형제처럼 나란히 도지섬이 떠 있는데요. 500m 쯤 되는 국화도와 도지섬 사이에는 썰물 때에 갯바위와 모래밭이 드러나 걸어서 건너갈 수 있습니다. 이 바닷길 주변에는 고동을 비롯한 각종 조개가 지천으로 깔려있어 누구든지 호미와 망태기를 하나 들고 나서면 1시간 만에 가득 채워올수 있다고 합니다.







국화도 선착장 마을에서 야트막한 언덕을 넘어서면 조개껍질과 모래가 적당히 어우러진 아름다운 천혜의 해수욕장이 활처럼 동그랗게 펼쳐져 있는데요. 해수욕장은 경사가 심하지 않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서해바다 같지 않게 물도 맑은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어촌계에서 운영하는 갯벌체험장이 있어 호미를 들고 나가면 고동을 비롯한 각종 조개 채취가 가능합니다.


이 해수욕장의 서쪽에는 매박섬이 있는데 이곳도 도지섬과 마찬가지로 썰물 때에는 바닷길을 통해 걸어갈 수 있습니다. 국화도 해수욕장의 동쪽끝은 바위지대이고 부근의 산자락에는 소나무가 자라고 있어서 운치를 더합니다. 북향한해수욕장 앞에 서면 무인도인 임화도와 풍도 사람들의 바지락 채취지인 도리도가 빤히 건너다 보입니다. 이처럼 해수욕은 물론 어선도 타보고 갯벌체험도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국화도입니다.





국화도는 궁평항(화성시 서신면)에서 배를 타고 40분이면 들어갈 수 있으며, 걸어서 3시간이면 섬 전체를 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작은 섬입니다. 이 때문에 당일치기 코스로도 인기가 많고 소박하고 고즈넉한 어촌마을의 정취와 휴식시간을 갖기엔 하루 이틀 섬에 머무르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해안선을 따라 설치된 좌대 낚시는 손맛 좋기로 유명합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맛 좋은 해산물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국화도에 가족과 연인들 주말여행으로 더 없이 좋은 곳이 될 듯합니다.







우리에 기도에 귀 기울이시고 우리의 간구에 응답하여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저녁에 우리 성도들이 거칠고 험한 이 세상 살다가 주의 재단 앞에 나와 삼일기도회 예배로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이 저녁에 드리는 수요예배에 하나님 열납하여 주시고 영광 홀로 받으옵소서.


은혜의 주님 우리 성도들은 연약하고 부족하여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힘이 되시고 능력이 되어주시어서 이 험한 세상에 우리의 믿음을 굳게 지키고 주님께 찬양하며 주의 영광 바라보며 살아가는 복된 성도들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믿고 소망 가운데 기도합니다. 날마다 믿음으로 새롭게 함으로 변화 받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는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여 살아가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 성도들의 가정과 자녀들을 돌아보시고 복의 복을 더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또한 한 가정도 물질로 인하여 넘어지는 가정이 없게 하시고 질병중에 고통 받는 자녀가 있으며 하나님의 능력의 손으로 안수하여 주시고 병에서 놓임을 받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수요예배에 말 못할 사정을 가지고 나온 성도 있습니까 오늘 예배 가운데 주님의 음성을 듣고 해결 받는 은혜가 있게 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의 뜻 가운데 이 지역에 우리 교회를 세우시고 영혼들을 구원하게 하시니 진실로 감사합니다. 우리 교회는 주님의 뜻을 받들어 전도하고 구제하고 선교할 때애 많은 양의 무리들이 우리 교회에 나아와 말씀을 듣고 구원 받게 하옵소서.


우리교회는 항상 성령의 능력이 임하시어 마음의 소원을 가지고 기도하는 자는 응답을 받고 귀신은 떠나가고 모든 질병은 깨끗하게 치료받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능력의 하나님 오늘 이 시간 우리 사자목사님 말씀의 검을 들고 단위에 세워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의 말씀이 선포될 때 악한 마귀가 떠나고 우리에게 성력의 능력이 임하게 하옵소서. 또한 말씀을 통해서 썩어질 육신의 소밍을 멀리하고 천국의 소망을 품고 주님의 환상을 보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찬송을 받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오늘 저희들이 온 마음을 다하여 기쁨으로 드리는 우리의 찬양을 하나님 받아주시고 모든 영광 홀로 받아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5월14일 방송하는 KBS 열린음악회 1151회에서는 봄여름가을겨울이 출연하여 브라보 마이 라이프(Bravo My Life)와 일곱색깔 무지개, 어떤 이의 꿈을 들려줍니다. 봄여름가을겨울은 1986년 김종진, 전태관, 유재하, 장기호와 선배 김현식과 함께 "김현식과 봄, 여름, 가을, 겨울"을 결성하였으며 이후 김종진과 전태관이 2인조 봄여름가을겨울로 다시 뭉쳤습니다.


대표곡으로는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항상 기뻐하는 사람들>, <어떤이의 꿈>, <브라보 마이 라이프>, <내게 돌아와>등 다수가 있습니다. 한편 멤버 전태관은 암 투병중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데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어떤이의 꿈




한편 봄여름가을겨울에 김종진은 최근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 출연하여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종진은 백년손님에서 장모에게 틈만 나면 잔소리를 하여 장모를 피곤케 하고 있는데요. 김종진은 워낙 깔끔하고 꼼꼼해서 청소를 하더라도 티끌없이 해야 직성이 풀리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허공중에도 먼지가 날린다며 진공청소기를 허공에 데고 먼지를 빨아들여 못말리는 깔끔쟁이 사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종진은 봄여름가을겨울의 작사, 작곡, 편곡, 기타와 보컬을 맡았으며 배우 이승신의 남편이기도 합니다. 김종진은 1986년 김수철과 작은거인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1987년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에 기타리스트로도 활동한바 있습니다.





열린음악회에서 소프라노 강혜정은 Once Upon A Dream(원스 어폰 어 드림)을 부른는데요, 이 곡은 뮤지컬 '지킬박사와 하이드'에서 여주인공 엠마가 부르는 노래인데요, 이 뮤지컬에서 가장 유명한 노래입니다. 특히 피겨 여왕 김연아가 이곡을 배경으로 연기를 펼치기도 하였는데요. 그래서 낯설지 않는 곡입니다. '원스 어폰 어 드림'(Once Upon A Dream)은 소프라노 조수미씨도 즐겨 부르는 노래입니다.


그런가 하면 동계 올림픽, 미스 아메리카 선발대회 등 수많은 행사에서도 연주되고 있습니다. 강혜정의 두 번째 곡은 아이 쿠드 해브 댄스드 올 나잇(I Could Have Danced All Night)<마이 페어 레이디 中>인데요 이 곡은 뮤지컬영화 마이 페어 레이디(My Fair Lady 1964)에 나오는 곡입니다.







강혜정-10월의 어느 멋진 날 시크릿 가든(Secret Garden)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중 Once Upon A Dream(원스 업폰 어 드림)김소현 뮤지컬배우


마이 페어 레이디는 오드리 햅번, 렉스 해리슨 주연의 1964년 뮤지컬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할리웃이 만든 뮤지컬영화의 왕관이요 걸작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 영화의 원전은 조지 버나드 쇼가 그리스신화를 바탕으로 쓴 연극 '피그알리온(Pygmalion 1913)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소프라노 강혜정은 계명대 성악과 교수이며 방송과 오폐라 등 다양한 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으로 손꼽히는 프리마돈나입니다. 강혜정은 연세대 성악과와 마이클 시스카 오폐라상을 수상했고, 국내에선 2006년 서울시 오폐라단의 '리골레토'로 데뷔했습니다.





오드리햅번 주연의 마이페어레이디 중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아이 쿠드 해브 댄스드 올 나잇)


열린음악회 또다른 출연자 한동근은 '미치고 싶다' 알리는 '내가 나에게'를 부르며 알리와 한동근이 함께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들려줍니다. 한동근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소속으로 2014년 디지털 싱글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로 데뷔하였습니다. 한동근의 신곡 '미치고 싶다'는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이라고 하는데요. 한동근 특유의 감성과 호소력을 느낄수 있는 곡이라고 합니다.


내가 나에게를 부르는 알리는 쥬스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본명은 조용진, 성공회 세례명은 세실리아라고 합니다. 알리(ALI)는 2003년 리쌍 3집의 수록곡 <내가 웃는게 아니아>등의 곡의 피처링에 참여하면서 데뷔하였습니다. 





알리-내가 나에게


한동근-미치고 싶다 M/V 뮤직비디오


알리는 '불후의 명곡'300회 특집 방송에서 세계적인 명가수 밥 딜런의 'Knockin' On Heaven's Door' 를 선곡해 폭풍 가창력을 발휘해 환호성을 받기도 했습니다. 알리는 불후의 명곡 역대 최고점수 기록과 역대 최대 우승 기록을 갖고있습니다.


열린음악회 또다른 출연자 박혜경은 Lemon Tree(레몬 트리)와 '주문을 걸어' 를 부르는데요. 박혜경은 비브라토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허스키하면서도 맑은 고음의 독특한 음색이 특징입니다. 1995년 강변가요제에서 수상한 뒤 뮤지컬 배우생활을 하기도 했으며 이후 1997년에 그룹 '더더'의 멤버로 활동하다가 1999년 솔로로 독립했습니다.




박혜경-주문을 걸어


박상민-부기여 잘 있거라


박혜경은 불후의 명곡에서도 출연하여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히트곡으로는 '안녕', '고백', 'Lemon Tree', '내게 다시', '하루', '빨간 운동화'등이 있습니다.


박상민밴드는 열린음앋회에서 '하나의 사랑', '청바지 아가씨', Hot Stuff+Working for the weekend, 무기여 잘 있거라를 들려줍니다. 박상민은 1984년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가수로 첫 데뷔하였으며 이후 1993년에 1집 앨범 Start로 정식 가수로 데뷔하였습니다. 킬러 레옹이라는 닉네임으로도 유명합니다.






박상민의 최근 활동은 5월19~20일 춘천밴드페스티벌에 참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춘천밴드페스티벌은 19~20일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데요. 이날 참가자는 정동하, 노브레인, 장미여관, 박강성밴드, 한영애밴드, 심신밴드, 홍서범과 옥슨밴드, 박상민밴드, 크리스노먼, 김창기밴드, 마그나 폴, 씨즐, 로즈 미드나잇컨디션, 모브닝, 이정석밴드, 못, 썬데이서울, 제8극장, 나티, 갤럭시 익스프레스, 허니페퍼, 김반장과 원디시티, 치즈 스테레오, 아디오스 오디오등이 출연합니다.


KBS열린음악회 1151회는 5월14일 저녁 6시 방송 예정이라고 합니다.